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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청[충청메시지] 청양군이 지난 21일부터 찾아가는 배달강좌 프로그램과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모집은 편성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22일 군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프로그램을 배달하는 온라인 강좌와 맞춤형 방문 오프라인 강좌 ‘청출어람’이다.청출어람은 군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자율학습자 모임이 원하는 강사를 요청하거나, 충분한 강의 능력을 갖춘 강사가 학습자 모임 소개를 요청하면 군이 모임과 강사를 맺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강의 내용은 인문, 건강·스포츠, 문화예술, 어학 등 평생교육과 관련된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일 2시간, 주 1~2회, 최대 20시간 이내에서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나 군청 평생교육팀에서 접수한다.군 관계자는 “청출어람은 수요자 중심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학습자 모임 활성화와 다양한 강사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 조성우 | 2022-02-22 10:04

▲ ‘청양형 푸드플랜’ 연 매출 100억 달성 목표 설정[충청메시지] 청양군이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연 매출 100억원 달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총회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푸드플랜 주요 성과와 3안 감동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10개 과제 추진계획, 먹거리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받은 후 성과 창출을 위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군 관계자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 3개 시설 완공 및 가동,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도 시행,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 한국화학연구원 등 대도시 공공 급식처 확대, 청양먹거리직매장 누적 매출 40억원 달성 등을 꼽았다.또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로컬푸드 지수평가 최우수상과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중심으로 먹거리위원회 활성화,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 완료, 기획생산 농가 1,000곳 및 500품목 육성, 로컬푸드 판로 확대,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 확대, 군수 품질인증제도 확대, 공공급식 납품처 확대로 관계형 소비시장을 창출하고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돈곤 군수는 “청양형 푸드플랜은 전국 70여 지자체가 배우러 올 만큼 대외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며 “안전한 농산물로 국민 건강에 보탬을 주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산유통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 7명 중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가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다.

충남 | 조성우 | 2022-02-22 10:03

▲ 공주시 ‘독립운동기념관’ 3월 1일 개관[충청메시지] 공주시는 공주의 독립운동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독립운동기념관을 오는 3월 1일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독립운동기념관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충청의 수부도시였던 공주시의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를 선양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후손들의 기억에 오롯이 새기기 위해 건립됐다.영명중고등학교 정문 인근에 건립된 독립운동기념관은 연면적 150.45㎡에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됐다.기념관 시설들을 하나의 영역으로 조성해 교육과 체험, 관람 등이 하나의 동선으로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성했는데 먼저 1층은 기념관 설립 배경과 공주지역 독립운동의 특징 등 정체성을 엿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2층은 다양한 전시물과 매체를 활용해 공주 독립운동과 영명학교의 변천사와 공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102명의 공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3층은 독립운동가의 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포토존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꾸몄다.시는 앞으로 AR증강현실, 딥페이크 기법과 같은 첨단기술을 이용해 공주지역 독립운동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정섭 시장은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을 통해 공주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를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순국선열의 공적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2-22 09:13

▲ 온라인 달군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료…알밤 45톤 판매[충청메시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제5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2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22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축제는 지난 1월 29일 개막해 2월 20일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알밤 판매에 총력을 기울였다.고속도로 이용객들이 몰리는 설 명절과 정월대보름 기간 휴게소에서 알밤 판촉전을 개최하고 관광객이 몰리는 공산성 인근에 특별 판매전을 마련해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했다.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약 1.6t, 공산성 앞 특별 판매 부스에서 약 5t의 알밤이 판매됐다.또한, 시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고맛나루 장터’에서 2.4t,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과 11번가에서 진행된 특별 이벤트를 통해 4.2t, 농협 등 대형유통사를 통해 31t을 판매하는 등 축제 기간 총 45t의 알밤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와 함께 지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집중 행사 기간 진행된 펼쳐진 온라인 프로그램들은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아프리카TV 유명 BJ들 참여한 ‘공주 알밤 맛집 탐방’은 공산성과 산성시장, 원도심 일대를 돌며 공주의 참 멋과 맛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고 일부 BJ들은 동시 시청자가 1천 명을 넘어서며 당초 기대했던 홍보 효과에 부응했다.파워 크리에이터 3명이 참여한 ‘알밤 체험 삶의 현장’은 군밤축제 소개와 함께 알밤을 대형화로에서 직접 구워 먹으며 공주알밤에 대한 정보와 맛 평가를 진행, 실시간 동시 시청자가 2만명을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전국 39개 도시에서 49개 팀이 참여한 ‘공주알밤 디저트 전국 UCC 공모전’은 축제 폐막 시까지 조회수가 약 3만 회를 넘는 등 공주알밤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고 공주알밤의 모든 것을 이야기로 풀어낸 ‘알밤 토크콘서트’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올해 축제를 대신했지만 시공간을 초월하는 온라인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면서 잠재적 소비자 확보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김정섭 시장은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군밤축제에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열기가 대형화로 만큼이나 뜨거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2-22 09:13

