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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 검사 등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민 다소비 농산물과 최근 3년간 공주시에서 발생한 부적합 품목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중 사과, 양파, 콩나물, 시금치, 파 등 국민 다소비 농산물과 들깻잎, 부추, 호박 등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등 총 35건이다.수거한 농산물은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허용 기준 초과 여부와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준 위반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시중에 유통을 막기 위해 농산물 직매장에 알려 신속하게 판매 금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직매장 담당자와 부적합 농가를 대상으로 1:1 맞춤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지난해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 75건을 수거·검사하는 등 지역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소비량이 증가하는 농산물과 부적합 농산물의 집중 관리를 위해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안전한 농산물의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4 21:30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이 3월 14일부터 3월 24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3 공주 올해의 작가전-이일권 삼공일공 자고전 展’을 개최한다. ‘2023 공주 올해의 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작가를 선정하여 작품발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이번 우공 이일권 작가의 기획초대전은 서예뿐만 아니라 전각, 변족, 병풍 등 우공 이일권 작가의 남다른 서예에 대한 열정과 집념을 한데 모아 전시한다. 특히, 우공 이일권 작가의 전각(篆刻)은 예술적 가치가 충분한 작품들로 승화시켜 ‘공산성14처14시(公山城14處14時)’, ‘공주신십경(公州新十景),’ ‘백제유네스코세계유산8처8시’ 등은 시(時)·서(書)·화(畵)·각(刻)이 어우러진 걸작을 선보이고 있다.또한 작가는 공산성의 ‘임류각(臨流閣)’ 백제역사문화단지의 ‘백제문(百濟門)’, ‘공주한옥마을’, ‘공주풀꽃문학관’, ‘무령대왕동상’ 등 편액의 글씨체와 공주시의 ‘문예회관’, ‘시민운동장’, ‘현충탑비문’, ‘인조임금파천비’, ‘유관순거리 독립 선언문 전문’ 등 군더더기 없는 예서체의 묵직함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벽조목(霹棗木) 소품들은 기운이 꽉 찬 벽조목에 강기(剛氣)의 글씨를 새기고 주사(朱砂)를 입혀 놓아 스스로를 경계하고 가르치려는 부적(符籍)과도 같은 예술품들로 승화시켜 전시하고 있다.전시는 아트센터고마(공주시 고마나루길)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영상을 함께 재공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4 21:30

충남도가 산업용 가스 분야 세계 최대 기업과 수소산업 및 스마트팜 육성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본격 모색한다.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대표이사)을 접견했다.성 회장은 지난해 4월 미국 린데 본사를 방문한 김태흠 지사가 산지브 람바 린데 회장과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에 이어 논의한 탄소중립경제 관련 사업을 구체화 하기 위해 이날 도청을 찾았다.접견에서 김 지사와 성 회장은 △수소 상용차 확대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 △바이오 및 재생 자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 △수소혼소발전 사업 △스마트팜 가스시장 확대 등을 논의했다.린데코리아는 이날 접견에서 이와 함께 도가 중점 추진 중인 홍예공원 충남도민참여숲 조성 사업에 대한 동참의 뜻을 밝혔다.린데코리아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7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도민참여숲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인과 기관, 협회 등으로부터 헌수금을 받아 1000그루 이상 수목을 식재하고, 조형물과 조경시설, 놀이시설 등을 설치한다는 내용이다.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세계적인 기업인 린데와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한 수소산업 및 스마트팜 육성 분야 협력 물꼬를 트게 된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린데와 함께 수소 생태계가 견고히 구축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넓혀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1879년 설립한 린데는 전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생산시설을 가동 중으로, 2022년 기준 종업원 7만 3000여 명에 매출은 334억 달러(약 43조 원)로 집계됐다.린데코리아는 1975년 창립해 2022년 기준 종업원 450명에 매출은 1조 원이다. 주요 생산품은 에어 가스, 프로세스 가스, 특수 가스, 의료용 가스 등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4 21:23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취임 직후 강력한 추진력으로 이뤄낸 ‘공공기관 통폐합’ 첫 해를 맞아 각 기관장들과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도정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김 지사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15개 공공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공공기관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도민에게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통폐합의 본질적인 목표”라며 ‘도민을 위한 업무 혁신’을 강조했다.그러면서 “공공기관 역시 도정의 철학을 담아 제대로 된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것”이라며 “필요성이 적어진 업무는 과감하게 없애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업무를 발굴하는 도민을 위해 일하는 기관으로서 조직의 역량 강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주요업무보고에 앞서 김 지사는 공공기관장 성과계약서를 전달받고 최종 서명했으며, 성과계약에 따라 중점 추진하는 과제는 △도정 선도 핵심정책 연구역량 제고 △성장단계별 지역특화 기업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 등 44개 과제이다.선정된 계약과제는 기관의 추진업무 성과 중심으로 대표성과 목표달성도, 실행타당성 등을 연중 평가하고 최종 결과를 기관장 성과평가에 반영한다.이어진 업무보고에서 충남연구원은 도 주요현안 및 중점과제 정책연구를 위한 8개 전략팀을 구성해 도정 5대 목표 20대 전략 및 도정 중점과제와 연계한 특화연구 추진계획을 보고했다.8개 전략팀은 △도정대응 △미래산업 △신균형발전 △인구감소대응 △탄소중립 △농정혁신 △초광역 △정책비전전략팀이다.