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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지난 8일 공주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52개 초·중·고등학교 늘봄학교(초등돌봄교실,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교사 108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와 ‘초등돌봄교실 운영 길라잡이’를 중심으로 규정을 준수해 운영하는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이 되도록 안내했다.아울러 운영 계획, 학교 기타 운영비 편성 등 달라지는 지원 내용과 업무 추진 시 유의 사항, 학교 누리집(홈페이지) 공개 내용을 안내해 학생과 보호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도록 강조했다.  특히, 늘봄학교에 대한 운영 방향, 중점과제, 지원사업, 지역 및 대학과 연계한 특색있는 늘봄사업을 안내했고, 학교 현장 의견과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구기남 교육장은“늘봄학교(초등돌봄교실,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 업무담당자에게 감사하다"며 "공주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준비해 학생·보호자에게 감동을 주는 공주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4-09 13:31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8일 대평초등학교에서 세종교육회의 분과위원 1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도구 연수를 개최했다.지난해 6월에 출범한 세종교육회의는 세종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협치 기구로서 시민, 교원, 학계 전문가 등 98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진 민·관·학 협치 기구다.연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회의록 작성, 패들렛을 통한 온라인 협업 및 회의,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포스터 제작 등 효율적인 회의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 사용 방법 학습과 실습으로 진행됐다.박병관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디지털 도구 연수로 분과위원들이 다양한 디지털 도구의 활용 방법을 습득해 세종교육회의 분과회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세종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종교육회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패들렛(Padlet): 하나의 작업공간에 초대된 사람들이 메모지를 붙여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작업용 애플리케이션.*미리캔버스(Miricanvas): 저작권 걱정 없이 무료로 시각 자료, 포스터 등을 만들 수 있는 디자인 웹사이트.

세종 | 세종매일 | 2024-04-09 11:13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지난 5일 박연문화관에서 ‘세종 관광 SNS 기자단 세종 러비’의 첫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세종 러비’는 세종시의 다채로운 관광매력을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기자단으로, ‘널리’를 뜻하는 순우리말 ‘러비’를 사용해 ‘아름다운 세종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재단은 지난 3월 전국 공개모집에 총 151명이 지원해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기자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세종시의 관광명소, 축제, 맛집 등을 소개하는 관광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이번 발대식에서는 기자단과 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자단증 수여식, 여행콘텐츠 작성교육,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다.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세종러비 참여자는 “세종시가 행정도시로만 알려져서 조금은 딱딱한 이미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세종이 가진 구석구석 숨은 재미와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 러비 기자단이 역량을 발휘해 세종시민과 관람객에게 세종시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한편,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기자단 개인 SNS 채널과 세종 관광 공식 SNS 채널 ‘비짓세종(visitsejong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기획팀(044-850-0562)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4-09 10:04

나성중학교(교장 양승옥)는 저경력 교사의 적응을 돕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2024년 저경력-고경력 교사 멘토링’을 실시한다.나성중은 지난 2일 1명의 멘티(5년 이하 저경력 교사)와 분야별 3명의 멘토(교과, 업무, 학급경영)로 7개의 조를 구성해, 총 28명의 교사가 참여하는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결연된 멘토-멘티는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멘토, 멘티 서로가 배움으로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다.멘토(고경력 교사)는 멘티(저경력 교사)와 수시로 만남을 통해 교실 수업 지도 방법, 학급 관리 등의 도움을 줘 저경력 교사의 적응을 돕고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멘토(고경력 교사)는 멘티(저경력 교사)에게 최신 교육 정보와 교육 기술 등 스마트 수업 방법 등을 배움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양승옥 교장은 “우리 학교는 모두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공동체로 성장하는 것을 학교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번 저경력-고경력 교사 멘토링은 저경력 교사뿐만 아니라 교사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나성중은 2021년 개교 이후 관계중심 생활교육과 국제교류교육 운영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하는 학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4-09 09:49

▲세종시교육청 전경.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15일부터 세종교육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전화 한 통화로 한번에 해결(원콜-원스톱, One-call, One-stop)할 수 있도록  ‘세종교육콜센터’를 시범운영 한다.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세종시의회 동의, 공모,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지난달 초에 민간위탁 사업자로 ‘(주)KTcs’를 선정했다.‘세종교육콜센터’는 교육청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자료 뭉치(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 중에 본격 운영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전 ·편입학 ▲검정고시 ▲임용시험(교원, 지방공무원) ▲교육복지(돌봄, 교육비 지원 등) ▲각종 제증명 안내 등이며, 시기에 따라 집중되는 분야, 반복적인 질문 분야 등에 대해 민원인이 더욱 알기 쉽게 상담한다.구성 인원은 센터장 1명과 상담사 2명으로 총 3명으로 사무실은 세종시교육청 4층에 마련됐다.