▲ 공주시, 시내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3월 2일부터 시행[충청메시지] 공주시가 시내권을 중심으로 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단행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시는 5030 속도제한 등 도로 교통 여건 변화와 강북은 신규 아파트가 늘어나고 강남은 행정기관과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노선 개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돼왔다며 노선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시내권 버스 노선을 4개에서 6개로 확대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운행 거리와 시간은 줄이고 배차간격은 늘리되 등교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배차해 시민과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먼저 100번 노선은 현행을 유지하되 102번 노선을 일부 나눠 등·하교 시간대에 봉황중을 경유토록 했다.108번 노선은 세무서 방면으로 원도심을 경유토록 조정하고 월송 기적의도서관 방면은 신설되는 130번으로 대체된다.125번은 2개 노선으로 분선해 기존 125번은 중동사거리에서 공산성 방면을 운행해 시간을 단축하고 신설되는 130번이 금학동 방면과 월송지구 신규 아파트 단지를 운행토록 했다.101번을 폐지하는 대신 150번을 신설해 공영차고지에서 신관중앙로를 거쳐 공주대 정문을 경유하고 옥룡동 GS마트에서 옥룡주공아파트 방면과 금학동을 경유해 웅진동 한산아파트를 운행토록 했다이와 함께 시는 교통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만6세~만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상 대중교통 정책을 시행한다.대상 인원은 9,600여명으로 주말, 휴일 관계없이 1일 3회까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고령자와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3대를 올해 본격 도입해 운행할 예정이다.황의배 교통과장은 “시민들의 대표 교통수단인 시내버스를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및 버스정보시스템 운영 등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2-22 09:13

▲ 공주시,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 운영[충청메시지] 공주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행정상담센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공주시보건소 내에 설치된 행정상담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 대책 개편에 따라 만60세 미만 일반관리군 확진자와 가족의 재택 치료 관련 정보 제공과 민원 처리를 담당한다.보건소 인력 6명, 행정지원 인력 6명 등 12명이 환자의 격리 관리, 생활 수칙 안내, 비대면 진료 및 처방 방법 안내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전담 의료기관과 연계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없다.다만, 공주의료원 일반관리군 의료상담센터와 가까운 병원에서 비대면 의료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다.약은 가족이나 지인을 통한 수령이 원칙이나 독거 확진자 등 약을 수령할 방법이 없는 경우 약국이 배송을 하게 된다.김대식 보건소장은 “채택치료를 받는 일반관리군 확진자들이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야간에도 유선전화를 통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며 “재택치료자 응대 요령 교육 및 상담유형에 대한 Q&A를 마련하는 등 만족과 신뢰를 주는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2-22 09:12

▲ 충남소방, 올 봄에도 ‘들불 조심하세요’[충청메시지] 충남소방본부는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논·밭두렁 태우기,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들불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2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총 480건의 들불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시기적으로는 봄철에 전체 화재 건수의 절반 이상인 67%가 발생했으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67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화재 원인은 쓰레기 소각 178건, 논·밭 태우기 124건, 담배꽁초 71건, 태우고 남은 불씨 방치 42건 순이었다.올해는 지난달 22일 금산군 복수면의 한 갈대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중 인접한 잔디 등으로 불씨가 옮겨 붙어 약 2만㎡가 소실됐다.도 소방본부는 들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 연접지에서의 농작물 무단 소각 단속을 강화한다.또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에 대비해 산불진화장비 정비와 소화전·취수장 등 충분한 소화용수 확보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생활 폐기물의 소각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오경진 소방본부 화재조사팀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들불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초기부터 소방드론과 헬기 등 소방력을 적극 투입해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2-22 09:12

▲ 토마토재배 농가 급격한 온실 온도 변화 주의[충청메시지]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22일 토마토 재배 농가에 비닐온실 내 급격한 온도변화로 생리장해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햇빛량 증가에도 외부 온도가 낮아 아침에 환기를 늦게 실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온실 내 온도 상승 속도가 시간당 3℃ 이상 급격히 상승하면 토마토에 이슬이 발생한다.이러한 현상은 잎이 타고 과일 색깔이 불균일한 생리장해와 역병, 잎곰팡이병, 점무늬병, 잿빛곰팡이병 등 병 발생을 증가시킨다.토마토에 이슬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침에 해가 뜨기 시작하면 온실 내 공기온도는 급격하게 상승하는 반면, 대부분 물로 이루어진 잎이나 과일은 온도가 천천히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식물체의 체온이 낮아서 발생한다.이를 예방하려면 온실 내 온도가 급상승하지 않도록 해가 뜨면 바로 환기를 시작해야 하며 이때 환기를 천천히 시켜 온실 내 온도는 조금씩 상승하게 하고 습기는 밖으로 배출해야 한다.난방은 해뜨기 직전 실시해 토마토에 이슬이 맺히지 않도록 하고 야간 최저 온도를 15℃ 이상으로 관리해야 한다.저온이 예상될 때는 비닐이나 커튼을 2-3중으로 보온을 실시해야 한다.이슬에 의해 잎이 타는 물리적 피해나 역병 같은 곰팡이병이 발생했을 때에는 피해 잎을 즉시 제거하고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이문행 과채연구소 연구사는 “봄철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해서는 재배환경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2-22 09:11

