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903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옥)는 제8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예결특위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했다.세종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 예산 대비 1,001억 원 증가한 총 2조 61억 원으로 제출하였으나, 심사 결과 기정 예산 대비 985억 원 증가한 총 2조 44억 원으로 수정가결됐다.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이 2024년도 예산 확정 이후 몇 달 지나지 않은 시기에 긴급하게 제출됨에 따라 예결특위 위원들은 예산편성의 시급성과 필요성, 효과성 등을 꼼꼼하게 살펴 심사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계수 조정을 거쳐 자치행정과 소관 자원봉사센터 사업비 지원 등 9개 사업에서 62억 3백만 원을 감액하고 예산담당관 소관 일반예비비 등 45개 사업에서는 45억 3천 8백만 원을 증액했다.또한,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옥외광고발전기금에서5억 원, 고향사랑기금에서 2억 원, 총 7억 원이 증가한2,622억 원 규모로 원안가결됐다.김현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어 행정서비스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의 관점에서 고심하면서 심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침체로 세수 감소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취약계층을 더욱 넉넉하게 지원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온 힘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하였다.한편, 예결특위를 통과한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변경안은 21일 제88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1 20:26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콘텐츠 강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충남도의회는 21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강화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호은 청운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영찬 KAIST 커뮤니케이션훈련센터 교수, 이용환 前 공주영명중‧고등학교 교장, 장영래 한국물환경협회 대표이사, 한규영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변평섭 前 충청투데이 회장, 김미성 한국미디어리터러시협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호은 교수는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강화’를 주제로, 미디어리터러시의 필요성과 제도 및 현황, 미디어리터러시를 실천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미디어 교육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주목받으며,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선진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리터러시, 미래를 준비하는 길 ▲‘학교신문 만들기’ 사례를 통해 보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지적재산권을 행한 환경콘텐츠 강화 ▲미디어 문해교육의 방향과 지원 방향 ▲미디어리터러시의 필요성 ▲미디어리터러시협회 교육과정 및 학습자료 개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윤 의원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미디어리터러시는 우리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창조적으로 형성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미디어의 혁신과 교육의 협력은 우리가 진정한 의미에서 미래를 개척하고 창의적‧지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1 20:25

