10월 25일(수)- 29일(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 초·중·고 학생, 교원, 지역예술인 등 136개 팀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 진행2023 학교예술교육박람회가 10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대전광역시교육청 주최로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있다.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대전예술고등학교를 비롯해 학교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 학생, 교원, 지역예술인 등 136개 팀이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대공연으로 합창, 국악, 양악, 사물놀이, 밴드, 뮤지컬 공연 등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평면과 입체 작품들이 전시된다. 학교별 작품 부스전, 학교와 지역예술인이 함께 진행하는 체험부스, 교원들의 성과나눔, 온라인 공연·전시 영상인 '영상 ON' 등 대면과 비대면 아이템을 통한 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한다.평송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는 초· 중· 고등학교 27개 팀의 미술 작품부스전이 열리고, 로비에서는 7개 팀의 기획전, 야외광장에서는 1개 팀의 입체 조형작품이 전시되면서 풍부한 상상력과 다양한 창의성이 발휘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예술체험 · 표현 · 공감의 어울림의 마당을 펼치면서 다양한 학교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만족도 높은 교육을 목표로 체험과 실기 중심의 우수 수업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한편 예술 교과에 대한 수업사례 및 예술체험 등의 성과 나눔도 진행하며 에듀랑의 예술교육박람회 '영상 ON'의 QR코드를 통한 관람도 가능하다.
문화 예술 | 이광원 | 2023-10-28 11:28
'Re+Memory 2023' 전시가 10월 14일(토) ~ 10월 20일(금)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조형관 서라벌갤러리에서 열린다.영국의 미술사학자 케네드 클라크는 "명화란 화가 자신이 지닌 천재성의 산물이다."라고 말했다. 감상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대정신에 입각한 열정과 노력의 결과물들을 모아 새내기 작가들과 함께 150여 명의 서양화가들이 전시를 열고 있다.‘Re+Memory 2023’이라는 명칭으로 열리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 동문회(회장 강태웅) 전시회는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조형관내 서라벌갤러리에서 150여 명의 동문이 참여하는 소품전을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학 재학생들과 졸업한 동문들 간의 교류와 코로나로 인해 거리 두기를 했던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동문들의 미술 전시활동을 응원하고, 2000학번 이후의 젊은 동문들이 함께하면서 더욱 화합하고 후배들에게 힘이 되려는 중앙대학교 서양화전공 제18대 동문회는 회장에 강태웅(80학번) :: 부회장 강은형, 권은희, 류지선, 오시수, 조동준, 이상희, 송상헌 :: 사무총장 김재철(85학번) :: 사무국장 김혜영(88학번) 작가들로 구성했다. 제18대 중앙대학교 서양화전공 동문회장 강태웅 교수올해의 ‘Re+Memory 2023’ 전시는 1962년에 입학한 동문부터 2023년에 졸업한 새내기 동문까지의 세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놓았다. 특별하게 전시 첫날인 10월 14일에는 오픈식을 겸한 캠퍼스 투어가 진행되어 많은 동문들의 호응을 받았다. 재학생과 동문 작가 등 80여 명이 오픈식에 참여해 오찬을 하고, 더욱 발전된 환경 속에서 열심히 창작활동을 하는 후배들의 예술적 열정을 격려했다. 캠퍼스 투어를 통해 추억의 시간을 가졌으며 재학생과 동문 작가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는 코너도 진행했다. 모교 캠퍼스에서 행사를 마친 후 '엠엠아트센터'(관장: 최승일/ 평택시 포승읍 진목길 6)로 이동해 대형전시 ‘종이가 바람이 되다’ 최필규 작가(76학번)의 초대개인전를 관람했다. 1956년 창설된 서라벌예술대학 미술과를 모태로 출범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서양화 전공 동문들은 시각예술 전반의 미술을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개념으로 발전시키고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려는 선도적인 예술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서양미술은 그들의 생활에서 이룩된 그들의 미술이며 오늘의 인류의 생활은 서로 유기적인 관련을 맺고 있다고 한다. 동문 간의 활발한 상호교류는 작가마다 개인의 독특하고 다양한 영역을 구축하면서도 이를 바탕으로 한 예술가로서의 활동에도 커다란 자양분이 되고 있다. 