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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청양군의회 김종관 조사특위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가족문화센터 부지변경과 관련하여 “산자부에서 유치 조건인 부지확장 가능성이 평가지표에 높은 점수로 인해 타 부지로 선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하면서 “현재 영업을 하고 있다면 이유 불문하고 영업보상은 당연히 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거짓이다.산자부의 부지선정 평가지표에 의하면 ▲사전준비(15) ▲입지적합성(10) ▲혁신타운조성계획(30) ▲중장기 운영계획(25) ▲기대효과(15) ▲사업비(5) ▲가점(10) 등 11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부지확장 가능성은 입지적합성(10)의 세부요소(부지 확보 여부, 부지형상, 확장가능성 등)에 불과하여 부지선정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또한 사회적경제혁신타운내에 가족문화센터와 트레이닝센터의 건축이 불가하다는 충남도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지만 가족문화센터 부지변경계획을 2020년 2월 12일 확정해 놓고 뒤늦게 가족문화센터 조성공간이 부족하다는 근거 없는 이유로 구색을 맞추기 위해 서류를 추비한 뒷북행정은 군민을 속이는 배신 행정이다.그리고 법원의 판결에 의하여 건축물 철거 및 원상복구가 확정된 물건에 대해 법률적 근거도 없이 “현재 영업을 하고 있다면 이유 불문하고 영업보상은 당연히 해 줘야 한다”며 업무상 배임혐의를 받고 있는 57,900만원에 대하여 청양군의회조사특위 김종관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조사결과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김돈곤 청양군수도 지난 10월 28일 긴급 브리핑에서 “임대차계약 존속기간을 2020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새롭게 정했다”며 “2018년 법원 조정조서의 효력은 새로운 계약에 따라 사라진 것이고, 조정조서를 근거로 한 어떤 발언도 의미가 없다”고 주장한바 있다.이 발언의 연장선에서 김종관 위원장도 임차인이 “현재 영업을 하고 있다면 이유 불문하고 영업보상은 당연히 해 줘야 한다”며 법률의 근거규정은 제시하지 않고 김돈곤 군수를 적극적으로 엄호했다.[김돈곤 군수 어록] “2018년 법원 조정조서의 효력은 새로운 계약에 따라 사라진 것이고, ~조정조서를 근거로 한 어떤 발언도 의미가 없다”김 군수의 어록에 진실이 담겨 있다.△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을 언제 했을까?김 군수는 “조정조서 효력은 새로운 계약에 따라 사라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임차인이 새로운 계약 전까지는 판결의 효력을 인정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임대차계약은 2018년 법원의 조정조서(토지인도/2018가합20015)의 효력이 발생하던  시기에 2020년 7월 1일부터 11월 9일, 4개월을 소급하여 이미 지난 과거를 위해 임대차계약을 작성했다. 보상을 받기 위한 임대차계약서다. 상황에 따라 사문서위조라는 혐의도 받을 수 있다. 김 군수 어록의 첫 번째 모순이다.△ 임차인은 왜 과거를 위한 임대차계약이 필요했을까?청양군은 2020. 09. 23. 청양군 가족문화센터 조성 등 건립사업 보상계획 공고를 하면서 토지인도 소에 패소하여 철거가 확정된 건축물을 보상계획에 편입시켰다. 청양군수는 2018년 법원의 조정조서 효력이 발생된 시기에 어떤 법률적 근거로 임차인의 철거대상 건축물을 보상계획에 편입시켰는지 합리적인 답변이 필요하다. 김 군수의 짧은 어록에 숨어있는 두 번째 모순이다. 보상계획 공고(일)는 각종 보상의 기준이 된다.△ 보상금 57,900만원은 합리적이고 적법한 지출일까?청양군의회를 통과한 2020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에 의하면 건축물 추정가격(송방리 173-4 주택 100.8㎡(31평) 주택 추정가액 61,040천원, 송방리 173-14 공장 348.4㎡(106평) 137,144천원)은 198,184천원이고 보상금은 53,680천원으로 계획되었다.건축물 2동(공장, 사무실ㆍ주택)에 대한 집행액은 140,223.6천원(70.75%)이고, 보상금 집행액(나무이전 3,835 영업보상 등 418,450 주거이전 등 16,508)은 438,793천원으로 계획된 53,680천원보다 817.4%를 초과하여 지출하는 등 57,900만원을 지출했다. 과연 합리적이고 적법한 지출이었을까?임차인은 토지인도 민사소송(토지인도/2018가합20015)판결에 의해 2020. 06. 30일부로 선의의 점유자로서 권리와 의무가 소멸됐다.소에 패소하면 민법 제197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해 악의의 점유자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소멸된다. 또한 계속해서 벽돌공장을 운영했다면 그 과실(수익)도 동법 제201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해 원고(임대인)에게 반환해야 한다. 악의의 점유자는 제3항의 규정에 의거 폭력 또는 은비에 의한 점유자에 준용되기 때문이다.민법 제197조(점유의 태양) ①점유자는 소유의 의사로 선의, 평온 및 공연하게 점유한 것으로 추정한다.②선의의 점유자라도 본권에 관한 소에 패소한 때에는 그 소가 제기된 때부터 악의의 점유자로 본다.제201조(점유자와 과실) ①선의의 점유자는 점유물의 과실(수익)을 취득한다.②악의의 점유자는 수취한 과실(수익)을 반환하여야 하며 소비하였거나 과실로 인하여 훼손 또는 수취하지 못한 경우에는 그 과실의 대가를 보상하여야 한다.③전항의 규정은 폭력 또는 은비에 의한 점유자에 준용한다.◇ 마지막으로 본지의 기자수첩 “국민혈세, 5억7천9백만원 누가 꿀꺽했나?”에 대한 조사특위 조사내용이다.본지이 기사내용은 △가족문화센터관련 공유재산변경계획을 의회는 왜 부결했나? △주민들 앞세워 의회를 압박한 것도 작전의 일환인가? △작전에 영업보상가 뻥튀기 마법도 포함되었나? △판결문에서 눈먼돈, 5억7천9백만원 실체 확인 △작전을 수행한 주범과 종범은 누구일까? 등의 소제목으로 작성된 칼럼형식의 기사다.조사결과 “임차인(건물주)이 제출한 금융기관 거래 내역서에 의하면 2021년 5월 20일 청양군으로터 지급 된 5억7천9백만원 중 5월21일 4억6천9백만원은 대출금을 상환하였고 9천2백만원 정도는 친인척에 송금되어 보상액은 건물주에게 전달되어 기사 내용 자체가 허위임으로 결론 내렸다.”는 내용이다.◇ 본지에서 검토한 바에 따르면7월 23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 회의록가족문화센터 부지매입은 나인찬 의원이 의안특위와 본회의에서 주장한대로 임차인의 토지를 매입했으면 배임의혹은 없었을 것이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고 한다.2020년 7월 23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 회의록나인찬 의원은 "임차인이 자신의 토지를 매입하면 영업이익 보상금 5,368만원을 포기한다는 확약서까지 제출한 만큼 토지매입을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그러나 집행부에서는 임차인의 토지를 매입하지 않는 대신 5,368만원의 보상금에 817.4%를 초가하여 보상함으로서 실질적으로 임차인 토지매입 추정금액 429,623천원보다 9,1790천원을 초과하여 집행했다. 편법으로 토지 매입가를 대체하여 집행한 것은 아닌지 의심을 받을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나가는 강아지가 웃을 코미디다. 근거없는 의혹만 부풀렸다며 법정대응을 또 경고할까? 그러나 적폐들의 꼬랑지가 드러나는 순간이다. 우연의 일치라고 넘기기엔 구린내가 너무 심하다. 코로나19로 너나나나 할 것 없이 웃음이 사라진 세상이다. 모두가 힘들어도 깨끗한 공기, 맑은 물, 인심 좋은 청양이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재는 힘들어도 신뢰를 쌓아가며 청양의 곳간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한 나인찬 의원과 구기수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정의로운 서광이 밝아오고 있다.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1-11-29 07:00

지난 25일, 대전KBS와 대전MBC, 헬로 충남에서 가족문화센터 부지매입관련 의혹에 대하여 현장취재를 실시했다.나인찬 의원이 제276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0.13)에서 군정질문을 통해 청양군수의 업무상 배임의혹을 제기한 후 43일 만에 지방방송까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처음에 가족문화센터 매입부지와 관련하여 문제가 있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귀담아 듣지 않았고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했다. 가족문화센터 부지매입과 관련하여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구기수 의원의 전반기 의정보고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구기수 의원 의정보고서의정보고서 덕분에 나인찬 의원의 청양군 가족문화센터 부지매입과 관련된 군정질문을 바로 이해할 수 있었고 이름도 없는 아주 작고 보잘 것 없는 인터넷 매체가 나비효과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충청메시지 기사로 인하여 청양군수가 긴급브리핑을 하였고 청양군의회가 행정사무조사특위를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KBS와 MBC까지 취재하여 방송까지 했으니 청양군수가 비하했던 쓰레기 기자의 기사가 돌풍을 일으킨 셈이다.구기수 의원(전반기 의장)과 나인찬 의원(현 부의장)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리 힘들어도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양군의회 나인찬 의원과 구기수 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군수는 나인찬 의원과 구기수 의원에게 군정을 운영하는데 딴지 걸고 발목 잡는다고 주장을 하지만 사실과 다르다. 의회의 기능은 집행부의 독주를 견제하고 균형을 맞추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지방자치제도의 기본이다. 자신과 생각이 다른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군수를 군민들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청양군의회가 비록 들러리 의회, 거수기 의회로 많은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미래를 향해 발전하기 위한 몸살이다. 도약을 위한 고통일 뿐이다. 필자는 진보적이고 민족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보수와 진보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만 10년이상 지방의회에서 의사업무에 종사했던 필자도 나인찬 의원과 구기수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진한 감동을 느껴본다.     [대전MBC] 청양군 배임의혹, 정당한 행정집행[대전KBS] 청양가족문화센터 논란, 특혜의혹 사실무근[헬로 충남] 가족문화센터 논란...'의혹 없어' vs '특위 신뢰 못해'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1-11-27 15:41

