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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시설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도의회는 김복만 의원(금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시설원예 생산 안정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향후 시설원예 시장 규모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산물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시설원예 안정화 계획수립‧추진 ▲시설원예 생산 규모와 유통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 조사 등을 명시했다. 또한 시설원예와 관련한 시설·장비 현대화, 기술 개발·보급, 토양관리, 교육·홍보 및 훈련 등 필요한 제반 사업을 규정했다.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원예작물의 생산 안정화가 이뤄진다면 매년 확대되고 있는 시설원예 시장 규모에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 신선 농산물 수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실태 조사를 통해 시설원예와 관련한 제반 사업 외에도 도내 시설원예의 생산 규모와 유통 현황 등을 면밀하게 파악해 간다면 원예 산업 발전은 물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2 19:01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충남도의회가 맨발 걷기 활성화를 통한 도민건강 증진을 위해 조례를 제정한다.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맨발 보행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12일 제350회 임시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최근 맨발 걷기의 건강증진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고 관련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구체적으로 ▲맨발 보행로 조성 및 관리 ▲걷기 활성화 방안 등 계획의 수립·시행 ▲맨발 보행로 조성·확충 및 정비 ▲맨발 보행로 시설의 설치·보수 등 추진 사업 ▲시·군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김 의원은 “맨발 걷기가 혈액 순환 개선, 염증 예방, 면역력 강화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며 전국 곳곳에서 맨발 걷기 수요에 맞춘 보행로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그러나 충남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15개 시·군 중 맨발 보행이 가능한 곳은 6개 장소로, 도민들이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매우 부족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충남도가 맨발 보행로를 조성하거나 도내 시·군이 필요로 하는 경우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본 조례안이 시행될 경우 도민 접근성을 고려하여 보행로를 조성하고, 적극적 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의 건강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조례안은 오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을 앞두고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2 18:59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로 사라지고 있는 꿀벌을 살리고자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개정한다.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지난 2023년 9월 개정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내용을 조례에 명확히 규정하여 충남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충남도 양봉산업 기본계획에 꿀벌의 먹이인 ‘밀원식물’의 조성‧보급‧관리 방안을 반영하도록 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산업 피해에 대한 조사‧연구 규정을 신설해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방 의원은 “최근 몇 년간 꿀벌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어 큰일”이라며 “대표적인 화분매개자인 꿀벌이 있어야 인류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로 꿀벌이 폐사하지 않도록, 밀원식물 조성과 피해 조사‧연구 등에 관한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 이번 조례 개정이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2 18:58

한국유교문화진흥원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백제문화단지(이하 ‘문화단지’)를 방문했다.한국유교문화진흥원위원회는 이날 오전 논산에 위치한 진흥원을 방문하여 특별전을 참관하고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진흥원은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충남 유학자들의 삶과 정신을 조망한 특별전을 열고 있다. 위원들은 진흥원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시설 운영을 위해 애쓴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오후에는 부여에 위치한 문화단지를 방문하여 민자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문화단지는 2008년부터 민자유치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4,485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현재 콘도와 골프장 등 3개 사업을 완료하고, 앞으로 미디어아트갤러리, 글램핑파크, 워케이션, 고급빌리지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위원들은 민자사업 관계자에게 문화단지가 백제문화의 랜드마크로서 충남 관광 자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2 18:51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11~12일 양일간 도내 다양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이용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새 학기를 맞아 교육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교육위 위원들은 충남외국어고등학교와 충남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해 특수목적고등학교의 특색프로그램과 학과 운영 현황, 각 학과가 이용하는 시설들을 둘러보며, 해당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적절한 준비가 되어 있는지 점검했다.또한, 공주중동초등학교와 공주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동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동부 이용 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교육위 위원들은 모든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아야 하며, 특히 전공과 관련이 있는 교육은 그에 걸맞은 적절한 시설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어려운 환경에서 애쓰고 계신 교육 가족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운영상의 어려움들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목표는 달라도 목표를 위해 최고의 노력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모두가 같다. 우리도 우리의 위치에서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재능을 찾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우수한 시설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어린 학생들에게는 현재 능력을 평가하기보다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것이 올바른 지도라고 생각한다. 