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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2일 농업전시관 강당에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단을 구성하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쌀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수급 안정에 동참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공급과잉은 수확기 이후 쌀값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벼 재배면적 감축 및 적정 생산을 통한 쌀 수급 안정이 중요시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벼재배 감축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기존 논 활용 직불제를 확대·개편한 전략작물 직불제를 시행한다.논에 벼 대신 타작물(논콩, 옥수수, 하계조사료)을 재배해 단작 또는 이모작을 할 때 품목에 따라 ha당 50~4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계작물은 3월 31일,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이와 함께 논 이모작 재배지원에도 나선다. 논 타작물 전환 및 식량작물 생산 확대를 유도하고 전략작물 직불금 지원 사업과 연계해 논콩, 하계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ha당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계속해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2023년 벼 재배한 논에 2024년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 2023년 감축 협약 혜택을 받은 대상 중 논에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하는 경우 1ha 기준 최대 공공비축미 300포를 농가별로 직접 배정한다.논 이모작 재배지원과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5월 31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접수한다.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확기 쌀값은 농가의 소득과 연결되는 문제이므로 쌀값 안정을 위해서 무엇보다 농가에서 논 타작물 재배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5 10:07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려 책으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유네스코에서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의 증진에 기여하면서 책의 창조적, 산업적, 정책적, 국내적 측면 등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는 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올해 세계 책의 날 행사는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기적의도서관 앞마당에서 책에 대한 흥미를 돕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전시, 체험, 공연, 잡지 나눔 및 지역서점 북마켓 동네책방과 작은도서관 홍보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마련한다.이날 행사는 ‘3D펜 아티스트’, ‘AR증강현실 북큐브’, ‘스텐실에코백 메이킹’, ‘커피박 키링만들기’, ‘책갈피 캘리그라피’ 체험프로그램과, 우리의 책을 세계로라는 주제의 ‘웅진북큐 책슐랭’도 전시한다.또한 관객 참여형 공연인 ‘마법책과 매직벌룬쇼’ 그리고 공주의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 포토존도 운영된다.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에 대한 관심을 높여 공주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책읽는 공주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공연 참여자 접수는 기적의도서관에서 4월 3일 수요일부터 5세 이상 공주시민 80명을 선착순으로 전화접수를 받을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도서관(기적의도서관 ☎840-8955, 웅진도서관 ☎840-2205)으로 하면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5 10:06

세종시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8일부터 관내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시작한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 발급 대상자는 1,477명이며 시는 순수예술 관람비로 연간 15만 원을 지원한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영화·대중가수 콘서트·페스티벌·강연 등을 제외한 연극·뮤지컬·클래식·발레·국악·전시 등 순수예술 관람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대한 간접적인 지원과 내수 활성화 등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발급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진행된다.자세한 내용은 패스 발급 시 협력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성년이 되는 세종시 청년들을 위해 순수문화예술 관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며 “이번 사업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5 10:05

세종시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월 한달간 정당현수막 설치기준 준수여부를 집중점검해 적발한 총 146건의 불법 정당현수막 정비를 완료했다.주요 위반유형은 ▲설치기간(15일) 경과 ▲현수막 높이(2.5m 이상) 등 설치방법 위반 ▲어린이보호구역 등 금지장소 위반 순으로 많았다.시는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정당현수막 설치가 증가하고 안전을 우려하는 민원도 지속 증가하고 있어 선거기간이 시작되는 3월 28일 전까지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횡단보도 주변 등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되는 지역을 집중 단속한다.지난 1월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정당현수막은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만 설치할 수 있다.또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은 설치가 금지되며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큰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은 현수막 높이를 2.5m 이상으로 설치해야 한다.시는 정당현수막 설치 방법을 특별히 준수해 설치할 것을 지역 정당에 당부한 상태다.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선거철 대비 정당현수막 점검을 더욱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5 10:05