본지는 지난 11월 9일, “청양군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집행부 수호천사”라는 제호로 기사화했다.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조사할 수 없다는 심증을 굳혔기 때문이다. 결과는 역시나 다를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적중했다.금일 13시, 김종관 조사특위 위원장(이하 김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거짓으로 청양군민을 기만했다. 공인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자치법규도 지키지 않는 한심한 청양군의회의 무능함을 세상에 자랑스럽게 공개한 기자회견이다.김 위원장은 기자회견 서두에 “명분도 없고 설득력도 부족한 이유를 가지고 2명의 동료의원이 15일 사퇴를 하였습니다. 특별위원회 위원 사임서를 본인이 제출하고 의장님의 허락도 없이 의장님이 공무상 자리를 비운 사이에 부의장은 의장 직무대행이라며 구기수의원의 사임서까지 기습 결재 처리하는 황당한 일을 저질렀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정족수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국민의힘당 3명의 위원이 사퇴하여 불가피하게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른 것입니다.”라며 사실과 다르게 거짓말을 했다.15일 사임계가 제출되면 의원을 보좌하는 공직자는 즉시 접수하고 의장에게 보고하여 결재를 득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러나 의원을 보좌하는 공직자는 문서를 접수하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이틀 후 부의장의 지시로 17일 접수하여 부의장에게 결재를 득함으로서 조사특위 의결정족수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했다.그러나 김 위원장은 의결정족수 미달로 의결을 할 수 없다는 거짓말로 조사특위결과보고서를 작성하지 않고 잔머리 꼼수로 기자회견으로 대치했다. 자신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자치법규를 어기면서 군민을 속인 청양군의회의 무능을 세상에 공개한 희대의 사건이다.최의환 의장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로 의장단 의정연수를 떠났기 때문에 지방자치법 제51조의 규정에 따라 부의장이 대리한 정상적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했다. 그러나 정상적인 행정업무 처리를 김 위원장은 궤변으로 이를 부정하고 있다.청양군의회 조사특위 위원 6명중에 2명이 사임이 되었기 때문에 조사특위 재적위원은 4명이다. 제주도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의장이 뒤 늦게 사임서를 제출한 1명을 사임시키지 않았다하더라도 위원 3명이 조사특위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의결정족수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지방자치법과 의회자치법규를 부정하며 사실과 다르게 의결정족수가 안 된다는 거짓말로 기자회견을 한 김 위원장과 기자회견에 동조한 조사특위 위원들, 그리고 청양군의회를 대표하는 최의환 의장은 의회자치법규를 어기며 무능하고 한심한 집행부의 수호천사를 자임하며 들러리 의회, 거수기 의회를 만든 주역들이다. 제2부에서는 기자회견문에 제시된 7가지 사항에 대해 사실에 부합하는 반론으로 군민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다음은 기사와 관련된 지방자치법과 청양군의회 자치법규이다.◆ 지방자치법제51조(부의장의 의장 직무대리) 지방의회의 부의장은 의장이 사고가 있을 때에는 그 직무를 대리한다.제64조(의결정족수) ① 의결 사항은 이 법에 특별히 규정된 경우 외에는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청양군의회 위원회조례제12조(준용규정) 이 조례에 규정한 사항 외의 위원회의 회의의 운영, 의사 등에 관한 사항은 「청양군의회 회의규칙」을 준용한다.◆ 청양군의회 회의규칙제55조(위원회의 의사·의결정족수) ① 위원회는 재적위원 3분의 1이상의 출석으로 개회하고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② 위원장은 표결권을 가지며 가부동수일 때에는 부결된 것으로 본다.제69조(사직) ① 의원이 사직하고자 할 때에는 본인이 서명날인한 사직서를 의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② 사직의 허가여부는 토론없이 표결한다. 다만, 폐회 중에는 의장이 이를 허가할 수 있다.③ 의원은 제출한 사직서에 대하여 의회의 의결 또는 의장의 허가가 있기 전까지 철회할 수 있다.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1-11-25 19:12

지난 13일, 청양군의회 나인찬 의원의 군정질문에서 가족문화센터 특혜의혹이 초미의 관심사로 회자되고 있다.김돈곤 군수는 (구)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를 매입하면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가족문화센터, 트레이닝센터로 10년간 목적대로 사용하겠다며 청양군의회와 군민들에게 약속했고 등기부등본에도 약속사항을 명기했다.그러나 김 군수는 2020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벽돌공장 사장 등 기업인들과 중국 하얼빈 빙등 축제에 국외여행을 다녀온 후 군민과의 약속을 파기하고 2020년 2월에 벽돌공장 임대부지와 청양고 실습부지를 매입하여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유재산변경계획을 작성하여 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청양군의회는 군수가 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명분으로 공유재산변경계획을 두 차례에 걸쳐 부결시켰다. 공유재산변경계획이 부결되자 청양군수는 권위주의시대에나 볼 수 있었던 수단으로 의회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지역주민과 사회단체를 선동하여 의회를 비난하는 현수막을 게시했고, 주민들을 의회에 항의 방문하도록 사주(使嗾)하는 등 주민여론을 악화시켜 갈등을 부추겼다.군민을 볼모로 의회와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이는 민주주의체제를 뒤흔드는 막가파식 구태행정이다. 목적달성을 위해 군민을 들러리 세워서 의회를 굴복(2020.07.24)시켰다. 이것이 칭찬받을 군정(郡政)인가?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하다. 강한 추진력을 가진 군수라며 칭찬하는 군민도 있다. 청양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집념일까? 사욕을 위한 권모술수(權謀術數)일까?청양군은 가족문화센터 부지를 매입하면서 청양고실습지 및 벽돌공장 임대부지 등 8필지는 청양군수가 제시하여 의회에서 승인된 예정가보다 395,955천원을 절약했다. 그러나 벽돌공장 영업보상 및 시설물 보상가는 예정가보다 313,329천원(117.93%)을 더 집행했다. 그리고 집행부는 의회에서 승인해준 예산범위 내에서 규정대로 처리했다고 주장한다.그렇지만 예산범위 내에서 특혜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토지가격은 낮추고 영업보상 가격은 높였다. 군민을 속이는 방법도 치밀하고 수단도 가지가지다. 관련 공직자는 감정평가에 의해 지출한 합법적인 예산집행이라고 볼멘소리를 할 것이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란 소리도 못 들었는가?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없는 특혜다. 구린내가 펑펑 풍긴다.반전이 시작됐다. 판결문에 대한 제보였다. 청양군을 믿고 청양군의회를 압박했던 군민들은 기가 막힐 것이다.반전이 된 토지인도 판결문2018년4월4일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민사부에서 “임차인(벽돌공장 대표)은 2020년6월30일까지 공장과 사무실, 주택 등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원상 복구하여 토지 소유주에게 인도하라”고 조정조서에 의해 판결했다. 2020년6월30일까지 원상복구를 못할 경우 7월1일 원고에게 5,000만원을 지급하도록 판시했다.토지 소유주인 윤**씨는 법원의 조정조서에 의해 청양읍 송방리 173-14(1,295㎡), 송방리 173-4(944㎡), 송방리 173-13(319㎡) 등 3필지 내에서 운영 중이던 벽돌공장 및 사무실, 주택 등 지장물에 대해 2020년6월30일부로 임차인의 권리를 모두 소멸시키고 약 1년 후인 2021년5월11일 청양군에 매각했다.그러나 청양군은 토지주가 민사소송으로 임차인의 권리를 모두 소멸시켰음에도 벽돌공장 사업체에 영업보상과 지장물 이전보상이란 명목으로 지난 5월17일, 5억7천9백만원을 지출했다. 청양군민을 속인 사기행각이다. 업무상 배임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소문만 무성했던 검은 커넥션의 실체가 수면위로 부상하는 순간이다. 청양군 예산은 눈 먼 돈인가?청양군의회는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고민할 것이다. 실무를 담당했던 공직자가 불법에 가담하여 승진했다면 승진도 때로는 뇌물이 될 수 있다. 군수는 충청남도에서 농정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한 고위공직자 출신이다. 행정 전문가가 몰랐다면 무능의 극치가 될 것이고 알았다면 업무상 배임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속담도 있다. 공직의 세월은 천운이 따랐지만 그 운도 명을 다한 듯하다.군민은 청양의 주인이고 군수는 공복이다. 군수는 고향인 청양에서 관료주의적 아집과 독선으로 남은여생을 풍미하며 놀부처럼 살고 싶었을 것이다. 자신이 최고라는 엘리트의식과 자아도취(自我陶醉)로 임기 말에 인생역경의 가시덤불을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세상은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 자연의 철칙이다. 청양의 어질고 순박한 콩밭 메는 아낙네의 농심에 왜 대못을 박으려하는가! 도대체 5억7천9백만원의 청양군 혈세를 꿀꺽한 주모자는 누구일까?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1-10-18 07:00

