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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이 지난 26일 브리핑에서 세종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 임명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최민호 세종시장이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제기한 박용국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의 사퇴 촉구에 대해 “과도하다. 이제는 신임 대표가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6일 오후에 2024년도 제1차 추경안 편성안 관련 브리핑을 개최했지만 정작 관심은 이날 오전에 가진 이순열 의장의 박영국 대표 사퇴 촉구 기자회견에 집중됐다.최 시장은 이 의장의 각종 문제 제기에 대해 상당 시간을 할애해 조목조목 반박했다.먼저 청문회가 개최되지 않은 것에 대해 “(임원추천위원회 개최된 만큼) 청문회는 여러 가지를 종합 판단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 훨씬 더 유능하고 훌륭한 분을 모실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청문회는 안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당한 권한을 벗어난 거라면 내가 위법한 행위로 질책을 받거나 책임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엄연히 법상에 권한 내의 일이었다”며 “그것이 비난받아야 할 하등의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분명한 입장을 나타냈다. 최 시장은 또한 “박영국 신임 문화재단 대표가 무슨 블랙리스트를 주관했다는 것은 (박 대표) 본인도 전혀 그런 사실이 없고 자기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으로 심히 유감이라고 의사 표시를 해왔다”고 말했다.특히 “이순열 의장도 그건 잘못됐다고 진심으로 공개 사과한다고 했다. 그러면 그것으로 된 것 아니겠는가? 진심으로 공개 사과를 했다면 이제는 박영국 신임 대표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진심이 섞여 있는 그런 것 아닌가”라며 비판했다.그는 징계 자체가 대표이사 취임에 문제가 될 수 없음을 확인했다. 최 시장은 “견책을 받았다 그러고도 시키느냐? 우리가 중앙정부에서 청문회를 할 적에도 살다 보면 여러 잘못이 있지만 용서 못할 몇 가지 6개 7개 사항이 있다. 그 이외의 사항들은 청문회에서 통과시킨다”고 설명했다.최 시장은 “징계를 조금이라도 받았으면 대표이사 안 된다는 논리가 어디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더구나 이 사안은 사면까지 받은 사항인데 그것도 안 된다고 주장한다는 것은 과도하지 않은 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끝으로 시정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제는 우리가 일을 하도록 협치하고 서로 도와주고 시정이 잘 발전되도록 견제와 균형은 받겠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언제까지 이 문제로 시정이 한 발짝도 못 나가는 게 올바른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한다”며 “지금도 말씀드린다. 누구라도 언제든지 무엇이라도 소통하고 협치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2-27 17:08

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은 오는 27일, 정동체험마을(대표 정동수)과 연서면에 위치한 정동체험마을 운영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과 정동체험마을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지원 및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협의를 거쳐  쾌적한 체류환경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류철식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고, 농촌체험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정동체험마을 정동수 대표는 “48년 동안 축산전문가로서 경험을 토대로 정동체험마을을 10년 전 부터 준비해서 3월 7일 개소식을 갖을 예정이며, 향후에도 10년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서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성장시켜 중부권에서 최고의 체험마을 만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정동체험마을은 세종시에서는 유일한 동물·식물·카페 결합형 체험마을로 동물관람과 먹이주기 체험,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 스트링치즈만들기 체험, 아이스크림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체험은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2007년 1월 개관한 이후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례관리, 지역주민조직, 가족복지 및 지역사회보호서비스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주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가능하고, 통합적인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2-27 16:40

▲세종시 북부지역 산단 위치도.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산업단지가 집중된 북부권(전의·전동·소정면) 근로자와 기업주를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설문조사는 북부권 산업단지 11개소를 중심으로 설문지 2종(근로자용, 기업주용)을 활용해 서면으로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이뤄진다.설문조사 주요 항목은 산업단지입주기업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주거, 교통, 문화, 복지, 여가시설 등 근로자가 생각하는 산업단지 주변의 생활여건 수준 평가, 거주지 이전 의향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기업주에게는 기업현황, 전력·용수 사용현황, 확충이 필요한 기반시설,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등을 조사한다.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세종시 북부권의 전반적인 생활여건 수준(만족도)을 파악하고 정주여건 개선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근로자와 기업주의 소중한 의견을 받아 세종시 북부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효과성 높은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근로자와 기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2-27 14:42