충남개발공사는 빠르고, 확실하게 변화하고 도정과 원팀으로 함께 가는 지역대표 공기업의 책무와 역할을 강력히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주요 추진 업무는 충남형 리브투게더 공급, 사업장폐기물 공공처리 시범사업, 도시개발 및 산단조성, 공공기관 이전 위한 기반시설 개선, 덕산온천관광호텔 활용사업 등이다.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미래가치를 높이는 인재육성 및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교육 추진을,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형 혁신산업 육성 등 힘쎈충남을 지원하는 산업·기술 혁신의 거점기관 조성을 목표로 제시했다.일자리경제진흥원은 기업·소상공인 성장지원, 일자리창출 및 균형발전을 통한 충남경제 활성화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적극적인 정책자금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에 나선다.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어디서나 누리는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충남 대표 ‘사회서비스 기관’ 도약을 목표로 하고, 천안·공주·서산·홍성 4개 의료원은 양질의 진료 서비스 제공 등 도민의 건강증진을 실현하는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역사문화연구원은 의병기념관 건립, 천주교 및 태실 세계유산등재, 역사 문화권 개발 등 문화유산 진흥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문화관광재단은 사각지대 없는 문화예술 복지 실현과 도민문화 향유 증진,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e)스포츠 메카조성 및 디지털·게임산업 육성 기반 마련은 물론, 인공지능 등 신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국정과 도정에 부응하는 유교문화 및 국학진흥 지식플랫폼 구축 계획을 보고했다.보고 이후 공공기관장들에게 ‘리더십’과 ‘혁신’의 중요성을 당부한 김 지사는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발전할 수 없다”며 “흔들리지 않는 방향성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항상 점검하고 또 점검하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실국장들에게 “소관 출연기관 사무에 대해 철저히 관리·감독해서 더 효율적으로 업무가 추진되도록 살펴 달라”고 당부하며 보고회를 마쳤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4 21:22

충청남도 청사충남도는 올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대상자 조건 중 독거노인 소득 기준을 폐지해 수혜 폭을 넓혔다고 14일 밝혔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화재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며, 이용자의 활동량을 감지해 쓰러짐 등이 의심되는 경우 응급관리요원이 안부를 살피고 급박한 경우 이용자가 가정 내 설치된 응급호출기 응급버튼을 눌러 119에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지난해까지 65세 이상 저소득 홀로 사는 노인, 노인 2인 가구와 조손 가구, 장애인 가구 등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독거노인 서비스 기준을 완화해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한다.도는 시군 및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등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서비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시·군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사업 대상자를 확대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이 적시에 필요한 응급조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생활 안전망 확보 및 고독사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4 21:22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 먹는 물 수질 안전성 강화를 위해 태안·홍성지역 70개교 및 지하수를 사용 중인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분기별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이번 수질검사는 정수기 및 급수기, 저수조, 급수관, 지하수를 대상으로 정수기, 급수기, 지하수는 연 4회, 저수조와 급수관은 연 1회 실시한다.검사항목은 음용지하수는 먹는 물 수질기준 46개 항목, 저수조는 6개 항목, 급수관은 7개 항목이다.정수기 및 급수기의 검사항목은 총대장균군과 탁도 2개 항목으로 먹는 물로서의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2분기에 실시하는 지하수 음용학교 정밀 수질검사는 자연방사성물질(우라늄, 라돈)을 추가 검사해 지하수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검사는 전문인력이 각 학교를 방문해 채수 및 검사를 실시한 뒤,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부적합 판정 시에는 음용 중단 조치를 위해 해당 학교에 신속히 통보하고, 소독 등 시설개선 조치 후 시료 재채수 및 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먹는 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도내 104개 학교 대상으로 지하수와 정수기 등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실시, 안전성 강화에 노력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신속하고 정확히 분석해 물 복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학기 중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4 21:21

충청남도청충남도는 지난해 12월 8일 아산에서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처음 발생하고 98일 만인 14일 자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이에 앞서 도는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의 반경 10㎞ 방역대 내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도내에서는 그동안 아산에서 2건, 천안에서 1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이동 제한 해제는 28일 이상 방역대 내 가금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이 없고 해제검사를 통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야 가능하다.또 이동 제한이 해제되더라도 발생 농가의 경우 사전 점검 및 입식 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야만 입식이 가능하다.