지난 20일 염태영 수원시장, 조석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11명의 의원과 공직자 및 사회단체장 등 29명의 손님들이 논산시를 방문하여 자매도시 협약식을 가졌다. 수원시 인구수는 118만5500명으로 논산시의 10배정도다.논산시는 자매도시 협약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육성 및 기업인 역량강화, 관광사업 활성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주민공동체 역량강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또한 논산딸기축제, 강경젓갈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등 두 도시의 대표 축제·행사에 공직자, 시민 등의 상호방문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정책교류와 단체 간 교류 등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다지겠다는 복안이다.이와 같이 수원시와 우호협력을 통해 논산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자매도시 협약식에 논산시의회는 남의 집 불구경하듯 불참했다. 일명 보이콧이다. 보이콧 이유는 지난 5월 11일, 수원시와 논산시가 자매도시 협약식을 합의했는데 하루 늦은 5월 12일 의회에 통보했기 때문이라고 복수의 관계자가 귀띔해준다.결국 의회를 경시했기 때문이란 논리다. 논산은 예로부터 예학의 고장, 충절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많은 손님들이 논산시청을 방문했는데 구본선 의장을 비롯한 논산시의원들의 얼굴은 볼 수 없었다. 의회에 하루 늦은 통보가 그토록 자존심이 상했을까? 지체 높으신 분들이라 의정활동 방법도 가지가지다.판단은 시민들의 몫이지만 칭찬받을 일은 아닌 듯하다.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자매도시 협약식을 하는 시간에 구본선 의장은 어디에서 무엇을 했을까?지난 4월 23일, 논산시의회는 제222회 임시회를 열고 지방자치법과 관련 조례 등을 위반하면서 엉터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를 구성하면서 소관 상임위원장인 산업건설위원장의 직무를 배제시키는 의정쿠데타를 실시했다. (관련기사 : [기자수첩] 논산시의회, 의정 쿠데타 목적이 의심스럽다.) 긴급한 사안으로 임시회를 소집했다면서도 그동안 조사특위를 한 번도 개최하지 않더니 손님들이 방문하는 날에 조사특위를 소집하여 의정활동으로 포장했다. 의장은 이날 조사특위에 참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구본선 의장은 한 지붕 아래에 있으면서 고의적으로 협약식에 불참했다.황명선 논산시장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3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김항곤 충청남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을 비롯한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논산에서 “학대신고 대응센터” 개소식을 개최했지만 구본선 의장의 얼굴은 찾아 볼 수 없었다.지역 언론에 게재된 구본선 의장의 업무추진비를 집행내역을 보면 하루에 점심 또는 저녁을 두 번에서 네 번까지 먹는다. 아침을 포함하면 다섯 번의 식사를 하는 셈이다. 식사를 할 때는 4명의 머릿수도 채운다. 의정활동 방법도 남다르다.논산시에 거주하는 A모씨가 고사 성어를 필자에게 들려준다. 구맹주산(狗猛酒酸)이란다.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신다”는 말로 “나라에 간신이 있으면 어질고 선량한 선비가 떠나게 되어 나라가 위태롭게 된다.”라는 의미다. 시민의 대표라는 의원들이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은 관심이 없고 오직 출세를 위한 신경전이 아귀다툼으로 비춰진다. 필자의 눈에 논산시의회의 미래는 없는 듯하다.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1-05-21 08:11

구본선 의장은 댓글을 통해 “저는 조성우기자님의 무책임한 기사를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귀하께서는 1년여 피해를 입어 괴로운 고민 끝에 제출하게 된 억울한 시민의 진정민원을 과소 평가는 물론 다른 정치적 의도가 담긴 것처럼 폄훼하여 진정서의 본질까지도 왜곡시키려는 의도가 어디 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그리고 또 다른 댓글로 “귀하와 같이 생각하신 분 때문에 다음 주 초에 조사위원회를 열어 수사기관에 의뢰하고 협조하여 투명성과 신뢰를 보이려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먼저 “1년여 피해를 입어 괴로운 고민 끝에 제출하게 된 억울한 시민의 진정민원”이라고 하였습니다. 문제의 토지와 건물의 소유자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살고 있는 분이고 2019년 6월 14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살고 계시는 분에게 매도하였습니다. 그리고 4개월 후인 2019년 10월 15일 공익사업을 위해 논산시에서 감정평가가격으로 매입하였습니다. 이 건물과 토지거래로 논산시민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부분은 이해할 수 없는 대목입니다. 논산시민 누가 어떤 과정으로 피해를 입었을까요?또한 인천에 살고 계시는 분이 전주에 살고 계시는 분과 매매계약을 한 거래금액은 당사자와 중개인 밖에 알 수 없는 개인정보입니다. 민원인이 어떻게 개인정보를 취득했는지요. 그리고 인천에 사는 분과 민원인과 어떤 관계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그리고 의장은 조사특위를 컨트롤하시나요? 아무리 의장이라 해도 조사특위를 열고 조사하는 것은 조사특위 고유권한인데 조사특위 위원도 아닌 분께서 “다음 주 초에 조사위원회를 열어 수사기관에 의뢰하고 협조하여 투명성과 신뢰를 보이려합니다”라고 한부분은 결론을 암시하는 내용으로 조사특위가 들러리처럼 비춰집니다. 사전에 기획한 후 구색을 맞추는 것으로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입니다.의장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그리고 도시재생사업은 구도심 주민들과 논산발전에 큰 기회라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소관 부서에서 사업을 구상하기 전부터 의회와 협의하였을 것이고 의회의 의견을 예산심의에 반영하였을 것입니다. 논산시에서 문제가 된 토지가 주차장부지로 결정하는데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이번 논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어떻게 마무리되는지 시민들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될 것입니다.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1-04-25 20:36