▲세종시청 전경.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위기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의료 공백이 예상됨에 따라 응급의료공백 대응을 위한 119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특히 인근 시도 환자로 인한 관내 병원의 응급실 쏠림현상 등이 우려되면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비응급환자의 신고자제를 당부했다.27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 내 응급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병원과 엔케이세종병원의 의료계 집단행동은 없는 상황이다.다만 인근 시도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은 계속되고 있어 환자쏠림 현상 해소 등을 위한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소방본부는 심정지 및 중증외상 등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우선 이송하되 구급차의 응급실 뺑뺑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이송병원을 선정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응급환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이상급, 준응급환자는 응급의료기관, 비응급환자는 일반 병의원으로 분산 이송한다.또 세종시와 인근 시도 의료계의 집단행동을 모니터링하고 119구급상황기능을 강화해 비응급환자에게 구급상담과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안내할 예정이다.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응급의료 공백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응급 신고자제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2-27 14:36

세종시 북부 지역 농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 분점이 다음 달 4일 문을 연다.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태)는 이달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 분점을 전의면사무소 내에 신축 완료하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해 정식 개소한다고 27일 밝혔다.북부 분점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비를 받아 신축됐으며 농기계 보관 창고, 사무실, 민원실 등 시설을 갖췄다.농업기술센터는 3월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한 관리기 등 20여종 40여 대의 임대 장비를 비치하고 운영 인력 2명을 배치해 북부 지역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올해도 국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해 북부 분점에 콩선별장, 상하차용 리프트, 진입로 포장 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임대사업소 본점과 남부, 중부 분점에도 안전난간 등 새롭게 요구되는 다양한 임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시설 설치와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안정적인 농업경영의 가장 기초가 되는 기반 사업”이라며 “세종시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임대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본점(044-301-2525~6) 또는 내달 4일부터 북부 분점(044-301-2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 신광철 기자 | 2024-02-27 14:31

▲세종시청 전경.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현장과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봉암2리, 금호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지적재조사사업은 현장 경계와 지적도 경계를 일치시켜 지적불부합지와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 이용 가치 향상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사업완료 후 조정금 산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의신청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계협의 이전에 표준지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주민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 26일 금호1리 마을회관, 27일 봉암2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첫 단계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에게 사업계획에 대한 목적과 필요성, 추진 절차, 경계설정 기준,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또 봉암2리와 금호1리 지역 518필지, 23만 4,621㎡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실시계획 수립과 30일간 공람·공고를 했다.시는 앞으로 사업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측량 대행자 선정, 사업지구 지정, 경계협의, 재조사 측량, 경계결정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김동길 토지정보과장은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사업 동의와 경계협의 등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2-27 14:27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취임식을 갖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박연문화관 누리락 공연장에서 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영국 대표는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았다.재단 직원들은 희망의 의미를 담아 박 대표이사에게 바라는 바를 영상으로 전했고, 박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한 명씩 악수하며 화답했다.그는 재단의 운영 방향에 대해 △재단 역량 결집 통한 위상 제고 △대외활동 반경 확대 △직원 사기 제고 등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세종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이사.박영국 대표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있는 문화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삼아 세종시 문화관광 전문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범충청권 문화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박 대표는 또한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업무환경을 만들어 재단이 누구나 근무하고 싶어 하는 선망의 직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대표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6년 2월 25일까지 2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2-27 14:13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최재민 현 회장이(사진 왼쪽)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다음 달 취임식을 개최한다.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최재민 현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연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바르게세종협의회는 이날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협의회 임원 및 읍면동위원회 임원으로 구성된 대의원 중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년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제5대 임원으로 최재민 회장의 연임과 김영철씨와 신원호씨를 감사로 선출하고 회장단 및 이사 선임은 관련 정관에 의거 신임회장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23회계년도 결산내용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최재민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최선을 다한다고 했으나 부족함이 많았던 것 같다. 일을 더욱 열심 일을 더 하라고 의미로 다시 중책을 맡겨 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국민운동단체로써 세종시 발전과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제5대 회장 취임식 및 임원 선임장 수여는 다음 달 정기회의에서 개최된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2-27 14:02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퇴직교원 17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과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18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27일에 개최했다. 훈포장 전수식은 평생 사랑과 정성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성장을 돕고 교육자로서 소임을 다해주신 퇴직 교원의 헌신과 가르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임명장 수여식은 새롭게 출발하는 후배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1명 ▲홍조근정훈장 5명 ▲녹조근정훈장 5명 ▲옥조근정훈장 5명 ▲대통령 표창 1명으로 총 17명이다.또한, 임명장 수여 인원은 교육전문직원 29명, 교(원)장 20명 교(원)감 21명, 신규교사 114명으로 총 184명이다.최교진 교육감은 퇴직하는 교원들에게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오롯이 교직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의 헌신과 가르침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최 교육감은 또한, 새롭게 출발하는 교육전문직원과 교원들에게 “‘내가 세종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라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마음을 모으고 서로를 존중하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존중하는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2-27 13:39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본청 1층에서 3·1절 105 주년을 기념한 ‘2024년 제1회 한누리길 그림산책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숭고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돼 세종예술고등학교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학생들이 직접 그린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14점을 전시했다.이번 전시회는 김구, 유관순, 안중근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지복영, 강영소, 김란사 등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됐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전시회는 여러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되새기며, 그들이 꿈꾸었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현 세대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김 소통담당관은 “우리 학생들이 정성껏 그린 여러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이 참여하는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회’를 연중 다양한 주제로 꾸준히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기표현의 기회를 얻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2-27 11:22

