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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024~2028년 공주 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용역은 지역농업 네트워크 충청협동조합이 맡아 수행했으며, 지난 9월부터 지역 분석 및 관내 농업인 단체와 농협, 품목연합회,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을 반영해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그 결과 향후 5개년에 대한 비전을 ‘강한 농업, 행복한 농촌,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가 실현되는 공주시’로 정하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농촌 소멸 위기 극복을 목표로 12대 전략, 32개 중점과제를 제시했다.구체적으로는 신품종 미곡 생산과 전략 작물 육성으로 지역 주도의 식량 산업 전환과 생산-유통 연계 강화로 원예 산업 시장 경쟁력 강화, 밤산업 메카의 도시 등 농업경영체의 규모화와 효율화 등 지원 체계를 개편해 공주시 농산물의 신뢰도와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또 미래의 농업 인력 신규 유입 및 육성으로 청년 농업인 참여예산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차별화된 정책 발굴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도입으로 공주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 인력난 해소에 힘쓰기로 했다.계속해서 공주시의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공간 재구조화로 적극적인 생활 인구 유입 정책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및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향후 5년간 약 5495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 5년간 농업분야 총예산인 3933억원 대비 39%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한편,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용역 결과를 종합해 이번 달 말까지 최종안을 마련하고 6월 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0 11:44

공주시(최원철)는 지난 19일 농업회관 세미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과 안병희 대전지역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확산,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 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농·임산물 수출 확대와 유통구조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특히, 먹거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구체화하기 위해 ▲저탄소·친환경 농수축산물의 생산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활성화 및 저탄소 물류 ▲새 활용(업사이클링) 등을 통한 식품 폐기물 최소화 ▲식습관 개선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최소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또한, 공주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간 공주시 농·임산물의 수출 확대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인력·기술·정보교류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시는 지역 특산물인 밤과 딸기, 쌀 등의 농산물 수출 산업이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시는 2020년부터 먹거리의 지속 가능한 생산·유통을 위한 ‘공주시 먹거리 종합 계획’을 수립, 운영 중이다.최원철 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양 기관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해 나가고 공주시 농산물 유통 산업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0 11:43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공개하고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20일 밝혔다.대상은 관내 개별주택 2만 2978호로,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 또는 시청 세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를 공주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 또는 우편, 팩스로 접수해도 된다.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검증, 공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4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김기분 세무과장은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정한 주택가격이 공시될 수 있도록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과표팀(☎ 041-840-8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0 11:43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 19일(화)부터 시작하여 오는 3월 28일(목)까지 총 5회*에 걸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지방공무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사정책 공감 설명회를 운영한다.* 3월 19일(화), 3월 20일(수), 3월 22일(금), 3월 26일(화), 3월 28일(목) 이번 인사정책 공감 설명회는 지방공무원 인사 운영에 전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사행정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본청, 직속기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시설‧전산‧식품위생 등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지방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인사 담당 부서로부터 인사정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의 의견과 고충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다. 더불어, 참여자들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 정원 해설 교육까지 마련하여, 참여자들이 봄기운을 만끽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방공무원 인사 운영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인사정책 수립 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육청의 정책 방향도 능동적으로 알려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0 11:43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 그 성대한 시작을 눈앞에 두고 있다.