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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8 김근태 후보김근태 후보가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우리고장 공주ㆍ부여ㆍ청양을 다시 살려야 한다.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라며 무소속으로 정직하고 성실한 새로운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나섰다.김근태 후보는 “작은 시골마을 이장을 선출할 때도 주민들의 투표과정을 거치는데 미래통합당은 민의를 대변한다는 국회의원 선거에 민심을 확인하는 경선을 하지 않고 반민주적이고 일방적인 방법으로 후보를 결정했다.” 며 “따라서 시민과 군민 여러분의 추천을 받은 시민의 후보(무소속)로 출마하여 시민과 군민의 곁에서 시민과 군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시민과 군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그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특별한 배경이 없었음에도 정직과 성실, 그리고 능력으로 4성 장군까지 오르며 국방의 최전선에서 헌신해온 예비역 육군대장으로 대한민국이 그의 지혜와 능력을 보증하는 동량지재(棟梁之材)이다.예비역 육군대장 출신이지만 이웃집 아저씨 같이 자신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며 상대방에게 배려할 줄 아는 참신한 인물로 만날수록 매력과 신뢰를 느낄 수 있는 믿음직한 인재다.“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됩니다.” “흐르지 않는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공주ㆍ부여ㆍ청양의 미래를 생각하면 이젠 바꿔야 합니다.”라며 인물로 주민들의 평가를 받고 대한민국 육군의 기개(氣槪)와 평생을 다져온 군인정신으로 당당하게 승부를 겨루며 무소속 돌풍을 예고했다.주요 공약으로는 ▲농민들의 안정적 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정책개발 ▲백제문화권 복원 및 문화예술, 스포츠, 관광자원 확장 ▲금강권역 개발 참여 촉진 및 교통망 확충 ▲여성 인력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신장 ▲노인ㆍ장애인 단체의 활동 여건의 개선사업 지원 ▲지방 농촌ㆍ농업 소멸 방지법 제정 등을 제시했다.그러면서 “보편적인 사회복지 실현으로 주민이 행복한 우리지역을 만들겠다.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주민을 주인으로 모시겠다는 강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살 맛 나는 미래, 김근태가 함께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예비역 육군대장과 지역주민들의 믿음직한 아름다운 약속에 민심의 귀추가 주목된다.4.15 선거운동이 지난 2일부터 시작됐다.한편 부여에서 출생한 김근태 후보의 주요경력은 ▲공주사대부고 졸업 ▲육군사관학교 졸업(30기) ▲전)제11사단장 ▲전)제7군단장 ▲전)합참작전본부장 ▲전)제1야전군사령관(대장) ▲전)새누리당 부여ㆍ청양 당협위원장 ▲전)제19대 국회의원(농림수산식품위원회) 등을 역임했다.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0-04-03 03:24

더불어민주당 김대영 계룡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김대영 계룡시장예비후보는 ‘경선과정에서 각 당 모두 이미 과열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선거의 승∙패에 앞서 우리 모두는 계룡 시민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6. 1일이 되면 선거는 종료되고 당락이 결정 될 것입니다.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으로 승화시켜야 당선자는 그에 맞는 축하를 받고 시정을 운영하며, 낙선자는 결과에 승복하고 시정에 협조해야 계룡시가 발전합니다.그러나 경선 중 이미 지나친 네거티브가 성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네거티브 전략을 가지고 선거에 승리한 사례는 없습니다.계룡시는 아주 성숙된 시민으로 구성되어 네커티브를 금방 아는 것은 물론이고 표로써 응징할 것입니다.경쟁 후보들 간 서로 깊은 상처만 남기고, 시민을 이간질 하는 네거티브는 이 시대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합니다. 각 당 모든 예비후보와 선거캠프원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선의의 경쟁을 통해 당락이 결정될 수 있도록, 시민이 둘로 갈라지지 않도록 네거티브를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계룡 시민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네거티브를 누가 하는지, 그 후보를 찾아내 반드시 응징하는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십시오.‘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저 김대영과 선거 캠프에서는 밴드, 문자, SNS 등을 통한 어떠한 네거티브도 하지 않을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04-25 17:48

