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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학생 등 30여 명이 13일에 안산의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교실, 단원고등학교 추념비, 4.16기억전시관 등을 방문하여 추모행사를 가졌다.추모행사는 십 년 전 열여덟 살이었던 학생들이 자신들의 휴대전화기에 남겨놓은 10년 후의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을 담은 작품인 ‘열여덟의 우리들’을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추모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2014년 당시 학생들이 사용하던 단원고등학교 교실을 그대로 복원한 공간이자 2021년에 ‘국가기록물 저장소’(국가 지정기록물 14호)로 지정된 공간인 기억교실을 방문했다.학생들은 희생 학생들의 책상에 놓인 추모의 글과 사진을 보며 다시는 이와 같은 참사가 일어나선 안 되겠다는 다짐을 서로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또한, 희생자 유가족 어머니의 해설을 들으며 십 년 전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학생들이 겪은 참혹하고 슬픈 참사를 떠올리며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안전에 대한 의식과 생각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이후, 단원고등학교에 설치된 추념비, 추모조형물 등을 둘러보며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희생 학생들을 조용히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추모행사는 시종 차분하고 조용하게 진행되었으며, 추모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책임 의식과 안전의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을 함께 다짐하였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회장 김준현 학생은 “직접 이렇게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니 당시의 참혹한 상황과 안타까움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왔다.”라며, “우리는 여전히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았고 앞으로도 잊지 않을 것이다.”라며 추모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3 23: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4월 13일에 반곡고등학교에서 ‘제12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이하 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적 사고를 통한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발명품경진대회에는 지난해 12월에 있었던 144개의 작품계획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55개의 작품(초등 24편, 중등 18편, 고등 12편)이 전시되었다.모든 출품작은 세종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제작하였으며, 생활과학, 자원재활용, 학습용품, 환경용품 등 다양한 발명품을 선보였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발명품을 제작한 동기, 발명 과정 등을 심사위원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하여 창의성, 과학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을 마음껏 발휘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대회 수상작 중 선정된 5편을 전국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며, 전국대회를 위해 상담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미래교육과 백윤희 과장은 “발명품경진대회에 많은 학생이 참가해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융합탐구 자세, 끈기가 우수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의 주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탐구하고, 마음껏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다양한 주제와 아이디어로 대통령상과 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3 23:22

궁남초등학교(교장 ) 학생(4~5학년) 25명은 지난 11일(목), 부여 송국리에서 부여토종씨앗도서관협동조합 주관으로 청동기시대 움집터에서 움집 관람 및 설명 등을 청취한 후 전시관에서 사냥 도구와 벼농사 도구, 의복 변천사, 실 만들기(가락바퀴)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체험은 “청동기 선사시대 마을 미식(美食)을 맛보다. 가락바퀴의 비밀을 풀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벼농사의 기원과 전파경로,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부여 송국리 청동기 유적지에서 원형 주거지와 방형주거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청동기인의 주거 생활을 체험했다.원형 주거지원형 주거지는 땅을 파서 만든 반움집 형태로 규모는 지름 3~5미터 내외로 중앙에 구덩이를 파고 양쪽에 대형 기둥을 설치한 것이 특징인데 송국리식 주거지라고 한다.방형주거지방형주거지는 네모 반듯한 모양의 주거지로 땅을 얕게 판 다음 바닥에 기둥을 세우고 천정을 올린 형태이다. 규모는 가로 4~7미터, 세로 3~5미터로 네모꼴과 긴네모꼴이 있으며 내부에는 !~3개의 화덕이 설치되어 있고 이곳에서 토기와 돌칼, 돌화살촉, 불에 탄 쌀이 출토되었다.김철규 대표가 청동기인들의 움집 생활과 탄화미, 칠곡항아리, 가죽옷, 볍씨, 멍석, 토기의 종류에 대하여 설명하며 학생들과 청동기 문화를 공유했다.학생들은 부여 송국리유적(국가사적 제249호) 전시관에서 우리의 주식인 쌀을 항아리에 담으며 청동기시대 이곳이 벼농사의 발상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이날 학생들은 이곳에서 발견된 3천년 청동기로 만든 유물의 종류, 사냥하던 유물, 벼농사 도구, 실을 만드는 도구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김철규 대표김철규 대표는 PPT로 옷과 실의 변천사에 대해 설명하며 동물의 가죽을 이용한 옷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청동기문화에 대한 체험교육을 통해 청동기시대로 시간여행을 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송국리유적 초등학생 체험활동은 5월 9일까지 7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3 22:57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12일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이날 2024 첫 번째 의회교실은 전동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의의회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의회는 어떤 곳일까’라는 주제의 특강과 2분 자유발언, 시정 및 교육행정질문, 표결 등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듣고, 직접 체험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매년 관내 청소년에게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여 민주주의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전동초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7개 학교 총 1,09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청소년 의회교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직접 본회의를 체험하는 ‘모의의회’와 시의원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의회교실’, ‘의회 견학’, ‘본회의 방청’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올해 청소년 의회교실은 ▲ 모의의회 5회 ▲ 찾아가는 의회교실 7회 ▲ 의회 견학 14회 ▲ 본회의 방청 7회 등 총 33회 운영된다. 