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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9일(화) 논산·계룡 유, 초, 중등 신규교사 28명을 대상으로 ‘2024 논산계룡 새내기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교육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인문학으로 배우는 행복한 교직생활’이라는 주제로, 현직 교사이자 「교사를 위한 마음공부의 저자」인 류성창 강사를 초빙해 ▲내 마음 다지기 ▲ 좋은 관계 맺기 ▲업무 부담 줄이기 ▲고민나누기 ▲학교생활 팁 안내 등교직 생활의 안정적 적응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고, 나만의 교육 철학을 가지고 교직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박양훈 교육과장은 “처음 접하는 교육 현장이라 막막하고 어려울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조금이나마 앞으로 나아갈 교직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신규교사의 수업역량과 전문성을 신장시키고자, 배움중심 수업 등을 주제로 한 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조력교사와 연계한 신규교사 수시 멘토링을 통하여 수업 전문성 함양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3:14

충청남도청충남도는 대전시·충북도와 공동으로 대응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기술공유대학’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대학에서 배출되는 에너지산업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기업에 취업을 유도해 산학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충청권은 인재양성 중점분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전력계통’을 내세웠다.참여 기관은 △공주대 △순천향대 △충남테크노파크(충남 지역) △충남대 △한밭대 △대전테크노파크(대전 지역) △충북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충북 지역)이다.충청권 3개 시도는 공모선정에 따라 참여대학 간 에너지분야 공동교육과정 개발·운영, 대학간 교육과정 공유 및 학점교류 등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에너지기술공유대학에 참여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실습 및 인턴십에 대한 현장실습비를 지원한다.졸업생을 대상으로는 지역기업 취업 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창업 희망자에게는 창업 컨설팅 및 창업보조금 등이 지원된다.총 사업비는 289억 5000만원(국비 170억, 지방비 51억, 현물 68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이다.안호 도 경제기획관은 “민선 8기를 맞아 충남을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로 선포한 만큼 지역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고급인력 양성 채널 다양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의 대학, 기업과 협력해 우수한 인력을 발굴·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3:14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충남도의회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도의회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충남의 학교 밖 청소년은 매년 300여 명 가까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3년간 그 수는 15,064명에 달한다.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에 관한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학교 밖 청소년 진로상담 및 대안학교‧편입학 등 정보제공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박 의원은 “탈학교 청소년의 수는 늘고 연령은 낮아지고 있는데, 학업중단(교육청)과 학교 밖 청소년(도청) 업무가 나뉘어 있어 교육청과 도청의 업무 연계가 중요하다”며 “그동안은 탈학교 학생이 발생하더라도 관계기관 연계가 제때 되지 않고 정보도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몰라서 제도권 밖에 있는 경우도 있었다”고 지적했다.이어 “각자의 사정으로 학교를 떠나더라도 학교 밖 지원센터와 같은 관계기관에 빠르게 연계해야 한다. 그래야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학교 밖에서도 의지할 수 있는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위한 배움이 지속되어 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2:13

충청남도청충남도는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오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공주시를 시작으로 도내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교육 이수를 위한 도로교통공단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자의 불편을 덜고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충남교통연수원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추진한다.아울러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의 협조를 통해 교육 종료 후 운전면허 갱신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2019년 1월 1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주기가 3년으로 단축되고 적성검사 및 갱신 시 교통안전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시행하고 있다.운전면허 갱신절차는 치매검사 후 교통안전교육 2시간을 이수해야하고 이후 갱신된 면허증은 자택으로 우편 발송된다.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042-520-0186)로 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갱신 서비스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로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2:12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일 서산(오전 11시)을 시작으로 당진(오후 5시), 예산(오후 6시) 지역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당초 연구원은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는 시기인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올해는 경보제 시행 시기 8일 앞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오존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며, 일조시간이 길고 기온이 높으면서 풍속이 약할 때 고농도 오존이 나타난다.기상청이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23.4∼24.0℃)보다 높을 확률을 50%로 예측한 만큼 대기 중 오존농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충남은 해안에 인접한 시군과 차령산맥 이북에서 고농도 오존 발생률이 높고, 연평균 농도는 2005년 0.023ppm에서 2023년 0.040ppm으로 18년 사이 57.5% 증가했으며, 지난해 오존주의보 발령은 25일로 전국 평균인 9.5일보다 2.6배 많았다.미국 환경보호청(US EPA)의 연구 결과, 단기 오존 노출은 폐기능 저하, 천식 및 폐쇄성 폐질환의 악화, 호흡기 감염 및 질환 등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아 도민 건강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그동안 연구원은 오존경보제 시행에 대비해 도내 40개 도시대기측정소를 점검했으며, 앞으로 오존 생성 전구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6종 감시·강화와 함께 선제적으로 아크릴로니트릴을 추가로 측정할 계획이다.오존 문자알림서비스는 연구원 누리집(http://www.chungnam.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오존농도 및 경보제 발령 상황은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옥 원장은 “오존은 가스상 물질로 물리적 차단이 어렵다”며 “오존주의보 및 경보발령 시 외출과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개인 노출에 대한 현명한 회피가 필요하고, 국민행동요령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2:05