▲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서비스 확대[충청메시지] 충남도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내·외의 주요 병원 등과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존 협약 병원이 있는 지역 외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도 공공의료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혜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이번 협약에는 도와 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국립공주병원, 아산충무병원, 미래한국병원, 남북하나재단, 충남하나센터가 참여했다.이로써 도내 북한이탈주민은 기존 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 당진종합병원을 비롯한 총 8개 병원에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 협약 주요 기관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만족도를 높이고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도는 협약 체결 기관·병원 간 전반적인 사안을 조율하며 대상자를 발굴하고 시·군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 서비스 및 협약 의료기관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국립공주병원, 아산충무병원, 미래한국병원은 북한이탈주민의 특수성을 고려해 의료 지원 사업을 비롯한 사회적 서비스를 적극 수행키로 했다.남북하나재단은 도내 주요 병원을 이용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수혜 대상자에 대한 전문 상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한다.충남하나센터는 의료 혜택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과 협약 병원 간 서비스를 연계하며 동행 지원, 협약 병원 홍보 등 협약 이행을 위한 행정적 업무를 맡는다.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탈북 과정의 트라우마 등 건강 문제로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개선해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0-08-27 22:55

    ▲세종시민 및 균형발전협의회 회원 등이 세종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앞에서 시설장 교체와 해당 시설 홍보에 나선 세종시를 비판하고 있다.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시설장, 소송으로 ‘버티기’세종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시설장이 시설운영비리 관련 세종시의 ‘시설장 교체 행정처분’에 소송을 통해 버티기에 나섰다.반면 세종시는 시설장 교체 처분 내린 상황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전’에 해당 시설을 참가시켜 빈축을 사고 있다.지난 7일 시에 따르면 해당 판매시설은 지난 6월 세종시 감사위원회 행정감사에서 시설장의 시간외 근무수당 부당 수령, 물품구매대금 과다지급, 직원 공개채용 등이 적발됐다.시는 지난 9월 5일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인사청문회를 통해 9월 30일자로 3차 행정처분으로 시설장 교체 행정처분을 내렸고 이에 앞서 연간 1억 6천만원의 보조금 지원도 지난 7월부터 전면 중단했다.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별표4의 행정처분 기준에 따르면 회계부정이나 불법 행위 또는 그밖의 부당 행위 등이 발견됐을 때는 1차 위반시 개선명령에 이어 2차 및 3차 위반 이상시 시설장 교체나 시설 폐쇄도 가능하다. 시설장 교체처분에 해당 시설장은 지난달 1일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같은 달 18일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최종 소송 결과가 나올때까지 시설장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이런 가운데 시는 지난달 24일 시청 본관 1층에서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물품 판매를 위한 전시·판매 행사인 ‘행복 세종 꿈드래’를 개최했는데 해당 시설이 참가해 논란이 된 것.시가 시설장의 부당행위 관련 1·2차에 이어 3차 처분으로 ‘시설장 교체’라는 강수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시점에서 해당시설의 참가 및 시기적으로 이번 행사 개최가 적절했냐는 비판이다.특히 여러 장애인 복지시설이 참여했다고 하더라도 판매시설론 유일한 상황에서 사실상 이번 전시·판매전이 해당 시설만을 위한 행사가 됐고 더 나아가 시설장에 대한 정당성을 부각시키는 데 시가 일조했다는 지적도 나온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설장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어쩔 수 없다. 전시회는 1년에 한 두번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설장으로 인해 장애인 생산품 판매가 피해받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해명했다.또한 “시설장의 시간외 근무수당 부당 수령은 법률 자문결과 환수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고 물품구매대금 과다 지급액은 3,400여만원으로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환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한 시민은 “시설장이 소송을 통해 시의 행정 처분에 버티고 나선지 얼마 안돼 이런 행사를 개최한 것이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 좋은 취지지만 시기나 개최 방법에 있어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시의 행정처분을 스스로 퇴색시켰다. 또 제품만 많이 판매한다고 진정으로 장애인들에게 도움되는 것은 아니다”고 일침을 놓았다.이와 관련해 지난 7일 세종시균형발전협의회 등은 세종시장애인판매시설에서 집회를 개최했다.이들은 “장애인이 만든 생산품 수수료 챙기고 부패운영되고 있다. 행정감사 물로 보는 법인은 시설장 교체 즉시 이행하라”고 촉구했다.그러면서 “필요하다면 시청도 항의 방문해 우리들의 뜻을 전달할 것”이라며 “시청도 이 사태를 엄중하게 여기고 해결에 나서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19-11-11 16:48

