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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빈 (꽃)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경관 조성 국화 신품종 ‘레이디빈’·‘마젠타진’의 통상실시를 완료했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은 경관 조성 국화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자 통상실시 업체를 통해 자체 육성 경관 조성용 국화 16품종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현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는 금방울, 퍼플볼 등이 128구, 9㎝포트, 21㎝포트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레이디빈과 마젠타진의 통상실시 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쇼핑몰에 추가해 판매할 계획이다.레이디빈 (전경)레이디빈 품종은 연분홍색의 반구형 겹꽃 품종으로 꽃 직경은 3.7㎝로 9월 상순∼중순에 개화하는 품종이다. 특히 지난해 태안 가을꽃 박람회에도 시범적으로 전시해 활용된 바 있다.마젠타진 원본(꽃)마젠타진 품종은 자주색 반구형 겹꽃 품종으로 꽃 직경은 3.8㎝이고 10월 상순∼중순에 개화하는 품종으로, 지역축제 등에 적합하다.마젠타진 (전경)올해 신품종 2종을 통상실시한 판매 업체는 다양한 유통 경로로 국화 품종을 판매 중이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활용해 축제를 준비하는 공공기관을 상대로도 판매하고 있다.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관계자는 “도 육성 경관 조성용 국화들은 나라장터를 통해 국가 행사나 지역축제에 대량 납품·전시되고 관심 있는 방문객의 구매로 연결돼 홍보·판매가 이뤄진다”라면서 “화훼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국화 품종 판로를 개척하고 꽃 소비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4 21:52

과수화상병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금까지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천안·아산·당진·예산 등 4개 시군의 발생 중점 관리지역 내에서 추가 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발생 중점 관리지역의 예방 및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올해 사전 예방 약제 방제, 정기 예찰 4회, 지속적인 예찰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현재 도내 집중관리과원은 4개 시군 131호 113㏊로 △부분제거 38호/41㏊ △동일 경작 과원 8호/8㏊ △인접·의심 과원 65호/54㏊ △최근 3년 묘목 갱신 과원 20호/10㏊이며, 지속적인 관리와 예찰이 필요하다.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동절기 날씨가 평년 대비 따뜻하고 비가 많이 옴에 따라 화상병 확산을 우려해 예찰 교율을 강화하고 병원균의 잠복처가 되는 궤양을 선제적으로 미리 제거하고 있다.또 식물방역법 일부개정법률이 1월 23일 공포돼 6개월 후 시행됨에 따라 과수화상병이 발견됐음에도 이를 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등 위반 사항이 있는 농가에는 손실보상금 감액 등 조치할 방침이다.과수화상병과수화상병과수화상병 관련 개정 주요 내용은 △병해충 예방 교육 이수 및 예방수칙 준수 의무 부과 △의무 미이행에 대한 손실보상금 감액 근거 마련 등이다. 향후 법률 개정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예방수칙, 손실보상금 감경 기준 등의 구체적 내용을 담은 시행령·시행규칙 등도 개정될 예정이다.손변웅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과수화상병 행정명령 이행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확산 방지에 힘 써주길 바란다”라면서 “동절기 화상병 궤양 증상 판별은 무척 어렵지만 과원 내 꼼꼼한 자가 예찰로 궤양을 선제적으로 제거해야 병 피해 및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중 올해 과수화상병 정기 예찰(1∼4차) 계획을 수립하고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CPX)도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사전 예방 약제 방제 살포 시기 전인 지난 18∼19일 이틀간 시군 예찰조사원 관계자 등과 함께 4개 시군 30농가 64.1㏊에 대해 집중관리과원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합동 예찰을 추진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4 21:49

충청남도청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공주·아산·서산·계룡 등 도내 4개 시가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은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데이터 기반 행정업무 및 민간 활용에 필요한 대축척 수치지형도*(1: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하는 사업이다.※도로, 건물, 하천 등 다양한 인공지물과 자연지형을 일정한 축적에 따라 기호와 문자, 속성 등으로 표현한 디지털 지리정보로, 국내에서 제작되는 수치지도 가운데 가장 정밀한 지도다.도는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자체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발굴 및 협업을 통한 공동 대응으로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올 연말까지 국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투입해 △공주시 검상동 일대(3.5㎢) △서산시 대산읍 일대(7.5㎢) △계룡시 전 지역을 항공사진 기반 수치지형도(1:1000)로 제작할 계획이다.아산시는 전 지역에 대해 드론과 모바일 맵핑 시스템(Mobile Mapping System, MMS) 등으로 고정밀 전자지도 및 3차원 모형(모델)을 구축해 각종 설계, 도시변화 자동 탐지 등 행정·민간 분야에 활용할 데이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도는 국토교통부 디지털 트윈 공모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생활 편의와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간정보 기술의 융복합 활용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4 21:47