의회는 지방자치법, 관련 조례, 회의규칙 등에서 정한 절차를 지키는 것이 생명이다.논산시의회는 지난 4월8일부터19일까지 12일간 제221회 임시회를 실시한바 있다. 임시회가 마무리된 1일 후인 지난 21일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22회 임시회를 소집했다. 안건은 「논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4월 23일부터 특별위원회 목적 완수할 때 까지 운영하겠다는 취지다.논산시의회 위원회조례 제7조 제2항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때에는 그 활동기간을 정해야 한다. 다만 본회의 의결로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는데 기간을 목적을 완수할 때까지 정함으로서 사실상 기간을 없앴다. 자신들이 제정한 조례를 부정했다.이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마을을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 재개발의 도시정비 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주도로 활성화 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혁신사업”인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부지 내 내부정보를 이용, 부동산에 투기하여 단기간에 막대한 차익을 노린 의심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놀라운 것은 집행부에서 이 사안을 파악하고도 은폐를 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또한 진정 내용에 따르면 수개월 전 논산시의회 모 의원에게 이에 대한 문제점을 전달하고 바로 잡아줄 것을 요구했으나 조치되지 않았다는 등의 주장이 진정되었다.”는 것이 서원 의원이 밝힌 행정사무조사 제안이유이다.본회의에 집행부 공무원은 참석하지 않고 사무국 직원들이 방청석을 지켰다.의원들은 간신히 의결 정족수 7명을 채웠다.논산시의회는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절차를 지켰는가?논산시의회의장에게 민원(진정서)이 제기되어 이를 행정사무조사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논산시의회의 주장이다. 확인결과 논산시의회사무국에 본회의가 시작되는 시각까지 진정서가 접수되지 않았다.진정내용의 보안을 위해 접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민원서류는 접수해야 효력이 발생한다. 행정의 기본도 모르는 논산시의회의 안타까운 엉터리 의정을 사실로 확인하는 순간이다.논산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청원 및 진정민원 처리방법논산시의회 홈페이지에 청원과 진정민원에 대한 처리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진정서가 의안으로 처리하려면 지역의원 또는 관심있는 의원의 소개(서명)를 받아 의회에 접수시키면 청원이 된다.청원은 의장이 소관상임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사한 후 본회의 의결을 거쳐 집행부에 이송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통지하면 된다. 또한 청원이 아닌 일반 민원은 집행부에 이송한 후 처리결과를 제출받아 민원인에게 통지하는 것이 보편적인 민원처리방식이다.문제가 된 토지 (공영 주차장 예정부지)지난 23일 논산시의회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그런데 의회운영위원회 일부 의원 외에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진정서의 구체적인 내용을 모른다.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하며 진정내용에 대한 보안상의 이유로 접수를 하지 않고 비공개했기 때문이다.소유권 관련(논산시민과 관련없다)취재결과 문제의 땅은 화지동 27-7, 29-3번지 2필지로 면적이 244㎡(73.8평)로 논산시가 주차장부지로 매입한 토지와 관련있다. 논산시 도시재생사업 관련 내부 정보를 이용한 사전 토지매입 의혹에 대한 조사를 하기위해 의회운영위원회가 앞장섰다.  기자의 눈에는 시급한 내용이라는 설득력이 부족하고 크게 문제될 내용도 아닌듯 싶은데 임시회가 폐회한지 2일째 되는 날에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임시회 집회공고를 하고 소관상임위원회가 있음에도 의회운영위원장이 소관 상임위원장을 배제시키는 의정쿠데타를 실행했다. 논산시의회 위원회조례 제3조 제2항(상임위원회의 직무와 그 소관) 에 의하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운영에 관한 사항 ▲의회사무국 소관에 관한 사항 ▲회의규칙 및 의회운영에 관련된 각종 규칙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청원도 아닌 일반민원을 소관상임위원회가 있음에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특위를 구성하여 행정사무조사를 하겠다니 기가막힌다.또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구성되었는데 특별위원회 구성원인 위원은 본회의에서 선임하지 않았다. 확인결과 서원의원이 제안설명에 「논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본 의원과 박영자 의원, 조배식 의원, 김남충 의원, 최정숙 의원 등 5인으로 구성하여 2021년 4월 23일부터 특별위원회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정하도록 규정된 조례를 위반했다.지방자치법 제56조에 위원회의 위원은 본회의에서 선임하도록 되어 있지만 선임을 생략하고 "발의한 내용과 같이 의결한다"며 의장이 위원장을 배려하는 표현으로 마무리했다. 사실상 논산시의회가 지방자치법을 위반했다.논산시의회에서 특별위원회 구성할때 위원을 선임했다. 그러나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위원을 선임을 사실상 하지 않았다. 논산시의회는 잘못된 관행인지 회의록을 검색해봤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위원 선임을 하지 않았을까?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 위원을 분명히 선임했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의정 쿠데타임이 분명하다. 쿠데타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법과 규정을 지킬 필요가 없다.그뿐인가? 본회의를 하다가 정회를 한 후 특별위원회 위원도 선임하지 않았는데 위원장에는 서원의원, 부위원장에는 김남충 의원으로 결정한 후 본회의를 속개하여 서원 위원장이 “논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안”을 승인받았다.행정사무조사 계획안(특위 구성이 되지 않은 4.21일 작성)본회의를 잠시 정회하고 서원 의원, 조배식 의원, 김남충 의원 등 세분이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을 선임한 후에 논산시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안)을 의결한 후 본회의에 상정하여 승인받았다. 본회의장 의석에 있는 문제는 행정사무조사 계획(안)이 4월 21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서원 의원외 4인이 작성한 문건으로 확인됐다.행정사무조사특위가 구성되지도 않았는데 행정사무조사계획안을 작성했고 23일 본회의를 정회한 후 특위 의결이라는 연출과 함께 속개된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또한 발의 의원으로 이날 특위에 참석을 하지 않은 박영자 의원과 최정숙 의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짜고치는 고스톱이다. 그동안 쌓아온 논산시의회의 공든탑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의정폭거라 할 수 있다.또한 이번에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은 대부분 의회운영위원회위원들로 구성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산업건설위원장을 배제시켰다. 그리고 의회운영위원회 5명의 위원 중 농번기 농사일에 바쁜 이계천 의원만 김남충 의원으로 교체했다.논산에 사는 A모씨는 "법을 누구보다 잘 지켜야할 지방의회 의원이 법을 지키지 않고 행정사무조사특위를 설치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처사" 라며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해서 잘못된 의정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혔다. 훗날 행정사무조사 결과가 본회의에 보고되면 알겠지만 크게 문제될 것이 없는 사안으로 예상되는데 용두사미가 될 수 있는 연출된 의안을 가지고 호들갑을 떨며 논산시의회의 위상을 실추시킨 행정사무조사의 실질적인 목적과 의정 쿠데타를 통해 얻으려는 과실이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1-04-24 16:37

지난 13일 오전11시26분, 필자는 부여군 전 계약직 공직자로부터 한통의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받았다. “46년 삶, 억울함을 꼭 풀어주세요. 편히 쉬고 싶어요. 삶이 넘 힘이 들고 외롭다. 이젠 지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싶다.…<중략>… 꼭! 죽어서 귀신 되어 꼭 복수한다. 민주당 놈들이 순진한 군민을 죽인 겁니다. 니들이 죽인거야!...~~”필자는 문자로 답장을 보냈다. “삶이 힘들어도 참고 극복해야 훗날을 도모할 수 있다. 죽을 각오가 되어 있으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라는 취지의 답장이었다.그러나 13일 오후 6시 19분, 지인 B씨로부터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긴 A모씨(남, 46세)가 음독자살을 기도하여 119구조대에 의해 논산백제병원 응급실로 후송되었다는 전화를 받았다. 믿기지 않았는데 정말인가? 필자의 마음은 몹시 혼란스러웠다. 자살목적과 동기가 민주당 소속 군수와 군의원 6명에게 복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겠다는 주장이 보편적인 상식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필자는 약 35년 전 공주의료원 중환자실에서 1개월 이상 모친의 간병과 또다른 음독환자 병수발을 하면서 삶과 죽음의 문턱을 드나드는 현장과 수많은 사연을  보고 들으며 현장을 지켜본 경험이 있다. 지인으로부터 A씨와 관련된 기사를 써야할 것 같다는 물음에 저는 “A씨가 음독으로 죽거나 중태에 빠지면 기사화하겠다.”고 답변했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전까지는 유서에 담긴 자살목적과 동기를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오후 7시 14분, 지인으로부터 A씨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 수면제 20알을 먹었지만 위세척을 했고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는 소식이다. 다량의 수면제를 어떻게 구입했을까? 근래에 병원에서 수면제 처방을 받아본 경험이 있지만 다량의 수면제는 처방받기 어렵다. 오래전부터 죽음을 준비한 것일까?지난 22일, A씨 문병을 위해 백제병원에 전화로 몇 호실에 입원에 있는지 문의했다. 퇴원했다는 답변이다. 퇴원을 했는데도 전화를 받지 않고 유서와 관련하여 필자가 보낸 문자도 안 보았다. A씨와 관련하여 부여소방서, 부여농업기술센터, 부여군 의회, 정길영 일반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A씨와 관련된 사실과 진실이 무엇인지 취재를 시작했다. <팩트체크>1. A씨는 부여군의회 고소인 8명 중 왜 민주당의원 6명만 고소했나?고소장에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도 2명이나 동참했다.지난 2월 23일 부여군의회를 방문하여 A씨가 맞고소하게 된 고소장을 확인했다. 지난 11월 19일, A씨는 부여군의회 의원 6명을 명예훼손, 협박, 무고혐의로 고소했다. 충청메시지는 A씨가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법무법인 법여울에서 작성된 고소장을 중심으로 기사를 작성했지만 엊그제 부여군의회에서 확인된 고소장에는 민주당 의원 6명과 국민의힘 의원 2명 등 8명이었다.또한 부여군의회는 A씨를 지목하여 고소하지 않았고 피고소인은 성명불상자로 적시되어 있다. 뒤늦게 확인된 사실이지만 A씨가 작성한 고소장 자체가 국민의힘 군의원 2명을 고소장에서 제외시키는 등 사실과 형평에 맞지 않는 주장이고 특정 정당을 사실과 다르게 음해하려는 정치적인 색깔이 짙게 풍긴다.2. 음독한 A씨를 누가 119에 신고했고 백제병원에서 언제 퇴원했나?정확하게 확인은 되지 않지만 유서 문자메시지를 받은 친구가 119에 신고했고 A씨는 자력으로 걸어서 구급차에 탑승하여 논산백제병원으로 후송되었고 평소에 복용하고 있는 공황장애 약 20여알을 복용했던 것으로 취재결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백제병원에서 퇴원일은 지난 15일 월요일이다. 3. 수면제 또는 공황장애 약 20알을 음복하면 생명을 잃을 수 있나?필자가 복용하는 공항장애약정길영 위원장과 통화를 했는데 정 위원장이 알아 본 결과 수면제 20알 또는 공황장애약 20알을 복용해도 생명에는 영향이 없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렇지만 필자도 약 5년 동안 공주에 소재한 백제신경정신과 의원에서 공황장애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다.지난 24일 오전, 2개월분의 공황장애약을 처방받으며 수면제 20알 또는 공황장애약 20알을 한 번에 복용했을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는지 여쭈어 보았다. 신경정신과 의사는 "생명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정길영 위원장이 전해준 답변과 일치했다.4. 정치적인 목적으로 기획된 작품일까?A씨가 지난 10월 20일 부여군의회 홈페이지 열린마당 자유게시판에 게시한 ‘부여군의회 민주당 의원 죽이기’ 게시물을 비롯하여 민 의원을 제외한 민주당 의원 6명을 명예훼손, 협박, 무고죄로 고소했고, 지난 2월 13일, 지인들에게 유서형식의 기획물을 배포한 후 자살소동을 펼친후 백제병원에 후송되어 2박3일만인 지난15일 퇴원했지만 그 후 소식을 알 수 없다.이와관련 지난 24일 현재 부여군청 옆에 천막을 치고 응원해준 부여군 일반공무직노조 정길영 위원장에게도 퇴원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전화도 받지 않았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받는다는 속담이 있다. 결국 A씨를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을 응원해준 분들을 들러리 세우며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에게 정치적인 타격을 목적으로 기획한 작품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5. 이번 사건을 기획한 실제 주인공은 누구일까?부여군의회 홈페지에 게시물 게재 및 고소장 작성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고 자살소동을 여론화함으로서 민심을 왜곡시키기 위해 A씨를 이용하여 자살까지 연출함으로서 민심을 이반시켜 특정 정치인들을 함정으로 몰아넣기 위한 고도의 심리전을 통하여 직ㆍ간접적으로 수혜를 얻게 되는 주인공이 이번 사건을 기획하고 조정한 배후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다가오는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하여 음해와 공갈, 고도의 심리전이 벌써부터 시작된 것일까? 참된 정치인은 성실과 인내로 주민과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간다. 기획된 정치공작은 주민들을 잠시 현혹시킬 수는 있겠지만 신뢰를 얻기 어렵고 결국 자신의 정치생명도 일장춘몽으로 그칠수 있다. 한편 정길영 위원장은 "일반공무직노조는 집회신고를 한 후 질실적으로 집회에 직접 참여하지도 않았고 '군의원 사퇴', '군민고발' 등의 구호가 기재된 현수막을 게첨하지 않고 중립을 지켰다"면서 "다만 일반공무직의 '임금삭감' 부분을 비롯하여 '부여군과 정규직 전환관련 협의된 부분을 지켜달라'고 요구한 상태이며 일반공무직 소유의 방송차가 집회현장에 출동하기도 했지만 특별한 요구와 구호를 방송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공무직이나 기간제근로자는 비정규직 근로자로서 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다."면서 "매년 협상을 통해 비정규직 처우문제 개선을 요구하고 있지만 임금인상을 요구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1-02-26 17:15