노력하는 학생들이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와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한가지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격려해 주는 것이 영재 육성의 시작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특수목적고 학과 운영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대견하고, 그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지원하는 교직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우수한 인재 양성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겨우내 구슬땀을 흘렸을 학생들이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학생들의 꿈과 목표가 따뜻한 봄꽃처럼 활짝 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2 18:44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지난 11일 자치안전실 소관 조례안,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청년정책관 소관 청년성장프로젝트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심사를 실시했다.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자치안전실 소관 ‘충청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도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 범위가 넓은 시민 재해 예방·관리를 위해 더욱 철저한 계획과 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상근 위원(홍성1·국민의힘)이상근 위원(홍성1·국민의힘)은 ‘2024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서 ‘천안5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조성’과 관련하여 “천안과 아산 인주 지역의 외국인 투자지역 임대율은 100%이나 당진 송산2 지역의 경우 50.4%에 그치고 있고, 내포첨단산업단지의 경우도 실적이 저조하다”며 “임대율이 낮은 지역의 외국인 투자 유치율을 높여 충남지역균형개발을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외국투자기업이 우리기업과 같은 산업일 경우, 형평성과 역차별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공유재산취득에 도민의 혈세가 쓰이는 만큼 외국인투자 촉진과 국내 산업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금오119안전센터 청사 이전 신축’과 관련 “공유자산 취득 과정에 시군 담당자의 협조와 부동산 전문가, 도시계획 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의무화하는 제도를 마련해달라”고 밝혔다.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섬 문화예술 플랫폼의 공영주차 면적을 충분히 확보해 비엔날레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공주는 산악면적이 넓어 대형 산불 위험이 크기 때문에 119안전센터 신축 지연에 대한 주민의 실망이 크다”며 “정안119안전센터의 청사 이전 신축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충남도청 어린이집 확장으로 증설되는 부대시설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고, 다른 어린이집과 복지 수준에 있어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청년정책관 소관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과 더불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위탁 기관의 사업 운영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취업 지원이 절실한 청년들이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성장의 기회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사업의 대상자 선정에 조건을 두는 등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청년성장프로젝트와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내용이 중복돼 보인다며 두 사업이 각각의 사업목표를 달성하면서 상호 보완을 통해 충남의 모든 시군에서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이날 심사된 안건은 오는 19일에 열리는 제3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2 18:31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전국 최고 농산물 마케팅 전략으로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더 잘사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제과업계를 대표하는 대전 성심당(대표이사 임영진)과 손잡았다.시는 11일,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성심당 본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국내 농산물 유통판로를 확대하여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은 성심당에 베이커리용 신선딸기 납품을 시작으로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논산의 신품종 딸기를 육성 보급하고 더 나아가 논산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 및 공동 브랜드 상품을 개발, 공동사업을 추진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협약의 내용은 논산시-성심당 간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바탕으로 농산물에 대한 판촉 및 홍보는 물론 신제품 개발 협력, 신규사업 투자 시 논산 유치 적극 검토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논산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논산시에서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에 참여하여 성심당 부스를 운영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다.성심당은 이번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에서 개최되는 2024년 논산딸기축제에 참여하여 성심당 빵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의 두 주체는 논산딸기축제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커다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전국으로 성심당과 논산딸기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전국에 널리 알려 논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길이 열렸다”며 “성심당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농업의 새로운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2 18:25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2일부터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신규 인원 8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성 질환 관리와 건강 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자들은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을 지원받고,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간호사와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앱 연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독거 어르신 등 취약 계층을 우선으로 '화면형 AI 스피커’를 통한 지원이 이루어진다.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실(☎ 746-5836, 5837)로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다.지난해 7월 시작된 이 사업에는 총 68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조사 결과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 인력의 관리를 받는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건강 관리 개선 결과로는 평균 걸음수 57% 증가, 평균 활동 시간 58% 증가 등이 있었으며, 허약 점수도 개선되었다. 사업이 완료된 어르신들은 ‘오늘건강’ 앱과 건강 측정기기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생활 속에서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스마트한 건강서비스로 시민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촘촘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2 18:21

