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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메시지] 지난 3월 1일 개관해 논산을 대표할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은 ‘연산문화창고’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오감만족’프로그램으로 채워지고 있다.시는 연산문화창고 2동에서 진행 중인 연산 미각학교를 비롯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연산맛놀이’, ‘수제맥주학교’, ‘농부전시’, ‘파머스마켓’을 운영한다고 전했다.‘연산맛놀이’는 논산의 제철 농산물을 이용해 같이 맛보고 함께 표현하는 체험놀이 프로그램으로 6세~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마다 2회로 진행된다.또한, 3월 26일부터 4월 23일까지는 연산문화창고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수제맥주학교’가 진행될 예정이며 맥주양조에 대한 이론부터 캔양조, 완전곡물 양조 등 직접 레시피를 만들어 맥주 만들기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진다.시는 지난 2020년부터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발굴해 낸 지역주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프로그램을 가꾸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또 3월 26일을 시작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 서로 ‘맛’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파머스마켓’은 월 1회 매월 셋째주 토요일 진행 예정이다.한편 연산문화창고에서는 돈암서원과 연계해 오는 4월 30일까지 개관 기념 ‘다시 봄, 다시 : 봄’을 주제로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10여 일만에 3천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전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전시회는 동양화, 사진, 설치, 팝아트,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연산문화창고 홈페이지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7 10:03

▲ 논산시-논산시의사회, 코로나19 대응 간담회 개최 “힘 모을 것”[충청메시지] 논산시는 지난 16일 논산시의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운영 개선 및 격리치료 환자를 위한 진료기관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증가하는 가운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상’양성도 확진자로 인정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이에 대한 운영 개선과 호흡기 진료기관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신속치료와 처방을 통해 환자관리 공백과 위중증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현재 감염병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비대면 진료 상담·확대 등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논산시의사회도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모을 약속했다.안호 부시장은 “정부에서 오미크론 유행이 곧 정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더욱 긴밀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촘촘한 대응체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의료기관의 역할이 커진 만큼 조금만 더 힘을 모아 의료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한편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한 달 간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도 확진으로 인정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관내 13개 호흡기 진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 확인된 경우 진료 및 상담, 처방을 받을 수 있고 60대 이상의 경우 바로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7 10:02

논산시[충청메시지] 논산시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는 등 시민의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보장 중기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민·관이 함께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시는 지난 1월 민·관, 전문가, 주민 등을 포함한 35명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으며 사회보장 중기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논산시 사회보장에 대한 비전과 세부 실천과제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주요내용은 논산복지실태 및 복지욕구 복지자원조사 실시 및 분석 중기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수립 비전방향 제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및 분석 지역사회보장의 여건 진단 및 전망 사회보장 분야 재정 및 행정계획 등이다.특히 계획 수립 과정에서 민·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기존 복지·보건 중심의 계획에서 벗어나 고용·교육·주거·문화·환경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제5기 사회보장 중기계획 수립 기간은 3월부터 9월 말까지이며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를 받은 후 9월 말까지 논산시의회와 충남도지사에게 제출하게 된다.안 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수립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지역 특성을 담을 수 있도록 지역 주요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7 10:00

▲ 벼 드론직파 파종능력 향상 교육 실시[충청메시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17일 이틀간 농업기술원 포장에서 벼 직파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활용 벼 직파전문가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드론을 이용한 볍씨 균일살포, 중첩살포 및 원거리살포 등 현장에 적용되는 기술을 상중하 수준별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벼 직파재배는 일반 기계 이앙재배와 달리 못자리 설치 작업과 육묘, 모판이송, 이앙작업 없이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만큼 노동력 90% 절감과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으며 경영비도 85% 가량 줄일 수 있다.드론 활용 기술은 비료살포 및 병해충방제 작업에도 적용할 수 있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대체 노동력 효과도 기대된다.도는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까지 150억원을 투입, 직파재배 면적을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정태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벼 드론직파 재배 기술의 확대 보급으로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쌀 산업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드론직파 기술의 핵심인 볍씨 균일살포 기술 향상을 위해 교육 등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7 09:58