도는 방역대 해제 조치와 별도로 아직 철새 북상이 완료되지 않은 시기인 만큼 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일제 집중 소독기간 운영을 지속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활동을 이달 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김영진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올겨울 도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3건이 발생했으나 신속한 방역 조치와 조류인플루엔자 취약 요소 집중 관리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한 결과, 큰 확산 없이 동절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면서 “방역대가 해제되더라도 겨울 철새가 북상을 마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와 소통·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4 21:21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토양 정보를 제공하고 작물별 적정 거름량이 기재된 토양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하는 등 친환경 농업에 큰 힘을 주고 있다.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 기준 이행 점검을 위해 올해 1,025점의 토양 시료 채취 및 정밀 분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공익 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보조금 수령을 위해서는 화학비료 사용 기준을 이행해야 한다.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 화학성 분석을 통한 토양 상태 진단과 적정 거름량을 추천해 주는 토양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한다. 이를 통해 토양 양분 상태를 파악하여 비료 사용량을 미리 계획해 사용함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토양 검정 의뢰에 대한 구체적 방법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 041-746-8355)으로 문의 하면 된다. 분석 기간은 약 2주가 소요되며 비료 사용 처방서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고, 흙토람 홈페이지(https://soil.rda.go.kr)를 통해 언제든지 농가가 직접 열람할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가 공익직불금 수령 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토양 검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토양의 질을 개선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앞으로 다가올 기후와 시대 변화에 대응하여 친환경농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논산시는 민선 8기에 들어 농업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첨단‧산업화, 농업 전문가 양성 등 구체적인 정책 방향으로 농업분야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4 21:21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의 희망 강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논산시민이 최소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지정된 학습공간인‘마을배움터’에서 강사를 지원받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다.프로그램은 취미, 여가(공예, 악기, 동화구연, 미술 등), 역량개발(바리스타, 꽃차소믈리에 등), 전통문화 계승(민속놀이, 짚풀 공예 등), 공동체 교육(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시민이 원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시는 시민들이 변화된 지원정책을 미리 살펴보고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생활 및 마을배움터 통합설명회’를 오는 15일 14시 논산열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마을배움터는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논산시열린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원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수요충족형 배움의 장을 열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전했다.한편,‘배움터사업’은 2019년 도공모사업인 충남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연계·추진 중인 사업으로, 생활권 중심의 시민주도형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학습하고 성장하는 시민행복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4 21:21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이사장 최원철)는 지난 13일 공주지역 6개 새마을금고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2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대성새마을금고 이영우 이사장을 비롯해 백제, 웅진, 유구, 이인, 합동새마을금고 등 총 6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이들 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대표 금융기관이다.기탁식에 참석한 이사장 6명은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환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최원철 시장은 “장학금을 보내주신 새마을금고 이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해 884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올해는 장학사업으로 6억 7000만원을 편성해 지역인재와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4 21:08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해 최대 150억원을 투입해 지속 발전 가능한 문화도시를 구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미래유산도시 공주’라는 역사 중심형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시민의 삶이 역사가 되는 현장, 미래유산도시 공주’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곳곳에 문화가 있는 문화도시’라는 3개의 전략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사업 주체인 공주시와 해당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박람회’ 등 대외 행사에서 공주시의 좋은 이미지를 형성했다.또한, 관내외 13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민관주체와 협업 사업을 진행하며 공주시 생활인구 증대와 문화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실질적인 변화 사례를 끌어냈다는 평가다.긍정적 평가 속에 ‘우수’ 등급을 받은 공주시는 문화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원철 시장은 “문화도시 공주가 우수도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이 함께 문화도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이다. 