한국의 화단을 이끌 수 있는 전문가적 소양을 지닌 인재 양성과 함께 사회, 국가, 인류의 문화발전에 기여함을 그 목표로 하는 서양화 전공의 교수진은 현직교수로 김영호 (서양미술사, 서양근대미술사, 전시기획론, 미술감상 및 비평/ 중앙대졸업, 파리I대학 예술고고학부미술사학 박사), 강태웅 (중앙대 서양화전공 제18대 동문회장: 드로잉연구, 소묘, 입체조형, 표현기법, 창작회화/ 중앙대 졸업,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 브룸스버그 대학교 대학원), 정영한 (기초회화, 창작실기, 인체표현 / 중앙대 졸업, 홍익대 대학원 미술학 박사), 정보영 (기초회화, 창작실기, 창작회화 / 홍익대 졸업, 홍익대 대학원 미술학 박사), 디륵플라이쉬먼(드로잉연구, 창작회화, 조형실기/ 독일 Staatliche Hochschule für Bildende Künste – Städelschule) 교수가 있다.명예교수로는 장리석, 최영림, 안병석, 이나경, 김교만 교수 등이 재직했고, 전직교수로는 이종구, 손수광, 박영선, 유승우, 이승조, 정영렬 교수 등이 있다.중앙대학교 서양화 전공은 60여 년 동안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한국 화단에서 한 축을 이루는 중추적인 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한국미술의 국제화에서도 주목을 받는 작가들이 있다. Re+Memory 2030 일시: 2023. 10. 14(토) - 10. 20(금)장소: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조형관 서라벌갤러리
문화 예술 | 이광원 | 2023-10-17 22:48
가을 향기 가득한 유성 국화 전시회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국화향이 보내는 유성의 가을 편지’라는 주제로 유성 국화 전시회가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로 진행하는 유성 국화 전시회는 유성구청 직원들이 손수 키운 가을 꽃 '국화'로 장식해 전시한다. 유성천을 따라 조성된 유림공원과 온천로 일대를 중심으로 곳곳에 전시하면서 지역민들에게 가을 꽃의 정취를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5천만 송이에 해당하는 22만 본의 국화는 유성구 양묘장에서 구청직원들이 이른 봄부터 손수 키워내며 준비해왔다.국화전시회는 유림공원에 조형물이 집중 배치된다. 작년에 온천로에 설치되어 인기를 독차지했던 '풍차' 모형은 이번에는 유림공원에 설치된다. 유림공원 국화축제 현장은 포토존이 가득하다. 대형 화분 수백 개로 만들어지는 '유성이 조형물'도 유림공원에서 볼 수 있다.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태권브이'도 유림공원에 설치되어 포토존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국화전시회의 각종연계 행사로 10월 14일에 개막행사인 '국화 음악회'를 열고 '행복팜(farm) 프리마켓'(10월 14일~ 11월 5일 : 매주 토·일), 유성 실버페스티벌 (10월 14일), 'PERO 페스티벌 반려동물 문화축제'(10월 15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향기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가을을 알리는 향기는 또 있습니다. 올해로 14회째 열리는 유성구 국화전시회입니다. 자그마치 22만 본의 국화 입니다. 송이로 따지면 5천만 송이가 됩니다. 이 많은 국화를 유성구 양묘장에서 직원들이 이른 봄부터 손수 키워 준비했습니다. "라면서"이른 봄에는 추운 날씨에 외투를 입고, 여름에는 안전모를 쓰고 땀을 흘리면서, 그렇게 직원들이 키운 국화를 10월 13일부터 유림공원과 온천로 일대에 집중해 전시합니다. 주민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볼거리 관련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국화 향기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라고 말했다.[유림공원] : 유성천과 어우러진 유림공원과 온천로에 집중하여 배치해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유림공원 메인 광장에는 국화 풍차, 국화로 장식한 아치가 설치되어 전시장 입구부터 웅장함을 보여준다. 주요 나들이 코스에는 많은 국화로 만든 조형작품과 국화 분재, LED 경관 터널, LED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연못의 경관과 함께 어울려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메타숲길에는 꽃 글자조형물과 억새원이 꾸며진다. 공원 중앙에 설치되는 전망대에는 충남대, 한밭대, 미술 공공디자인 작품과 기업 후원의 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인공 폭포와 함께 아름다운 유성천의 하천 둔치는 꽃 폭포, 유성이, 수석작품 전시,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온천로] : 온천로에서는 두드림 공연장과 수신제탑에 집중되는데, 두드림 공연장에는 대형 꽃탑, 국화 조형작품, 화훼테리어 등이 설치된다. 수신제탑 주변에는 국화, 코스모스, 안젤로니아 등의 꽃들로 장식해 전시된다. 대학로 부근과 DCC 일원에도 설치된다. 대학로에는 걸이형 스탠드 화분이 설치되어 도로를 한층 아름답게 꾸미고 DCC 일원에는 스탠드 화분으로 장식된 국화를 배치해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꽃으로 물든 아름다움을 만나게 한다. 한편, 진잠동, 학하동, 원신흥동, 노은동, 신성동, 온천동 등 13곳에서도 지역별 소공원에 가을 꽃 국화가 전시된다.