충청남도청충남도는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도내 102지구에 국비 956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가 확보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예산 956억 원은 전국 예산 6409억 원의 14.9%로, 전국 2위 규모다.대상 사업은 △수원공 분야 48지구 527억 원 △용·배수로 분야 44지구 367억 원 △저수지 준설 7지구 27억 원 △배수장 성능 개선 3지구 35억 원이다.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 양·배수장 및 저수지 개보수, 용·배수로 보수·보강, 저수지 준설, 저지대 배수장 배수펌프 교체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와 이미 확보한 올해 농업 생산 기반 시설 정비 사업 국비 1743억 원을 더해 국비 2699억 원을 총 343지구에 지원,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올해 지원하는 신규 지구는 개척 양·배수장 개보수 등 28지구(총사업비 1125억 원)로, 도는 연내 세부 설계와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조속히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이번 전국 국비 확보 성과는 지휘부와 실무진 등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해부터 국회와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꾸준히 찾아 신규 사업의 필요성·당위성을 설명하고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워크숍을 여는 등 긴밀히 협력·대응해 온 결과로,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민의 영농 편의성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현재 도내 농업 기반 시설은 노후·파손·호우 피해 등으로 인해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그동안 예산이 부족해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국비 확보로 집중호우 등 재해를 예방하고 물 손실을 최소화하는 영농 편의 기반 시설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4 21:46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목전에 두고 3월 22일(금)후보자 3명(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기호2번 국민의 힘 박성규, 기호 7번 무소속 이창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4월 10일 실시하는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도 정책선거로 지역민의 신뢰와 국가의 통합을 염원하는 후보자들의 의사가 합치되어 마련된 자리이다.협약식에서는 학연·혈연·지연 등 연고주의에서 벗어나 정책으로 경쟁하고 이를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분위기 속에서 정정당당하게 경쟁할 것임을 다짐하는 공명선거 실천 협약 서명식이 진행되었으며, 협약식에 참석한 후보자들은 자신들의 비전을 담은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통하여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이현우 위원장은 본의가 아니거나 과열 경쟁으로 사소한 말실수가 과장 확대되어 허위사실이나 후보자 비방에 이르거나 금품으로 유권자의 표를 얻으려는 순간의 실수로 자신에서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주거나 지역민의 실망이 없도록 조심하고 또 유념할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정주태는 후보자들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하여 선거관리를 철저하게 관리하여 지역의 발전과 지역의 통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4 21:42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지난 22일 세종시 관광호텔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중화권과 일본 등 국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충청권 공동마케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세종을 비롯한 대전·충남·충북 등 4개 시도의 관광 소관부서, 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청주공항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충청권 관광 공동마케팅사업 추진계획(안)을 바탕으로, 세계적 관광 추세를 고려한 충청권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충청권 관광 공동마케팅사업 추진계획(안)은 충청권 대표 관광지와 시도별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수립을 추진 중이다.