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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메시지] 계룡시는 민선8기 시정슬로건처럼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의 무궁한 발전을 뒷받침하고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軍문화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응우 시장은 지난 5일 시장실에서 김동진 NH 농협은행 계룡시 지부장으로부터 軍문화엑스포 성공기원 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시에 따르면 NH 농협은행은 지난 2020년에도 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3억원을 쾌척한 것은 물론, 평소에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기부는 물론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NH 농협은행은 은행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軍문화엑스포 홍보는 물론, 입장권 공식 판매처로 나서는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동진 지부장은 “계룡시 개청 이래 최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룡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응우 시장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 대한민국에서 개최하는 軍문화엑스포 성공을 염원하는 NH농협은행의 기부금 기탁에 감사를 표하며 남은 기간 엑스포 성공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 | 오병효 | 2022-09-06 22:04

[충청메시지] 충남도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선도할 ‘강소 건설기업 육성 지원 정책’ 수립에 나선다.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순광 건설교통국장, 도 관계 공무원, 국토연구원·산업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 용역 수행기관 연구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강소 건설기업 육성 및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중소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건설산업 구조를 진단하고 강소 건설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그동안 충남 지역은 건설산업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관급공사 물량 수주 지원 중심의 지원정책을 추진하면서 오히려 지역 건설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속성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이에 용역 수행사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충남형 강소 건설기업 인증 모델을 구축하고 인증 업체의 경쟁력 강화 지원방안을 마련해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용역은 지역 건설산업 구조 및 한계, 국내 관련 정책사례, 건설산업환경 변화, 충남 건설기업 역량 수준 및 정책 수요 등을 조사·분석해 중점 추진전략 및 중장기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도는 용역 수행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강소 건설기업을 발굴해 인증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홍순광 건설교통국장은 “장기적인 건설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건설기업의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충남형 강소 건설기업 인증 지원을 통한 도내 대규모 민간 건설공사의 수주 확대와 나아가 충남 건설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건설기업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6 22:01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충청메시지]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충남 미래교육2030의 디지털전환 과제 실행과 교직원 맞춤형 스마트 정보연수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지원연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현장지원연수시스템’은 학교에서 원하는 연수 주제·시간·장소·수강인원에 따라 연구정보원에서 강사와 강사비를 지원하고 서류처리까지 일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공문으로 신청하던 기존의 체계와는 달리 ‘Edus 충남’ 누리집에 ‘현장지원 연수’ 게시판을 신설해 시스템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또한, 현장지원 강사들을 학교의 학습공동체에 직접 연결해 강사 배정에 어려움이 있었던 기존의 비효율적인 면을 개선했다.특히 연구정보원의 올해 상반기 현장지원연수는 57교, 63회, 1,381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작년 대비 3배 증가했으며 올해 9월부터는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에 따라 더 많은 학교에서 정보화 연수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더불어 디지털전환 시대 정신에 맞게 내용 측면도 개선하며 현장의 요구도가 높은 ‘마주온 활용과정’을 신설해 총 7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김영숙 원장은 “학교에서 필요한 정보활용능력을 기를 수 있는 현장지원연수가 정립되어 현장의 필요에 맞게 개선됐다”고 평하며 “‘찾아가는 현장지원연수’라는 명칭에 걸맞게 현장에서의 신청도 쉽고 효과적으로 관리되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6 22:01