    ▲ 1일 세종시 소담동 새샘마을3단지 아파트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 “대형 참사는 피했으나 방재 시설이 엉터리로 설치돼 있고 제기능도 못했다고 하니 참으로 어처구니없고 분노감마저 듭니다.”세종시 소담동 새샘마을 3단지 아파트 주민들은 1일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전기차 화재를 생각하면 몸서리가 처진다.세종시소방본부와 세종시 새샘마을3단지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 10분쯤 아파트 314동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전기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 주민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고 한다.이날 화재는 차량 내부만을 태우고 진화됐으나 일부 주민들은 아파트 3층까지 가득 들이찬 연기를 흡입해 고통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진다.소방관들은 이날 현장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붙은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차량 밑으로 물을 뿌리고 질식소화포를 덮어 화재를 조기 진압했다는 것이 세종시소방본부 관계자의 설명이다.이곳 스프링클러는 일정 온도에서 작동토록 돼 있으나 이날 화재 시 열 온도가 기준에 밑돌아 작동하지 않았다고 한다.최근 보급이 크게 늘고 있는 전기차 화재의 경우 배터리의 특성상 진화가 매우 어려워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새샘마을3단지 아파트 화재가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진화가 어려운 전기차 화재인데다 출근 전 29층 초고층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민 차량이 대부분 주차돼 있었기 때문이다.새샘마을3단지 아파트 화재는 방재 시설 미작동과 소방관련 규정 미비로 인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화재 현장에서 연기가 방화문을 통해 차단되지 않고 위층으로 유입된 것은 화재를 감지해 자동 개폐토록 돼 있는 방화문이 닫히지 않았기 때문이다.이곳 아파트 방화문은 지하주차장에서 유리문을 하나 지나 실내 쪽에 설치돼 있으며 화재감지기는 유리문과 방화문 사이 천장에 설치돼 있는 구조다.결과적으로, 화재를 감지해 방화문에 신호를 전달해야 하는 화재감지기가 유리문 안쪽에 설치돼 있어 지하주차장내 화재 감지와 방화문 작동에 치명적 약점을 드러냈다는 것이 소방당국의 판단이다.주민들이, 화재 경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화재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자칫 대형 사고 피해를 입을 수 있었던 것은 화재경보 관련 제도 미비 때문이란 지적도 나온다.소방청 현행 자동화재탐지설비의 화재안전기준은 화재 발생 시 바로 위층까지만 화재경보토록 돼 있어 건물전체에 경보가 작동하도록 개정하는 것이 시급히 요구된다.소방청은 지난 해, 화재발생시 계단실 등에 설치된 감지기가 작동할 경우 건물전체에 경보토록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자동화재탐지설비의 화재안전기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나 관계부처 의견청취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공포가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자동화재탐지설비의 화재안전기준 개정안은 2018년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마련됐으나 공포가 미뤄져 늑장 입법 논란이 나온다.