한국으로 시집온 일본 여성들이 유관순 열사 유적지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아 ‘대한통일만세’(사진)를 외쳤다. 천주평화연합(이하 UPF.의장 문연아)은 16일 충남 병천 소재 유관순 열사 유적지에서 세계평화여성연합, UPF 대전충청지구와 공동으로 ‘3.1운동 103주년 기념 대한통일만세 운동 및 평화행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일본 여성 80여명과 문연아 UPF 한국의장, 문훈숙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유경득 UPF 대전충청지구회장, 이현영 한국 UPF 회장을 비롯하여 평화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3.1운동 정신으로 신통일한국을 이룩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평화행진, 추모의식, 종단평화기원의식, 기념사, 독립선언문낭독, 대한통일만세 퍼포먼스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문연아 의장은 “3.1운동은 우리 선조님들의 희생과 열정 그리고 고난의 결실임을 알아야한다”며 “애천, 애인, 애국을 실천하시며 피를 흘리셨던 선조님들 앞에 부끄러운 후손이 되지 말자”고 말했다. 문훈숙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은 “3.1독립만세운동은 지역과 계층을 넘어선 민족적 평화운동이었다”며 “여성들이 앞장서서 신통일한국을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유경득 회장도 “신통일한국의 실현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라며 “동북아 평화 번영공동체로 함께 나아 갈 수 있도록 통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UPF는 UN경제사회이사회 ‘포괄적 협의 지위’를 가진 글로벌 NGO로써 국내에서는 19개 광역시도 및 232개 시군구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충남 | 오명규 객원기자 | 2022-03-17 09:57

임강수 (전)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겸임교수가 15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계룡시장 예비후보로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완료했다.다른 예비후보들에 비해 등록이 늦어진 이유는 당의 지침에 따라 대통령선거 기간동안 개인적인 선거활동 등을 자제하라는 당의 지침을 준수하여 선거일인 3월 9일이 지난 후 등록 준비에 착수했으나 범죄경력조회 확인서가 경찰서로부터 일주일 정도 소요되어 오늘에야 등록하게 되었다. 임 예비후보는 (전)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겸임교수, 공주대 국가사회안전대학원 외래교수로 왕성하게 교육자로서 활동하여왔다. 특히 20대 대통령 선거 기간동안 행동하는 보수로서 추진력 있는 활동을 보여주어 동료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소통과 상생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등의 6개 분야의 대한 포부를 함께 밝혔다.첫째, 소통으로 상생하는 계룡시장이 되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시민과 군의 불통으로 사이가 멀어지는 경우가 반복되기도 합니다. 시민 속에 공무원과 군인이 있는 것이니 매주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정례화하여 갈등의 원인을 해소하고 주요안건은 정책으로 반영하겠습니다.둘째, 충청/세종시대에 즈음하여 국방부의 계룡시 유치를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23일 계룡시 예술의 전당에서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130여명으로 구성된 ‘국방부 이전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국방부 이전유치는 국가안보 강화와 계룡시의 청년 일자리와 전문화된 예비역 일자리, 어르신 일자리가 만들어지게 될 것입니다.셋째는 계룡역과 버스터미널을 통합하고 주차시설을 겸비한 환승터미널 설치를 추진하겠습니다. 대중교통을 연계시켜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함께 외부 여행객들이 철도와 버스를 선택하여 이동가능하다면 계룡시는 철도가 없는 주변지역 이동을 위한 교통요지가 될 수 있는 곳이 될 것입니다.넷째는 계룡시의 천혜적 자연과 전통적 맥을 융합한 힐링문화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계룡산은 자연과 문화가 조화된 다양한 콘텐츠가 있습니다. 이들 콘텐츠를 융합시킨 문화벨트를 조성함으로써 100세 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갖춘 ‘AI형 복합 힐링타운’을 설치할 것입니다.다섯째, 고3 졸업생들에 대한 힐링문화비를 지원하겠습니다. 계룡시의 2개 고교졸업생들이 성인으로 취업 및 진학을 위해 수능시험 준비 등으로 피곤했던 일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체크카드화 하여 이들에게 부담없이 자연과 지역문화 체험하며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계룡의 미래를 만들어갈 주인공인 우리의 청년들에게 좀 더 다변화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찾아 반영할 것입니다.여섯째, 시민과 예비역의 활동 지원을 위한 계룡컨벤션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예비역들에게는 국방부 및 계룡대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의 선행연구를 위한 회의장소 제공과, 계룡시민 교육 및 컨벤션 장소 제공, 예식장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장소를 제공하도록 할 것입니다.계룡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시민 속에서 일상을 함께하고 가슴으로 소통하기 위해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삶의 현장을 뛰고 또 뛰겠습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03-16 23:56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은 15일 2022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에 위촉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은 2022년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4년 2월 28일까지 학교폭력 관련 사안을 심의하게 되며 심의위원으로 변호사, 경찰, 전·현직 교원, 청소년 전문가, 상담전문가, 학부모 등을 구성돼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공주교육지원청 장정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관련 학생들에게 질의응답시 유의사항, 사안 심의와 조치 심의시 고려사항, 심의위원회 위원의 의무 등 심의위원회 전반에 대한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소위원회별 간담회와 모의심의 시간도 가졌다.정원만 교육장은 “학교폭력 발생 양상이 복잡하고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심의위원으로서 고유의 전문성을 가지고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의 선도를 위한 공정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03-16 23:22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 학교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신청교에 초, 중학교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논산계룡 과학실험실 지원단은 15일 광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과학실험실 정리를 지원한다.지원단은 구자곡초등학교 유병천 교감을 단장으로 하여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단은 관내 과학 전담교사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전에 과학실험실 물품 목록 심의에 이어 폐기 대상 과학자료 및 교구를 중심으로 스티커 부착과 반출 등 실질적인 과학실험실 정리를 도와주고 있다.또한, 해당학교 과학업무 담당자의 과학실험실 운영 방법과 도 단위 별도 분리수거에 대비한 폐시약 보관이나 관리 상태 등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시기성이 떨어지거나 교육과정에 맞지 않는 물품, 낡고 오래되거나 파손된 물품등의 폐기 물품은 정리완료 다음 날 학교지원센터에서 계약한 지역 환경업체에서 수거해 학교 담당자의 계약에 따른 수고를 덜어주고 예산을 절감한다.광석초 김기철 선생님은 “이번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으로 과학실험실 정리의 부담을 덜어 과학담당 교사와 신규 또는 저경력 선생님들의 업무 간소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03-16 19:26