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국내외 홍보 마케팅과 충청권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여행객 유치 지원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박람회 참가 및 홍보관 운영 ▲충청권 통합 홍보체계 구축 ▲충청권 관광 진흥 포럼 등을 추진하기로 확정하고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여행객 유치 지원프로그램으로는 충청권 2개 시도 이상을 방문해 숙박하는 국내외 여행객을 유치하는 관광업체에 대해 인센티브와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또한, 충청권 관광 홍보를 위해 오는 11월 대만 타이페이 난강전시관에서 열리는 타이페이 국제여전(ITF)에 참가하는 방안과 충청권 통합 홍보물을 제작해 공동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올해 협의회장을 맡게 된 안기은 세종시 관광진흥과장은 충청권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공동마케팅 추진과 랜선투어를 통한 홍보 마케팅, 공동 포럼 개최 등 지속가능한 충청권 관광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안기은 과장은 “충청권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품은 유서 깊은 문화재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현대적인 건물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유한 지역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지로의 도약할 수 있도록 충청권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이어 열린 한국관광공사(세종충북지사) 주관의 ‘2024년 충청권역 지역관광협의체 회의’에 참여해 정부 관광정책과 연계한 충청권 지역관광활성화 사업 방안 모색에도 힘을 쏟았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4 21:31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한다.이번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은 3월 23일 검도를 시작으로 4월 1일 육상 종목까지 총 6종목*에 342명(초등 252명, 중등 90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다.* 6종목: 검도(초등), 골프, 태권도, 바둑, 수영, 육상선발전을 실시하지 않는 종목*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각 종목별 단체의 공정한 심사 절차에 따라 선발된 선수들이 추천선수 자격으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15종목: 축구, 롤러, 복싱, 테니스, 에어로빅, 씨름, 탁구, 승마, 볼링, 유도, 농구, 야구, 레슬링, 검도(중), 철인3종가장 먼저 열리는 경기는 ‘초등부 검도 단체전’으로 18명의 학생 선수가 실력을 겨뤄 6명의 학생이 최종 대표선수로 선발될 예정이다.특히,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은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로 주말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치러지며, 경기는 학생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상시 대기 등 안전 사항을 종목별 특성에 맞게 적용하여 운영된다.이번 선발전을 준비한 조치원신봉초등학교 박성호 지도자는 “매년 관내 초등학생 중 기량이 뛰어난 선수를 세종시 대표선수로 공정하게 선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번 검도 종목 선발전에 출전하는 조치원신봉초등학교 유수지 학생은 “꾸준히 훈련하여 하나하나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구들과 함께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스포츠 경기를 넘어서,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도전과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다.”라며, “이번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4 21:08

제11회 논산딸기 전국어린이 동요제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천준하(대구 동덕초 4)이날 동요제는 ‘2024 논산딸기축제(3.21~24)’가 열리고 있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주무대에서 22일 오후 1시 30분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15팀이 뛰어난 동요 실력을 뽐내며 관객과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었다.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6일까지 1달여간 동영상으로 접수된 예심에는 서울, 수원, 안양, 세종, 대전, 거제, 창원, 전주, 청주 등 전국 각지에서 140명이 참여해 예선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영관 논산시부시장,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장, 박양훈 논산계룡교육청 교육과장, 서준석 논산포커스 대표가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논산딸기전국어린이동요제 시작을 알렸다.논산포커스 서준석 대표논산딸기 전국어린이 동요제에 참여한 학부모와 관람객들은 어린이들이 나와 동요를 부를 때 마다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어린이들을 응원해 훈훈함을 더했다.김영관 논산시부시장은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동요를 많이 부르며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하길 바란다” 며 “논산에서 딸기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쌓고 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심사위원들심사위원에는 서효정 논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이석열 음악평론가, 우만식 홍성여중 교사, 문미애 용이초등학교 교사, 백은경 소프라노가 참여했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서효정 논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는 “새봄의 새싹들처럼 어린이들이 동요를 아름답게 잘 불렀다” 고 칭찬하며 “노래의 기본인 음정과 박자에 충실하게 부른다면 더 좋은 동요가 될 것” 이라고 조언했다계룡시어린이뮤지컬중창단(참가번호 8번 / 꿈을 향해)경연 결과 충남 계룡시에서 참가한 계룡시어린이뮤지컬중창단(참가번호 8번 / 꿈을 향해)이 영예에 대상(교육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금상(충남도지사상/장학금 50만원) 이서영(아름초5)봄을 아름답게 그린 동요 ‘봄을 닮은 벚꽃비’를 부른 이서영(참가번호 6번 / 세종 아름초5) 어린이가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충남도지사상과 함께 장학금 50만원을 받았다.