세종 | 이선형 기자 | 2021-07-06 16:14

    ▲ ‘제5회 숲체험의 날’ 행사 포스터. 아산시가 오는 12일 신정호 잔디광장과 남산 유아숲 체험원에서 ‘제5회 숲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시는 자연친화적 교육 확산과 숲에 머무르며 즐기는 건강한 산림휴양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더욱이, 이번 행사는 산림청·충청남도·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숲유치원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와 함께 개최돼 생태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진행 할 계획이다.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부스와 숲 속 생물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도전정신을 키우는 밧줄놀이터 등과 함께 산림 레포츠 암벽 오르기, 단심줄 놀이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숲 속 축제로 펼쳐진다.또한, 숲 체험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산림청의 유아산림 교육정책과 아산시 산림교육 운영사례 및 유아숲교육 사례 발표와 더불어 유아숲지도사와 숲교사를 위한 숲 속 워크숍도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유아산림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충남도에서도 선도적으로 지속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는 전국에 우리 아산의 아름다운 숲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종 | 이민희 기자 | 2019-10-11 07:06

    ▲일레클 공유자전거. 세종시가 오는 2022년까지 800대의 전기자전거를 도입을 추진중인 가운데 이에 앞서 신도시 1·2생활권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30일 ‘일레클’이라는 공유 전기자전거를 운영하는 ㈜나인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음 달 초부터 신도시 1·2생활권을 중심으로 내년 3월까지 공유 전기자전거 200대를 시범서비스하고 모든 생활권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공유 전기자전거 이용요금은 최초 5분에 500원(기본요금, 보험료 회당 120원 별도), 추가 1분당 100원으로 10분(3~4km 정도 이동 가능) 이용시 1,000원 정도다.대여·반납은 도로변에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의 공영자전거 거치소 380(1·2생활권 301곳)곳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전기자전거 유형은 페달을 돌릴 때 모터가 작동하는 방식(PAS)의 국산 제품으로, 24인치 7단 기어를 갖췄으며, 고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약 30~40km 이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전기자전거는 경사가 있는 길을 오르거나 거리가 조금 먼 곳을 이동하는데 유용한 교통수단”이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19-08-29 10:55

    ▲행복청 홈페이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올해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하고 산울리(6-3생활권), 합강리(5-1생활권), 집현동(4-2생활권), 고운동(1-1생활권) 등 4개 생활권에 총 7,027호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고 밝혔다. 또한 집현동(4-2생활권), 어진동(1-5생활권), 소담동(3-3생활권), 반곡동(4-1생활권), 해밀동(6-4생활권), 고운동(1-1생활권) 등 5개 생활권에 총 3,998호의 공동주택이 준공된다.      ▲공동주택 공급 세부계획(안). 공급물량은 공공분양(산울리 M4), 민간분양(집현동 H3, 합강리 L9·L12), 도시형생활주택(산울리 UR3, 집현동 UR), 등 다양한 형태의 분양주택 4,142호와, 행복주택(산울리 M1·M4‧UR1‧UR2, 합강리 L13), 국민임대(산울리 L2), 민간임대(산울리 L2) 등 주거복지를 고려한 임대주택 2,885호로 구성된다.     ▲공동주택 준공(입주) 세부 계획 준공물량은 공공분양(집현동 M5), 신혼희망타운(집현동 M3), 민간분양(어진동 H5·H6, 해밀동 B1) 등 분양주택 2,085호와, 국민임대(소담동 M2), 공공지원민간임대(반곡동 H1·H2, 고운동 B10·B11) 등 임대주택 1,913호로 구성된다.한경희 도시공간건축과장은 “국토부‧세종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착공‧준공 일정을 차질 없이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2-01-11 12:21