공주시의회 이창선 의원은 16일 오전 11시, 공주문화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소속으로 공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3선의원으로 의정경험과 50여 년간 스포츠 활동을 통해 수십여 나라를 방문하며 나라의 정치지도자 및 경제인들을 만나며 쌓아온 많은 경험과 함께 정의감 넘치는 불도저 같은 강력한 추진력을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이어 "공주시의 대표적인 현안문제가 인구감소"라며 "과거 18여만 명이던 인구수가 현재 10만5천여 명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이에 따라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으며, 강남‧북의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이를 극복하기 위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게 위해선 노인 분들을 그저 경로당에서 하루하루를 소일하게 할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능력을 분별해 경제 활동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행정도시의 위성도시로서의 이점을 활용하여 공공업무기능의 유관기관 유치 및 기업유치를 통하여 과거의 인구수 회복이 가능하도록 내실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군복무 기간만 빼곤 공주에서만 살아왔기에 우리 공주지역의 작은 골목골목까지 문제점을 알고 있다."며 "저의 장점이자 단점인 불도저 같은 강력한 추진력을 공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바치고 사랑하는 공주시민의 평가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다음은 공주시장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공주시의회 의원 이창선입니다.저는 공주시 시세가 점점 위축되고 무너져 가고 있음을 절감하고 이대론 더 이상 내버려 둘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이 들어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주를 보다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자 공주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저는 시의원 3선의 의정경험과 50여 년간 스포츠 활동을 통해 수십여 나라를 방문하며 나라의 정치지도자 및 경제인들을 만나며 쌓아온 많은 경험과 함께 정의감 넘치는 불도저 같은 강력한 추진력을 갖고 있다고 자부합니다.저는 공주시의 대표적인 현안문제가 인구감소라고 생각합니다.공주시 인구가 과거 18여만 명이었던 것이 현재 10만5천여 명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으며, 강남‧북의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어 원도심 회복이 절실합니다.우리 모두가 세종시가 출범되면 공주가 발전될 줄 알며 모두가 흥분되어 꽹과리 치며 기뻐했으나 현실은 땅과 인구를 내줘 시세위축만 가져오게 됐습니다.앞으로 행정도시 주변도시로서의 발전 가능성은 있을 수 있겠으나 자연적으로 발전이 될 때까지 우리들이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중앙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지원요청과 보상을 민‧관이 함께 하는 한편, 예산을 투자해 역사문화도시의 위상을 재정립하여 소도시이지만, 살기 좋고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명분 있는 도시로 육성 발전시켜야 합니다.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게 위해선 노인 분들을 그저 경로당에서 하루하루를 소일하게 할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능력을 분별해 경제 활동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우선돼야 합니다.또한 시간을 보내며 수입도 올릴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시설 확충 및 지도자 육성 등을 지원하여 시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강남지역은 공산성 및 무령왕릉 등 문화재 재정비를 통해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고 제민천변을 최대한 개선하되 상업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환경으로 바꿔 강남이 발전할 수 이도록 해야 합니다.한편으로 강북지역은 행정도시의 위성도시로서의 이점을 활용하여 공공업무기능의 유관기관 유치 및 기업유치를 통하여 과거의 인구수 회복이 가능하도록 내실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군복무 기간만 빼곤 공주에서만 살아왔기에 우리 공주지역의 작은 골목골목까지 문제점을 알고 있습니다.저의 장점이자 단점인 불도저 같은 강력한 추진력을 공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바치고 사랑하는 공주시민의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03-16 19:18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충청메시지]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이 안면도 도유지 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유지 내 사유지 진입로 매각 요구에 나섰다.