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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충청메시지] 계룡시가 오는 24일까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 이동된 248필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계룡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방문 없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시청이나 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지번별 가격을 직접 열람하는 것도 가능하다.열람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오는 24일까지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시청 민원봉사과와 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해도 된다.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해당 필지의 비교 표준지 가격, 인근 지가의 균형 유지 여부 등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계룡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개발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반드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 오병효 | 2022-09-01 22:09

계룡시[충청메시지] 계룡시는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감시는 오염발생 우려지역 내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과 함께 하천 주변 환경순찰을 병행실시해 하천오염도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특히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체점검 및 환경오염예방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특별점검과 하천 주변 순찰 활동을 전개하며 연휴 기간중에는 환경오염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아울러 연휴 이후에는 특별감시기간 중 위법사항으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행정적 처분과 동시에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감시·단속에 만전을 기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하거나 발견 시에는 환경위생과 또는 시청 당직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 | 오병효 | 2022-09-01 22:08

[충청메시지] 계룡시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軍훈련체험 프로그램이 집중되어 있는 병영안보체험장 체험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와 보수 등 편의시설 확충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고무보트 단정도하 체험장 바닥면 정비 외나무 다리 목재 기둥재 교체 활주로 진입계단 데크 보수 사격장 화장실 수도배관 정비 등으로 이달 초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또한, 병영안보체험장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후 벤치를 철거하고 재시공하며 쉼터와 흡연 부스의 오일스텐인 도장공사도 함께 추진된다.아울러 사격체험장 물품보관 창고 설치와 총기 거치대를 제작하고 전시된 헬리콥터와 장갑차를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의 가이드라인도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시는 육군인사사령부 및 계룡대근무지원단과 협조해 병영체험장 시설물 보수와 관리를 하고 있으며 국토안전관리원의 시설물 안전점검을 받는 등 관람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병영체험장을 관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병영안보체험장 내 각종 체험시설물의 일제 정비와 보수를 통해 관람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오병효 | 2022-09-01 22:07

[충청메시지] 백성현 논산시장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범정부적 지원을 호소하고 나섰다.지난 29일 백 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을 만나 논산시뿐만이 아닌 전국 농촌이 겪고 있는 인력난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논산뿐만 아니라 전국 농촌이 지난 3년 동안의 코로나19 사태 이후 해외 인력의 수급 불안정 등으로 급격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또한 “과거의 5도 2촌 캠페인을 넘어 5촌 2도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한편으로는 농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고자 과학 영농 기법을 개발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동안의 추진 사항을 알렸다.그러나 현재와 같은 노력에도 결국 농업의 기본이 되는 인력 수급이 어렵다는 점을 피력하며 정부 차원에서 인력난 문제에 대한 대안을 고민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하는 농업인에 대한 지원은 물론 농촌에서 노동력을 제공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현재 논산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폐교를 이용한 숙소를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정책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 이나, 열악한 지방 재정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개입을 요청했다.백 시장은 “논산시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 농업 생산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호소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았다”고 방문 배경을 밝혔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1 21:46

▲ 논산시,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협의체 및 자문단 위촉식 개최[충청메시지]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은 지난 31일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 기관, 학계 전문인을 대상으로 ‘논산시 청소년 성장지원 협의체 및 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논산시 청소년 성장지원 협의체 및 자문단은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에 의한 것으로 위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보건소, 소방서의 공공기관과 논산문화원,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늘푸른나무, 충남직업능력개발센터 등 지역기관과 학교장 및 대학 교수 등 27명이 참여했다.위촉식을 진행한 후,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 운영보고를 진행하고 협의체 위원과 자문위원들은 논산시 청소년 자원맵 제작과 청소년 실태조사에 대한 회의가 이어졌다.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새로운 논산에 맞는 행복한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고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네트워크로 발전시켜가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백성현 논산시장은 “도농복합지역에서 청소년 한명 한명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은 매우 중요하므로 본 협의체와 자문단의 활동을 통해서 지역과 청소년이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1 21:43