하루 2천 명, 연간 73만 명이 이용할 계획으로 지난 2015년 4월 2일 공주역이 개통됐다.개통 4년째를 맞는 공주역의 현재 이용객은 얼마나 될까? 지난해 연간 이용객은 22만 2천명으로 1일 평균 608명, 주말 최대 10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KBS 보도자료당시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현 위치가 인근 3개 시군의 중간에 있어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선정했다”고 설명했지만 호남고속철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했던 “한 연구원은 정치권 입김으로 급조된 역”이라고 KBS TV에 보도되기도 했다.정치적인 입김으로 설치된 공주역은 한적한 시골마을에 당시 약 500억원의 큰 예산을 투입했지만 이용객을 위한 접근로는 관심 밖이다. 맹지와 다름없는 공주역에 이용객의 편리를 위한 자동차 전용도로 설치계획은 아직도 없다.공주, 논산, 부여 3개시군의 균형발전을 고려했다면 공주역에서 23호 국도와 40호 국도를 연결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기본적인 절차겠지만 입으로만 떠들었지 손 놓고 있는 정치인들 하는 일이 한심할 뿐이다.김정섭 공주시장(이인면 방문) 공주역 활성화방안 언급그러나 이미 설치된 공주역의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뒷정리를 하는 것은 지자체의 몫이다. 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대안은 무엇일까? 김정섭 공주시장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째 공주역 내에서 택시공동사업구역으로 만들어 논산, 부여, 계룡 승객 유치의 걸림돌을 제거해야 한다.공주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논산, 계룡, 부여군민들 이용률이 관건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공주역 구내를 택시공동사업구역으로 조정하는 것이 공주시에서 해야 할 첫 번째 당면과제라 할 수 있다.또한 공주역에서 승차한 손님에게 시․군계를 통과함으로서 할증되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외 규정도 필요하다.공주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주 고객으로 논산시민과 부여군민, 나아가 645도로가 완공되면 계룡시민들까지 유치할 수 있어야 한다.공주종합터미널에서 공주역까지 약 23km 거리다. 서울의 반대방향으로 역주행하는 모순을 안고 있다. 공주시민들이 몰라서 공주역을 외면할까? 아니다. 이용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물을 제거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공주역 활성화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둘째 자동차 전용도로 등 공주역에 걸 맞는 접근로를 확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논산시와 연결하는 643지방도의 4차선 확ㆍ포장 방안 또는 월곡리 23호 국도에서 공주역까지 3km 구간에 대해 자동차 전용도로를 신설하여 연결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공주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출처 KBS 보도된 기사 자료공주역사 설치에 참여했던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가 KBS와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다. “너무 정치적으로 결정됐어요.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 역을 만드는 것은 정신없는 짓이죠. 최소한 인구 30만 이상 되는 도시에 …”라며 비판했던 사례를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셋째 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인 예산집행이다.공주역 홍보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그렇지만 맹지나 다름없는 시골 역사를 홍보한들 이용객이 기대에 미칠 수 없다. 공주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승객이 없어도 시 예산이 투입되어 보전된다.교육도시 공주에서 공주역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배려를 고민하면 어떨까?공주역에서 만난 택시기사 A씨는 “공주역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손님 중 공주대 또는 공주교대 학생들 손님이 많았는데 계속 줄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한다.학생신분에 택시요금이 비싸기 때문이다. 공주역 활성화 홍보를 위해 공주역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택시요금 일부를 보전해주면 어떨까?KTX 영수증+택시요금 영수증을 일정기간 모아서 시에 청구하면 택시요금 일정부분을 보전해주는 시책을 펼친다면 공주역 활성화 홍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홍보효과도 크지 않을까? 넷째 세종역 신설에 따른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때다.세종시는 사실상 행정수도다. 1월 25일 현재 세종시 인구는 321,148명으로 공주, 논산, 부여, 계룡을 합한 인구수와 비슷하다. 그리고 인구증가율이 높은 젊은 도시로 세종역 설치는 시간문제라는 것이 다수 견해다.세종역이 설치되면 서대전역의 KTX 운행 편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이용객이 줄 가능성 때문이다. 또한 공주역을 이용했던 승객들도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활용하여 세종역으로 발길을 돌리는 있는 것은 상식이 될 수 있다.이를 위해 계룡대, 국방대, 국군훈련소 입영 또는 면회객들이 공주역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목적지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미리 구축해야 한다.한편 김종민 국회의원과 황명선 논산시장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훈련소역은 역간거리, 입지조건, 인구수, 설치 후 기대효과, 교통연구원과 KDI 예타용역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사실상 설치 가능성은 합리적인 시스템에선 불가능하다.정치적으로 인기를 위해 억지로 만든 작품은 공주역 하나로 족하다. 개인적인 치적을 위해 또다른 애물단지를 만들면 안된다. 개인적으로 필자도 황 시장을 존경한다.그러나 큰 정치인은 아름다운 출구전략과 시민을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을 가지고 희망찬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 비록 허물이 되더라도 논산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준비했고 최선을 다한 것은 분명하다. 논산시 발전을 위해 새롭게 지평을 열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다. 