정 의원은 16일 제3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안면도 도유지 내 사유지 진입로를 매각해주거나 토지 사용승낙서를 발급해달라”며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진입로 포장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충남도 자료에 의하면, 현재 안면도 전체 임야 중 도유지가 75%이다.이중 태안군 도유지 내 사유지는 1633필지 173.7㏊이며 완전 맹지가 768필지 83.8㏊로 47%를 차지한다.보령시는 19필지 5.212㏊이며 맹지가 16필지 5.064㏊로 84.2%에 달한다.정 의원은 “맹지는 현황 도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유지 내에 있어 건축행위를 못 하는 사유지를 뜻한다”며 “안면도 내 맹지들이 많다 보니 도유지 내 사유지에집을 짓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이어 “도유지 내 맹지는 건축법상 집이 오래되고 낡아도 다시 지을 수가 없다 수리만 가능한데 이 수리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라며 “수십 년 동안 일구어온 내 터전에서 다 쓰러져가는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의 고충을 알아달라”고 밝혔다.하지만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공유재산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진입로를 위한 사용 허가 등 토지 사용 승낙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이에 정 의원은 “안면도 도유지 내 사유지 진입로를 매각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며 “실태조사를 통해 행정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재산은 잡종재산으로 분류해 매각해주던가, 진입로 목적으로 사용 허가를 승인해달라”고 요구했다.이어 “이마저도 안된다면, 기초단체에서 진입로 포장 협의가 들어올 때 도에서는 승인만 해달라”며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말뿐인 대답 말고 주민들을 위한 구체적 해결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소리 높였다.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도유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과 지역민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충남도가 적극적으로 도유지 매각 방안과 도유지 내 사유지 매입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6 18:54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충청메시지]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은 16일 제3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021년산 시장 격리곡 입찰방식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방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작년 가을부터 쌀 생산량이 소비량을 초과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정부는 잘못된 대응으로 결국 지난 12월 1차 시장격리를 하기로 결정, 입찰을 통한 매입을 진행했다”며 “하지만 역공매 방식의 최저가 입찰을 강행해 농민들의 원성만 키웠다”고 지적했다.2021년 공공비축미 가격은 벼 1등급 기준 40㎏당 7만 4300원, 피해 벼 잠정등외 A등급은 기준 40㎏당 5만 7150원으로 결정돼 정부가 매입했다.하지만 미곡 생산량 증가로 추정수요량 361만톤보다 27만여톤이 더 생산됐으며 우여곡절 끝에 정부는 지난해 12월 20만톤을 우선 매입하기로 하고 올해 2월 인터넷조곡공매시스템을 통해 입찰을 진행했다.방 의원은 “시장 격리곡 매입 결정은 잘했지만 예정가격보다 낮은 가격순으로 낙찰받는 역공매 방식은 크게 잘못됐다”며 “이러한 깜깜이 입찰공매 방식 탓에 기존에 매입하기로 계획했던 20만톤이 아닌 14만 5280톤 만이 매입됐으며 평균 낙찰가는 40㎏ 포대당 6만 3700여원으로 공공비축미 매입가보다 1만여 원이나 낮은 금액에 거래됐다”고 비판했다.또한 “정부는 쌀 시장가격 안정을 위해 ‘미곡수급안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늑장 대응으로 농민의 피해만 키웠다”며 “2차 시장격리 진행시, 예상가격을 공개함과 동시에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가격이 결정돼야 지금의 갈등과 혼란을 수습할 수 있다”고 질타했다.방 의원은 충남도에 “농업인들 눈높이에 맞는 수매가격 결정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을 요구하고 “이번 시장격리로 피해를 본 충남의 농업인들을 위한 충남도의 지원 계획을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이와 함께 방 의원은 최근 ‘비료가격 인상’에 따른 충남도의 지원방안 모색과 ‘국가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 시설물 관리에 대한 충남도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6 18:54