화상병 방제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태)가 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과원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농가 364곳(215㏊)에 3회분의 공동방제 약제를 공급했다.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되면 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면서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화상병에는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 화상병 발생 시 공적방제를 해야 하고 발생 주변 반경 100m 이내 모든 기주 농작물을 매몰해야 한다.이에 시는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올해 겨울철 궤양제거를 추진하고 화상병 세균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발맞춰 두 번째 예방조치인 개화기 약제방제 추진에 나섰다.지역 특성상 1차 방제는 개화 전인 꽃눈 트기(꽃눈발아) 직전, 2차는 개화 초기(10~20% 개화), 3차는 만개기(2차 방제 후 5일 이내)에 방제해야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개화 전 방제 시 사용되는 약제는 석회보르도액으로, 다른 약제와 혼용할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작업자는 농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코와 입 주변을 완전히 밀착할 수 있는 산업용 분진 마스크와 보안경(고글), 방제복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야 한다.이상윤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장은 “개화 전 방제와 꽃이 피는 시기인 개화기 방제에 꽃 감염 위험도 예측 정보와 약제별 살포 시기를 적기에 알려 개화기 방제 효과를 높일 방침”이라며 “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5 10:05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2024년 열린 이도의 날 청소년 기획단 1기’를 모집한다.이도는 12~16세(초등 5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타인의 시선이나 간섭 없이 자신과 세상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해당 연령만 입장해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다.이도에서는 책과 함께 음악, 영화, 창작 재료·도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넘나들며 이용할 수 있다.‘열린 이도의 날’은 시립도서관 이용자 모두에게 이도가 개방되는 날로, 올해는 청소년 기획단이 제작한 이도 소개 홍보물과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청소년 기획단은 열린 이도의 날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창의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청소년 기획단은 세종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2~16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2~5명)로 참여 가능하다.기획단 1기는 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현장(시립도서관 3층 이도)에서 내달 2일까지 신청받는다.1기 기획단은 개별 안내를 통해 15명을 최종 선발하며 1차 열린 이도의 날(5월 31일 예정)까지 활동하게 된다.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꿈을 키우고 열정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5 10:05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지난 22일(금)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제1회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0조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법적 자문 기구로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취학유예 및 면제, 심사청구, 특수교육관련서비스 등 특수교육대상자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주요 사안들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이번 위원회에서 논산계룡특수교육지원센터는 ◇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심의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재배치 심의 ◇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취소 및 취학 유예 ◇ 치료교육대상학생 신규 선정 ◇ 순회교육대상학생 선정 ◇ 통학비 지원 대상 선정 및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제공기관 지정 등 총 8개의 안건을 토대로 보호자의 요구와 학생의 교육적 적합성을 반영한 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의했다.이정석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개별적인 교육적 요구와 보호자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정․배치를 통해 맞춤형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5 10:04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지홍기)는 지난 22일(금) 2024학년도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한 학생들에게 기술장려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올해 과정평가형 산업기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6명, 사출금형산업기사 2명, 생산자동화산업기사 6명 등 총 14명의 학생이 산업기사에 합격했으며 합격생에게 총 140만 원(1인당 10만 원)의 기술 지원 장려금을 지급했다.‘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1년간의 학교 교육과정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600시간 이상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한 후 내·외부 평가를 거쳐 합격 기준(80점 이상)을 충족하는 학생에게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현장 맞춤형 우수 기술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한다.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19년부터 산업 분야에서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6년째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지홍기 교장은 "2학년 학생들이 각 과정별로 600시간 이상의 교육훈련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것은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5 10:04