문화 예술 | 이광원 | 2023-10-12 00:43
국화 전시회 ‘국화향이 보내는 유성의 가을 편지’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국화향이 보내는 유성의 가을 편지’라는 주제로 유성 국화 전시회가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로 진행하는 유성 국화 전시회는 유성구청 직원들이 손수 키운 가을 꽃 '국화'로 장식해 전시한다. 유성천을 따라 조성된 유림공원과 온천로 일대를 중심으로 곳곳에 전시하면서 지역민들에게 가을 꽃의 정취를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5천만 송이에 해당하는 22만 본의 국화는 유성구 양묘장에서 구청 직원들이 이른 봄부터 손수 키워내며 준비해왔다. 유성 국화전시회는 유림공원에 조형물이 집중 배치된다. 작년에 온천로에 설치되어 인기를 독차지했던 '풍차'모형은 이번에는 유림공원에 설치된다. 유림공원 국화축제 현장은 포토존이 가득하다. 대형 화분 수백 개로 만들어지는 '유성이 조형물'도 유림공원에서 볼 수 있다.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태권브이'도 유림공원에 설치되어 포토존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국화전시회 각종 연계행사로는 10월 14일 국화음악회, 유성 실버페스티벌, 10월 14일- 11월 5일까지 행복팜(farm) 프리마켓, 10월 15일에는 2023 PERO 페스티벌 반려동물문화축제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향기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가을을 알리는 향기는 또 있습니다. 올해로 14회째 열리는 유성구 국화전시회입니다. 자그마치 22만 본의 국화 입니다. 송이로 따지면 5천만 송이가 됩니다. 이 많은 국화를 유성구 양묘장에서 직원들이 이른 봄부터 손수 키워 준비했습니다. "라면서"이른 봄에는 추운 날씨에 외투를 입고, 여름에는 안전모를 쓰고 땀을 흘리면서, 그렇게 직원들이 키운 국화를 10월 13일부터 유림공원과 온천로 일대에 집중해 전시합니다. 주민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볼거리 관련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국화 향기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라고 말했다.깊어가는 가을에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유성 국화전시회로 가족나들이를 권해본다.[유림공원] 국화 전시장 : 유성천과 어우러진 유림공원과 온천로에 집중하여 배치해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유림공원 메인 광장에는 국화 풍차, 국화로 장식한 아치가 설치되어 전시장 입구부터 웅장함을 보여준다. 주요 나들이 코스에는 많은 국화로 만든 조형작품과 국화 분재, LED 경관 터널, LED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연못의 경관과 함께 어울려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메타숲길에는 꽃 글자조형물과 억새원이 꾸며진다. 공원 중앙에 설치되는 전망대에는 충남대, 한밭대의 미술 공공디자인 작품과 기업 후원 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인공 폭포와 함께 아름다운 유성천의 하천 둔치는 '꽃 폭포', '유성이', '수석작품' 전시,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온천로 일대] 국화 전시장 : 온천로에는 두드림 공연장과 수신제탑에 집중되는데, 두드림 공연장에는 대형 꽃탑, 국화 조형작품, 화훼테리어 등이 설치된다. 수신제탑 주변에는 국화, 코스모스, 안젤로니아 등의 꽃들로 장식해 전시된다. 대학로 부근과 DCC 일원 장소에도 설치된다. 대학로에는 걸이형 스탠드 화분이 설치되어 도로를 한층 아름답게 꾸미고 DCC 일원에는 스탠드 화분으로 장식된 국화를 배치해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만나게 한다. 한편, 진잠동, 학하동, 원신흥동, 노은동, 신성동, 온천동 등 13개 지역에서 분산전시로 국화 전시를 진행하며 지역별 소공원에서도 국화를 만나게 한다.