제11회 논산딸기 전국어린이 동요제는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포커스가 주관했으며 교육부, 충청남도, 충청남도 교육청, 논산문화원이 후원했다.소프라노 조용미 목원대 겸임교수축하공연으로 ‘오빠생각’ 피아노 연주(송유진)와 소프라노 조용미 목원대 겸임교수가 무대에 올라 ‘그리운 금강산’ 등을 불러 동요제 분위기를 북돋았다.<제11회 논산딸기전국어린이 동요제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대상(교육부장관상/장학금 100만원) 계룡시뮤지컬중창단 ▲금상(충남도지사상/장학금 50만원) 이서영(아름초5) ▲금상(충남교육감상/장학금 50만원) 백지음(대구진천초5) ▲동상(논산시장상/장학금 30만원) 황지민(동촌초5) ▲장려상(논산시의회 의장상/장학금 20만원) 표서연(배곧라라초5) ▲장려상 (논산문화원장상/ 장학금 20만원) 김지수(중리초3) ▲지도교사상 고성현(계룡시뮤지컬중창단 지도)금상(충남교육감상/장학금 50만원) 백지음(대구진천초5)동상(논산시장상/장학금 30만원) 황지민(동촌초5)▲장려상(논산시의회 의장상/장학금 20만원) 표서연(배곧라라초5)장려상 (논산문화원장상/ 장학금 20만원) 김지수(중리초3)박하은(중앙기독초 6)천민서(곡정초 5)엄지나(매탄초 5)김수진(금남초 6)꿈꾸는 기차(홍지효 외 11명)최에린(곡정초 5)이세진(집현초 3)김나윤(대우초 3)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3 15:37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딸기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22일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충남은 딸기연구소가 있을 정도로 딸기산업에 진심으로 투자해 왔다”며 “오렌지 하면 캘리포니아가 떠오르는 것처럼, 딸기 하면 충남논산을 떠올리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태흠 지사이어 “논산딸기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할 것”이라며 “논산딸기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2027년 2-3월 중 30일간 논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딸기산업과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목적으로 준비 중이다.엑스포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500억여 원, 고용유발은 2600여 명, 방문객은 150만여 명으로 예측되고 있다.도와 논산시는 엑스포 기간 동안 전시체험관, 산업관, 국제학술대회, 부대행사 등을 통해 논산딸기를 전세계에 알린다는 방침이다.김 지사는 “과일천국 동남아에서도 우리 딸기가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며 “경쟁력이 입증된 만큼 논산딸기가 더 많은 나라에 알려질 수 있도록 엑스포 개최를 위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한편, 논산딸기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케이(K)-컬처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으며, 도 1시군 1품 축제에 1등으로 선정되는 등 다가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대표축제로써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개막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찻찻 싯티판 태국 방콕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축제는 오는 24일까지 4일 간 열리며 논산딸기퍼레이드, 딸기비빕밥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2 22:57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22일 세종공동구가 자율안전관리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3배수를 달성해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박종선)로부터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세종공동구는 2019년 8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1,638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으로 관리되어 무재해 3배수 달성 기념과 무재해 4배수 추진을 위해 공동구관리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상호안전 문화 정착과 무사고·무재해 4배수 달성을 위한 실천 다짐을 하였다.이는 세종공동구 전 직원이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위험성평가 적극 참여 ▲공간안전 인증 취득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고도화 ▲화재예방안전진단 실시 ▲정밀안전점검 실시 등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안전관리 활동을 선도해 온 결과이다.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3배수 인증은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공단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설 관리 활동을 통해 무재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2 22:48