충남도의회 이선영 의원[충청메시지] 충남도의회 이선영 의원은 16일 제3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반복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민정 협의체’ 구성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를 제안했다.이 의원은 “중대재해로 귀한 생명을 잃으신 현대제철 두 명의 노동자와 유가족께 진심으로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후약방문식으로 책임자를 처벌하고 끝낼 것이 아니라, 예견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일에 지방정부가 나서야 하는 만큼, 노사민정 협의체를 구성해 근본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충남의 외국인 정책에 관해서도 지적했다.“외국인 주민을 위한 사업을 법이 명확히 규정하고 있음에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구별하지 못하는 법률적 미숙으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문화가족 사업과 외국인을 위한 사업을 구분하고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해 달라”고 요구했다.이 의원은 특히 외국인 신분인 고려인을 예로 들며 “경기도 다음으로 많은 1만 2000여명의 고려인 동포가 우리 충남에 살고 있다”며 “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안정적인 정착과 자녀교육인데, 대부분 중도입국하는 아이들이 언어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영유아 보육부터 지원해 주는 것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 하는 길이므로 지방정부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6 18:52

충청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충청메시지] 충남도의회가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고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과 민간지식산업센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16일 열린 제335회 충남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장헌 의원은 생활형 숙박시설, 민간지식산업센터의 제도적 허점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생활숙박시설은 지난 2012년부터 생긴 부동산으로 현재 충남에서도 총 21개소의 생활숙박시설이 설치되어 있다”며 도정질문을 시작했다.안 의원은 “생활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시공되기 때문에 주거시설에 적용되는 주차장 등 각종 부대시설에 대한 기준이 달리 적용된다”며 “주차면수 부족으로 불법주정차가 발생하고 아이들 통학로 안전에도 위협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생활숙박시설이 주거용으로 무단 사용되면서 인접지역의 학교 과밀화 및 도시과밀화, 주민 간 갈등이 야기돼 주차난, 정주여건 미비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이에 충남도는 시·군과 적극 협조해 심의 시 시설기준, 주거·교육·교통환경 등 주변환경을 고려하고 불법 주택 전용시 이행 강제금 제재 조치를 적극 실시해 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또한 안 의원은 중소기업 지원 취지와 달리 투기 수단으로 변한 민간지식산업센터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민간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의 사업장과 그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의 집합건축물이다.안 의원은 “세부담 증가와 대출 제한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피했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민간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며 “지식산업센터 분양 이후 불법 업종전환에 따른 문제점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특히 “중소기업에게 보다 저렴한 사무공간을 공급하겠다는 도입 취지와는 달리 법의 허점을 이용해 투기판으로 변질됐고 실수요자인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실수요 기업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투기 방지 및 실수요자 보호 대책을 촉구했다.이에 충남도는 그간 입주업체의 투기행위 제한을 위한 법적 근거가 없어 전매 등과 관련한 별도의 현황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향후 민간지식산업센터 설립 승인권한이 있는 해당 시·군으로 해금 불법 투기에 대한 현황 파악과 계도를 철저히 하고 국회 계류중인 상위법의 조속한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6 18:51

▲ 충남도의회 금강특위 “금강하구 생태복원 이정표 제시”[충청메시지] 충남도의회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금강하구 생태복원 해결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3년 6개월간의 활동을 정리했다.이날 금강특위는 충남도 기획조정실, 농림축산국, 기후환경국, 해양수산국 등 금강하구 생태복원 정책추진 관련부서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그동안 금강특위는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및 금강 물이용 관련 기관·주민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금강하구 수질개선 대책마련 및 생태복원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금강하구 생태복원의 불씨를 지펴왔다.특히 중앙정부와 전북도 등 금강을 둘러싼 다양한 주체와 금강하구의 생태복원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힘써 해수유통 실증 실험 등 금강하구의 정책적 관리방안 마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결과를 얻었다.양금봉 위원장또한 양금봉 위원장은 전국 317개 기관·단체가 연대한 ‘국가하구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채택 전국회의’ 공동의장으로 활동하며 정부 차원의 제도적이고 통합적인 국가하구 생태복원 추진을 위한 행보를 펼쳐왔다.양금봉 위원장은 “그동안 금강특위는 금강하구 생태환경과 지역 간 갈등을 통합적으로 보고 국정과제 채택을 통한 금강하구 기능전환이나 개선을 위한 실타래를 풀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금강하구 해수유통은 충남도를 넘어 4대강의 물 관리와 연안 생태계복원의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3-16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