부여군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많은 내홍을 겪고 있다. 재적의원 11명 중 3명의 의원이 징계를 당하고, 6명의 의원이 고소를 당하는 사상 유래가 없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하여 진광식 부여군의회의장을 만나 부여군의회의 상황을 들어 보았다.기자 : 부여군의회는 군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기관인데 군민이 제시한 7가지 공개 질문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것을 바람직하지 않은 부분으로 생각되는데 의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의장 :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군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지극히 당연한 임무입니다. 그러나 부여군 홈피에 수차례에 걸쳐 닉네임으로 입에 담을 수 없이 기관을 폄하하고 의원 개인에 대한 막말과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하는 등 허위사실의 강도가 도를 넘은 글이라 판단하여 글을 올릴 때 실명인증을 거치도록 조치했는데 작성자 이름이 없는 글이 게시되었습니다.부여군의회에 게시된 작성자 이름이 없는 글군민에게 책임을 묻기 위함은 아니고 글을 쓴 후 작성자의 이름을 지울 수 있는 전산 전문가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닉네임으로 글을 쓴 분이 누구인지 알고 싶어 변호사의 조언을 받아 고발했지만 처벌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닙니다.물론 군민의 대표인 의원들이 군민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해도 실익이 없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발을 함으로서 상대방이 누구인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법률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신중하게 선택했는데 상대방이 맞고소를 하면서 언론에 노출되어 부여군의회가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기자 : 도대체 어떤 내용의 글인가요? 혹시 의회를 힘들게 했기에 게시된 글을 삭제했나요.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의장 : 예 (2020.09.27. 부여군의회, 의원들의 현실... 필명/박하), (2020.09.30. 의회는 총무위원장 뺐기 전쟁 중... 필명/오씨), (2020.10.03. 의원님들 공청회(토론) 합시다. 필명/이씨) 등 자료를 보여준다.부여군의회를 폄하한 글 일부 갈무리부여군의회 홈피에서 삭제된 글을 읽으면서 기자도 비난의 강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에 의원들의 섭섭함에 공감할 수 있었다. 부여군의회 의원들의 현실... (2020.09.27.) 일부 내용을 인용하면 “군수 눈치보고 공무원 눈치보고 이제는 노조 눈치까지 보는 부여군의회 의원들의 현실이다. 조례 하나 못 만드는 현 의원들, 부탁해야 하는 실정, 공무원들과 밤마다 술판... 이것이 공정하고 살기 좋은 부여인가? 말해 보아라! 이것이 소통과 서민의 정치라 말 하고 싶은가? 말해보아라! 의장의 역할이 무엇인지? 의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윤리위 역할이 무엇인지? 의원의 윤리강령도 모르는 무능하고 한심한 부여군의회의 현실이다.”의회는 군민이 선택한 대의기관이다. 군민은 의원이 잘못을 할 경우 비판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의원들은 군민의 심부름을 하겠다고 스스로 출마하여 선택한 공복이기 때문에 속상해도 이를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군민이라 하더라도 신분을 감추고 모든 의원을 대상으로 막말과 거칠게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사람은 누구나 본의 아니게 실수도 할 수 있고 잘하려고 했지만 결과에 대해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일부 의원들의 일탈행위 또는 실수가 부여군의회의 전 의원이 무능하고 잘못한 것처럼 비춰지는 것은 부여군 발전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도 있다. 안타깝게도 부여군청 옆에서는 부여군의회를 질타하는 집회가 진행중이다. 이제 글쓴이가 노출되었기 때문에 부여군의회가 군민을 고발한 취지가 사실상 목적을 달성했다. 조건없이 고발건을 취하한 후, 진광식 의장이 군민을 고발한 부분에 대해 정중하게 군민들에게 사과함으로서 새해부터는 군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 거듭나는 알찬 기회로 삼아야 한다.  부여군의회는 군민들의 대표하는 대의기관이다. 개인의 자존심보다 기관의 명예를 더 소중하게 여겨야 하고, 의원들은 스스로 군민의 공복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서로가 한 발 물러서서 양보하는 미덕으로 도약을 위한 노력과 진정으로 군민을 위한 봉사가 선행될 때 부여군 비전인 "정의로운 부여,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수 있고, 군민과 함께 손잡고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라는 슬로건으로 부여군 발전과 더불어 군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살기좋고 희망찬 부여로 지향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새해가 시작되기 전에 진광식 의장이 군민을 위한 결심을 간곡하게 기대해 본다. 군민의 소리를 부여 삼충신의 진언과 같이 귀담아 들어야 한다.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0-12-24 11:17