계룡시(시장 이응우)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관내 엄사면 향한리, 도곡리 일원에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벚꽃 행사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의 명산인 향적산과 벚꽃 명소 홍보를 통한 관람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열린다.행사 첫날인 29일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주행사장인 향한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전야제 행사로 국악과 트롯, 댄스 공연 등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30일은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즉석 노래자랑, 걸그룹(티엔젤), 포크가수(박은경, 김희진), 팝페라(아리현), 박성현, 강유진, 노라조, 박서진 등의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공연이 열릴 예쩡이다.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왕대리락 공연, 국악밴드, 소리맵시, 포크가수(미지니), 신이나, 박상철 등 초대가수 공연과 봄 향기 물씬 풍기는 지역 문화예술계 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아울러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헬륨풍선, 달고나 체험, 비즈공예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향한1리와 도곡1리 마을회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모두 즐거운 축제를 개최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부대행사로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엄사중학교에서 향한리 주행사장까지 꽃길을 걸어가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도 함께 열어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이응우 이사장은 “봄날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소방, 전기,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5 10:04

계룡시청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3년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국세인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 한 후 약 10%를 특별징수하여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으로, 2023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결과 환급금이 발생한 경우 이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를 환급 신청하여 돌려받을 수 있다.환급은 시청 세무과에 방문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시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 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부표포함),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국세환급금 입금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환급 신청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시청 홈페이지(민원안내-민원사무편람-세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 소중한 세금을 돌려 받으실 수 있도록 지방소득세 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세인 소득세 환급이 결정되었다 하더라도 지방소득세는 자동으로 환급되지 않는 만큼 잊지 말고 환급 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지방소득세 환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부과팀(☎042-840-2763)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5 10:04

    ▲ 이준배 후보 뉴스세종·충청은 세종시갑, 세종시을 선거구 출마 후보들을 만나 공약을 중심으로 총선 전략을 들어본다. 이번에는 이준배 세종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를 만난다.이준배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세종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가 지역을 누비며 자주 하는 말은 남행북경(南行北經)이다. 이 후보는 남행북경에 대해 핵심공약으로서 경제도시 프로젝트라고 말한다. 그는 세종시 남쪽은 행정도시로, 북쪽은 경제도시로 만들어 제2의 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한다.그가 말하는 남행북경은 세종시를 4개 권역으로 구분해 ▲도심융합특구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레저·스포츠특구로 지정해 미래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이 후보를 만나 주요 공약을 중심으로 총선 전략을 들어본다.―남행북경으로 일컬어지는 핵심공약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유권자들이 많은데 설명해 달라▲도심융합특구는 조치원 권역이고 충청권 광역철도와 연계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프로젝트다. 1단계는 대전에서 시작해 정부청사를 거쳐 조치원역까지 지하화되는 광역철도를 추가로 서창역까지 연장하겠다. 그렇게 되면 조치원역은 세종북부권 통합환승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고, 광역 교통 허브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교육발전특구는 고운동·종촌동·아름동·해밀동을 제 1권역으로 지정해 세종 신도심의 교육 중심 도시화를 통한 세계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 부모들은 초등학교 1~2년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 환경적응과 하교 시간이 빨라, 육아휴직을 하거나 경력단절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아동돌봄거점센터를 구축하면서 유아 건강·놀이센터를 설치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영유아와 어린이의 맞춤형 교육·돌봄 환경을 반드시 개선하겠다. 기회발전특구는 연서·연기·연동면을 제 2권역으로 지정해 특화산업단지와 스마트 정주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연서면에는 스마트국가산업단지를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며 조성 이후 세종의 6대 미래전략산업(정보보호·양자·미래모빌리티·디지털 헬스케어·방송영상미디어·디지털콘텐츠)을 선도하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레저 · 스포츠 특구는 전동면 ·전의면 ·소정면을 제 3권역으로 지정해, 충청권의 중심적 레저 · 스포츠 · 관광 타운으로 건설하겠다. 대규모 관광객이 올 수 있는 킬링콘텐츠를 3권역에 담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구체적인 핵심모델은 유럽에서 한창 부각되고 있는 관광형 스포츠를 접목하기 위해 100만 평의 레저·스포츠 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 종합 관광타운을 중심으로 한 미래관광시대를 열겠다. 