충남도립대학 전경[충청메시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2학년도 1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수강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이며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1기 정규 강좌는 직업능력 및 자격증 인문교양 외국어 문화예술 생활체육 등 5개 분야 29개 강좌가 진행된다.직업능력·자격증 분야는 한국어강사 양성부터 커피바리스타, 통합인지놀이지도사, 언텍트 시대의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 등 5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인문교양 분야는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 여행, 탄탄 인생 3모작, 음식과 영화로 만나는 전쟁사 이야기, 시창작과 시감상 등 8개 강좌가 개설된다.외국어 분야는 기초영어회화, 찬찬히 배우는 생활 중국어2 강좌 등이 꾸며진다.문화예술 분야는 한문서예, 바이올린, 도자기 핸드페이팅, 문인화, 수채화 등 10개 강좌가 준비돼 있다.생활체육 분야는 명상호흡, 라인댄스, 힐링댄스스포츠, 플라워&피플 요가 등을 개설, 도민 선택의 폭을 넓혔다.김용찬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속에서도 도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민들이 자신의 취향을 높이는 동시에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수준과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2-21 17:03

공주시 보건소[충청메시지] 공주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현행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3주간 연장됐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다만, 9주간 계속된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가 막대한 점을 고려해 운영시간만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 2그룹 그리고 PC방, 영화관·공연장 등 3그룹 7종의 시설 운영시간이 오후 9시에서 22시까지로 연장됐다.사적 모임은 기존과 동일하게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6인까지, 행사·집회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49명까지,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할 시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다.종교시설 또한 종전과 마찬가지로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30%까지만 집합이 가능하다.백신패스 적용시설 또한 11종으로 동일하다.이와 함께 자기기입 조사 등 역학조사 방식 변경으로 확진자 동선 추적을 위한 기존의 출입명부 활용도가 저하됨에 따라 출입명부 의무화는 잠정 중단된다.다만, 방역패스 시설의 경우 출입자 정보수집용이 아닌 접종여부 확인의 편의성을 위한 QR코드 서비스는 계속 제공된다.김대식 보건소장은 “현재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유행이 급증해 확진자수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며 “이번 거리두기 지침 준수는 물론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생활화 등 생활속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2-21 17:02

[충청메시지] 공주시가 원도심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민간개방화장실 4개소에 대한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1일 시에 따르면, 민간개방화장실은 민간 소유 화장실을 공중화장실처럼 개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로 3년 이상 지정하는 조건에 동의하는 민간화장실이다.지원유형은 남녀 공용화장실의 출입구 남녀분리 및 층별 분리, 남녀분리 화장실의 안전 개선사업이 해당된다.유동 인구를 비롯한 화장실 시설 규모 및 노후화 정도, 파급효과가 큰 화장실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설 개선 비용의 5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신청자 모집은 오는 28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화장실임에도 시설에 대한 불편을 겪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원도심 대상 민간개방화장실을 도입, 현재 총 9개소를 운영 중으로 민간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안내표지판 설치, 화장지와 쓰레기 봉투, 비누 등 매달 15만원에서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는다.

충남 | 조성우 | 2022-02-21 17:00

▲ 공주시, 노후 공동주택 1천 세대 옥내배관 세척 ‘호응’[충청메시지] 공주시가 먹는 물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옥내배관 세척 사업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수용가의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 배관 내부를 진단, 오염으로 인한 이물질을 제거하는 사업이다.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시내 동 지역 일원의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2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년 동안 옥내배관 세척 작업을 시행 중이다.지금까지 총 1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 배관 내부를 내시경카메라로 진단하고 플러싱 작업을 통해 이물질을 제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과 수질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에 해소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지동 상하수도과장은 “시에서 무료로 지원해주는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적극 홍보해 보다 많은 공주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2-21 16:59

[충청메시지] 계룡시가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엄사면 일원에 어르신 편의점 ‘노랑유통’을 개점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일자리로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전문 직종사업단 등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참여자 인건비 일부 지원 및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소득으로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근무하게 되는 어르신 편의점 노랑유통은 엄사면 일원에 12평 공간을 임차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이 운영에 나서며 계룡시니어클럽은 노랑유통 개점을 위해 철저한 시장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니어클럽은 사전 조사 결과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품목 인 성인용 기저귀, 욕실미끄럼방지매트, 휴대용 지팡이, 보행 보조기 등 어르신 수요가 높은 제품 위주로 매장을 채울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수요 조사로 어르신들의 편의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특히 인터넷보다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노랑유통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유인화 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편의점이 개점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얻고 사회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오병효 | 2022-02-21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