온 세상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리나라도 사회 및 경제 전반에 걸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생계를 걱정하는 분들도 무지기수다. 이런 와중에 계룡시 공직자들은 슬그머니 자신들의 밥그릇을 챙기려고 계룡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회에 상정하는 꼼수가 삼국지에 등장하는 공명과 조조의 재능을 뺨친다.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모두 확인해 본 결과 지방공무원의 직급별 정원책정 기준에 4급 이상이 1.6%이내인 곳은 계룡시 밖에 없다. 개청할 때 충청남도 공직자들이 계룡시 간부들로 채워지면서 특혜를 입은 곳이다. 계룡시를 제외한 14개 시·군 모두 1% 이내로 동일하다. 계룡시도 4급 이상을 1%이내로 수정해야 한다. 충청남도 시·군별 인구수와 공무원 수, 면적(㎢)을 비교해 보았다.▲계룡시(43천명-385명-60.7㎢) ▲천안시(652천-2,307-636.1) ▲공주시(106천-1,085-864.2) ▲보령시(101천-1,119-573.8) ▲아산시(314천-1,503-542.2) ▲서산시(175천-1,154-741.3) ▲논산시(119천-1,089-554.8) ▲당진시(167천-1,154-704.3) ▲금산군(52천-692-577.1) ▲부여군(67천-886-624.5) ▲서천군(53천-745-365.7) ▲청양군(32천-626-479.1) ▲홍성군(100천-889-444.0) ▲예산군(79천-831-542.6) ▲태안군(63천-743-515.8)계룡시는 면적이 적으면서 공동주택 밀집지역으로 현재 인구수 대비 공무원 1인당 주민수는 112명이다. 공무원 1인당 인구수를 비교해보면 천안시 283명, 공주시 98명, 보령시 90명, 아산시 209명, 서산시 152명, 논산시 109명, 당진시 145명 등의 분포를 보인다.관할면적이 넓으면 인구수가 적어도 공무원 수는 많은 것이 보편적이다.계룡시 인근지역인 대전광역시 서구의 경우 공무원 1인당 주민수는 462명이고 유성구는 공무원 1인당 주민수는 418명이다. 계룡시가 공무원을 증원하려는 실질적인 이유는 지역 주민들에게 질 좋은 행정서비스 제공이라는 명분보다 상위직급인 4급 1명을 추가하기 위한 꼼수로 비춰지는 이유다.코로나-19로 국민들이 힘들어 하는 이때 자신들 이득을 취하는 기회로 삼는 계룡시 공직윤리가 겨우 잿밥에만 눈독들이는 형국이다. 지난번처럼 계룡시의회 특위에서 부결되면 본회의에 직권 상정하여 일부 고위 공직자에게 책임과 의무가 없이 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거수기식 의회가 반복되지 않길 조심스럽게 기대해 본다.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0-11-26 13:49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이하 종건소)에서 지난 2013년 5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추진했던 연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2015년 12월 실시설계용역을 타절 준공으로 당초 계획을 중지하고 특정인에게 특혜를 위한 게리맨더링(gerrymandering)으로 보완용역으로 실시설계 5년만인 지난 2017년 9월 29일 연산천 하천공사 시행계획을 고시하는 등 비뚤어진 도정의 민낯을 보여주며  같은해 12월 실시설계 보완용역을 준공했다.파란점선이 보상선으로 주민 A씨는 알고 있었다.지역주민 A씨(연산)의 주장에 의하면 “2014년 11월 주민설명회는 보상을 위한 수용선이 현재 도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으며 자신 소유의 양봉장 일부가 수용될 가능성은 없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동안 방치되어 잡초만 무성하던 개태사역 철도와 접한 315-4(전 1,273㎡)번지를 B씨의 관계인이 지난 2015년 5월 12일자로 취득한 후 측량을 실시했고 그 후 연산천 하천공사 수용선이 변경된 것을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B씨가 조성한 철갑상어 양어장B씨는 2016년부터 양어장을 만든다며 포크레인으로 물웅덩이를 만들어 연못을 조성했고 점차 면적을 확대하여 나갔지만 양어장이 필수적인 용전산소 공급을 위한 수차와 물을 공급하기 위한 관정도 설치하지 않았고 인근 농장에서 사용하는 관정을 빌려서 물을 보충했다.이처럼 엉성한 연못에 붕어를 넣었지만 모두 폐사했고 그 후 철갑상어 치어를 넣었지만 결국 폐사한 후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가 실시되기 2~3개월 전에 인근 철갑상어 양어장에서 1미터 정도 크기의 철갑상어 20마리를 보상을 많이 받게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무료임대하여 관계공무원과 감정평가사들을 속이고 양어장 조성비와 이전비 등 명목으로 9천만원이 넘는 보상금을 수령했다.최훈 도의원이와 관련 지난 10일 종건소에서 실시된 충청남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훈 의원(공주시)은 “양어장에 필수적 시설인 용전산소 공급장치와 수온조절 장치가 없다. 양어장에서 10여미터 떨어진 곳에 하루 약 100여 차례 열차가 통과한다. 수익을 올리기 위한 철갑상어를 양식했다는 부분에 대해 합리적인 상식으로 신뢰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한편 종건소는 철갑상어 양어장이 수용선 밖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보상을 한 이유로 “당초 시행계획 수립고시 상 일부 편입을 예정했으나 감정평가 결과 전체 편입액 대비 일부 편입액의 보상가액이 높아 전체 편입으로 보상을 진행했으며 또한 공사기간 동안 철갑상어 폐사 및 기형산란 우려 등도 철갑상어 양어장 전부 편입을 결정하는데 기여했다”는 답변이다.종건소에서 작성한 답변 서류그러나 종건소에서 작성한 위 사진과 같이 철갑상어는 겨울잠을 자는 어종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2018년 1월 11일부터 12일 사이 물건조사 자료와 같이 양어장이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다.철갑상어는 생육 적온은 22~25℃이며 수온이 4℃이하 또는 30℃이상으로 올라가면 폐사할 수 우려가 있고 생육상태에 따라 하루에 2~4회 사료를 급여해야 한다. 종건소에서 실시한 물건조사 당시에 철갑상어가 없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서류이다. ◈ 비정상적인 특혜성 보상실시B씨가 연산천 정비사업으로 수용되는 용지는 469㎡(142평)이다. 보상내역을 살펴보면 축사가 6개 6,084,640원, 사슴, 염소, 닭, 개, 이전비로 3,243,330원, 개사 10만원을 포함하여 버섯목과 조경석 등 293,330원, 화단과 흄관 등 393,330원, 또 단풍나무를 비롯하여 32종의 나무 이전비로 19,476,660원을 보상금으로 수령했다.그뿐만이 아니다. 종건소에서 B씨의 컨테이너와 사슴막사를 수용하기 위해 국유지(국토교통부) 315-3번지를 분할하여 315-5(38㎡)를 수용하면서 자투리땅 314-3(17㎡)는 보상하지 않았다 그리고 토지보상 없이 지장물만 보상하는 보상선을 314-2 철도부지까지 확대하여 컨테이너와 사슴사를 보상선에 포함시키는 게리맨더링(gerrymandering)을 실시했다.연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물 관리 및 수해예방을 위한 것인지 특정인에게 수익을 주기 위한 것인지 충청남도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더 심각한 문제는 컨테이너를 보상에 12,368천원의 예산을 집행했지만 결과적으로 컨테이너 약 50여 미터 옮겨서 다시 설치하는 보상금이다. 충남도의 사업예산은 눈먼 돈인지 쌈짓돈인지 묻고 싶다.공익 제보자의 제보에 의하면 “양어장에 주변에 분명히 관정이 없었고 인근 농장에서 관정을 빌려서 사용했다” 현재 연산천 정비사업으로 현장을 건드린 것이 없기 때문에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관정에 대한 보상비로 2,066천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폐기된 냉동창고또한 냉동 창고로 1.963천원의 보상금을 지급되었는데 냉동 창고는 제보자가 양봉에 사용하기 위해 5년전에 중고품으로 48만원에 구입했고 고장으로 버린 폐기물을 B씨가 재활용하겠다고 가져간 것인데 1,963천원을 보상했다. 3곳의 감정평가를 믿을 수 없는 이유이다.B씨가 2015년 5월 12일, 관계인을 내세워 연산면 천호리 315-4(전 1,273㎡)번지를 2,850만원에 취득한 후 3년 만에 토지보상금을 제외하고 지장물 보상금으로 144,852,930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보통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능력을 발휘한 부분은 인정이 된다. 충청남도 감사위원회는 이와 같은 사건에 대해 침묵하지 말고 사법당국의 수사와 관계없이 철저한 감사를 통해 타절 준공의 실체를 밝히고 부당하게 보상된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충청남도 역시 예산낭비의 공모자로 도민의 신뢰는 물론 웃음거리로 회자될 수 있다. 한편 계룡사랑시민연대 오병효 대표는 “B씨가 허위사실에 의한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자신의 인격을 모독했다며 그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한다”면서 “자신들의 행위가 정의롭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어 보자는 순수한 열정인데 이를 방해하는 공공의 적으로 계룡사랑시민연대 오병효 대표, 조성우 기자, 전철세 기자를 고소까지 한 만큼 사실이 무엇인지 멀지 않아 밝혀지게 될 것이고 자업자득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0-11-11 16:18

검찰은 3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피소된 정진석 의원을 6개월동안 수사한 후 공소시효 16일을 앞둔 9월 29일 오후,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과 논산지청에서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처분했다. 현직 국회의원의 수사는 대검찰청 지휘를 받는다.정 의원은 지방교부세법에 규정된 보통교부세, 부동산교부세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에 해마다 반복적으로 교부되는 국고보조금을 의정활동 성과로 홍보한바 있다.2020년도 지역구에 1조 6,817억원의 국비확보, 사실일까?정 의원이 의정보고와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통해 2020년에 지역구인 ▲공주시에 국비 6,265억원(본예산 8,088억원의 77.5%) ▲부여군에 국비 6,110억원(본예산 6,168억원의 99.0%) ▲청양군에 국비 4,442억원(본예산 4,048억 9천만원의 109.7%)을 확보했다고 홍보했다.2020년도 의정활동으로 지역구에 국비 확보액이 1조 6,817억원이다. 300명의 국회의원 중 지역구를 위해 1조 6천억원 이상 국비를 확보하는 의원이 몇 분이나 될까?사실이면 정 의원은 국비확보의 불도저로서 지역의 능력있는 참일꾼으로 명성을 날리겠지만 사실이 아니면 나치의 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를 능가하는 거짓과 선동의 달인으로 국민들은 기억하게 될것이다.출처 / 정진석 의원 페이스북 정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임기 중 자신이 국비확보의 불도저로 소개하며 지역구에 5조 8,57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역구에 해마다 1조 4,64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의미다. ◈ 정진석 의원이 공직선거법에 의한 허위사실 공표에도 불기소 처분!시ㆍ군에 교부되는 보통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관련이 없고 특정인의 재량이 허용되지 않는다.이는 지방교부세법의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시ㆍ군에 교부되는 재원으로 보통교부세는 ▲인구수 ▲행정구역 면적 등 12개의 측정항목으로 산출하여 기준재정수입액이 기준재정수요액에 못 미치는 지자체에 교부하는 시ㆍ군의 법정 자주재원으로 세출예산에 시ㆍ군비로 계상된다.지방교부세법에 따라 교부된 시ㆍ군의 자주재원을 자신의 치적으로 둔갑시켜 지역주민들을 속였고 지방재정법 제21조 규정에 의해 국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 국가 위임사업으로 매년 반복적으로 교부하는 국비 보조금은 국가위임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경비이지만 이를 자신의 치적으로 둔갑시켰다.정진석 의원은 평택~부여 간 민자 고속도로 토지수용비 1,500억원을 부여군과 청양군에 이중으로 반영시켜 지역주민들을 속였고, 2020년 지역구인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에 보통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 7,806억 8천만원과 의정활동과 관련 없는 국비 보조사업 등 약 1조 수천억원 이상을 자신의 의정활동 성과라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그러나 적폐권력의 시녀인 윤석열 검찰은 6개월동안 수사한 후 공소시효 2주일을 앞두고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사유를 붙혀 검찰의 특권으로 고향친구 정진석에게 추석선물로 불기소처분을 알렸다.출처 / 정진석 의원 페이스북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0-10-01 16:43