문화 예술 | 이광원 | 2023-10-12 00:09
[이해성 개인전: 나무ㅅ사이]▪2023년 10월 12일(목)- 10월 18일(수)/ 대전 이공갤러리2023년 제5회 이해성 교수의 [나무ㅅ사이] 개인전이 대전 이공갤러리에서 열린다. 2003년에 4인전으로 (Bnc갤러리) 전시 참여를 시작하면서 2008년과 2012년에 두 번의 콘테 풍경화 초대전을 이공갤러리에서 진행했고, 2018년과 2021년에 두 번의 유화 개인전을 열었다. (2018, 2021 이공갤러리) 2023년 다섯번째 개인전에서는 하얀 둥치(53×72.5cm), 소나무 능선(48.5×91cm), 하얀 고목(52.5×52.5cm), 파란 고목(29×39cm) 등 자연을 소재로 표현한 유화 작품들로 선보인다. 화면에 자리잡은 자연은 특히 나무를 소재로 선택 ⬝ 집중 ⬝ 상상의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이 품고있는 시각적인 조형 언어를 재현하거나 화면의 균형잡힌 구성을 통해 심미적 감성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하얀 둥치 파란 고목 하얀 나뭇가지 하얀 고목이해성 교수는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목원대학교 교수로서 36년간 근무하면서 사범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고 많은 미술인들과 미술 전공 제자들과 교류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소나무 능선 하얀 잎새 산벚꽃"역사 속 거인들의 삶을 보면 한결같다. 고단한 삶의 현실 앞에서 그들도 마음이 흔들렸다. [목민심서]의 다산 정약용 / [토지] 작가, 박경리 / 영혼의 화가, 고흐 / 조선 최고의 선비, 남명 조식 / 독일 표현주의 여류 화가 콜비츠 / 비교적 자신에게 솔직한 글 이들이 쓴 시, 일기, 편지들을 보면 평범한 우리네 못지않은 흔들림을 엿볼 수 있다." ..........(중략)......... "한동안 뜸했던 그림을 다시 그리고 싶다." "나무 숲 산...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고 산은 숲으로 가득하니 나무, 숲, 산은 곧 하나일 게다. 비록 고단한 작업일 수는 있겠으나 그 하나를 찾는 일에서 몰입의 희열을 느끼며 자연 속에 깃든 평온을 맛볼 수 있을테니." ('거인들도 때론 흔들렸다' 저자 이해성 : 2015년 / 글머리 중에서)[이해성 개인전: 나무ㅅ사이]▪전시기간 : 2023년 10월 12일(목)- 10월 18일(수)▪관람시간 : 10:00~18:30▪전시장소 : 이공갤러리 (042 -242 -2020)
문화 예술 | 이광원 | 2023-10-07 23:49
2023 논산문화의 날 초대전['시간의 바다' 김이훈 초대개인전] • 일정: 2023년 10월 5일 (목)-12일 (목)• 장소: 논산문화원 전시실 (논산시 관촉로 113- 16)• 초대: 10월 7일 (토) 오후 2시2023 논산문화의 날 초대전시로 ['시간의 바다' 김이훈 초대개인전] 이 10월 5일(목)부터 12일(목)까지 논산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시간의 바다- 탑정호', '시간의 바다- 여인', '존재론적 시간' 등 평면 작품 20여점과 소품 180여점을 선보이며, 김이훈 작가의 창작에 대한 특징적인 조형과 인문학적 관심을 반영하고 있는 주제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수채물감, 캔버스, 종이, 아크릴보조제를 재료로 한 작품들로 준비한 작품들은 서정적인 자연풍경을 대상으로 한 작가의 그림에서 (혹은 그림에 대한 태도) 의미와 메시지가 강한 주제를 찾을 수도 있고 그림의 성격을 함축할 수 있는 이미지를 발견하기도 한다. ▲ 시간의 바다- 서해바다 ▲ 시간의 바다- 탑정호"그렇게 작가에게 하늘은, 풍경은, 존재는 이중적이다. 감각적 실재이면서 동시에 관념적 실재이기도 한 것. 그 두 실재가 상호 간섭하고,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상호 내포하고 내포되면서 하나의 층위로 포개져 있는 것이다. 그렇게 작가에게 시간도 그리고 공간도 이중적 (그리고 다중적) 이다." ....(중략)....."작가는 흐르는 것은 흐르지 않는 것들의 명제라고 했다. 플라톤으로 치자면 감각적 실재는 관념적 실재의 모상이라는 의미로 이해해도 좋을 것이다. 