 충남 서천군 홍원항이 서남부권 어촌지역 경제를 책임질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어항인 홍원항 일원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돼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월 보령 장은항, 서산 팔봉권역, 태안 정산포항에 이어 추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4개 사업 규모는 500억원(국비 290억원, 도비 63억원, 시군비 147억원)이다.해수부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경제·생활환경 개선에 따른 신규 인구 유입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선정된 어촌은 규모와 특성을 고려해 △어촌 경제거점 조성(1유형) △어촌 생활거점 조성(2유형) △어촌 안전 기반시설 개선(3유형)으로 나눠 지원한다.홍원항은 이 중 사업비가 가장 큰 1유형이며, 앞서 선정된 팔봉권역은 2유형, 장은항과 정산포항은 3유형이다.1유형은 지자체·지역협력체·민간투자자가 주체가 돼 국가어항 등 수산업 기반 중심지역에 기반시설 재정지원과 함께 민간투자 유치를 촉진해 ‘어촌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도는 2027년까지 홍원항 일원에 국비 150억원 등 300억원을 투입해 △수산복합센터 △청년주거시설 △테마가로수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 648억, 홍원 복합리조트 건설 2968억 등 3616억원 규모의 민자투자사업을 연계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소득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먼저, 수산복합센터는 6차 산업으로 기능 다각화 및 청년수산인 양성을 위한 창업공간으로 조성된다.규모는 건축면적 1300㎡, 연면적 2800㎡ 지상 2-3층이며, 2025년까지 진행되는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 사업과 연계·배치해 수산 가공·유통 및 제빙·저빙 시설과 청년 창업·창직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다.동백정 해수욕장 복원사업 및 서면 마량리 및 도둔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홍원 복합리조트 사업과도 연계돼 홍원항 일원이 사계절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청년주거시설은 청년층 및 외국인 근로자 지역정착을 위해 건축면적 485㎡, 연면적 1940㎡, 지상 4층 규모이다.이 시설은 60명이 생활 가능한 기숙사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시설 공급을 통해 청년층 및 외국인 근로자의 초기 지역정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테마가로수길은 과거 서천 화력발전소 석탄 운반을 위한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3.3㎞(신규 1.1㎞, 완료 2.2㎞) 구간을 조성한다.이 구간도 홍원항과 복원 예정인 동백정 해수욕장, 복합리조트와 연결되는 만큼 주말마켓 및 예술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행사 운영을 통해 전국 명소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다.장진원 국장은 “어촌은 각종 물리적·사회적 변화로 인해 어업인구와 어업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홍원항 일원을 청년을 품고, 미래를 여는 어촌 수산경제거점으로 조성해 서남부권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도는 2019년부터 보령, 서산, 당진, 서천, 홍성, 태안 6개 시군에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4488억원을 투입해 47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1 17:10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공주시에 따르면, 유인촌 장관은 강대금 지역문화정책국장 등 관계자와 지난 20일 공주를 방문해 국립공주박물관과 아트센터 고마, 공산성 등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시찰했다.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공주시 관계자들은 유 장관 일행과 간단한 환담을 가진 뒤 민선8기 공주시 최대 역점사업이자 대통령 지역 공약인 백제역사문화거점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최 시장은 “신라문화권 등 일부 지역에 문화·관광 인프라가 집중돼 있다”라며 “국가 관광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백제문화권에 대한 육성과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시는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부지 일원에 웅진백제문화촌 조성과 더불어 (가칭)백제문화 예술의 전당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 등 세계유산 등재 20주년이 되는 2035년 한성과 웅진, 사비 백제를 아우르는 ‘세계유산 백제문화 엑스포’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이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금강 옛 뱃길을 복원해 관광과 수변 레포츠 기반 시설을 설치하고 관광 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이에 대한 기반시설 조성 지원을 건의했다.시는 공주보에서 세종보까지 이어지는 16km 구간에 조선 후기부터 1933년 금강철교 건립 이전까지 운행되던 황포돛배를 재현하는 방안을 설명하고 국가적 관심을 요청했다.유인촌 장관은 백제문화 관광거점 조성 계획에 깊은 관심을 드러낸 뒤 백제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전통 공연장이나 체험장 등 백제의 특징을 살린 문화시설이 필요할 것 같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유 장관 일행은 마곡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며 하룻밤을 머문 뒤 21일 오전에는 황새바위와 제민천, 중동성당, 3.1중앙공원, 제일교회, 대통사지 등 종교 순례지를 잇따라 방문했다.시는 ‘공주시 종교관광 순례길(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을 추진해 공주시가 갖고 있는 여러 종교자원과 역사, 문화자원을 연결하려 한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1 16:30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 환자 본인의 선택이 존중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가정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 효과 없이 생명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남은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제도이다.공주시보건소는 2020년 2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총 1443건의 의향서를 등록한 상태로 매년 평균 2배 이상의 등록 건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이와 함께 자신의 소중한 장기의 일부를 필요한 환우들에게 아무 조건 없이 나누어주어 새 생명을 선물하는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 업무도 함께 진행 중이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은 공주시보건소 및 보건지(진료)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 공주의료원에서 하면 된다.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희망 등록은 공주시보건소, 공주의료원, 국립공주병원에서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등록도 가능하다.김기남 보건소장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신청서 작성을 통해 시민이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기타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보건정책과(☎041-840-3215)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1 16:30

공주시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명, 민간위원장 주병호)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경로당 합동 생신잔치, 경로당 물품 지원,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맞춤형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업 예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지정 기탁된 성금과 협의체 자체 예산을 일부 사용하기로 했다.특히, 지난 20일 열린 ‘경로당 합동 생신상 차려드리기’ 특화사업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2단 케이크와 샴페인, 요술 풍선(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여기에 이소정 협의체 부위원장의 그림 재능기부로 포토존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이인면 건강특화사업 ‘찾아가는 작은 건강센터’를 함께 진행해 기초검사(혈당, 혈당 등), 건강 상담 및 교육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사업은 앞으로 보건의료분야 지역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주병호 민간위원장은 “2024년에도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안명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협동해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모두의 노력으로 살고 싶은 이인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1 16:30