“윤석열을 지키려면 기호 2번을 찍어주십시요!”“고향사람 윤석열, 제가 지키겠습니다.”“부의장 안하겠다. 고향친구 윤석열 지키겠다.”국민의 힘, 5선의원 정진석 국회의원의 어록이다.지난 3월 24일 충청메시지는 “[기자수첩] 통 큰 거짓말로 총선에 나선 정진석 국회의원”이란 제명으로 기사가 나가자 정 의원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하는 지인의 간곡한 부탁으로 아무런 조건 없이 기사를 내렸다.정 의원은 기사를 내리자 “충청메시지 기사가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는 거짓 사실과 함께, 4·15 총선 20여 일을 앞두고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등 여론조작이 시작되고 있다. 이는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중대한 선거범죄”라며 검찰에 고소하고 언론에 공개함으로써, 보도된 기사를 보고 피소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자칭 당의 최고참이라고 했다. 국민의 힘 중진의원의 인격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국민의 힘, 5선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를 통해 “정진석이 하면 통 크다.” “20대 국회의원 임기 중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에 국비 총 5조 8,575억원을 확보했다”고 홍보했다.그러면서 국비를 2020년에 공주시 6,265억원(본예산의 77.5%), 부여군 6,110억원(본예산의 99.0%), 청양군 4,442억원(본예산의 109.7%)을 확보했다며 통 큰 거짓말로 지역구 주민들을 현혹시켰다.왜 정진석 의원이 공직선거법에 의한 허위사실 공표인가?시ㆍ군에 교부되는 보통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의 규정과 절차에 따라 교부되며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전혀 관련이 없고 특정인의 재량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다.보통교부세는 ▲공무원수 ▲인구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수 ▲노령인구수 ▲아동수 ▲등록장애인수 ▲경지면적 ▲산림면적 ▲사업체 종사자수 ▲도로면적 ▲자동차대수 ▲행정구역 면적 등의 산출기초에 의거 반영되며 세출예산에 시ㆍ군비로 계상되는 시ㆍ군의 자주재원이다.이와 같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관련 없이 지방교부세법의 규정과 절차에 따라 교부되는 보통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를 자신이 확보한 것처럼 거짓말을 했고 지방재정법 제21조 규정에 의해 국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 국가 위임사업으로 매년 반복적으로 교부하는 국비 보조금은 국가위임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경비임에도 이를 자신의 치적으로 둔갑시켜 지역주민을 속였다.정진석 의원은 평택~부여 간 민자 고속도로 토지수용비 1,500억원을 부여군과 청양군에 이중으로 반영시켰으며, 2020년 지역구인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에 보통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를 합해 7,806억 8천만원과 의정활동과 관련 없는 국비 보조사업 등 약 1조 수천억원 이상을 자신의 치적으로 둔갑시켰다.야당 국회의원 정진석이 없으면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등 3개 시ㆍ군이 예산이 없어 문을 닫아야 할 정도로 통 큰 거짓말을 합리화시킨다면 대한민국은 미래가 없다.나치의 선전 장관이었던 요제프 괴벨스는 “대중은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되풀이 하면 결국 모든 대중이 믿게 된다.” 그리고 “거짓과 사실을 적절하게 배합하면 100% 거짓보다 더 큰 효과가 있다. 대중은 단순하다. 왜곡된 정보를 결국 믿게 된다. 우리가 강요한 것이 아니다. 그들이 선택한 것이고 그들의 몫이다.”라고 말했다.검찰에서는 수개월 전에 고발인 및 참고인 조사를 마무리했지만 공소제기를 보류하고 10월 15일 공소시효 완성을 기다리는 행보라는 의혹을 갖게 한다. 이는 윤석열 총장의 의지가 반영되었기 때문에 가능하겠지만 정치인이 국민을 속여도 검찰이 이를 선택적으로 합리화시켜준다면 검찰이 불법의 대부임을 스스로 자인하는 증표일 것이다.나치의 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의 주장처럼 주민들을 선동하고 거짓말을 합리화하여 목적을 달성한 후 공직선거법과 지방교부세법, 지방재정법을 쓸모없는 휴지가 되어도 검찰이 거짓을 사실로 인증샷을 날리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기대할 수 없으며 히틀러와 괴벨스처럼 참담한 최후를 맞이할 것이다.문재인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란 약속이 국민의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검사처분이 실시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을 기대해 본다.마지막으로 대검찰청 조남관 차장검사, 이정현 공공수사부장, 임은정 감찰정책연구관 등 검찰의 지도부에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정의로운 검찰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내용증명 서한으로 건의했다.“윤석열을 지키려면 기호 2번을 찍어주십시요!”, “고향사람 윤석열, 제가 지키겠습니다”, “부의장 안하겠다. 고향친구 윤석열 지키겠다.”는 주장이 요제프 괴벨스의 망령처럼 들려온다. 적폐의 뿌리는 완전하게 제거해야한다. 희망찬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0-09-16 05:57

계룡시 시조(市鳥)인 팔색조에 대하여 필자는 지난 2005년 8월에 거론한바 있다. 계룡시는 되는 일도 안 되는 일도 없다는 것이 구전으로 전하는 시민들의 여론이다. 무해무덕이 최선이기 때문일까? “소귀에 경 읽기”다. 우이독경(牛耳讀經)으로 잊혀진지 오래다.사진출처/ 김성호 서남대 생명과학과 교수계룡시는 시조(市鳥)로 팔색조를 선정했다. 여덟 가지 색을 가졌다는 ‘요정의 새’ 팔색조(Fairy Pitta)는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 대만, 일본, 중국 등 동남아의 울창한 숲에서 사는 철새이다.팔색조는 여름철새로 국제적 멸종위기 2급이다. 우리나라는 제주도, 완도, 보길도, 거제도 등 주로 남해안 상록활엽수림에서 번식하며 새끼가 어미로 성장할 수 있는 생존율은 20% 정도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계룡시홈피에 시조(市鳥)인 팔색조가 “개성이 강한 8개의 색은 지식의 정보화, 농업, 도시건설, 행정복지, 환경, 문화예술, 지역경제 등 8개 분야별로 성장, 발전해 나가는 계룡시민의 의지를 상징하며 질서와 규칙을 지키는 팔색조는 인간의 질서와 통하며, 새끼 새를 정성으로 돌보는 습성은 어른을 공경하고 노약자를 보살피는 ‘계룡의 복지이념’과 부합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계룡시에서 평생을 살아도 눈에 보이지 않는 팔색조가 새끼로 태어나 어미새로 성장할 수 있는 생존율은 20%에 불과하고 국제적 멸종위기 2급으로 보호되는 여름 철새가 계룡시민의 의지를 상징하고 계룡시 복지이념과 부합한다는 주장은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 사실과 다른 허상일 뿐이고 스스로 신뢰를 저해하는 궤변이다.계룡시는 2003년 9월에 출범한 이후 벌써 3명의 고위 공직자가 구속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계룡시가 설명하는 팔색조가 상징하는 의미처럼 허와 실의 구별이 모호하고 잿밥에 관심이 크면 불행한 과거는 되풀이 된다. 이것은 진리이고 현재 진행형일수도 있다."지역의 정서가 상징물의 특성을 닮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흥망성쇠까지 연결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작지만 강한 젊은 도시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룡시의 정서에 역행하는 상징물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 보편적으로 상징물은 미래지향적인 밝은 희망을 담아야 한다.시‧군마다 상징물을 선정하는 이유는 지역의 문화와 자연환경, 지역특성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의 발전 방향과 지역주민의 여망 등을 담아 지역의 화합을 위한 구심점을 만들기 위함이다.차제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상징물에 대해 재지정 여부를 검토하는 것은 어떨까? 물론 계룡시 입장에서 만사가 귀찮을지 모르겠지만…!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0-08-30 10:38