연말에는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 소감문 공모전을 개최하며, 우수작 선정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2 20:46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교육유산도시 공주展 <추억 속의 책가방>을 오는 4월 25일(목)부터 4월 27일(토)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이번 행사는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콘텐츠인 ‘교육유산’을 주제로, 1960~90년대 전국의 유학생들이 공주의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하숙집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콘텐츠화한 체험형 교육전시회로 진행된다.<추억 속의 책가방>은 교육도시 공주의 옛 추억과 향수를 재구성해 젊은 층에게는 윗 세대들로의 시간여행을, 공주 출향 유학생들에게는 추억과 향수의 여행을 제공한다. 공주의 1960~90년대 하숙집, 문방구, 교실, 사진관 등 체험형 공간이 조성되며 방문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된다.주요 콘텐츠로 옛날 하숙집, 문방구, 만화방 등 다양한 테마 체험, 뮤지컬 공주하숙 갈라쇼, 교육역사관(자료전시), 사진 전시(시민 참여 사진전), 교육 역사 영상관, 옛날 교복 체험 및 7080 포토월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야외에서는 추억의 먹거리, 추억의 놀이, 버스킹 공연, 다양한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유산전은 근대 이후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고 있었던 공주의 교육유산을 확인하고, 이를 공주의 미래유산으로 가치를 확장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주에서 유학했던 출향인들에게 이러한 추억과 향수를 떠올릴 기회의 제공을 통해 공주에 대한 인식의 제고와 함께 새로운 로컬 콘텐츠로서도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교육유산도시 공주展 <추억 속의 책가방> 오는 25일(목)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아트센터고마(공주 고마나루길) 및 공주하숙마을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gongju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2 20:43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임헌무, 이하 세종시 꿈드림)은 세종특별자치시공동모금회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4월 12일 에버랜드에서 충남대학교 중앙 동아리 한울회와 연합하여 진로힐링캠프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꿈드림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가장 많은 의견이 나왔던 또래 교류 활동(여행, 운동회 등)으로 기획됐다. 세종시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과 충남대학교 대학생 멘토와 연합하여 에버랜드 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학과 및 대학생활에 대한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진로 방향성을 수립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진로힐링캠프에 참여한 A 청소년은 “검정고시가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진로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대학생 멘토 선생님과 조별미션을 하면서 대학교에 더 가고 싶어졌다.”고 전했다.한편 세종시 꿈드림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만 9세 ~ 만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복귀지원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급식지원 ▲교통비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 꿈드림(044-868-1318)으로 하면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2 20:40

충남도는 오는 18일까지 태안군 예술가 청년마을(사업자: 오락발전소)에서 진행하는 청년 교류 프로그램 ‘오락발전 투나잇’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만 18세부터 45세 이하 도내 청년 기업, 로컬크리에이터, 청년예술가들의 교류 관계를 확장하고, 상생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본인들의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서로 협력모델 논의를 통해 신규 사업모델을 창출한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청년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애로사항과 지자체 지원이 필요한 안건의 해결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숙박 및 식사를 지원한다.참가 신청은 오락발전소 인스타그램 프로필의 구글폼 링크(linktr.ee/ohrock)에서 하면 된다. 도는 태안을 비롯해 아산, 홍성, 예산 4개 시군에서 청년마을을 운영 중이다.청년마을에서는 타 지역 청년들이 충남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살이, 예술·창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유주거, 공유오피스 등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오락발전 투나잇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태안군 청년마을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도내 청년마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2 20:38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2일 ‘제33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학교주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등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설개선 및 정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이 자리에서는 유관 기관 합동으로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관내 149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현장점검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현장점검에서는 통학로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차량 감속 유도 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총 67곳에 대한 시설개선 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 간 노면도색, 차선규제봉 교체, 볼라드 설치·수리 등 시설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시급성에 따라 점진적으로 개선 사항을 정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지속적인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 정비 와 관리를 통해 세종시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2 20:31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단과 함께 시민의 시각에서 접근하는 생활모니터링 활동을 논의했다.이번 만남은 단순 시정 모니터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정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 모니터링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생활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혁신 실험을 꾸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이날 시정모니터단 회의에서는 아파트별 개성 있는 화단 조성, 자원순환 활동 등 생활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일 것과 이런 활동을 기반으로 2026년에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의견 등이 나왔다.