오피니언 | 조성우 기자 | 2019-01-28 10:32

▲ 계룡도서관, 이달부터 10월까지 ‘작가의 방’ 운영[충청메시지] 계룡시는 관내 공공도서관 중 한 곳인 계룡도서관이 지난 4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조성된 ‘작가의 방’을 박주용 작가에게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대여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작가의 방은 역량 있는 작가에게 안정적인 집필 공간을 제공해 시 관광산업과 연계 가능한 향토문학 작품을 탄생시켜, 관광자원 마련 및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주용 작가는 지난 2014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으로 등단했으며 점자, 그녀가 환하다, 지는 것들의 이름을 불러보면 등의 작품을 발표해 왔다.아울러 건양대학교 출강과 계룡 문인협회 및 예총 회장으로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박주용 작가는 앞으로 6개월 간 작가의 방을 사용하며 계룡시의 관광·역사·문화유산·자연환경 및 생활풍습과 문화콘텐츠에 이르기까지 지역정체성을 살릴 창작물을 집필하고 그 결과물을 시에 기증할 의무를 지게 된다.시 관계자는 “작가의 방 제공으로 기증 받은 결과물 분석·활용을 통해 향후 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나아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할 수 있도록 작가의 방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오병효 | 2022-05-12 19:55

오명규 전 공주시립도서관장이 지난 8일 공주시 선거거관리위원회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주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오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공주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국민의힘 충남도당에 시의원 경선을 위한 공직후보자로 접수시켰다.당초에는 도의원 후보로 많은 고심을 했지만 공주시 라 선거구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이 없는 상태에서 7일 현재 국민의힘 충남도당에 1명만 공직후보에 등록한 부분과 험지에서 시의원으로 도전해달라는 주변의 권유에 따라 공주시 라 선거구 시의원으로 변경하여 공직후보자 등록서류를 접수시킨 것으로 전해졌다.오명규 시의원 예비후보오 예비후보는 의정활동의 비전을 “지역민과 함께 통섭의 글로벌 충남의 시대를 연다”로 정하고 “의정 민안(民安)의 자세”를 목표로 ▲공정과 정의(상식이 미래를 가꾸는 혁신가적 일꾼의 역할) ▲통섭의 정치(다름을 인정하는 사회, 통합적 차원의 서비스 의정활동)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미래를 선도하는 과학기반의 경제정책포럼 운영 ▲초고령 사회 아기 낳기 좋은 행복한 복지도시 건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통의 문화관광 메카도시 건설 ▲일 잘하고 공부하는 청렴 의원상 정립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대변자로서 주민 신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오 예비후보는 지난 42년간 공주에서 지방공무원으로 봉직한 정통 행정가 출신으로 공주시의회 의정, 의사팀장, 공주시 서울사무소장, 도서관장, 정안면장, 문화재과장, 충청남도 파견 등 경륜을 갖추었으며 2019년 말 퇴임후에는 언론인(충청TV, 쿠키뉴스 기자)으로 활동했고 최종학력은 공주대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04-09 11:04