▲ 충남교육청, 자유학년제 ‘수업평가 준비 OK 자료’ 개발·보급[충청메시지] 충남교육청은 자유학년 및 연계학년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학교 1학년 2학기 10개 교과 10개 교과: 국어, 역사, 도덕, 수학, 과학, 기술과정, 체육, 음악, 미술, 영어의 ‘수업·평가준비 OK’ 자료를 개발해 도내 모든 중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보급된 자료는 학교마다 다른 교과서를 채택하는 상황을 고려해 교과서 내용 중 공통 학습 주제를 추출하고 프로젝트 학습 문제해결 학습 토의·토론 학습 협동학습 등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이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기본 개념 중심 형성평가 과정중심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예시 교과별 평가기준안 예시 등의 내용을 담아 교원들이 수업과 평가를 운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특히 올해 개발한 자료는 혼합수업 및 과정중심 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형의 수업자료와 활동지, 형성평가 문항을 다수 포함했으며 지난 5일에 사회과 교사 140여명을 대상으로 ‘자료 활용 수업·평가방법 개선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해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이도록 했다.사회과 자료개발을 맡은 천안불당중학교 김정옥 수석교사는 “교사들이 자유학년제 수업과 평가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자료집을 수업에 직접 활용한 후 학생들의 반응과 결과를 공유하며 좀더 양질의 수업을 구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생참여수업과 과정중심평가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찾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교육청에서는 교과별 수업·평가준비 OK 활용 연수 교사 맞춤형 수업지원 프로젝트 초등-자유학기 사업, 고등-자유학기 사업 자유학년제 농어촌 공동교육과정 찾아가는 전통음악교실 등을 운영하며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6 21:59

[충청메시지] 공주시가 지난 5일 충남도가 주관한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생명사랑 인식 확산을 위해 열린 생명사랑 문화제에서 자살예방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생명사랑 문화제에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보영 씨는 우수 민간인 부문,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은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김보영 수상자는 공주시민의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독거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한 ‘함께 온집-홈쿡’사업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공적을 인정받았다.사단법인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은 공주시 거주 독거노인들을 주 2회 방문하는 등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독거노인 우울감 해소와 자살고위험군 발굴에 힘써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주시민 모두가 우울하지 않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마음건강 회복에 주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고위험의 경우 심리상담기관과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6 10:02

[충청메시지] 한국B.B.S공주지회에서 운영하는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환경 캠페인’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6일 공주시에 따르면, 전국 2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환경’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실천과 캠페인을 진행했다.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무심코 반복적으로 버려지는 담배꽁초 문제 해결과 지역 하천을 지키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환경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민주시민의 역량을 보여줬다고 인정받아 ‘은상’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받았다.김영숙 센터장은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동아리를 통해 주도적이고 지속적으로 환경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3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충청남도 자원봉사 홍보영상 공모전’에서 학생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6 10:01

[충청메시지]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명예 이인·반포면장 위촉식을 가졌다.공주시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출향인사 중 애향심이 강한 인사를 주민추천을 받아 명예 읍면동장으로 위촉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여론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지금까지 10개 읍면동에서 운영 중이다.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명예 면장은 이창배 이인면 명예면장, 이근운 반포면 명예면장으로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주요 시정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지역민들의 의견을 모아 공주시에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행정과 주민, 출향인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게 된다.위촉패를 수여한 최원철 시장은 “명예면장의 목소리는 곧 지역주민들의 의견으로 생각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주시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2명의 신규 명예 면장은 “고향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큰 사랑에 감사드리며 고향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6 09:57

충남도농업기술원[충청메시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제18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천안늘해랑학교와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이 7월부터 8월까지 분야별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충남은 생활원예체험온실과 학교학습원 경진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대상을 수상한 천안늘해랑학교는 2020년 개교한 중등 지적장애 특수학교로 농생명 과목을 정규 교과과정에 포함해 교육 중이다.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연을 생각하는 치유 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긍정적 정서 함양과 창의적 농업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생활원예체험온실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과 농업인이 만날 수 있는 도농교류의 장인 당진 농부시장 ‘당장’ 운영, 농업테마파크와 연계·운영하고 있는 생태형 도시농업 텃밭정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는 도농상생을 위한 도시·치유농업 우수사례 발굴 및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학교학습원, 생활원예체험온실, 아이디어정원, 치유농업프로그램 총 4개 분야 경진으로 진행되며 이달 말 치유농업프로그램 서류 및 현장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생활원예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소년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보급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도시농업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6 09:49