세종시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교육센터’가 조치원읍 (재)세종테크노파크 1층에 문을 열었다.(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6일 최민호 세종시장,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세종시 공공기관장, 교육생, 시민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공직자교육센터는 세종시 공무원, 지방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정 비전과 핵심가치를 담은 교육 개발·운영을 전담하게 된다.공직자교육센터의 주요 업무는 ▲세종시 신규임용 공무원 기본교육 ▲세종시 재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세종시 공공기관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시는 이번 세종시 공직자교육센터 개소로 시정 가치와 비전을 공유한 우수한 공직자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3주간 세종시 신규임용후보자 16명을 대상으로 국·시정 및 공직가치, 직무역량, 소양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개소식에서는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시설관리공단, 도시교통공사, 문화관광재단, 사회서비스원, 로컬푸드(주), 테크노파크, 신용보증재단 등 7개 공공기관과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도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전문교육 제공, 공공기관 교육 실무협의회 운영에 협력하게 된다.최민호 시장은 “우리 시 공직자들이 관내 교육 전문기관을 통해 세종시 맞춤형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돼 기쁘다”며 “미래전략수도 공직자로서 품격을 갖추고 전문성을 키워 세종시 행정의 질을 높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남궁영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세종시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세종형 공직자 양성을 위해 시정가치와 현안을 이해하고 핵심가치를 내재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2-27 11:12

▲이순열 의장이 26일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예정자의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이 의장은 이날 세종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임명 강행이라는 오만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앞으로는 시민의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장은 “채용 담당 부서가 부실한 검증 자료를 제공한 채 임용 심사가 진행되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임원추천위원들에게 징계 여부 등의 전력과 소명 등이 담긴 자기검증기술서가 전달되지 않았다. 자기검증기술서를 토대로한 철저한 인사 검증은 없었다”고 지적했다.앞서 시는 지난 14일 시의회의 성명서와 논평과 관련한 설명자료에서“임원추천위원회는 임용 후보자들이 제출한 자기검증기술서를 토대로 철저한 자질 검증을 시행하고, 인사청문회에 준하는 엄격한 도덕성 검증을 실시하여 문제가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하지만 세종시의회 확인 과정에서 부실한 검증 자료를 가지고 심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장은 “시민과 시의회를 기만한 집행부의 태도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며 “자기검증기술서 검증을 방해하는 것은 시민의 눈과 귀를 막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이어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사실을 장관에게 보고까지 한 인사의 임명을 왜 강행했는지, ▲감사원 감사에서 밝혀진 사안에 대해 사전에 보고를 받아 인지했는지, ▲자기검증기술서 상의 소명 내용을 알았는지를 인사책임자인 최민호 시장이 밝힐 것을 촉구했다. 이 의장은 또한 “최민호 시장은 부실 검증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세종 시민과 시의회를 상대로 공개 사과를 해야 한다”며 “검증자료를 임원추천위원들에게 제공하지 않은 책임자와 실무자 전원의 감사를 요구하고, 제공하지도 않은 자료를 제공한 것처럼 시민의 눈을 가린 집행부에도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2-27 11:03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이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학교 통학차량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1000원 택시 시범 운영 등 학교 통학차량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올해 35개교에 총 58대의 통학차량을 배치하고 ▲통학차량 제도적 근거 마련 ▲읍면동 통학차량 효율적 운영과 통학권 보장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 확대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4대 핵심 추진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통학차량 운영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통학 지원의 범위를 동지역뿐만 아니라 읍면지역 소재 학교까지 확대하고, 통학 지원의 정의를 통학차량 운영과 통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까지 포함해 교통수단의 의미를 확장했다.또한 읍면동의 통학차량 효율적 지원 관련 ▲관용차량 관리 및 운영의 효율화 ▲등하교 공동운행 확대 ▲1,000원 택시 시범 운영 등을 추진한다. 실제 탑승 인원과 도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학교 간에 차량 규모(대형↔중형)를 조정하고 통학차량 공동 운행을 다음 달부터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확대한다.노후된 관용차량을 전기 어린이통학버스 중형 8대와 대형 1대로 교체(예산 41억원)한다.특히 읍면지역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1,000원 택시’ 사업을 다음 달부터 ‘세종중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1,000원 택시’는 1일 택시요금에서 ‘1,000원’은 개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금액은 교육청에서 부담하는 사업으로 연간 법정 수업일수 190일에 대해 등교 시에 지원하며, 시범 운영 예산액으로 2,850만 원을 확보했다.대상자 선정기준은 학교 소재지와 학생 거주지가 다른 읍·면인 경우에 한하며 ▲거주지에서 학교까지 편도 5km 이상 ▲등교 시간대에 이용하는 노선버스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 ▲대중교통(버스) 이동시간이 30분 이상의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다만, 노선버스 배차간격이 1시간 미만이더라도 거주지에서 가까운 정류장까지 도보 이동 20분 이상 소요되면 신청할 수 있는데 연서면, 전동면 등 면지역 거주 학생 6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현장체험학습 차량을 기존 12대에서 17대(특수학교 차량 5대 포함)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통학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소통과 협력의 체계를 구축한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올해는 통학차량 4대 핵심 추진과제를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수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해”라고 말했다. 정광태 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세종시 모든 학생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모두 함께 통학차량 지원과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2-27 10:32