민원인들은 세종 시내 전화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국번 없이 1396번(일상교육)으로, 시외전화 또는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044-1396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 및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화가 당직실로 연결된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세종교육과 관련해 궁금한 분야가 있다면 세종교육콜센터 상담사가 시원하게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이라며, “민원 서비스 질의 향상으로 시민 불편이 감소되고 나아가 행정업무의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4-09 09:31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서종선)가 연서면에 위치한 ‘고복자연공원’ 시설 개선으로 공원 만족도를 높이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를 추진한다.지난 1991년 고복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고복자연공원은 고복저수지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산책 명소로, 특히 봄철에 만개하는 벚꽃을 찾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이번 생태프로젝트는 올해 상반기 중 사업 완료를 목표로 2024년 시민참여예산사업에 채택됨에 따라 추진된다.생태광장에 고복자연공원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한글조형물을 설치하고, 수변관찰로 전망대 두 곳에 테마 포토존을 신설해 인증샷 촬영 장소를 제공한다.9개 소공원에는 안내판을 보강하고 저수지변 수변관찰로(3.6km)에는 기존에 없었던 구간별 표지, 방향 안내 패널을 설치해 방문객의 공원시설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새롭게 변화하는 고복자연공원의 모습에 지역민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고복자연공원에 푸르름을 더하기 위해 소공원 야생초화원과 수변생태소공원 두 곳에 관목과 초화류 약 3만 본을 식재했다.또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복자연공원 내 호랑나비 서식처 복원사업’을 통해 자연생태관찰장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노랑붓꽃 군락지와 호랑나비 서식지를 복원하고 있다.시는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고복저수지 수생태계 자연학습관찰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강할 계획이다.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고복자연공원의 새 단장을 통해 세종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고복자연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기며 지친 심신이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4-09 09:21

    ▲ 고복자연공원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가 올해 고복자연공원 시설 개선을 통해 공원 방문 만족도를 높이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를 추진한다.지난 1991년 고복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연서면 소재 고복자연공원은 고복저수지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산책 명소로, 특히 봄철에 만개하는 벚꽃을 찾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시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 일환으로 관광 명소로서의 고복자연공원 활성화를 위해 생태광장에 고복자연공원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한글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또 수변관찰로 전망대 두 곳에 테마 포토존을 신설해 방문객에게 인증샷 촬영 장소를 제공한다.9개 소공원에는 안내판을 보강하고 저수지변 수변관찰로(3.6km)에는 기존에 없었던 구간별 표지, 방향 안내 패널을 설치해 방문객의 공원시설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올해 상반기 중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는 2024년 시민참여예산사업에 채택됨에 따라 추진된다.새롭게 변화하는 고복자연공원의 모습에 지역민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앞서 시는 고복자연공원에 푸르름을 더하기 위해 소공원 야생초화원과 수변생태소공원 두 곳에 관목과 초화류 약 3만 본을 식재했다.또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복자연공원 내 호랑나비 서식처 복원사업’을 통해 자연생태관찰장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노랑붓꽃 군락지와 호랑나비 서식지를 복원하고 있다.시는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고복저수지 수생태계 자연학습관찰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강할 계획이다.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고복자연공원의 새 단장을 통해 세종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기는 고복자연공원에 많은 시민이 찾아 지친 심신이 치유될 수 있도록 시설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민희 기자 | 2024-04-09 07:39

▲세종시청 전경.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요식업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점 스마트화를 지원한다.시는 지난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과 연계해 요식업소에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조리로봇과 같은 스마트기술 도입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세종시 관내 소상공인 식품접객업소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대상자에 우선 선정돼야 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iz.or.kr/smst/index.do)에서 오는 15일까지 가능하며 선정된 업소는 개별 통보한다.일반형(키오스크, 테이블오더)과 미래형(서빙·조리로봇) 모두 공급가액의 10% 금액을 지원하며 일반형은 최대 65만 원, 미래형은 최대 2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관내 요식업소에 스마트 기기 도입을 통해 인건비 부담을 덜고 노동 강도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요식업소들이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신광철 기자 | 2024-04-08 14:48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특수교육종합연수원(원장 홍재영)은 지난 6일 문화체육관에서‘수감각과 연산의 기초를 다지는 수리력’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전국의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수리력 향상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자료와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수감각과 기초연산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개설했다.