관광 타운 안에는 세종형 디즈니랜드를 유치하고, e-스포츠전용경기장 건립과, 스노우파크, 레저·스포츠 쇼핑타운, 힐링·휴양타운, 스마트팜·체험관광 단지 등을 조성해 명실상부한 월드리조트를 만들겠다. ―제22대 총선 출마 결심한 배경 궁금하다.▲정확·정직·정의(3正)를 지키는 정치가가 되어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제2의 수도로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했다.3정(正)은 어찌보면 정치를 넘어 인생에 가장 단순하고 기본이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세종(을)을 넘어 세종시민 전국민에게 3정을 지키며 정치를 하려고 한다.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정직하게 소통할 것이며 정확하게 정의를 지키며 정치를 할 생각이다.유리하거나 불리함을 따지지 않고, 정직하고 정확하게 소신을 말하고, 잘못은 솔직하게 시인하고 열심히 해서 폭발적인 성과를 만들어 드리는 '3정(正)을 지키는 이준배'가 되겠다.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구축했지만 향후 100년을 위한 기회발전·교육자유특구 등이 완성되려면 특별법 제정과 법률적 기반 마련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매일 유권자들을 만나 인사하면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풀어나가는 게 정치하는 사람의 몫이다. 국회의 구성원이 돼 시민들의 뜻을 반드시 이루기 위해 출마한 것이다.―총선 후보로서 본인의 강점을 말해 달라▲특별한 경험과 경쟁력을 가졌다고 자부한다. 특히 ‘변화’와 ‘도전’에 누구보다 특화되어 있다.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대기업의 개발자로, 창업 후 100억대 매출을 하는 중소기업 CEO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로, 제88호 최연소 기능한국인으로, 그리고 세종시 경제부시장으로 늘 도전과 혁신으로 기업경영부터 행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실물경제부터 거시적인 관점까지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은 자족기능이 반드시 필요한 세종을 위해 꼭 필요한 경쟁력이다.세종시 경제부시장 재임 중 저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자족 기능 확충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KT&G를 비롯한 27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해 약 1조 4천억 원의 투자유치와 3천여 명의 고용 창출을 도모다.신성장 산업 유치를 위해 캠트로닉스와 레이크테크놀로지 등 2개 기업으로부터 약 2천억 원의 투자 협약을 이끌어냈으며,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출자금 300억 원과 지역화폐 여민전 캐시백 지원을 추가 반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초를 마련했다.―지역 유권자들을 만나서 주로 어떤 각오를 밝히는가이제는 ‘변화’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한다. 지금은 경제가 먼저 와야 행정도 따라오는 등 모든 것이 경제 중심으로 가고 있다. 결국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세종시가 경제중심도시로서 행정도 붙고 국가도 붙는 그런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 이준배는 시민의 대표로서 시민 행복이 경제중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행복 시민행복 이준배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유권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세종 | 이선형 기자 | 2024-03-25 07:57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소속 회원 150여명 중 사전 선발된 30여명의 회원들이 손수 만든 접시정원을 전시해 축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꽃은 봄의 전령인데 접시정원에서 꽃을 가꾸고 봄을 누구보다 먼저 만난다고 생각하니 기쁩니다.”23일 세종시 전의면 세종묘목플렛폼에서 제17회 세종전의묘목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디쉬정원 만들기’ 참가 시민들은 디쉬정원의 매력에 흠뻑 빠진 사람들이다.디쉬정원은 말 그대로 손바닥 보다 조금 큰 접시 안에 특색 있는 소품 정원을 가꾸는 것으로 정원을 사랑하고 동경하는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아가고 있는 추세다.이날 행사에서는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소속 회원 150여명 중 사전 선발된 30여명의 회원들이 손수 만든 접시정원을 전시해 축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디쉬정원 만들기 행사는 최근 정부의 투·융자 심사를 통과한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붐 조성에도 한 몫 한 것으로 평가된다.     황순덕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세종지회장이 이번 행사에서 디시정원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황순덕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세종지회장은 오는 2026년 4월 개최 예정인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의식 고조와 붐 조성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이 모아진다.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는 그동안 국내·외 선진정원탐방,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한 벤치마킹과 정원문화 확산에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빈 화분 꽃심기 ▲회원 1가정 1정원 갖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세종시가 국제정원도시로 거듭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는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동경정원 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종 | 이선형 기자 | 2024-03-25 07:46