    대전 동구가 시행하고 있는 ‘동구食도락’이 사회공헌 기여도도 높은 정책이란 평가가 나온다. 대전 동구가 시행하고 있는 ‘동구食도락’이 사회공헌 기여도도 높은 정책이란 평가가 나온다.‘동구食도락’은 대전 동구가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년 먹거리 지원 정책이다.지난 2일 사업 협약 및 제막식을 갖고 본격 운영하고 있는 ‘동구食도락’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 업체는 신도꼼지락시장, 하나식자재마트(용운본점), 오웬푸드 셰프애찬, 대전도시락김밥, 대도수산, 본미가, 엘트리 등 지역 업체들이다.‘동구食도락’사업은 동구 청년네트워크(동청넷)이 제안한 사업으로, 최근 급등한 물가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청년 1인 가구에 나눔 음식을 제공해 청년 가구의 식비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용 방법은 동구食도락 구글 신청양식에 사전 접수를 한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동구동락에 방문해 원하는 음식을 수령 하면 되며,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이다. 이상순 동구동락 대표는 “동구食도락을 통해 청년과 지역사회가 서로 나누고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한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는 관내에 5개 대학이 있어 청년 1인 가구 비율이 대전시 자치구 중 가장 높아 많은 청년 지원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작년에 선제적으로 추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동구食도락의 성공적 운영과 확대를 통해 청년 먹거리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앞으로 사업 성과가 기대된다. 

세종 | 이민희 기자 | 2024-02-27 07:46

세종시가 올해 1,001억원(일반회계 780억원, 특별회계 221억원) 규모의 제1차 추경안 편성을 추진한다.세종시의회에서 원안 통과시 올해 총예산은 본예산 1조 9,060억원을 포함해 총 2조 61억원으로, 이는 전년도 최종예산인 2조 2,640억원 대비 11.4%(2,579억원)가 감소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세종시 출범 후 재정규모는 부동산 경기 호황 등으로 매년 증가해 2021년 2조 2,442억원까지 확대됐다.하지만 지난 2022년부터 글로벌 경기둔화와 고금리 장기화로 따른 국내 부동산 및 소비 침체로 재정 규모가 감소하며 지속적인 세수결손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말 2024년 본예산 편성 당시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 및 현안 사업을 우선 반영하고 약 1천억원 미반영 예산은 추가 세입 규모를 파악, 이번 추경에 반영했다고 밝혔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사업들을 우선 반영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업무추진비, 읍면동 문화행사 감액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최 시장은 업무추진비 감액 관련해 “전년비 10% 감액한 본예산 금액에 20%를 추가 감액해 총 30%를 감액했다”며 “이는 전국 시도 중 가장 큰 절감액에 해당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선제적인 세출구조 조정으로 여비, 행사운영비성 경비 등의 감액과 사업 기간 조정, 사업 정비 등으로 312억원을 감액했다. 다만 경제위기에 취약한 어린이, 노인, 여성 등을 위한 필요예산은 전액 반영해 925억원을 편성했다고 덧붙였다.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88억원, 영유아보육료 82억원, 부모급여(현금) 56억원, 아동수당지원 54억원, 적자노선 손실 보전 160억원, 스마트그린벤처벨리 산업단지 용수도 건설 18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본예산 편성 이후에 지원 금액이 변경된 국고보조사업에 대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21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14억원,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추진 4억원 등을 반영했다.아울러 교통 기반 및 돌봄 기반 확충 관련해 대중교통 월 정액권(이응패스) 사업 19억원, 보육교사 처우개선 지원 14억원,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생활문화센터 조성 6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는 6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해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과 소정면 복합커뮤니센터 건립 사업에 투입한다.이번 제1회 추경안은 시의회 상임위별 예비심사와 예결특위 본심사를 거쳐 다음 달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최민호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십년대계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합리적인 재정 운용과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2-26 17:21