우리말에 "쇠 귀에 경 읽기"라는 말이 있다. 한자어로 우이독경(牛耳讀經)이라고도 한다. 농촌에서 소는 큰 재산이었고 농사일을 도우며 주인을 말을 잘 알아듣는 가축이다. 그러나 행동이 굼떠서 답답하고 고집도 있다. 이런 가축에게 경을 읽으면 알아들을까?자연마을 표지석2003년 9월에 개청한 계룡시는 몇 년 후 많은 예산을 들여 자연마을 입구에 화강암으로 큼직하게 표지석을 세웠다. 뒷면에는 마을의 유래까지 새겨 넣어 마을주민들은 시 승격에 따른 위상을 체험할 수 있었다.그러나 표지석에는 큰 하자가 있었다. 계룡시는 자치단체의 명칭이다. 자연마을 표지석에 “계룡시”를 “상록계룡시”로 표시했다. 필자는 수십번 계룡시 관계자에게 시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우이독경이다. 이제 세월이 지나 마을 표지석을 설계하고 시공에 관계했던 공직자는 모두 계룡시를 떠났다. 다만 최홍묵 계룡시장만 계룡시에 재직하고 계신다.시장님께 공개적으로 건의합니다. 잘못된 것은 시정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계룡시의 망신이라 생각되어 말로만 건의했지만 이제 “소귀에 경 읽기”란 계룡시의 행정을 진면모를 실감나게 느꼈습니다.계룡시를 “상록계룡시”로 아주 바꾸시든지 잘못 표기된 마을 표지석을 “계룡시”로 바꾸시든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시장님 임기 중에 마무리 해 주십시오.시장님의 임기 중에 설치되었습니다. 잘못된 것을 알면 이를 시정하는 것도 시민을 위한 선정(善政)입니다. 행정은 작은 것부터 행동으로 실천할 때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작은 것도 시정하지 못하면 큰 것은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0-08-27 09:51

8월 15일은 광복절이다. 일본의 식민지로부터 해방된 경축일이다. 이와 같은 경축일에 서울 광화문에서는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전국이 최악의 장마로 재난을 겪고 있지만 국민의 재산과 안전은 뒷전이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앞세우고 코로나-19 매개역할에 한몫했다. 보수의 민낯을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줬다.김원웅 광복회장은 제75주년 광복절 기념사에서 “저는 노무현 정부 당시, 일본의 정치인을 만나 ‘독일처럼 진심으로 과거청산을 하라’ ‘전범 위패가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일본 정치인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국립현충원에는, 야스쿠니신사에 합사된 전범, 그 전범의 졸개들이 묻혀 있더라. 당신들은 왜 그곳을 참배하느냐?’ ‘우리더러 과거 청산하라고? 당신들이나 제대로 하라.’”는 부끄러운 답변을 들어야 했다.그러면서 “국제금융시장을 주도하는 골드만삭스는 남북이 상호 주권을 존중하는 1민족 2체제로, 서로 협력하면, 수년 내에 프랑스와 독일을 따라 잡고, 이어서 일본도 따라잡아 세계 최선진강국으로 올라설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찬란한, 우리 민족의 미래에, 발목을 잡는 것은 친일에 뿌리를 두고, 분단에 기생하여 존재하는 세력”이라고 밝혔다.해방 후 75년 동안 일제의 앞잡이들이 유지해온 부와 권력 등 기득권에 대한 아쉬움일까? 식민사관의 향수일까? 성조기를 흔들면서 자칭 보수라니 말문이 막힌다. 대한민국이 자주독립 국가임을 부정하는 행위다. 오직 자신들의 권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국충정이란 궤변으로 국민들을 현혹한다.인구 4만의 작은 도시 계룡시에서 버스 2대로 상경하여 광화문집회에 참여했다. 지난날 빨간색은 공산당을 의미했는데 세월이 바뀌다 보니 빨간색이 보수를 상징하는 색깔이 됐다. 보수와 공산당은 고슴도치딜레마로 진화하는 것일까?지역의 정치지도자가 되겠다는 분들이 “가자! 8.15 광화문으로” 자유시민연대 이름으로 불법시위에 동참했다. 전광훈 목사를 비롯하여 많은 확진자들이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추정되어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위험에 노출됐다.계룡시민들도 한동안 불안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시민들이 즐기던 취미생활도 실내에서는 당분간 할 수 없다. 시민을 불안하게 하는 광복절 광화문시위가 우국충정인가? 일제로부터 해방된 광복절, 75년 전 부와 권력을 승계해준 미국과 일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풀이 퍼포먼스가 우국충정인가?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 및 경유자는 증상 관계없이 20일까지 보건소 방문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불이행 시 고발 및 구상권 청구 방침이라고 한다. 일말의 양심이라도 남아 있다면 방문검사와 자가 격리라도 성실하게 유지하는 것이 이웃을 위한 최선의 배려가 아닐까?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0-08-19 00:15

지난 2018년 7월 2일, 제5대 계룡시의회가 개원했다. 재적의원 7명 중 더불어민주당 5명, 미래통합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계룡시의 토박이로 불리는 원주민은 강웅규 의원 1명뿐이고 의원님들의 학력이나 스펙도 비교적 좋았으며 국방수도에 걸맞게 3명의 군 출신 의원과 사업가 출신 등 지역의 주민들을 권익을 대변할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었다.그러나 2018년 9월, 노인복지관 인건비 삭감했다. 당시 노인복지관은 2,871명(정원 500명)의 회원이 등록되었고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경로식당 운영으로 매일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었다.노인복지관 직원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분과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인상에 따른 인건비 증액 부분을 전액 삭감시켰다. 어르신들에게 의원의 끗발을 우회적으로 과시한 의정활동이다.지난 9월 7일, “행복도시 계룡에서 함께여는 감동체전”이란 슬로건으로 충남도 내 장애 체육인들의 화합 경기인 “제24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계룡시에서 실시되고 있는 시각에 계룡시의회는 중증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보호작업장 운영비”를 삭감했다. 약자에 대한 배려가 넘친 것일까? ▣ 시민의 대의기관 위상을 스스로 포기한 계룡시의회계룡시는 인구와 면적에 비해 공무원 수가 많은 공무원 천국이다. 그런데 2018년 12월 21일, 본청을 2실10과1단에서 2국1담당관12과1단으로 개편, 행정복지국과 안전건설국 2국을 신설하여 조직을 비합리적으로 더 늘려서 비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조직개편안을 직권상정이란 편법으로 통과시켰다.집행부에 국 체제가 되면 의회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의회 사무과도 사무국으로 함께 승격시켜 규형을 맞춰야 했다. 그러나 집행부의 거수기가 의회의 위상과 자존심을 알지 못하니 직권상정까지 해가며 의회의 위상을 스스로 깎아내렸다. ▣의원발의 조례안도 부결시킨 정신나간 계룡시의회!“무식하면 용감하다”말이 실감나는 대목이다. 일본 경제보복과 관련하여 아베정권을 규탄하며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펼치는 가운데 공공기관에서 일본 전범기업의 공공구매를 자제하자는 내용의 조례안이었다.더욱 황당한 것은 의원들이 스스로 제정하자고 발의하고 의장이 공고한 조례안으로 일본의 전범기업인 파라소닉, 도시바, 히다치, 니콘 등 유명메이커지만 가능하면 공공구매를 자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어 국민들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자는 취지였다. 우리나라 초등학생들 수준만도 못한 계룡시의회는 시민들 눈을 속이는 퍼포먼스로 막을 내렸다. ▣말로만 시민의 복리증진 외치며 당론과 집행부의 거수기 의회!전반기 의회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계룡시의회는 특별위원회에서 부결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박춘엽 의장은 편법으로 본회의에 상정하여 통과시켰다. 미래지향적인 계룡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계룡시에 이케아 입주 및 아파트 신축으로 가까운 훗날 계룡시 청사 별관증축 또는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용해야 할 시청 옆(새터산공원 앞)에 있는 현재 테니스장 및 축구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노른자 부지를 계룡경찰서 신축부지로 매각하기 위한 절차였다.계룡경찰서 신축부지로 확정시청 옆 축구장 부지에 계룡경찰서가 신축되고 시청원형광장에서 계룡면옥까지 4차선으로 도로가 확장되면 아름답게 단장한 새터산 잔디공원도 상당부문 면적이 줄게 된다. 시세확장에 따른 주차문제, 청사문제, 주변의 쾌적했던 환경 등을 고민해야 할 계룡시의회가 다가올 몇 년 후도 생각하지 못한 식물의회였다.계룡시의회는 상임위원회가 없기 때문에 회기마다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별위원회에서 부결된 사항을 박춘엽 의장은 당론과 시장의 의지를 반영해야 한다며 미래지향적인 시민의 권익에 반하는 의회운영으로 대의기관으로서 기본적인 자존심도 포기했다.의회의 생명은 의회운영 절차이다. 의회에 제출된 의안이 효력을 갖기 위해서는 의회운영 절차에 따라 의결해야 한다. 7명의 의원이 찬성하고 이를 서명해도 의회의 운영절차에 따르지 않으면 효력이 없다.필자는 합리적인 의회운영절차를 이행하여 달라고 의장에게 건의했다. 그러나 의장은 계룡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보다 당론과 시장의 의지를 핑계 삼으며 대의기관으로서 주워진 시민의 여망을 저버렸다.필자도 34년 8개월의 공직생활 중 만 10년을 의회에서 의사업무를 수행했다.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인 의회가 당론과 집행부의 눈치보며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의회의 자존심과 위상을 저버린 무능한 의회는 계룡시에서 처음 접하는 광경이다.한편 지난 6월 30일, 윤재은 의원이 의장에 선출됐다. 합리적인 의회운영과 냉철한 판단력, 그리고 7명의 의원들의 중지를 모으는 지혜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정의롭고 미래지향적인 대의기관으로 계룡시의회가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대해 본다.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0-07-03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