서정적인 자연풍경을 대상으로 한 작가의 그림에서는 이처럼 흐르는 것이 흐르지 않는 것을 반영하고, 변하는 것이 변하지 않는 것을 반영한다. 그렇게 자연풍경 속에 숨은 신의 손길로 이끌고, 그 숨결을 호흡하게 만든다. " 라고 고충환 미술평론가는 김 작가의 작품세계를 전했다. (세종아트갤러리 2022년 / 김이훈 개인전 평론글)논산문화의 날 초대개인전을 마련한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은 "논산문화원은 향기 항아리가 즐비한 향기 곳간입니다.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쳐나가는 김이훈 선생의 그림에서 진한 향기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 시간의 바다- 여인 2▲ 여인- 은지화 ▲ 존재론적 시간 1[김이훈 작가 경력][개인전]2022 초대전/세종아트갤러리,세종대학교(서울)2022 개인전/ 논산문화원(논산)2022 초대전/ 갤러리인덱스(서울)2022 초대전/ 지구촌교회(분당)2021 ‘바람에 서다’ 오픈하우스/ 하늘스케치갤러리(논산)2020 ‘하늘의 노래’초대전 / 세종갤러리(서울)2019 ‘세개의 시간이 흐르는 반송리 아침’ 초대전/ 바람의언덕 갤러리(논산)2019 ‘탑정호의 오리들’ 초대전/ 나비갤러리 (대전)2018 ‘노아의 바다-하늘 길을 걷다’ 초대전/ 대구동일교회갤러리 초대전2017 ‘DIAS 대전국제아트쇼’부스전/ 대전무역전시관(대전)2015 ‘잃어버린 하늘’/ 갤러리 가이아(인사동)2015 ‘DIAS 대전국제아트쇼’ 부스전/ 대전무역전시관(대전)[단체전]2022 갤러리아트셀시 기획, 한국-멕시코수교60주년기념전, 메리다, Mexico2022 ‘DIGITAL VOYAGE’/ 서울메트로미술관1관(서울 경복궁역)2020 ‘아듀 디스토피아’ 재난위기 특별전/ 갤러리 아트셀시(서울 청담동)2019 ‘따뜻한 차한잔과 창가감성: 이영미,김이훈,유승호,이문자 온라인전시/갤러리3602017 “아름다운국토경관전”국토경관헌장법설립10주년/하랑갤러리(여의도국회회관 전시실)(서울 여의도)2016 ‘용의 비늘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2016 White전 / (강원도 화천)2023 논산문화의 날 초대전 -'시간의 바다' 김이훈 초대개인전• 일정: 2023년 10월 5일(목)-12일(목)• 장소: 논산문화원 전시실 (논산시 관촉로 113- 16)• 초대일시: 10월 7일(토요일) 14시
문화 예술 | 이광원 | 2023-10-03 13:56
[2023 한국화여성작가회 제24회 정기전]전시일정 ▶ 2023. 10. 25 - 2023. 10. 30전시장소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제1관한국화여성작가회는 한국화를 전공하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전개하는 여성작가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 전시는 '장르와 경계 사이', '당대 한국화의 조형적 현상과 방향'을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를 열고 171명의 한국화 여성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를 펼친다.1999년 창립한 '한국화여성작가회'는 전시를 개최하면서 별도의 사전 학술세미나를 통해 주제의식을 심화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진행하는데 이것은 다른 협회전이나 그룹 미술전과는 차별화되는 전시 기획과 전시 운영의 특성을 지닌다.◀ 이인실, 앵초, 60 x 62cm, 한지 위에 수간채색 ▶ 김춘옥, 자연-관계성, 45 x 53cm, 한지, 채색한지, 먹◀ 송수련, 내적시선, 55 x 46cm, 장지에 채색 ▶ 홍순주, 결, 22 x 33cm, 한지, 먹, 호분◀ 류민자, 풍요, 38 x 38cm, 캔버스에 아크릴 ▶ 장혜용, 화려한 아픔, 60 x 60cm, 캔버스에 아크릴◀ 원문자, 사유공간, 50 x 50cm, 한지에 채색 ▶ 이숙진, 또 다른 자연, 50 x 50cm, 한지에 석채2023년 제24회 정기전의 전시기획을 맡은 홍경한 (강원국제비엔날레 총감독, 경향신문 칼럼니스트) 미술평론가는 "우리나라 단체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단순히 친목을 도모하고 혼잡스러운 개별성에만 초점을 맞춰 그저 맹목적으로, 혹은 정기적으로 의무처럼 작품을 출품하는 것에 멈추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고 아직도 봉건적인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해 밀어주고 끌어 주는 데만 온 역량(力量)을 다하는 감이 없지 않다. 