충남도서관은 이달 한 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 메이커스페이스 장비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창작물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충남도서관은 2020년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비닐커팅기 등 디지털 제작 장비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해 지역 주민과 예비 창업자 등 누구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장비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교육은 장비 기초 교육부터 중·고급 강좌, 가족 단위 이벤트 강좌 등으로 구성했으며, 올해부터는 하루 만에 장비 사용법과 함께 본인만의 창작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장비 기초 교육을 이수한 이용자에겐 교육이 없는 시간에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비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충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충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많은 사람의 창작 욕구를 자극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본인이 디자인한 캐릭터로 기념품을 만들고 싶거나 가족·친구·연인에게 추억할 물건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충남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2:05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금암동 바닥분수광장 내 족욕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이용객이 많은 새터산공원 황토길과 연계하여 시민들께서 금암 족욕장을 연중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운영기간을 12월까지 대폭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운영기간 연장 조치는 지난해 족욕장 이용자 건의에 따른 것으로 시는 운영기간 연장을 통해 족욕장 이용 시민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족욕장 지붕 노후에 따른 지붕 방수작업, 바닥 노후화에 따른 바닥정비 등 시설 개선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이 족욕장을 찾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금암동 서금암 2길 7-9 일원에 위치한 금암 족욕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청소 및 시설 유지·관리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공원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하여 계룡시민은 물론 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힐링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오병효 시민기자 | 2024-04-09 22:03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가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소를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학에서 싱가포르 DIC 대학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외연수 교육기관 변경은 최근 환율, 유가 상승 및 여행객 증가로 인해 항공료가 급등하며 예산 부족 및 항공권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부득이하게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계룡시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DIC 대학에서 진행된다. 1인당 지원금액은 400만 원으로 동일하며 자부담은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줄어든다.대학생 국외연수 접수기간은 4월 15일부터 17일로 동일하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재)계룡시애향장학회(시청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대외여건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연수 국가와 기관이 변경됐지만 우리 학생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공부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국외연수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대학생 국외연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학회 사무국(☎042-840-2602)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2:03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진흥원)은 지난 4월 5일, 충청남도 노성궐리사(이하 ‘궐리사’, 제장 양철야)에서 궐리사의 유물 기탁을 기념하고, 새로 제작한 영정 3점을 사당에 봉안하는 고유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국학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유진의 유물 조사․수집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충청남도 기념물 제20호인 노성궐리사는 공자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으로, 1687년(숙종 13) 우암 송시열의 주도로 건립을 추진하여, 1716년(숙종 42) 제자 권상하·김만준 등이 노성산 아래에 세우고, 이듬해 공자의 영정을 봉안했으며, 순조 5년(1805)에 관찰사 박윤수가 현재 자리로 옮겼다.공자영정 개수봉안 고유제는 영정이 새로 제작되거나 보수될 때마다 궐리사에서 전통적으로 행해오던 의식이다. 이번 고유제에서는 궐리사에서 봉안하고 있던 공자영정과 오현(五賢, 주렴계‧장횡거‧정이천‧정명도‧주희) 영정, 신주를 모실 때 사용했던 요여 등 15건 16점을 진흥원에 기탁하고, 새로 제작하여 증정한 영정 3점을 봉안하였다. 행사에는 궐리사 유림과 충청지역 향교의 전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여성 유림도 참석하여 전통의 변모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정재근 원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 유림과 한유진(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한국유교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좋은 사례로 의미가 크며, 이러한 유물 기탁이 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유교 기관들의 역사 기록 보존의 본보기가 되어 널리 전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개인이나 단체가 소유하고 있는 유물의 내용, 가치, 관리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충청국학진흥부(041-981-9903 또는 9905)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방문요청도 가능하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1:42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하여, 시는 대교2지구 토지 소유자들과 경계 협의를 위해 지난 3월 대교3통 노인회관에서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하였다. 현장사무소에는 논산시청 해당부서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썼다. 특히, 이들은 주민들이 이용 중인 경계에 대해 기존 지적공부에 등록된 도면과 드론 항공 영상을 중첩해 한눈에 들어오는 설명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현장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논산시 토지정보과를 통해 경계 결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시는 향후 6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논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정밀한 기술로 지적 경계를 명확히 하여, 시민들의 토지 재산권을 보호하고 소유권 분쟁을 최소화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경계측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1:42