정미진 강사(전주오송초등학교 교사)는 특수교육대상아동의 수리력 향상을 위해 수세기부터 기초연산인 덧셈과 뺄셈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육자료를 공유하고, 직접 개발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연수는 오늘 배워서 내일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연수를 수강한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홍재영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가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필요한 수세기와 기초연산을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역량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수에 수강하지 못한 현장 교사들의 요구로 오는 6월 1일부터 2차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4-08 13:14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2024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교사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인공호흡법 등 실습 위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과 더불어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단계부터 꼼꼼하게 고려해야 하는 교사들의 안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구기남 교육장은 “현장체험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계획 수립 단계부터 철저한 준비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안전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공주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체험학습 지원단을 통한 1:1 맞춤형 체험학습 컨설팅 지원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체험학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4-08 13:12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세종시(소상공인과), 소상공인연합회, 세종청년센터, 캠핑카 동호회와 함께 도시상징광장에서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캠핑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이며, 행사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장 인근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따스한 봄을 맞아 광장에서 캠핑을 즐기며 도시상징광장 및 세종시 관광홍보와 프리마켓, 푸드트럭을 이용해 시설 활성화 및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캠핑존, 경제활성화·먹거리존, 볼거리존, 놀거리존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크닉존은 자유 이용이 가능하며, 버스킹공연 및 캠프파이어(불멍) 행사로 따스한 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공단은 소방, 전기, 기계 및 행사안전 분야별 안전 전문기관 사전점검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공단 관계자는 “봄맞이 빌딩 숲, 힐링 캠프닉 행사를 통해 시민 편의 제공과 더불어 이용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보낼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4-08 11:29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2024년 예술지원사업으로 127건을 선정해, 총 10억 68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사업 공모는 4개 분야에 총 327건이 접수돼 이중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3건(3억 3000만원) ▲전문예술지원 69건(5억 200만원) ▲신진예술지원 36건(1억 5000만원) ▲문화향유활동지원 19건(8600만원) 등 127건이 선정됐다. 선정률은 39%이다. 재단은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모 분야별 전문가 심의위원 후보군에서 추첨을 통해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신청 자격기준을 갖춘 지원자 전체를 대상으로 인터뷰 기회도 제공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의 경우에는 누구나 심사 과정을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개 심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예술지원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예술인과 시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단 40명을 모집해 연중 모니터링을 진행한다.예술인 권리보호와 창작지원의 성과확산을 위해 저작권, 작품유통, 홍보·마케팅 관련 역량강화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예술인 간담회 등을 통해 예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지원 방법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예술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 또는 예술지원팀(044-850-05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4-08 10:22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8월 경북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 24명을 최종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세종미래고 경기장 등에서 열린 ‘2024년도 세종특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이다.앞서 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에서 주관한 기능경기대회에는 특성화고 학생과 일반인 등 49명이 총 9개 직종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기량을 겨뤘다.부문별 우승은 ▲용접 박성빈(세종미래고) ▲도자기 연선경(학원) ▲피부미용 이정미(학원) ▲화훼장식 송향주(개인) ▲실내장식 이정미(기업체) ▲제빵 이지은(세종미래고) ▲헤어디자인 김소현(학원) ▲요리 최민영(세종장영실고) ▲가구 김병희(개인) 등 9명이다.우승자를 포함한 24명 수상자(금 8명, 은 9명, 동 7명)에게는 메달과 부상으로 금 80만 원, 은 50만 원, 동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들에게는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올해 세종시 기능경기대회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세종시 대표선수들이 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4-08 09:55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소장 한윤식)가 건설공사 전 공정에 걸쳐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건설안전 코칭을 올해 4곳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건설안전 코칭은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세종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계획 수립, 시행, 점검, 교육을 지원한다.지난해에는 건설안전 코칭을 금남면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현장에 대한 총 5회 실시했고, 북세종 상생문화지원센터 건립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총 4회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해 실시한 2곳에 부강마실공방,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까지 추가해 4곳으로 확대해 4월부터 본격 실시한다.코칭 내용은 ▲안전관리계획서·정기안전점검 안내 ▲가설구조물 구조안전성 확인 안내 ▲설계도서 검토, 품질관리비·안전관리비 검토 ▲철근배근, 기온보정강도, 한중콘크리트 안내 ▲동절기 시공계획 및 품질 시험실 확인 등이다.