논산시는 작년 전국 최초 딸기를 주제로 한 세계적 행사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천명한 후 세계인이 찾는‘급’이 다른 ‘딸기축제’를 준비했다.지난 19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제가 개최되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시민운동장 전역을 점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백시장은 축제장 구석구석 본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애정을 갖고 점검에 임했다.‘빵빵한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시는 방문객의 안전에‘촘촘한 주의’를 기울였다 밝혔다. 우선 동시간대 통신량, 교통정보를 활용하여 축제장 내 인파 및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혼잡으로 인한 위험요소 발생 시 모니터링 요원과 현장 안전요원에게 문자를 발송하여 선제적으로 예방토록 하였다.또한, 축제장 내․외 CCTV관제를 강화해 방범, 화재,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위험요소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견고히 다졌다. 이에 더해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인력 또한 일평균 20%이상 증원하여 방문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교통에 있어서는 확대된 주차장과 연계하여 순환버스의 운행을 대폭 늘려 방문객의 편의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이며, 최근 늘고 있는 포트홀 사고를 비롯한 도로위 제반위험 요소 또한 꼼꼼히 살펴 보완․제거하는 작업을 완료하였다.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준비도 소홀하지 않았다. 축제장에 배치될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은 식중독균 17종을 4시간 이내에 동시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장비와 식중독 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시는 해당차량을 활용하여 축제장 내에서 판매되는 식음료를 꼼꼼히 선정하여 식중독균 유무를 확인하는 한편, 손씻기 및 식중독 예방 수칙과 관련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백성현 시장은“딸기축제를 방문해 주시는 감사한 발걸음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의 성공을 위해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과제이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0 11:43

계백장군유적지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년 계백장군 제향이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계백장군유적지(충청남도 기념물 제74호)에서 유림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다고 밝혔다.본 행사는 백제 말 위기에 처한 백제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황산벌에서 신라의 대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례의 초헌관은 백성현 논산시장, 아헌관은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장, 종헌관은 양철야 논산시유림협의회장이 맡아 제향할 예정이다.역사에 계백장군은 『삼국사기』 열전에 입전된 3명의 백제인 중 하나로, 사후 백제 유민들에 의해 시신이 거두어졌다고 전하며, 광해군 2년(1617)에 간행된 『동국신속삼강행실도』 충신편에 본받아야 하는 인물로 실려 있다. 계백장군은 조선시대 숙종 6년(1680)에 계백장군유적지 인근의 충곡서원에 무장으로는 드물게 주향으로 모셔져 제향되어 올 만큼 충절의 표상으로 여겨겨 왔다.본 행사를 주관하는 논산시유림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계백장군은 충절의 사표이며, 충절의 고장을 자부하는 논산시를 상징할 수 있는 인물이다. 제례봉행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딸기축제의 성공을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는 계기를 갖고자 한다”고 하였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0 11:43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9일부터 논산시보건소에서‘2024년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요가교실’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올해 초보맘 출산준비교실은 임신 16주 이상 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수별 약 20명을 모집하며 총 4기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교육 내용으로는 △ 모유수유 교육 △ 베이비 스트레칭, 베이비 체조 △ 순산 요가 △ 응급상황 대처법과 응급처치(하임리히법) 교육이 있으며, 논산시 모아산부인과 류춘수 대표원장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도 진행된다.특히, 임산부 요가는 태아가 잘 자랄 수 있는 안정된 자세의 자궁 환경 조성과 태아에게 산소공급을 원활히 하는데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논산시 예비 엄마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은 물론 함께 출산을 준비한다는 심적 안정감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출산준비교실 신청과 궁금한 내용에 대한 문의는 모자보건팀 (☏ 041-746-8067~8)으로 하면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0 11:43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1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하나은행 이동열 부행장, 김세용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충남신보와 당진시, 하나은행은 당진시 지역경제 활력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조기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협약을 통해 당진시와 하나은행은 신용보증의 재원이 되는 출연금을 각각 3억 원 출연하고, 충남신보는 당진시 소상공인에게 60억 원 규모(업체당 5천만 원 이내)의 신용보증을 기존 보증부대출보다 2.5% 낮은 이자로 지원하게 된다.협약식에서 김두중 이사장은 “파트너 같은 도움을 주고 계신 하나은행과 당진시의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으로 중·소기업에 60억 원이라는 유동성 자금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우리재단도 당진시의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데 더 열심히 적극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의 각별한 관심으로 오늘 이렇게 특례보증 제도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당진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은 “이런 기회를 주신만큼 어렵고 힘든 소상공인들이 많은 혜택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작으나마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0 11:42