뉴스세종·충청은 세종시갑, 세종시을 선거구 출마 후보들을 차례로 만나 공약을 중심으로 총선 전략을 들어본다. 이번에는 이준배 세종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를 만난다.이준배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세종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가 지역을 누비며 자주 하는 말은 남행북경(南行北經)이다. 이 후보는 남행북경에 대해 핵심공약으로서 경제도시 프로젝트라고 말한다. 그는 세종시 남쪽은 행정도시로, 북쪽은 경제도시로 만들어 제2의 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한다.그가 말하는 남행북경은 세종시를 4개 권역으로 구분해 ▲도심융합특구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레저·스포츠특구로 지정해 미래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이 후보를 만나 주요 공약을 중심으로 총선 전략을 들어본다.―남행북경으로 일컬어지는 핵심공약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유권자들이 많은데 설명해 달라▲도심융합특구는 조치원 권역이고 충청권 광역철도와 연계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프로젝트다. 1단계는 대전에서 시작해 정부청사를 거쳐 조치원역까지 지하화되는 광역철도를 추가로 서창역까지 연장하겠다. 그렇게 되면 조치원역은 세종북부권 통합환승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고, 광역 교통 허브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교육발전특구는 고운동·종촌동·아름동·해밀동을 제 1권역으로 지정해 세종 신도심의 교육 중심 도시화를 통한 세계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 부모들은 초등학교 1~2년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 환경적응과 하교 시간이 빨라, 육아휴직을 하거나 경력단절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아동돌봄거점센터를 구축하면서 유아 건강·놀이센터를 설치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영유아와 어린이의 맞춤형 교육·돌봄 환경을 반드시 개선하겠다. 기회발전특구는 연서·연기·연동면을 제 2권역으로 지정해 특화산업단지와 스마트 정주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연서면에는 스마트국가산업단지를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며 조성 이후 세종의 6대 미래전략산업(정보보호·양자·미래모빌리티·디지털 헬스케어·방송영상미디어·디지털콘텐츠)을 선도하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레저 · 스포츠 특구는 전동면 ·전의면 ·소정면을 제 3권역으로 지정해, 충청권의 중심적 레저 · 스포츠 · 관광 타운으로 건설하겠다. 대규모 관광객이 올 수 있는 킬링콘텐츠를 3권역에 담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구체적인 핵심모델은 유럽에서 한창 부각되고 있는 관광형 스포츠를 접목하기 위해 100만 평의 레저·스포츠 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 종합 관광타운을 중심으로 한 미래관광시대를 열겠다. 관광 타운 안에는 세종형 디즈니랜드를 유치하고, e-스포츠전용경기장 건립과, 스노우파크, 레저·스포츠 쇼핑타운, 힐링·휴양타운, 스마트팜·체험관광 단지 등을 조성해 명실상부한 월드리조트를 만들겠다. ―제22대 총선 출마 결심한 배경 궁금하다.▲정확·정직·정의(3正)를 지키는 정치가가 되어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제2의 수도로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했다.3정(正)은 어찌보면 정치를 넘어 인생에 가장 단순하고 기본이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세종(을)을 넘어 세종시민 전국민에게 3정을 지키며 정치를 하려고 한다.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정직하게 소통할 것이며 정확하게 정의를 지키며 정치를 할 생각이다.유리하거나 불리함을 따지지 않고, 정직하고 정확하게 소신을 말하고, 잘못은 솔직하게 시인하고 열심히 해서 폭발적인 성과를 만들어 드리는 '3정(正)을 지키는 이준배'가 되겠다.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구축했지만 향후 100년을 위한 기회발전·교육자유특구 등이 완성되려면 특별법 제정과 법률적 기반 마련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매일 유권자들을 만나 인사하면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풀어나가는 게 정치하는 사람의 몫이다. 국회의 구성원이 돼 시민들의 뜻을 반드시 이루기 위해 출마한 것이다.―총선 후보로서 본인의 강점을 말해 달라▲특별한 경험과 경쟁력을 가졌다고 자부한다. 특히 ‘변화’와 ‘도전’에 누구보다 특화되어 있다. 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대기업의 개발자로, 창업 후 100억대 매출을 하는 중소기업 CEO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로, 제88호 최연소 기능한국인으로, 그리고 세종시 경제부시장으로 늘 도전과 혁신으로 기업경영부터 행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실물경제부터 거시적인 관점까지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은 자족기능이 반드시 필요한 세종을 위해 꼭 필요한 경쟁력이다.세종시 경제부시장 재임 중 저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자족 기능 확충을 위한 최우선 과제 KT&G를 비롯한 27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해 약 1조 4천억 원의 투자유치와 3천여 명의 고용 창출을 도모했다.신성장 산업 유치를 위해 캠트로닉스와 레이크테크놀로지 등 2개 기업으로부터 약 2천억 원의 투자 협약을 이끌어냈으며,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출자금 300억 원과 지역화폐 여민전 캐시백 지원을 추가 반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초를 마련했다.―지역 유권자들을 만나서 주로 어떤 각오를 밝히는가이제는 ‘변화’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한다. 지금은 경제가 먼저 와야 행정도 따라오는 등 모든 것이 경제 중심으로 가고 있다. 결국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세종시가 경제중심도시로서 행정도 붙고 국가도 붙는 그런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민의 대표로서 시민 행복이 경제중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행복 시민행복 이준배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유권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세종 | 이선형 기자 | 2024-03-25 06:41

국민의힘, 구기수 충남도의원 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구기수 후보는 “충남도의원에 당선되면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롯이 청양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하는 공복이 되겠다”면서 “군민을 섬기면서 소통하여 군민의 행복을 위해 군민 곁에서 군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속적인 성원을 호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많은 지지자들이 사무실을 찾아와 구기수 후보를 격려하며 응원했다. 오직 군민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청양군의회의 자존심과 명예를 지킨 여장부로 군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기에 사무실 앞과 계단 등에는 많은 화한과 화분이 구기수 후보의 인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구기수 후보는 청양군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책임의정으로 청양군의회를 이끌며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합리적으로 반영하여 지방의정발전에 기여하였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2021년 12월 10일,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과 2023년 12월 20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정진석 의원도 구 후보의 사무실을 찾아 구기수 후보를 격려한 후 지지자들과 함께 응원해 주었다. 