충남도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양군 문예회관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장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돈곤 청양군수, 김일수 부교육감 등 주민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도의 물관리 정책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부대행사 참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도는 유엔이 올해 공식 주제로 제시한 ‘평화를 위한 물’을 주제로, 물 위기에 대응하는 선도적인 물 관리 정책을 영상에 담아 안정적인 물 확보를 향한 의지를 밝혔다. 그동안 진행되던 물 퍼포먼스를 디지털로 구현해낸 것이 이색적이었다.물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는 서산시 허윤영, 논산시 박종철, 서천군 조찬우, 청양군 이주성, 태안군 최세영 주무관과 차민창 ㈜현대자동차 매니저, 윤혁수 ㈜우인건설 이사 7명과 청양군 정산면 주민자치회가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와 함께 세계 물의 날 기념 그림공모전 우수작품 전시, 미생물 발효액을 활용한 흙공 만들기, 물절약 캠페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프랑스 환경운동가 자크 쿠스토는 물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처럼 물은 우리의 삶을 떠 받치는 귀중한 자원이며 우리의 미래를 위해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보물”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충남은 이수와 치수, 생태를 아우르는 물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대를 앞서가는 물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7년까지 서산에 해수담수화 시설을 만들고, 이곳 청양에는 지하수 저류댐을 만들어 깨끗한 물과 산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20년 전만 해도 물을 사서 먹는 다는건 상상도 못한 일이었는데 이제는 당연시되는 현실에 격세지감을 느낀다”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 더 나은 세상을 남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UN, 국제연합)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 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했다.우리나라는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1995년부터 정부·지자체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2 22:47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둘째 날을 맞이했다. 둘째 날은 개막식이 대대적으로 열리는 만큼 첫날보다 더욱 많은 발길이 딸기축제를 찾았다.개막식이 있는 이날에는 지난 2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논산시해외박람회에서 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과 벨라루스, 루마니아, 페루 등 대사관 외빈을 비롯 21개국에서 온 51명이 논산을 방문하여 논산의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행사를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축제장에서는 논산딸기축제 미술실기대회를 필두로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논산딸기 손맛 디전트 경연 대회, 딸기떡 길게 뽑기, 스트로베리 게임존 등 다양한 구성과 준비로 방문객의 오감을 사로잡았다.한편,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 제11회 논산딸기 전국어린이동요제는 봄날의 새싹과 같은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딸기축제장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주었다. 뒤이어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홍신 작가의 진행으로 논산 딸기 역사 100년 중 재배의 본격화가 이뤄진 1960년대 딸기 재배를 이끈 손창식(89세), 용화리 박상규(93세) 옹을 만나보는 시간 또한 가졌다.대망의 개막식의 문을 여는 식전공연에는 전통두레풍장이 흥을 돋우며 펼쳐졌고, 딸기한복패션와 어우러진 팝페라 공연은 관객에게 신선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개막식 행사는 권평식 딸기축제운영협의회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되었다.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논산시의원,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하루 동안 논산의 이곳저곳을 경험하며, 논산의 매력에 흠뻑 빠진 방콕시장을 비롯한 21개국의 손님들이 딸기축제를 응원하고 2027년 개최되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참석하였다.이미 무대는 세계였다. 이 자리에서 백성현 시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향한 포부를 밝히는 것은 물론, 논산의 저력과 비전, 논산에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설명으로 논산시민의 자부심을 일깨웠다.행사에 참석한 김태흠 도지사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엑스포 개최를 위해 도에서 뒷받침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하며, “국방클러스터, 탑정호 개발사업,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100만 평 산업단지 등 굵직한 사업에 대해 논산시와 함께 도 차원에서 계획한 바가 많다”라고 말했다.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 퓨전 국악그룹 그라나다, 트롯가수 박재현, 디바 인순이의 공연은 방문객으로 하여금 아름다운 봄날에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낭만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백성현 시장백성현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의 마음속에 논산과 논산의 자랑인 이 딸기가 아름답게 새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세계에서 논산의 가치가 이미 빛나고 있다”고 덧붙이며, “논산이 가진 저력과 가능성을 더 크게 펼칠 수 있도록 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힘을 실어달라”라고 호소했다.한편,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봄날 낭만과 추억거리를 가득 안고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2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