장애인체육회(파크골프)공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원철)는 2024년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으로 13개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3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주시장애인체육회가 2023년 충남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충남 15개 시군 대상 장애인생활체육사업 평가 결과 A등급을 달성하면서 사업비로 국도비 3300만 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것이다.종목은 게이트볼, 론볼, 파크골프, 배드민턴, 볼링, 수영, 농구, 탁구 등으로 영유아 특수체육도 포함되며 주로 동호회와 생활체육교실에서 운영한다.장애인체육회(농구)대상자는 장애 유형별로 지체 38명, 청각 15명, 시각 16명, 지적 59명 등 총 128명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한편 장애인체육회에서는 누리집, 홍보물 등에 이 사업을 홍보해 프로그램 운영 중에 누구든지 생활체육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참여자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장애인생활체육에 전념해 준 체육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2 18:13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굿뜨래페이가 전국 최초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서, 결제 수단을 넘어서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연간 발행액이 1,000억 원에 달하는 굿뜨래페이는 현재까지 충남에서 인구당 발행량 1위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군은 굿뜨래페이를 더욱 고도화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더욱 증진 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현재 굿뜨래페이 사용자는 7만 명, 연간 발행액은 1,000억 원으로 이는 한 사용자당 평균 발행액이 약 150만 원임을 나타낸다. 앞으로 군은 사용자 수를 7만 명의 6배인 40만 명으로 증가시키고자 하며, 이를 통해 연간 발행액이 약 6,00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발행액의 증가는 소비 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책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군은 굿뜨래페이를 더욱 고도화하여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AI 기능을 도입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맞춤형 추천과 개인화된 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AI를 활용해 사용자들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굿뜨래페이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리고 군은 굿뜨래페이에 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 간의 상호 작용이 활성화되고 앱의 이용률이 향상되며, 고객 충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일상과 행사 소식을 공유하며, 이는 앱 내에서의 참여율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또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통해 앱을 지속해서 개선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굿뜨래페이 앱에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앱의 성공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판단된다. 현재 오픈 일주일 만에 가입자 500명을 돌파했고 24년 상반기 내에 네트워크 효과를 낼 수 있는 2만 명 가입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군은 굿뜨래페이 앱에 직거래 플랫폼 기능을 도입하여 부여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앱 내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절차를 밟고 있다. 직거래 플랫폼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접적인 연결이 강화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소비 인구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즉 부여에 방문한 관광객이 집에 돌아가서도 좋은 부여 농산물을 굿뜨래페이 인센티브 혜택을 받으면서 직거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마지막으로, 군은 굿뜨래페이에 우리나라 인구 74% 이상이 좋아하는 사용자와 상호반응하는 문화콘텐츠 기능을 도입하여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부여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앱 내에 체류시간을 늘려서 직거래 플랫폼과 연동되고, 상권과 연계된 문화행사가 가능하게 된다.박정현 군수는“부여에 있어 인구감소는 변수가 아니라 상수다. 위기는 대응이 중요하다. 부여 자체의 인구는 감소하지만, 생활인구를 확충하여 경제인구를 늘려나갈 필요가 있다. 굿뜨래페이는 생활인구를 기반으로 6,000억의 경제시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2 17:52

부여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점순)와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정순)은 지난 11일 부여군보건소에서 치매 관리사업 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점순 치매안심센터장과 정정순 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고자 성사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사업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치매 협의체 참여 및 종사자 치매 예방 교육 추진 ▲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기억쏙쏙 행복쏙쏙 치매예방교실’운영 및‘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대회’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진하기로 했으며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 및‘치매 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김점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가 활성화되고 노인복지관 어르신에 대한 조기 검진 및 예방 교육 등이 더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이 밖에도 치매 예방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치매안심센터(☎ 041-830-8728)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2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