논산시는(시장 백성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연중 국가 암 검진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홍보했다.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검진대상과 항목을 살펴보면 위암과 여성 유방암의 경우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2년마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매년), 간암은 발생 고위험군 중 40세 이상(1년에 2회), 폐암은 54~74세 중 고위험군(2년마다)이 대상이다.보건소는 대변검사를 해야 하는 대장암 검진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와 관내 전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검진용 채변통을 상시 비치해두고 있으며, 논산 시민들의 암 검진 독려와 인식개선을 위해 1대 1 유선 맞춤형 전화상담, 미수검자 우편발송, 암 검진 홍보 등의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시는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암 환자의 의료비 부담경감을 위해 암 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를 대상으로 암 치료 시 연 최대 3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가 소아암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연 최대 2000만원(백혈병은 3000만원)까지 지원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기준 충족 시 지원받을 수 있다.한편, 국가암검진을 널리 독려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5. 31.까지 국가암검진을 수검한 사람에 한 해 베이커리 교환권(1만원권 100명, 5천원권 500명) 응모에 자동 참여가 되는 이벤트를 진행된다.국가 암 검진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041-746-8062)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1:41

청양군청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주말(4.13.~4.14.) 이틀에 걸쳐 칠갑산장승공원 일원에서 청양산채소비촉진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양군산림조합과 지역 산채 생산 농가 주도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청양지역 산채 생산의 최적기에 최상품의 청양 산채를 적정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제25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기간인 4월 20~21일에도 청양 산채 홍보판매 부스 운영을 이어가기로 했다.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20여 임가에서 재배한 눈개승마, 섬쑥부쟁이(부지깽이), 삼잎국화, 두릅순, 음나무순, 산마늘 등 10개 품목 이상의 갓 수확한 산채를 선보이게 되며, 다년생 산채 모종으로 화분을 꾸미는 반려 화분 만들기, 산채 품목별 전시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돈곤 군수는 “청정 청양에서 자란 가장 맛있고 신선한 청양 산채를 맛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오셔서 느껴보시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복영관 청양군산림조합장은 “그동안 산채소비촉진전 행사가 참여 농가와 소비자의 호응이 뜨거웠던 만큼,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청양 산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한편,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산채 산업 발전 방안을 농가와 더불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1:41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볍씨 온탕 소독 및 싹 틔우기 은행(최아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볍씨 온탕 소독 서비스는 4월 16일부터 5월 10일 기간 중 매주 화요일에 받을 수 있으며, 4월 8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온탕 소독 및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041-940-4752)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한편,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은 벼를 연약하게 만들어 말라 죽게 하고 웃자람 현상을 일으켜 쌀의 품질 및 수량을 떨어뜨려 큰 피해를 주는 병이지만 온탕 소독할 경우 97% 이상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소독 방법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벼 종자를 뜨거운 물로 소독하며 60도의 물 200L에 볍씨 20kg을 10분간 담근 후 바로 찬물에 충분히 식히는 방식이며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반드시 마른 종자를 사용해야 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자소독을 소홀히 하면 못자리뿐만 아니라 모내기 후 생육기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종자 소독을 실시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온탕 소독과 함께 발아기 서비스도 제공하기 때문에 미리 전화 예약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1:40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 방문 영농현장 기술지도의 날”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청양군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10개 읍면 182개 담당 마을에 대하여 담당 지역을 지정하여, 매주 1회 이상 “맞춤형 영농현장 기술지도의 날”을 운영하여 농가를 직접 방문한다.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현장 상황에 맞는 영농지도를 실시해 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원과 농업인이 밀접하게 소통하는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이다.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계절별 영농작물이 변화함에 따라 유동적으로 영농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지역특산물인 고추, 마늘, 양파에 대한 영농지도를 시작했으며, 특히 4월부터는 과수의 법정 전염병인 과수화상병 예찰과 돌발 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병행실시하고, 주요 병해충에 대한 피해 발생 사항 정도를 조사하는 등 과수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청양군농업기술센터(남윤우소장)은 “영농시기별 지도계획을 수립해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영농현장 지도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