시는 올해 건설안전 코칭을 확대 실시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건설사고 발생을 줄이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한윤식 소장은 “지난해 건설안전 코칭에 대한 공사감독관, 시공자, 감리자 등의 현장 호응도가 높았다”며 “올해 건설안전 코칭을 확대 실시해 건설 분야의 안전수준을 더욱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 | 신광철 기자 | 2024-04-08 09:50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5일 중학교 나다움성장교육과정 지원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지원단 운영을 본격화한다. 지원단은 17개 교과의 중학교 선생님들과 세종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총 36명으로 구성돼, 2015 교육과정에서 2022 교육과정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대비하고 학교 현장에 여러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지원단은 역량 강화를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및 편성·운영’ 연수에 참여하고, 교과별 협의회를 실시하여 지침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또한 2025학년도 지침을 개발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총론과 교과별 각론에 대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내용을 학교 현장에 전달할 강사로도 활동한다. 중학교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강중학교 이주화 선생님은 “올해는 2025학년도 지침 개발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 지원을 동시에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세종시 일선 학교에서 고생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잘 전달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나다움성장교육과정 지원단 활동을 열심히 하는 선생님들께 감사다”며 “지원단 활동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내년에 학교 현장에 잘 안착하고, 선생님들의 수업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원단은 지난 겨울방학에도 멈추지 않고 연구에 매진하며 총론과 8개 교과 각론 영상 제작을 마치고 현장 교원 집합 연수를 실시했다.총론과 교과 각론 큐알(QR)코드 이미지 홍보물을 만들어 중학교 선생님들이 언제 어디서든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4-08 09:47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전경.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고충환)은 오는 13일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2024년 대입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대입지원단은 ▲대외협력팀 ▲연구개발팀 ▲수능・면접지원팀 ▲학생상담팀 총 4개 팀 132명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로 구성돼 교육 수요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입지원단 대외협력팀은 세종진학지도협의회장, 대입지원단 팀장 등으로 구성돼 교육청-고교-대학-대입 관련기관 간 연결망을 구축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또한, 세종시 관내 대입 결과 분석, 지원 방안 협의,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역 거점 대학 방문 등을 추진해 세종교육의 장점을 안내하고 대입지원사업을 심층적으로 협의한다.연구개발팀은 진로・진학 분야별 연구를 진행하고 관내 대입 진학 정보를 구축해 교육공동체에게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진학통합안내서인 ‘보인다 시리즈’를 배포해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로 제공한다.대학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학별 세부전형, 합격·불합격사례 분석 간담회 등 대표 패널 활동을 한다.이번에 신설된 수능・면접지원팀은 전국연합학력평가와 수능 모의평가 교과별 문항 분석 자료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해설 영상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과별 제시문 기반 면접 최근 2개년 기출문항 분석 및 해설 영상자료를 개발해 진로교육원 누리집에 탑재할 예정이다.학생상담팀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맞춤형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최근 7년간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입시 결과를 빅데이터로 구축한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진학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특히, 대입지원단 교사 2명이 한 조를 이뤄 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대입지원단 활동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에 맞춰 다양하고 정확한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하고, 모두에게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의 기회를 확대해 세종 교육공동체의 진로・진학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로교육원 진학지원부 진학협력 담당(044-903-87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4-08 09:33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13일 오후 7시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연다.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정기·기획 연주회 외에도 클래식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의 명소,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관객을 직접 찾아가는 연주회를 추진하고 있다.4월 찾아가는 연주회는 영화를 주제로 영화 속 클래식 음악과 영화 OST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연주곡은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테마곡, ‘여인의 향기’로 유명한 ‘포르 우나 카베사(간발의 차이로)’, ‘번지 점프를 하다, 아이즈 와이드 샷’에 삽입된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찰리 채플린의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한 장면으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이다.영화 음악 외에도 중학생 단원 두 명의 솔로이스트 무대로 꾸민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바르톡의 ‘루마니아 춤곡’ 등 클래식 음악을 준비했다.또 조치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로컬 예술단체 ‘시네마 다방’, ‘두잉지 프로젝트’와 협력해 연주 후에는 영화 상영도 진행한다.    ‘시네마 다방’은 연주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바이올리니스트가 작은 초등학교에서 천방지축인 아이들과 오케스트라를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내용의 프랑스 예술영화 ‘라 멜로디’를 상영할 예정이다.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연령, 장소,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교향악단의 다음 찾아가는 연주회는 세종시립도서관(5월 18일 오후 2시), 세종점자도서관(6월 13일 오후 3시 30분)이다.

세종 | 이민희 기자 | 2024-04-08 0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