충남도는 오는 28일부터 도내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19세 청년들의 문화 소비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간접 지원 및 문화예술시장 확대를 통해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지원금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에서 공연 및 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 및 대중가수 콘서트를 제외한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국악·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올해 충남도 지원대상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6834명이며, 신청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회원가입 후 신청페이지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면 된다.자격여부(2005년 출생자, 거주지역, 예매처별 중복신청 여부)가 확인되면 대상자에게 포인트 형태로 발급된다.문화예술패스는 최초 발급시에 10만원이 먼저 지급되고, 이후 추가로 5만원이 지급된다.시군별 배정인원 선착순 발급으로 각 시군마다 패스 발급 종료시점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패스 발급 시 협력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9 23:25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 위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문승국 충청권수협장회장과 도내 수협조합장 7명, 박상헌 수협중앙회 충청본부장과 어업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도내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수협조합장에 대한 감사인사에 이어 수산업 발전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정된 수산자원을 얻기 위한 분쟁과 갈등을 비롯해 어업인구와 어획량 감소 등 해결해야 할 복합적인 문제가 항시 존재하고 있다”며 “도는 수산인 여러분과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미래세대가 함께 하는 생동감 넘치는 어촌을 만들겠다”며 “수산자원 관리와 어항개발까지 종합적인 노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도는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자원 △연근해어업 △양식업 △가공산업 △어항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수산자원은 고질적인 불법어업 근절과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연근해어업은 연근해어선 자율감척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양식업은 스마트양식장 시설개선 등으로 생산량 증대를 유도하고, 가공산업은 수산식품 집적지구 등 수산식품 수출주도형으로 전환한다.어항개발은 어촌 시설확충을 통해 지역경제거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수산물 생산과 유통에 대한 협력 방안, 수산물 소비촉진 마케팅 전략 및 다양한 어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충남은 바다가 우리의 미래를 여는 도민 행복의 터전임을 명심하고,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쳤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9 23:24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의회 인지도를 높이고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하고자 가수 유지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충남도의회는 19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윤리특별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유지나 씨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어린 시절 판소리를 시작해 국악을 전공하고 국악인으로 활동해 왔다. 1992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활동하다 트로트에 국악을 접목한 곡 ‘쓰리랑’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뒤 ‘고추’, ‘미운 사내’, ‘모란’ 등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유 씨는 2026년 3월 18일까지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의회 행사 참석 등 도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충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우리 도의회를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의회도 홍보대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시인 나태주 씨와 배우 민경진 씨, 화가 박진균 씨와 코미디언 김두영 씨 등 4명을 의회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9 23:24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회)는 19일(화) 세종시 조치원청사 구)의회동 3층 대회의실에서 협회 사무실 및 사회복지사 등 권익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협회 회원과 임직원을 비롯해 각계 사회복지 관계자 및 세종시와 세종시의회 의원 등 축하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협회는 조치원청사(구 의회 건물) 2층으로 이전하여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였고, 사회복지사 등 권익지원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사회복지사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구심점 역할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제4대 김부유회장은 공약사항인 △광역협회 수준에 부합하는 규모의 회원 확보 △협회 운영의 안정적 운영기반 구축 △대외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권익 및 정보제공 △회원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친목도모, 회원복지서비스 확대 시행 등 취임 1년만에 100% 이행하는 등 누구보다 협회를 향한 애정과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김부유 회장은 개소식 인사말에서 “3000여명의 사회복지사를 대표해 환영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 아울러 10년만에 협회의 염원을 이루어 질 수 있게 예산지원 및 사무실 이전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또한 협회장으로써 사회복지사들의 권익보호와 처우향상을 위한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인연의 굴레에 대해 무게감을 느끼며 앞으로 험난한 사회복지의 길을 걸어 나온 10년을 잊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기초를 더 튼튼히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세종시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한 법정단체이며,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입니다.