공주시 유구읍(유구읍장 박종석)은 지난 20일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 강병구)와 함께 관내 장애인과 독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나눔 활동은 장터국수에서 선지해장국, 오필복 씨가 소고기뭇국, 은진식품에서 두부, 중앙철물에서 바나나, 작업실 유월 공방에서 천연비누, 유구중앙교회에서 김, 유구평안교회에서 단백질 음료를 후원했다.또한, 드림즈카페에서 간식꾸러미, 백세청춘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백설기 떡, 시장닭집에서 닭강정, 중앙회관에서 밑반찬, 유구 핸드메이드 나눔동아리 다섯손가락에서 수세미 등을 전달했다.유구읍은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 30가정에 해당 물품을 전달했다.특히 이날 나눔에 앞서 유구읍은 유구읍 석남2리 경로당에서 특화사업인 ‘우리 동네 탐방’을 진행했다. 원종남 찾아가는 복지팀장은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탐방을 통한 우리 동네 보물찾기’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강병구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박종석 유구읍장은 “매달 찾아오는 나눔 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하여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에 적극 임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나눔 활동 수혜자분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올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1 16:30

부여군은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굿뜨래 농산물·가공식품 최신 정보 제공으로 판로 개척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도모하고자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처음으로 발간된 굿뜨래 농식품 홍보 책자에는 수박, 멜론, 토마토, 밤, 왕대추, 양송이, 표고, 딸기, 포도, 오이 등 부여 10품과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제10기 굿뜨래 사용 승인조직의 가공식품 정보를 국문, 영문, 일문, 중문 4개 국어로 수록했다.아울러 굿뜨래의 의미와 가치, 수상 이력, 굿뜨래 마케팅, 수출실적, 유통센터 현황 등 굿뜨래 브랜드에 대한 부여군의 진정성을 핵심적으로 담아냈다.굿뜨래 농식품 홍보 책자 등은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지유통센터(APC), 관광안내소 등 군민과 관광객의 이동이 많은 곳에 비치될 예정이며, 국내외 각종 전시회, 박람회에 판로 개척을 위한 매개체로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책자와 동일 내용으로 구성된 e-book은 부여군청 누리집-굿뜨래홍보관-굿뜨래 소개 코너에 탑재하여 접근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해 부여군 농축산업 생산액 1조6,600억 원 중 굿뜨래 농산물은 3,092억 원으로 18.6%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엄격한 심사로 품질이 보장된 굿뜨래 농산물에 대한 홍보 책자는 농민의 정성으로 길러낸 우수 농산물임을 믿고 구입하는데 길잡이가 될 것으로 앞으로도 굿뜨래 상품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부여군은 불안정한 유통환경에서 제값 받는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2003년 12월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개발하고, 전국 유일 브랜드 전담과를 운영하며 지원사업 추진, 마케팅, 홍보 등 굿뜨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굿뜨래는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한 농업경영체에 브랜드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으며, 품질관리 전담 인력을 투입해 농가별 생산부터 출하까지 밀착형 현장점검하여 굿뜨래 상품의 우수성을 제고하고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1 16:30