국립공주대학교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상처에서 치유로- 동물폭력의 실태와 회복의 현장”이라 주제로 동물복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동물복지 특별전시회는 동물 대상 폭력의 실상을 알리고, 멸종위기종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참여해 야생동물이 처한 위태로운 현실을 알린다.특히, 전시회는 반려동물 학대와 야생동물 밀렵·포획 등 동물들이 위협에 처한 실상을 고발하고, 멸종위기동물 보호의 중요성과 동물복지와 생명윤리 인식 및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이번 특별전시회는 국회의원 한정애·박홍근의원(동물복지국회포럼)과 국립생태원, 곰보금자리프로젝트,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자유연대,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공동 주최했다.특별전시회는‘상처의 벽’과 ‘치유의 벽’ 등 크게 2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해 운영된다.‘상처의 벽’은 ▲‘함께 살아가는 야생동물’(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야생동물, 이제는 소비 대신 공존으로’(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신음과 호소, 등 돌린 인간들’(동물자유연대) 등 세 개의 주제로 채워진다.‘함께 살아가는 야생동물’은 밀렵, 로드킬, 조류 유리창 충돌 등 야생동물이 위협받는 실태를 사진과 표본, 영상으로 생생히 전달하며,‘야생동물, 이제는 소비 대신 공존으로’는 야생동물이 전시, 체험 등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문제와 포획 장치에 희생되는 문제를 조명하는 현장 기록을 전시한다.또한‘신음과 호소, 등 돌린 인간들’은 피학대 동물의 삶의 흔적, 학대자들의 시선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해 동물 대상 폭력과 이에 침묵하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고발한다.‘치유의 벽’은 ▲‘사라져가는 친구들’(국립생태원) ▲‘사육곰에게 더 나은 삶을’(곰보금자리프로젝트) ▲‘다시, 동물원’(청주동물원) 등 세 가지 주제로 동물 대상 폭력으로 물든 우리 사회를 치유하려는 과정을 공개한다.‘사라져가는 친구들’은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한 국내외 멸종위기동물들의 초상화와, 멸종위기 동물과의 공존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하여 인간이 생태계의 다양한 생물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공존 메시지를 전달한다.그리고 ‘사육곰에게 더 나은 삶을’은 시민들의 구조 및 돌봄 활동을 통하여 더 나은 삶을 찾아가는 곰들의 모습을 통해 곰 생크추어리 조성의 필요성과 사육곰 문제 해결에 대한 우리 사회의 책임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또한 ‘다시, 동물원’은 단순히 동물의 전시에서 그치지 않고 야생동물의 구조, 자연방사, 연구, 보전 교육 등으로 동물원의 역할을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주동물원의 사례를 소개한다.이번 전시회를 공동주최한 한정애 국회의원은 “인간과 동물은 모두 지구 생태계의 동등한 구성원이지만, 수많은 동물들이 인간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인해 생명체로서의 기본적인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다. 이러한 힘의 불균형을 되돌리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우리 인간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한정애 국회의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동물과 인간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전시에 참가하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박영석 센터장은 “야생동물을 구조하면서 알게 된 야생동물이 처한 현실을 널리 알리고, 국회와 정부, 시민단체와 함께 국민들이 야생동물 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기를 바라며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동물복지 특별전시회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2-26 13:37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서는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40여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는 세종시내 상가 밀집지역 무질서 행위에 대한 범죄환경 조기차단 및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정착을 위한 것임을 밝혔다. 이번 음주단속 중점 대상은 BRT 도로 및 나성동, 도담동, 보람동 등 식당가 음주 취약지 등이다.경찰관 기동대와 교통경찰이 합동으로 음주운전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주 4회 이상으로 단속을 강화한다.세종남부경찰서는 그간 계도·홍보를 지속했음에도 현재까지 음주운전 사망자(1명), 음주단속(56건)이 끊이지 않고 있어 단속강화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음주운전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야 불문하고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전개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충청지역본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경찰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경찰이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 음주 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음주단속과 함께 홍보·교육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2-26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