보건환경연구원[충청메시지]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연구원은 오는 12일까지 3팀 17명으로 구성된 24시간 비상 대응반을 운영하며 도와 시군, 질병관리청 등 유관기관에 검사 결과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기여한다.연구원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2020년 1월 24일부터 957일째 검사를 진행 중이며 진단 실적은 40만 건에 달한다.최근에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와 BA.2.12.1를 비롯해 세계보건기구 지정 감시대상 변이인 BA.2.75에 대한 추가분석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대응하고 있다.7월 23일 세계보건기구에서 국제 공중보건 위기 ‘주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원숭이두창에 대해서도 지역 내 의심환자 발생 시 연구원내 생물안전3등급 실험실을 활용해 적극 대응 중이다.김옥 원장은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 등 감염병 비상 대응 체계를 촘촘하게 유지하겠다”며 “도민과 고향을 찾은 귀향인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6 09:46

▲ 충청남도청[충청메시지] 충남도는 도와 시·군이 설립한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이 추석을 앞두고 도내 86개 중소기업 1429명의 직원에게 1인 당 최대 80만원 씩 총 10억 400만원의 복지비를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중소기업 노동자에 대한 복리후생 지원을 통한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설립한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은 현재 1∼3호가 가동 중이다.도와 아산·보령·공주·예산·서천·태안 등 6개 시·군이 힘을 모았다.내년에는 청양과 홍성, 부여 등 3개 군이 참여해 4∼6호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추후 도내 모든 시·군이 참여해 법인을 설립·가동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은 도와 시·군, 중소기업 출연금과 정부 지원금을 합해 마련한 기금을 노동자 복지비로 활용하고 있다.노동자 1인 당 연간 지급 복지비 총액은 100만원으로 설날과 추석 명절 각 40만원, 근로자의 날 20만원이다.이를 위한 노동자 1인 당 연간 출연 및 지원금은 도 20만원, 시·군 40만원, 중소기업 40만원, 정부 75만원이다.올해 들어 납입한 출연·지원금은 지난달 말까지 도 2억 8560만원, 시·군과 중소기업 각 5억 7160만원, 정부 10억 6785만원 등이다.이번 추석에는 1호 법인이 16개 기업 348명에게 1인 당 40만원 씩 1억 3920만원을 추석 전까지 지급할 예정이다.2·3호 법인은 70개 기업 1081명에게 올해 초 설날 복지비를 포함, 1인 당 80만원 씩 총 8억 6480만원을 지급한다.조모연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이번 복지비 지급은 노동자들의 복지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이는 근로 의욕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6 09:35

가을 문턱에 들어선 9월 백제문화제를 한 달가량 앞두고 부여군이 ‘제68회 백제문화제’ 개막 준비에 한창이다.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지난 두 차례 백제문화제는 제례, 불전과 역사재현 프로그램 중심으로 축소 진행됐다.이번 제68회 백제문화제는 ‘한류 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구드래 주 행사장, 시내 상권 등 부여군과 공주시에서 개최된다.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전보다 더욱더 풍성하고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올해 축제에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 이웃 나라에 전파해 고대 동아시아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백제문화를 국내·외에 확산시킨다는 뜻을 담았다.이른바 '한류 원조로서의 백제문화'다. 제·불제, 공연, 경연, 체험, 이벤트, 전시 등 총 30여 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전개될 예정이다.우선 사비 백제의 역사와 백제문화제의 주제를 표현하는 극적인 혼불 채화 의식인 ‘백제 혼불채화’를 시작으로 총 8개의 제·불전이 진행된다.이어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으로 백마강을 배경으로 사비천도 행렬을 연출하는 ‘백제사비천도 페스타’ 백제금동대향로를 테마로 LED 의상 및 소품 등의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연기자 100여명이 참여해 부여 시가지에서 진행되는 ‘백제문화페레이드’ 마상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백제 신라간 대규모 전투를 재현하는 ‘백제의 전투’ 등이 펼쳐진다.또 다양한 가수가 출연해 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을밤 ‘백마강 달빛 콘서트@부여’ 등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있다.행사장 내에선 야시장과 대규모 먹거리 운영을 자제하기로 했다.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시가지 음식점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신 커피·음료류 및 핑거푸드 등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을 준비할 예정이다.시가지 음식점 방문을 통한 부여의 다양한 맛과 멋을 만끽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박정현 부여군수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은 군민과 관이 하나가 돼 재난 상황의 위기를 극복하고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백제문화제에 대한 국민들의 격려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부여군민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2-09-05 20:40