부여군이 지난 21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폐기물 무단투기 과태료 관련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퍼지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로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되었다.”라는 내용의 문자가 주민들에게 무차별 배포되고 있으며, 과태료 확인을 위해 링크 접속을 유도하고 있다.피해자가 문자의 연결주소를 클릭하면 정부24 누리집으로 이동한 뒤 인증하게끔 속이거나 가짜 민원신고 사이트로 이동하게 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이를 금융결제 사기에 이용하고 있다.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으면 인터넷 주소(URL)를 누르지 말고 환경과(☎041-830-2306)로 전화해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만약 실수로 눌렀다면 지체하지 말고 불법스팸대응센터(☎118)로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하며, 금전적 손실이 발생했다면 금융감독원 콜센터(☎1332)로 연락해야 한다.부여군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사항 적발 시 문자가 아니라 우편을 통해 공문과 과태료 고지서 등을 통지하고 있다.”라며 “출처가 불확실한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인터넷 주소(URL)를 누르지 말고 삭제하거나 경찰에 신고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1 16:30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박정현 군수)는 지난 20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제1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기본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하고 백제문화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올해로 70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백제문화단지(주 행사장), 부여읍 시가지, 규암면 신리 등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제70회 백제문화제의 기본방향은 ▲ 국내 유일한 백제 왕궁에서 펼쳐지는 역사문화축제라는 이슈 선점을 통한 집객력 강화 ▲ 첨단기술, 신규콘텐츠 접목 운영을 통한 메인 프로그램의 지속적 육성과 대중화 도모 ▲ 70주년 기념행사를 고려한 체험・전시・경관 프로그램 강화 ▲ 시설 및 프로그램 실내화 추진 등으로 날씨 영향 적은 행사장 구성 ▲ 지역 관광자원, 상권, 행사장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 획일성・소비성 축제가 아닌 생산성 있는 지역 특성화 축제로 전환 ▲ 제70회 백제문화제 기점으로 명품화・세계화를 위한 발판 마련으로 정했다.대표 프로그램으로 사비 천도 행렬을 연출한 ▲사비천도 선포식, 찬란한 사비 백제시대를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한 주제공연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LED의상 및 소품 등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연출한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대규모 출정 퍼포먼스 ▲오천결사대 출정식, 70주년을 맞이한 백제문화제의 역사와 전통을 기록한 역사관 전시회 ▲일흔 살의 백제문화제 등이 진행된다.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전통주 체험 ▲사비결사대의 왕궁 대탈출 ▲웰컴 투 백제 ▲ 빛으로 담은 백제 문양전 등 총 7개 분야 3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작년 ‘2023 대백제전’ 대박 흥행의 중심이 된 ‘백제문화단지’를 주 행사장으로 부여읍 시가지 프로그램 강화,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옛다리’와‘123 구드래 국제무역항’을 조성하고, 관북리 유적의 ‘2024 부여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하는 등 행사 장소를 다원화하여 부여 일원 전체를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풍성하게 꾸민다는 계획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여 자랑스러운 백제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백제문화제가 가진 새로운 가치와 문화적 상징성을 만들어 글로벌 축제로 우뚝 서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1 16:30

부여군은 지난 19일 글로벌 AR(증강현실) 플랫폼 활용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스노우파이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AR(증강현실) 플랫폼을 활용하여 워케이션 거점 센터 등 관내 관광지와 연계한 위치기반 콘텐츠, 사물 인식 기능을 통한 부여의 특산물 홍보 및 관광·축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것으로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앞으로 이 플랫폼을 통해 관내 다양한 관광명소들과 협력해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놀거리 제공은 물론 부여 농산물, 축제 홍보 등 다양한 방식을 모색할 예정이다.박정현 군수는 “이번 협약은 관광 홍보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큰 기대가 된다.”라며 “이르면 7월과 9월 말에 각각 개최되는 제22회 서동연꽃축제와 제70회 백제문화제시 위치기반 AR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스노우파이프는 2014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벤처기업으로 연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AR(증강현실) 플랫폼을 9월경 런칭할 예정이다.또한 증간현실은 현재 실제로 존재하는 사물이나 환경에 가상의 사물이나 환경을 덧입혀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말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1 16:30

부여군은 지난 15일 새 학기를 맞아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주)플레이타임그룹 후원으로 지역 연계 프로그램 놀이형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고 21일 밝혔다.롯데아울렛 부여점 플레이타임S는 지역에서 밝고 신나게 성장하는 미래의 아이들을 응원하며 「정신건강·신체건강을 위한 솔루션」을 계획하여 지역 내 기관 선별을 통해 부여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아이들을 무료 초청하였다.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대부분은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방과 후에 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다.이번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놀이형 체험학습은 새 학년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신나는 놀이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긴장을 완화하고 친구들과 함께 학교생활과 센터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공동체 자원을 활용한‘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이라는 초등 공적 돌봄 확대에 기여하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여, 부모는 안심하고 일하며 아이는 안전하게 돌봄을 받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지원으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였다.주)플레이타임그룹 장광훈 본부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활동과 안전한 놀이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며 “지역 내 아동 공동육아에 동참하여 소중한 친구들과의 교류와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기회가 제공되어 뜻깊다.”라고 전했다.한편, 부여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맞벌이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부여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각각 정원 20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1호점은 규암면 합송리(구 규암보건지소) 2호점은 부여읍 구아리(옛 군수관사)에 위치하고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1 16:30