▲ 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해외 현장학습생 파견[충청메시지]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생 21명을 1차로 호주 시드니에 파견했으며 오는 3일에는 2차로 호주 브리즈번에 12명, 24일에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와 뮌헨에 10명의 현장학습생을 파견한다고 밝혔다.‘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해 다른 시·도에 확산시킨 사업으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3개월간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에 참여해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현장학습 참여 직종은 전기·전자 기계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 미용 서비스 회계 물류 관광 등 12개 분야로 직업계고의 다양한 전공을 반영했다.2단계의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출국 전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외국어 능력 향상과 해외문화 이해’ 교육을 이수하며 현지 적응력을 향상시켰다.특히 독일 현장학습은 지난 2020년 주한 독일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1학년 과정부터 3년간 체계적으로 준비한 사업으로 기술 선진국인 독일의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진행하지 못한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의 해외현장학습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취업에 자신감을 갖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세계로 향하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1 21:36

▲ 추석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시행[충청메시지] 충남도는 오는 12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특별대책은 방역과 일상생활의 조화를 추구하면서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밀집예측시설에 대한 방역강화, 진단-검사-치료 전분야 신속대응체계 유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초점을 맞췄다.현재 도-시군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근무조 17개반 51명이 24시간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집단감염 등 특이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보건소-도-질병관리청 간 핫라인도 구축했다.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접촉면회를 금지하고 비접촉 대면면회 및 비대면 면회만 허용한다.시설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조치로는 ‘요양시설 기동전담반’을 상시 운영토록 했다.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는 26곳을 운영한다.운영여부 및 운영시간 등은 응급의료정보시스템 누리집과 시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원스톱진료기관 및 코로나19 담당약국도 각각 239개, 201개소 이상 운영하며 소아·분만·외래투석 의료기관도 지정 운영한다.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대중교통시설, 문화·관광·체육시설 등은 도, 시군, 경찰청, 교육청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계도하기로 했다.연휴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격리기간·해제 등을 안내하고 야간·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안내센터 15곳과 의료상담센터 4곳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아울러 이동량 증가 및 개인간 접촉이 늘어나는 만큼 실내환기, 마스크 쓰기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 내용이 담긴 웹포스터를 제작해 도·시군 누리집,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한다.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추석연휴 기간 이동량과 개인간 접촉 증가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1 21:36

▲ 베트남 학제 교류·협력 소통의 장 마련[충청메시지] 충남도는 1일 홍성·예산 일원에서 호치민 재정경제대학교 초청 행사를 열고 우호 협력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과 관계 공무원, 팜 티 튀 린 호치민 재정경제대 한국학과장, 휜 뚜 안 국제교류처 부처장, 권영일 호서대 교수, 김두원 한국교통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견학,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선 학교, 교육제도 등 교류 확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인적·기술적 교류의 폭을 넓혀 관계를 발전시켜 나아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간담회에 앞서서는 예산 수덕사를 방문해 국보 제49호 대웅전을 비롯한 백제 계통 목조 건축양식 등 역사·문화시설을 시찰했다.홍 과장은 “호치민 재정경제대와의 학제 교류는 코로나19 이후 인적·기술적 교류 확대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도내 대학과의 교환학생제도, 산학협력제도, 도내 기업 현장실습 및 인재 채용 등 양 기관의 협력이 도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입 기회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07년 9월에 설립된 호치민 재정경제대는 호치민 시내 중심부에 있으며 국제언어문화학부 한국어학과를 운영 중이다.최근에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금산인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한 바 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1 21:33