사회복지사 등 권익지원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 사회복지사 등의 인권 침해 예방, 권리 옹호 등에 대한 사항을 정비함으로써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향상과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단체입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9 23:24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임헌무, 이하 세종시 꿈드림)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3월 18일부터 3월 19일까지 2일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립동기강화 프로그램“두드림”을 진행했다.두드림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동기를 강화하고 자립준비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서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진출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여, 사회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사전 직업흥미검사를 시작으로 이를 통한 자기이해, 구직기술, 대인관계기술, 일상생활 기술 등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지식 및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청소년은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대인관계기술을 통해 친구들과 어떻게 대화하면 안싸우고 잘 할 수 있을지 알게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세종시 꿈드림은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대면상담, 전화상담, 기관연계 등), 교육지원(검정고시 지원, 대입지원), 진로직업지원(진로탐색, 직업훈련 등), 자립지원(자기계발, 교통비지원, 또래교류 등), 건강지원(건강검진지원, 급식지원 등) 등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문의 : 044-868-1318)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9 23:24

민선8기 힘쎈충남의 농업·농촌 재구조화와 대한민국 농정 선도를 위한 로드맵이 제시됐다.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창길 서울대 교수,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충남 쎈(SSEn)농위원회’를 개최했다.충남 농업·농촌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 이날 회의는 ‘2024∼2028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 마다 수립 중이다.이날 보고된 연구 용역에는 민선 8기 농정 과제와 목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2027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계획’ 등을 반영했다.용역을 맡은 전환랩생생협동조합과 지역농업네트워크충청협동조합은 ‘충남이 이끄는 미래, 농업농촌의 힘쎈 도전’을 도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비전으로 제시했다.목표는 △스마트 농업을 통한 신성장 산업화 △청년농 중심의 미래세대 확보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농촌공간 재편 등으로 잡았다.5대 전략과제로는 △차세대 인력 육성 △스마트농업 고도화 △농식품 유통시스템 혁신 △매력적인 농촌 공간 조성 △탄소중립 농업경제로 전환 등을 내놨다.세부 과제로는 △충남형 고령 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농촌융복합 창업지원, 여성편이 농작업 장비지원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ICT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조성 △충남 농업·농촌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을 도출했다.또 △스마트 APC 전환 및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지원 △충남 유통형 자조금 대상품목 확대 지원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고도화 △농촌형 리브투게더 △공동생활홈(실버홈) 및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경제림육성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확대 △스마트원예·축산단지 및 농촌 에너지 자립 전환 등도 세부 과제로 제시했다.이를 위한 투입 예산은 △2024년 2906억 원 △2025년 3190억 원 △2026년 3037억 원 △2027년 3236억 원 △2028년 3043억 원 등 총 1조 5412억 원이다.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내일은 춘분으로, 선조들은 ‘춘분날 밭을 갈지 않으면 일년 내내 배부르지 못하다’고 여기며 씨앗을 뿌리셨다”라며 “이번 ‘농업·농촌 발전계획’은 향후 5년 간 미래 농업·농촌을 바꿔나아갈 ‘농업혁신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어 “우리나라 농업은 새마을운동 이후 방치돼 산업으로 성장하지 못했다”라며 “복지도 산업도 아닌 농업에서 돈되는 농업으로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야한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김 지사는 “임기 내 스마트팜 250만 평을 조성해 청년농 3000명을 유입시키고, 9000명의 청년농을 양성해 낼 것”이라며 “연금제를 도입해 농업의 세대 교체를 해내고, 농촌 리브투게더 500호, 실버홈 16개 지구로 쾌적한 농촌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와 함께 “우리나라는 1970년대 통일벼 개발로 쌀 자급에 성공해 ‘녹색혁명’을 완수했고, 1980년대 비닐하우스로 ‘백색혁명’을 이뤄냈다”라며 “‘스마트 농업혁명’을 해야할 타이밍인 현재 충남은 ‘농업·농촌 발전계획’을 토대로 제2의 농지개혁, 제2의 새마을운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도는 이번 쎈농위원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반영, 충남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9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