부여군이 지난 20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다른 공무원들의 모범이 된 공무원 6명을 부여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했다.선발된 공무원은 기획감사담당관 김하나, 재무회계과 이수정, 산림녹지과 최병선, 문화재과 장용희, 보건소 보건행정과 정면옥, 구룡면 김두섭 등 6명이다.선발된 공무원들은 그동안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태도로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하여 다른 직원들에게 바람직한 본보기가 되어 왔다.김하나 주무관은 민선 7시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8기 공략 수립하는 등 군정 운영 방향 수립 등 군정 발전에, 이수정 주무관은 취득 세원의 철저한 관리로 지방세수 증대 및 체납세액 발생 최소화로 지방재정 확충 등에 기여하였다.최병선 주무관은 산지의 합리적인 이용과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산림 재해 예방 업무를 신속히 처리하는 등 지역민들의 안전 예방에 크게 이바지하였다.장용희 주무관은 적극행정 구현을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 활성화 등 감사업무 추진 및 고도다운 역사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고도경관개선사업, 백제금동대향로 랜드마크 조성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행정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였다.정면옥 주무관은 친절 교육, 청렴 교육 등을 실시하여 불친절한 민원 발생 재발 방지 등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행사장 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의료지원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공헌하였다.김두섭 주무관은 구룡면 부두로 벚꽃길 명소화 사업 추진 및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로 약자를 배려하는 등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관내 주민 화합행사를 적극 추진하며 직장 내 선후배 간에 가교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였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부여군을 위해서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정적 근무환경 분위기 조성과 공직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1 16:30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논산딸기축제’에 깜짝 방문객들이 찾아온다고 알렸다.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가 세계인 만큼 2027년에 가까워지는 한해 한해 딸기축제의 구성과 내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세계를 목표로 한 2024 딸기축제는 작년 대흥행으로 씨앗을 심고 올해 태국 방콕에서 있었던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이하 박람회)의 대성공으로 싹을 틔웠다. 논산시민의 염원과 지지, 자부심은 하루가 다르게 2027년 엑스포 개최를 실현시켜나가고 있다.이러한 열망이 닿았을까 2024년 논산딸기축제를 응원하고 2027년 엑스포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세계 21개국에서 외빈들이 논산을 방문한다.먼저, 지난 2월 박람회로 각별한 인연을 맺었던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이 딸기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논산을 방문한다.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의 방문은 지난 박람회에서 백성현 시장이 보인 진심과 열정에 응한 것으로 해석된다.또한 19개국 대한민국 주재 대사관에서도 논산을 방문한다. 벨라루스, 루마니아, 페루, 라오스, 미얀마, 덴마크 등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45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딸기 수확을 체험하고 논산시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이들은 엑스포 개최지지서명을 통해 논산의 엑스포 개최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시와는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을 맺은 바 있는 몽골 날라이흐구에서도 논산딸기축제를 방문한다. 날라이흐구 나차그 만둘 부구청장은 논산을 둘러보는 한편, 계절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이번에 방문하는 외빈들은 논산 딸기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고, 딸기축제 개막식에서 감동을 안고 각 나라에 돌아가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논산의 가능성을 보고 방문해주시는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24년 논산딸기축제의 대성공과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1 16:30

김기준 의원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업발전기금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경영비 상승에 따른 농업 경영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지난 19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기준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농산물 가격 안정 유통자금 지원 대상에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추가, 기금 지원 대상으로 농업·축산업·임업·어업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신설, 융자금 거치 및 상환 조건 완화 등이 있다.특히 융자금 거치 및 상환 조건은 현행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에서 ‘5년 거치 7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완화되었고, 신설된 경영 자금 목적의 융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별도 규정하였다.조례안을 발의한 김기준 의원은 “이번 개정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현장 실정에 관심을 기울여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1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