▲ 수출 전진기지 당진,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주[충청메시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당진시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하고 공주시는 역사와 문화, 현대가 살아 숨 쉬는 명품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1일 민선 8기 시군 방문 10번째와 11번째 방문지인 당진시와 공주시를 찾아 이 같은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먼저, 당진시에서는 오성환 시장이 건의한 산업부의 ‘블루수소 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대해 적극 공조키로 했다.블루수소 클러스터 지정 관련, 김 지사는 “산업부는 내년초 1차 클러스터 인천, 울산 등 5곳에 대한 예타 조사 완료 후 추가지정을 검토 예정”이라며 “도는 관련 전담팀 구성 및 내년 2월까지 사업 기획안 수립을 통해 추가 지정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수소특화단지 조성에 대해서는 “당진시는 액화천연가스 인수기지가 다수 입지해 블루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적인 상황으로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시민 등 600여명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언급하며 당진평택국제항의 물류환경 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을 제시했다.공약 중 하나인 수출 전진기지 육성은 당진항을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 복합다기능 항만으로 전환하는 것이 골자다.구체적으로는 지역 내 증가하는 항만 물동량 처리를 위한 부두 확충, 정부 탄소중립 정책산업 선도를 위한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 항만물류와 해양관광 공존을 위한 항만친수시설 조성 등이다.도는 해양수산부 당진평택항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에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김 지사와 해수부장관의 면담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제2서해대교 건설 충남형 ‘탄소 중립화 모델’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을 약속했다.주민들이 건의한 충남교육청 교육휴양시설 진입도로 확포장 산업단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및 차선도색 순성 도시계획도호 중로3-807호선, 소로3-904호선 개설 등은 검토 후 지원방안을 모색한다.당진시에 이어 방문한 공주시 아트고마센터에서는 최원철 시장과 시민 등 500여명에게 백제문화권 관광거점 조성 제2금강교 건설 부동산조정지역 해제 등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백제문화권 관광거점 조성은 백제문화권에 위치한 부여·청양군과 함께 공주시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산업시설, 전통음식 체험 등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전문가 전담팀 구성·운영 및 신라문화권 벤치마킹, 기본 구상용역을 통해 사업의 방향성을 올해 중 정립하고 내년부터 민간투자 자본 유치 및 국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제2금강교 건설은 2014년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2차 계획에 반영돼 2017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지난달 10일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를 통과한 만큼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에 대해서는 미해제 원인 분석 및 논리 마련 후 단기적으로는 이달 중 국토부에 해제를 요청한다.중장기적으로는 주택시장 모니터링 및 해제 논리를 지속 개발해 조기에 해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공주시가 발전전략과제로 선정한 금강국가정원 조성 어천-공주 지방도 확·포장공사 행복도시-케이티엑스 공주역 탄천간 연결도로 건설에도 힘을 보탠다.주민들이 건의한 웅진동 남양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공주 시립탁구체육관 증축 금흥동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국도지선 연결도로 개설 정안천 생태공원 조성 사곡면 광청교 위험교량 재가설 등은 적극 검토키로 했다.김 지사는 “공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마곡사가 등재돼 있고 웅진시대에 가장 화려한 백제문화를 꽃 피운 도시”며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등 명품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강한 추진력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1 21:32

▲ 충청남도교육청[충청메시지] 충남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대책과 교육청 부서별 2학기 주요 추진사항 안내를 위한 2022년 2학기 교장 회의를 9월 2일 실시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회의는 김지철 교육감의 인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권보호 안전망을 논의한다.특히 9월 중 모든 학교의 학생 휴대폰 사용과 관련한 생활지도 실태를 점검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보통신 윤리교육과 교육활동 침해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한 교권보호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미래교육추진센터의 충남 미래교육2030 운영 계획과 부서별 2학기 주요 추진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고 교육현장의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에는 더욱 철저한 방역과 원활한 등교수업을 위한 토론도 진행된다.김지철 교육감은 “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송구스럽고 앞으로 교권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 것”을 강조한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1 21:31