레드서클[충청메시지] 부여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실시한다.캠페인 메시지인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다.중점 홍보대상은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이 낮은 3040세대다.레드서클 존 건강부스 및 찾아가는 건강부스 운영 모바일 걷기 APP ‘걷쥬’를 이용한 레드서클 챌린지 운영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운영 등 다양한 홍보 방식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 관리해 예방할 수 있다.금연, 절주, 운동, 식이요법 등을 통해서도 미리 대비할 수 있다. 그런데도 30~40대의 질환 관리는 가장 저조한 실정이다.이상각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자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준수하는 것으로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음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며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5 20:38

[충청메시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부여군이 비상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5일 부여에는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발효 시각은 오후 6시로 이날 밤부터 강풍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군은 지난 2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에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하천·도로 등 취약지역, 산사태 우려 지역 등에 대해 점검하고 스마트 마을무선방송과 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군민들이 외출을 자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5일 오후 6시부터는 선제적 차원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5일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기상 상황과 전망 등을 보고받고 태풍 대비 조치를 지시했다. 박 군수는 이날 부여, 은산, 규암 등 호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박정현 군수는 “수해 응급복구가 마무리되지 않은 채 2차 피해를 입게 된다면 절망적인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며 “최고 수준의 대응단계를 가동해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5 20:36

▲ “꿈과 희망 주는 따뜻한 사회복지 실현”[충청메시지] 충남도는 5일 소노벨 천안리조트에서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임원, 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의 날 유공자 표창, 제16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 시군협의회 한마음대회 등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힘쎈충남의 ‘힘’은 어려움에 처한 도민을 일으키고 좌절에 빠진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위로와 격려의 ‘따뜻한 힘’을 의미한다”며 “도내 8855개 시설에서 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계신 3만 여 사회복지인 여러분들과 함께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도는 실태조사, 관련 조례 개정,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인원보호관 배치 등 정서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유공자 표창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19명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제16회 사회복지대상은 단체부문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개인부문 김윤희 논산시 아동복지돌봄과 팀장, 새내기부문 금보라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10명이 수상했다.전 부지사는 “도지사로서 의료, 안전, 고용, 복지 등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도민에게 최대한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복지 증진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 모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5 20:32

▲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현장 점검[충청메시지]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충남도 내에도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태풍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대비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김 지사는 5일 당초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태안 안흥항을 방문, 선박 입출항 통제와 피항, 결박 상황, 해상 가두리 양식장 안전 조치 등 태풍 피해 예방 대책 추진 상황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태안 안흥항을 비롯한 도내 8개 주요 항포구내에는 1768척의 어선이 피항 중이다.도내 해상 가두리양식장은 44개소로 태풍에 대비해 시설물과 관리선을 결박하고 정전에 대비해 비상발전기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김 지사는 “이번 태풍은 2003년 큰 인명·재산 피해를 입힌 ‘매미’와 유사해 충남도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며 “해안 지역의 경우 만조 시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선박과 각종 시설물을 단단하게 결박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도는 앞선 4일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15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대비책을 점검했다.도는 태풍에 대비해 각 시군 취약 지역·시설물, 배수구와 맨홀, 상하수도 시설,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공동주택 건설 현장, 대형공사장, 농업기반시설, 항만공사 현장, 문화관광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안전 조치를 진행했다.앞으로는 태풍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며 예비 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대응력을 강화한다.힌남노에 따른 도내 태풍특보 발효는 5일 저녁시간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시간대 전후 순간풍속은 94~115㎞ 내외로 예상되며 태풍 통과 후 충남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순간최대풍속이 14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강수량은 5~6일 이틀 간 100~300㎜가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50~100㎜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5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