14일 열린 국민의힘 최원철 후보의 개소식에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인산인해로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오시덕 전 공주시장, 김종성 전 교육감등 공주 출신 인사들이 공주시민들과 함께 최원철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제일 먼저 축사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고향에 온 것 같다”면서, “지방정부도 윤석열 정부와 국정운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6.1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말하며 “최원철 후보와 함께 전면에 서서 확실하게 승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정진석 국회부의장은 “8년 전 도지사 선거에 낙선 후 재기를 모색할 때, 제 손을 잡고 함께한 사람이 최원철 후보”라면서 “20대, 21대 연이어서 국회에 입성하는데 큰 에너지를 준 최원철 동지와 우리는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한 형제처럼 지냈다”고 밝히며, “공주출신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어 공주시는 전례 없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았는데 공주시민들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이어 정 부의장은 “남은 보름 동안 최원철 후보의 자랑스러운 힘찬 대장정의 길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여러분들 한분 한분이 최원철이고 국민의 힘 후보라는 생각으로 함께 뛰어 주실 것”을 당부하며, “6월 1일 바로 이 자리에서 ‘우리가 이겼노라’는 승리의 노래를 다함께 부르자”고 말했다.오시덕 전 공주시장은 “지난 4년 동안 공주는 잠자고 있었다”고 말하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은 지방선거까지 완승을 해야 이룩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무능한 시장을 교체하고, 무능한 도지사를 교체해서 충남과 공주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최원철 후보는 “참석자들을 한분 한분 소개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켤코 쉽지 않은 먼 길을 돌아오는 동안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동행을 해주셨다”면서, “제가 반드시 빼앗긴 ‘공주의 영광’을 되찾아 오겠다”고 말했다.이어 최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5선의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함께 저 최원철이 공주시장이 되어서 ‘금강의 르네상스시대’를 만들어 내겠다”고 호소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05-15 00:11

    ▲ 세종시 남세종농협 전경 남세종농협 직원채용과 점포매입과정에 특혜 및 뒷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으로 남세종농협 신상철 조합장이 검찰에 고발됐던 사건은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대전지검은 지난 5일 세종북부경찰서가 수사한 ‘신상철 조합장의 현직 이사 아들과 며느리 불법채용 의혹 건과 대평동지점 점포매입 과정의 선 지급한 대금’ 관련해 정상적인 경영의 일환이었다고 인정해 ’혐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통보했다.북부경찰서는 지난 2019년 4월 ‘세종시 남세종농협 의혹 진실공방에 대하여’와 ‘착공도 하지 않은 건물 13억 4천만 원 지급 논란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모 인터넷 신문이 보도하자 이를 인지 수사에 착수·수사한 후 대전지검에 이첩했다.대전지검은 지난달 1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를 두고 사건을 검토했으나 이는 정상적인 조합활동으로 판단하고 혐의없음으로 수사를 종결지었다.신상철 남세종농협 조합장은 “내부 정당한 절차를 거쳐 조합 직원을 원칙에 입각, 채용했고 점포 매입 또한 선 지급 계약 시 할인 혜택으로 남세종농협에 이익이 돌아 올 수 있어 결정한 내용”이라며 “그럼에도  이를 왜곡해 마치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해 그 간 2년 넘게 남세종농협의 신뢰도는 물론이고 개인적으로도 많은 고충을 감내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억울한 일로 선의의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치 않도록 응분의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세종 | 신광철 기자 | 2021-10-25 16:16