▲ 충청남도청[충청메시지] 충남도는 지적재조사사업 국비 6억여 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올해에만 총 76억원을 투입하는 등 도민 재산권 보호에 더욱 속도를 낸다고 1일 밝혔다.도는 최근 국토부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가 사업대상 공모에서 4개 시군, 7개 지구, 2755필지가 선정돼 국비 6억여 원을 확보했다.앞서 국비 70억원을 확보한 도는 올해 16개 시군구 56개 지적재조사지구, 3만 5000여 필지에 대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국비 추가 확보로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도는 추가 확보한 국비도 즉시 투입해 하루라도 더 빨리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한다는 각오다.현재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했으며 9월 중 재조사측량 민간대행자 4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지적재조사는 일제 강점기 낙후된 측량장비와 측량기술로 부정확하게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실제 토지의 경계에 맞도록 바로잡는 사업이다.2012년부터 시행 중인 장기 국책사업으로 충남은 2030년까지 4996개 지구, 42만여 필지의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디지털지적 구축이 완료되면 그동안 지적불부합지로 인해 발생한 이웃 간 잦은 경계분쟁과 소송 등이 크게 줄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재성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디지털지적이 완성되면 개인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다른 공간정보와 융합 및 활용에 있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에 도내 민간업체를 적극 참여시켜 민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1 08:57

[충청메시지] 충남도는 오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캠페인 첫 날인 이날부터 15일까지 2주간은 자살예방주간으로 설정해 각종 이벤트 및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캠페인은 생명사랑문화제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걷기 우리동네 정신건강복지센터 찾기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생명사랑 문화제는 5일 서산시 문예회관에서 대면 및 유튜브 생중계 병행으로 진행하며 자살예방 유공자 도지사 표창, 5대 종교단체의 공동선언문 발표 및 자살예방 전문가 강연, 작은 음악회 등을 연다.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걷기 행사는 1일부터 15일까지 ‘걷쥬’ 앱 챌린지를 활용해 진행한다.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스마트폰에 걷쥬 앱을 깔고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걷기’에 참여한 뒤 2주 동안 15만 보를 걸으면 된다.정신건강 복지센터 찾기 이벤트는 정신건강복지센터명이 들어간 인증샷이나 방문 인증샷을 찍어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도는 행사 및 이벤트에 적극 참여한 도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해지고 있다”며 “자살예방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주위에 다시 한 번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1 08:56

▲ ‘7일간의 동행축제’ 충남도 함께한다[충청메시지] 충남도는 1일부터 7일까지 총 7일간 전국적으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정부 부처와 17개 시·도,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올해는 기존 판매전 중심의 동행세일 범위에서 확장된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진행된다.도는 이번 동행축제 기간 중 2일∼4일 3일간 천안아산역 2번 출구 앞 광장에서 특별 판매전 ‘충남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상생마켓’을 운영한다.특별 판매전에서는 생활용품, 패션 액세서리, 식품 등을 비롯해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선물 꾸러미도 판매할 예정이다.아울러 도는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와 충남형 배달앱 이용 고객에게 1회 5000원의 할인쿠폰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또 월별 10% 할인 판매액 조기 소진 시 할인 판매를 중단했던 도내 지역화폐도 동행 축제 기간 할인율을 유지해 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와 함께 공주시가 온라인몰 고맛나루장터 이용 고객 대상 5000원 할인쿠폰 지급 공주금강직거래장터 구매고객 대상 5000원 상당 과일 꾸러미 제공 공주페이 배달앱 이용 회원 대상 5000원 할인쿠폰 지급 등의 행사를 추진한다.도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우수한 도내 제품과 기술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1 08:55

충남형 공공 배달앱 ‘소문난 샵’[충청메시지]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한 달간 충남형 공공 배달앱 ‘소문난 샵’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7일간의 동행 축제와 추석을 기념해 추진하며 이달 말일 이전에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행사 기간 내 소문난 샵 앱을 이용해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이 자동 적용된다.충남형 공공 배달앱 소문난 샵은 기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5월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도입한 것으로 현재 보령·아산·서산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다.소문난 샵은 별도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0.9%로 낮으며 기존 민간 배달앱과 달리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하다.지역화폐 연계 결제 시 소비자는 실질적으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배달앱을 이용하는 셈이며 소상공인은 소비자가 지역화폐로 결제했을 때 결제수수료를 떼지 않아 수수료 부담이 적다.도는 올해 공공 배달앱 미도입 시군을 대상으로 소문난 샵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송무경 도 경제소상공과장은 “배달앱 수수료 절감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고자 충남형 민관 협력 배달앱을 운영하고 있다”며 “배달앱 9월 행사에 많은 도민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 | 조성우 | 2022-09-01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