한편 구기수 후보는 오는 4월 10일 도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되면 도의원 잔여 임기인 2년 2개월 20일간 충청남도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4 23:52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수치로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는 대흥행을 달성했다. 작년 5일 동안 진행돼 35만 명이 찾은 것을 감안하면, 4일 동안 45만 명이 찾은 올해 딸기축제는 가히 ‘초특급 성공’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톤으로 12억 3천여만 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작년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푸르른 축제 현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아로새기며, 축제를 만끽했다.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과 구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코자 총력을 기울였다.25개가 넘는 체험프로그램은 방문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올해도 찾아온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가족단위에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딸기케이크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웰빙딸기 음식체험, 딸기 족욕장 등 딸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들이 펼쳐졌다.올해 새롭게 준비한 ‘딸기과학 키즈존’에서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제공해 따분한 과학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스트로베리게임존에서 △딸기 일병구하기 △딸기 헌병대 게임 △딸기 엑스포 2027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게임을 즐겼다.한편, 논산이기에 가능한 국내최대규모의 헬기 전시인 ‘한국회전익기 전시회’에는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가 헬기 8대를 확보․전시하여 논산에 대한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전시회에는 최신전력인 소형무장헬기(LAH-1)가 등장하여 이목을 끌었다. 작년보다 인원과 기간을 늘린 헬기탑승체험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방문객에게 논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다양한 먹거리 부스들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는데, 이번에 새로 참가한 성심당 부스에서는 논산딸기를 재료로 한 미니딸기시루 등 인기상품을 내놓아 큰 인기를 끌었다. 농심 또한 논산딸기와 협업해 출시한 딸기바나킥을 소재로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딸기 찹살떡ㆍ딸기 아이스크림ㆍ딸기 퐁듀 ㆍ딸기 막걸리 등 각양각색의 딸기 관련 음식 부스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공연 또한 관람객의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가수들을 날짜별로 배분하는 세심함을 발휘하는 한편, 딸기한복패션쇼&팝페라 공연과 같은 신선한 무대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논산을 찾은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특히, 이번 딸기축제에는 축제를 응원하고 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세계 21개국에서 논산을 방문했다. 지난 2월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에서 각별한 인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태국 방콕 시장과 19개국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사절단, 몽골 날라이흐구 나차그 만둘 부구청장 등은 논산을 방문해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직접 딸기축제에 참가해 축제성공을 응원했다. 뿐만아니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백성현 논산시장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축제로 논산 딸기의 무대는 이미 세계임을 증명했다”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논산시민의 열정과 논산의 빛나는 가치, 우수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덧붙어,“논산딸기축제를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하고, 더욱 감동적이며,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며, “논산의 변화와 발전을 지지해 주시고,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백성현 논산시장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4 22:27

레이디빈 (꽃)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경관 조성 국화 신품종 ‘레이디빈’·‘마젠타진’의 통상실시를 완료했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은 경관 조성 국화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자 통상실시 업체를 통해 자체 육성 경관 조성용 국화 16품종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현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는 금방울, 퍼플볼 등이 128구, 9㎝포트, 21㎝포트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레이디빈과 마젠타진의 통상실시 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쇼핑몰에 추가해 판매할 계획이다.레이디빈 (전경)레이디빈 품종은 연분홍색의 반구형 겹꽃 품종으로 꽃 직경은 3.7㎝로 9월 상순∼중순에 개화하는 품종이다. 특히 지난해 태안 가을꽃 박람회에도 시범적으로 전시해 활용된 바 있다.마젠타진 원본(꽃)마젠타진 품종은 자주색 반구형 겹꽃 품종으로 꽃 직경은 3.8㎝이고 10월 상순∼중순에 개화하는 품종으로, 지역축제 등에 적합하다.마젠타진 (전경)올해 신품종 2종을 통상실시한 판매 업체는 다양한 유통 경로로 국화 품종을 판매 중이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활용해 축제를 준비하는 공공기관을 상대로도 판매하고 있다.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관계자는 “도 육성 경관 조성용 국화들은 나라장터를 통해 국가 행사나 지역축제에 대량 납품·전시되고 관심 있는 방문객의 구매로 연결돼 홍보·판매가 이뤄진다”라면서 “화훼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국화 품종 판로를 개척하고 꽃 소비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24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