젊음과 삶의 대부분을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안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받쳤다. 수많은 장병들을 지휘하며 그들의 작은 목소리도 세심하게 경청하고 업그레이드하여 조직의 능력을 극대화하는데 반영했다.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정치적 배격이 없었음에도 4성 장군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은 40여년 군 생활에 수많은 부하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애환을 함께하며 신뢰를 쌓았던 결과이다. 한때 민간인 신분으로 제19대 국회의원(부여, 청양)에 당선되기도 했지만 40년 군생활로 사회적응에 미흡했던 관계로 사소한 불찰이 선거법에 저촉되어 국회의정활동을 이어갈 없게 되어 나를 지지해준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한 부분이 늘 죄송하고 가슴 아픈 짐이 되어왔다.그러나 끝까지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계백장군이 황산벌 전투에 출전하는 각오로 제21대 국회의원 경선을 준비했지만 민의를 반영하는 민주주의의 기본인 국회의원 경선에 기회조차 주지 않는 비민주적 정당의 불공정한 행태를 체험하며 국민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도전과 극복 그리고 희망”의 등불을 다시 붙였다.무소속의 길은 혼자 사막을 걷는 것처럼 험난하다. 당이라는 조직의 도움없이 자신과 외로운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외롭지 않다. 40여년의 군인정신은 적진을 돌파할 수 있는 전략과 투지를 몸에 익혔기 때문이다.자신과의 싸움, 그리고 전략과 능력을 갖추고 올림픽의 진수인 마라톤 선수처럼 혼자 뛰는 듯이 보이지만 수많은 시선과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마지막 힘을 쏟는 이유이다.국민의 행복과 사회정의를 위해, 거짓말 잘하는 정치인 보다 정치의 때가 묻지 않고 오직 곧은 삶을 살아온 김근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4성 장군(대장)까지 오르며 개인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국가가 인정해준 충청이 낳은 인물 김근태 후보를 주목하여 주십시오.김 후보의 주요 공약은 ▲농민들의 안정적 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정책개발 ▲백제문화권 복원 및 문화예술, 스포츠, 관광자원 확장 ▲금강권역 개발 참여 촉진 및 교통망 확충 ▲여성 인력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신장 ▲노인ㆍ장애인 단체의 활동 여건의 개선사업 지원 ▲지방 농촌ㆍ농업 소멸 방지법 제정 등입니다. 

오피니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0-04-09 05:16

    ▲세종전통시장 입구 모습. 최근 전국적인 수도권 발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속에 세종전통시장 ‘5일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에 대한 목소리가 한층 커지고 있다.26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전통시장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시장인만큼 많은 노점상들이 참가하는 5일장(4·9일)도 상당히 활성화됐다.일반적으로 5일장이 설때에는 노점상들이 세종전통시장을 더 찾고 평상시보다 시민들의 왕래도 잦은데 코로나19 재유행시기엔 코로나19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특히 5일장의 특성상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노점상들이 밀집 판매하고 시민들도 좁은 통로 지나가며 사실상 ‘거리두기’는 별 의미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영업하지만 아예 쓰지 않거나 턱에 걸치는 일명 ‘턱스크’도 종종 찾아볼 수 있고 전통시장을 찾는 연령대가 비교적 고령층이 많다는 점도 우려되는 부분이다.한 시민은 “장날에 나왔지만 좀 걱정되는 점도 있다. 그나마 코로나19로 줄었다고 하지만 통로에 좌판을 놓다보니 거리두기는 있으나 마나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인이나 시민도 있다”고 불안감을 나타내다.시 관계자는 “현재로선 휴장 계획이 없다”며 “상인회에서 먼저 요청이 와야 하고 노점상 연합회 등과 협의도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2~3차례 5일장을 한시적으로 휴장한 사례가 있다. 그 당시에도 지금처럼 코로나19에 취약한 5일장에 대한 우려에서 휴장한 것이다.굳이 휴장이 아니더라도 심각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는 철저한 방역관리 및 점검이 절실해 보인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0-08-26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