그러나 단체의 진정한 의미는 현 미술계의 원활한 소통과 고지(告知)가 담긴 지침을 전달/ 공유하는 역할일 것이며 거시적 관점에서의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거나 나와 단체, 우리 미술계를 위한 양분으로서의 위치를 획득하는 데 있다. 그러할 때 이들이 모여 만드는 전시들은, 그들이 바라보는 각자의 시각들은 중요하게 인식되며 비로소 참다움을 창조할 수 있다. 한국화도 별반 다르지 않으며 이는 우리가 『한국화여성작가회』를 바라보는 눈이기도 하다." 라며 『한국화여성작가회』 단체의 진정한 의미를 말한다. 또한 "한국 화단을 이끄는 대표적인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화여성작가회』의 참다운 의의는 한국화의 역사를 몸으로 체험하고 지탱해온 작가들과 앞으로의 전개를 짊어질 창작가들이 함께하여 이 땅에서 전개되었던 한국화에 정당한 자리매김을 부여하고 과거의 현상을 명확히 인지하는 과정을 실현시키려 한다는 점, 그리고 그 실현성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라며 이 시대의 한국화여성작가회의 방향에 대해 커다란 위상을 부여하고 있다.◀ 이순애, 거닐다, 91 x 73cm, 천에 채색 ▶ 권희연, 광야 여정, 75 x 55cm, 장지에 채색◀ 송근영, 05, 92 x 63cm, 한지에 Cyanotype ▶ 정문경, empty space, 32 x 43cm, Paint on silk◀ 유희승, 내 마음의 꽃-평화, 65.1 x 53cm, 한지에 먹 금니 ▶ 하연수, Landscape, 70 x 50cm, Korean paper, stone powder◀ 이윤정, 뽑기놀이-2023-9, 46 x 38cm, 장지에 채색 은분 ▶ 이승은, Oops!, 53 x 73cm, 장지에 채색1999년 창립한 '한국화여성작가회'는 한국화를 전공한 여성작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개최하는 정기기획전과 함께 미국, 독일, 러시아, 일본, 인도, 중국 등의 해외전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전시와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화를 차원 높게 드높이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학술 세미나를 전개하면서 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예술 나누기 자선 프로젝트 등의 활발한 활동이 진행중이다.◀ 한명욱, 蓮, 15 x 15cm, 판넬에 은박, 채색 ▲ 유한이, 커튼, 53.4 x 33.7cm, 장지에 채색 ▶ 김은희, 어느 날, 73 x 91cm, 한지위에 석채 +분채◀이진아, 퍼즐, 70 x 70cm, 장지에 채색 호분▲최소영, remain, 73 x 91cm, Mixed media on canvas ▶ 정다은, illuminate, 45.5 x 53cm, 장지에 채색▶ 2023 한국화여성작가회 제24회 정기전 참여작가 : 강유림, 고순금, 고은주, 고혜림, 구미경, 구정선, 권민경, 권희연, 김가을, 김경신, 김경이, 김경인, 김경희, 김귀인, 김두은, 김래형, 김미정, 김미하, 김민정, 김보영, 김선정, 김성희, 김숙경, 김예성, 김원경, 김윤순, 김은진, 김은하, 김은희, 김이린, 김인자, 김정란, 김정수, 김정숙, 김정연, 김주령, 김지나, 김지연, 김지은, 김지현, 김진아, 김춘옥, 김현숙, 김혜리, 김화현, 김희진, 남현주, 노신경, 류민자, 류인선, 모혜준, 민선식, 민유리, 박나연, 박미란, 박미희, 박민희, 박선희, 박소연, 박소영, 박소영, 박소현, 박소현, 박연주, 박용자, 박은희, 박일화, 박효선, 배순덕, 배한나, 백용정, 별할매, 복부희, 서은경, 소은영, 손 영, 손희옥, 송근영, 송수련, 송윤주, 신봉자, 신지원, 안영나, 안예환, 안재옥, 안해경, 양선홍, 