이밖에 지난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6기 시정모니터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부분과 뜻깊었던 순간들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협력해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완성해 나가자”며 “생활 모니터단이 앞장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6기 시정모니터단은 지난해 시정 모니터링을 11차례 수행했고 활동 2년차인 올해는 시정모니터단 활성화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2 20:29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2일 오후에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환경개선에 필요한 사업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협의하는 ʹ2024년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정기회의ʹ를 개최했다.‘교육균형발전사업’은 ʹ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ʹ에 따라,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추진하고, 교육의 불균형을 개선하여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사업이다.‘교육균형발전사업’의 3대 추진 방향은 ▲함께 배우는 행복교육 ▲모두가 특별해지는 미래시민교육 ▲든든한 책임교육이다.이날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은 학습자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 참여와 자치의 민주시민교육,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복지 등 6대 중점과제와 18개 세부과제를 다룬 교육균형발전 1단계 기본계획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앞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심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 간 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세종 교육력 제고 ▲맞춤형 교육지원 ▲인적ㆍ물적 기반 강화 ▲지역사회 연계에 관한 사항 등을 기본계획에 포함할 계획이다.또한,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특색교육과정 운영, 학생참여 수업 활성화, 진로체험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앞으로도 교육격차 지표개발과 실태조사를 꾸준히 전개하고 정책 개발과 사업 선정에 따른 예산을 적정하게 투입하겠다.”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균형발전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2 20:27

계룡시노인복지관(관장 권주현)은 12일 선배시민자원봉사단 ‘마을리더아카데미’ 발대식을 열었다고 전했다.선배시민자원봉사단 마을리더아카데미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최하는 사업으로 시민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돌보고 후배시민과 공동체를 위한 선배시민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사업이다.선배시민이란 노인을 대신하는 말로 시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고 후배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변화시키려는 노인을 뜻하는 용어다.이날 발대식은 선배시민 20명과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후배시민 10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시민사업 소개, 선·후배시민 대표 협약 순으로 진행됐다.계룡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후배시민과 함께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재활용품 제작 및 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단체를 방문해 지지·격려 활동을 전개하고 저소득 거동불편 노인에게 식사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발대식에 참석한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신희정 교수는 “선배시민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계룡시노인복지관 권주현 관장은 “선배시민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오병효 시민기자 | 2024-04-12 20:25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산불 방지 총력을 위한 지역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계룡시 농림과, 건설교통실, 시민안전과 등 11개 관련 부서와 논산경찰서 계룡지구대, 계룡소방서, 계룡대 근무지원단,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 논산계룡산림조합, 한국전력 서대전지사, 자율방재단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른 각 기관별 봄철 산불 관련 주요 역할을 재정비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봄철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각산불 등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반 및 대응반을 구성하여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에서도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최재성 부시장은 “4월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어 대형산불에 매우 취약한 시기”라며 “산불예방 활동에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2 20:23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가족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오는 5월 4일 오후 2시, 4시 2회에 걸쳐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어린이날을 맞아 공연되는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주인공 알라딘의 모험과 사랑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족 뮤지컬로 그려낸 작품이다.화려한 특수효과와 주인공들이 하늘을 나는 플라잉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개발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오는 5월 4일 계룡시 새터산 공원에서 개최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보호자가 자연스럽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과 SNS 등을 활용해 사전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공연티켓은 공공시설사업소 방문 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예매가능하며,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모든 연령 관람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에 어린이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영유아와 어린이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알라딘과 요술램프’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4)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 오병효 시민기자 | 2024-04-12 20:22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장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모범장학생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59명으로 ▴특기장학생 18명 ▴모범장학생 9명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 ▴학교밖 장학생 6명 ▴복지 장학생 1명 ▴대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4명 ▴대학교 학업우수 재학생 16명이다.