여주경, 오경미, 오근례, 오순이, 오정미, 오정혜, 우영숙, 우재연, 원문자, 유진실, 유한이, 유희승, 윤미라, 윤정례, 윤진숙, 윤형선, 이미연, 이민주, 이보경, 이상형, 이선미, 이설자, 이세정, 이숙진, 이순애, 이승은, 이영빈, 이윤빈, 이윤선, 이윤정, 이윤정, 이윤진, 이인실, 이인애, 이정은, 이지현, 이진아, 이현미, 이효순, 이희정, 임서령, 장은우, 장현재, 장혜용, 전성은, 정다은, 정문경, 정보연, 정선진, 정수연, 정연희, 정유선, 정유정, 정은하, 정지혜, 정현희, 조명식, 조은령, 조해리, 진현미, 채성숙, 채효진, 최명자, 최소영, 최승미, 최윤미, 최은혜, 최지윤, 최혜인, 탁양지, 표주영, 하연수, 한명욱, 한수민, 한은경, 한현주, 함순옥, 허순영, 허 영, 허은오, 허정화, 홍순주, 황세은, 황윤경 (171명)(전시자료: 아트허브)[ 2023 한국화여성작가회 제24회 정기전]전시일정 ▶ 2023. 10. 25(수) - 10. 30(월)(관람시간 : 10:00 ~ 18:00)전시장소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제1관(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5, 1층)(▶ 문의: 02-399-1114)
문화 예술 | 이광원 | 2023-09-30 22:57
2023년 대전원로작가 화연회 [제31회 화연전(畫緣展)]2023. 10. 5~ 10. 11 / 대전중구문화원 전시실2023년 대전원로작가 화연회의 31번째 [화연전] 작품전시는 어느때 보다 더 남다르다. Untact 시기의 어려운 상황을 지나 작품을 준비하며 열정으로 쏟아낸 더욱 소중한 작품들로 전시한다. 그림으로 맺은 인연이라는 의미를 지닌 대전원로작가 화연회(畫緣會)는 1993년 오원화랑의 중견작가 초대전(1993. 5. 14-20)을 통해 창립 전시를 가진 이후 올해로 31회 정기전시회를 열면서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원로예술인 경지의 원숙함과 우리나라 미술 역사의 한 축을 이루는 역사적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게하는 예술활동을 펼쳐왔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도예, 조각 분야에서 특별히 후학들에게 심미적 예술성을 전수하셨던 선임 회원님들은 근대 대전 충청 미술의 초석을 마련하고 미래세대의 나아갈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 임양수 회장을 비롯해 고문으로는 김배히, 신현국, 임봉재, 정명희, 정영복, 조종국 선생님과 회원으로는 김기반, 김두한, 김용길, 김정호, 김진원, 문정규, 민동기, 박세은, 박진현, 박홍순, 유병호, 이광원, 이근희, 이상돈, 이재호, 이재황, 이준봉, 이택우, 임명철, 정장직, 차선영, 황동희, 황용식, 황충자 작가 등 총 31명이 출품했다.오늘날 인류의 생활은 서로 유기적인 관련을 맺고 있다. 문화활동은 그들의 생활에서 이뤄지고 있고 우리 시대를 반영한 동시대의 미술이다. 미적가치를 지니는 미술작품은 지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정신적 내면적인 영향을 지니게 한다. 임양수 화연회 회장은 " 대전원로작가 '화연회‘ 회원들은,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고뇌를 마다하지 않고 늘 새로운 경지를 모색하는 대전의 순수미술인이 모인 단체입니다. 화연전 전시를 통해 개인의 발전과 대전 미술이 한국미술발전의 전초기지가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라는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많은 지역민들이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와 함께 원로작가들이 그동안의 쉼없는 노력으로 펼쳐낸 시각예술의 세계를 만나시길 권유한다.일시: 2023. 10. 5(목)~ 10. 11(수) 오픈 오전10시- 오후 18시 (10. 9(월) 한글날 휴관) 장소: 대전중구문화원 전시실 대전원로작가 화연회 회원 단체활동 사진대전원로작가 화연회 회원 단체활동 사진
문화 예술 | 이광원 | 2023-09-24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