특기 장학생특기 장학생에게는 30∼50만원, 모범 장학생에게는 50만원, 학업우수 장학생에게는 100만원, 학교밖 장학생에게는 50만원, 복지장학생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특히, 학업 성적이 뛰어난 관내 중학생이 관내 고등학교로 입학 시 3년 간 장학금을 지원하며, 2022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3년차, 2023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2년차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타지역으로 유출 역시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이응우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오늘 지급한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및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계룡시 애향장학회는 지난 2006년 5월 ‘계룡시 애향장학재단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작년까지 총 846명의 특기 및 학업우수 장학생에게 9억 66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2 20:20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동연·박재혁)가 12일 국공립 나릿재 4단지 세종나빛어린이집(원장 한정애)에 3호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착한일터’는 5인 이상의 직원이 함께 1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약정하는 곳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착한일터 현판 부착과 홍보,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한정애 국공립 세종나빛어린이집 원장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이번에 착한일터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한정애 원장을 포함해 모두 8명이다.한정애 원장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올해 설 명절에 독거노인 댁을 방문했을 때 기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고 이번에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과 기부를 약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착한일터로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성동에는 현재 착한가게 10곳, 착한가정 7곳, 착한일터 3곳 등 총 24곳이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나성동 위원장으로서 성실히 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부터 착한가게 상품권 사업, 저소득 반찬나눔사업 등 민관협력사업 2가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등 관련 기부에 대한 문의는 나성동 맞춤형복지팀(044-301-7641~2)으로 하면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2 20:12

충남도는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기업과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도와 보령시를 비롯해 원산도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예금보험공사, ㈜SGC솔루션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구역을 나눠 해변을 걸으면서 해양쓰레기를 줍고, 종류와 수량을 기록했다.이 과정에서 도는 최다 수거와 특이한 쓰레기를 수거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정화활동에 재미를 더했다.해양쓰레기 종류와 수량을 기록한 자료는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기업, 단체 등이 입양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돌보는 사업으로,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해양쓰레기 에 대한 장기 대응 수단으로 개발한 해변입양 프로그램을 국내에 적합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시행 중이다.㈜SGC솔루션은 2022년 8월,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4월 원산도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각각 2번, 4번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원산도 해수욕장 외에도 도내 26개 해변을 32개 기관·단체가 입양해 관리 중이며, 반려해변을 입양한 기업·단체는 2년 동안 연간 3회의 정화활동을 펼치고 해양환경 인식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해야 한다.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바다를 내 가족과 같이 돌보는 반려해변 제도를 도가 주도해 장려하고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속가능한 민간 주도형 사업으로 발전시켜 해양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2 20:10

충남도서관은 12일 법정 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을 맞아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이경란 충남도서관장, 도내 공공도서관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기념 영상 상영, 도서관 선언문 낭독, 표창, 화합의 시간, 작가 초청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1부 행사에서는 도내 도서관 직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도서관의 날 기념 영상을 함께 관람했으며, 도내 4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해 우수 기관 표창을 수여하고 도서관 및 독서 문화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 8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또 이날 도서관 직원 및 관계 공무원들은 도서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도서관의 역할과 사명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이어 2부 행사에선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 현악 4중주단인 블레싱 앙상블이 클래식 공연을 펼쳤고 도서관 직원 간 소통하는 대화의 장도 열었다.이어진 작가 초청 강연에선 ‘데드풀’, ‘보헤미안 랩소디’ 등 다양한 작품을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해 경험과 지식을 나눴다.이 관장은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도내 도서관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도서관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라면서 “도내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충남도서관을 비롯한 도내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가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남도서관은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강연, 공연, 전시 행사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충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2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