곳곳에 문화가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좀 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문화와 관광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4 21:06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민・관・학 거버넌스’(이하 거버넌스)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세종시민 등 총 90명을 모집한다. 거버넌스는 지속가능한 세종시의 발전을 위하여 유기적인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분야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습과 협력을 통해 배움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 역할을 한다. 거버넌스는 주제별로 분과를 구성하여 월 1~2회가량 자유롭게 협의회를 운영하며, 청소년의 실천 촉구 의제에 대한 세종시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학습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분과 활동 주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라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지구환경(Planet) ▲평화(Peace) ▲파트너십(Partnership) 등 5개*로 구성되었다.* 사람(People): 저출산대책과 개발도상국과의 협조, 번영(Prosperity): 친환경 기업 지원과 생물보호구역 확대, 지구환경(Planet): 다양한 가족 보호 제도와 정신건강을 위한 공공센터 건립, 평화(Peace): 학생 수업의 날 운영과 가정폭력 방지 방안, 파트너십(Partnership) 분과: 난개발 방지 협의회와 자원순환을 위한 제도 등 최종 선정 이후 4월 말부터 거버넌스는 예비 안내 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7월에는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회의 ‘2024 Action for Tomorrow’에서 분과별 주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11월에는 최종 보고를 위한 나눔의 날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관심이 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세종시민이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3월 31일까지 아래 포스터 정보무늬에 접속하여 온라인 설문지 양식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고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터의 정보무늬를 참고하거나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민・관・학 거버넌스’ 모집 담당자(☎044-320-2532)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지속가능성의 위기는 미래 세대를 위한 것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이번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에 학생,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세종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4 21:0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안광식, 이하 안전체험교육원)은 세종특별자치시청과 협력하여 유치원 원아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체험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운영 대상은 세종시 관내 21개의 어린이집에 재학중인 원생이며, 체험시설 및 교육 수준을 고려하여 5세(2018년 출생) 이상의 어린이가 이번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원생 체험 확대를 위해 전년도와 달리 평일 오전에 수업이 진행되며, 4월 1일부터 수업이 시작된다. 또한, 안전 체험 교육은 효과적인 체험을 위해 12명 이내의 원생으로 구성된 소모둠 활동으로 진행되며, ▲지진 안전 ▲화재 대피 ▲보행 안전 ▲자동차 안전 등 총 4개의 맞춤형 안전교육 체험으로 운영된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어린이집 원생까지 포함된 이번 안전 체험 교육은 안전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재난에 스스로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행동하는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4 21:05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16건, 동의안 9건, 결의안 1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등 2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2건의 보고를 청취했다.행정복지위원회는 5차 회의에 상정한 2024년도 문화관광재단 주요업무 보고 안건을 끝으로 두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심사한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임채성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조례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조례 입법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시세 기본 조례」 등 4개 조례의 자구 등을 일괄 정비했다.유인호 부위원장유인호 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공무원 여비 규정」 에 해당하는 내용을 지방공무원 운영 실정에 맞도록 정비했다.김재형 의원김재형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채용 시 중증장애인 및 여성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고용촉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했다.김충식 의원김충식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해 서면심의와 원격회의를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김현미 의원김현미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 노인‧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 단체급식에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자 했다.최원석 의원최원석 의원은 지역 청년 채용 촉진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세종시가 설립한 공사‧공단, 출자‧출연한 기관 신규채용 시 청년 비율 확보 및 가산점 부여 등의 사항을 청년인력수급계획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광운 의원은 행복위 소관 안건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공공기관 및 공공단체에서 위탁하는 사업도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여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했다.산업건설위원회 소속 박란희 의원은 시민의 독도 영토 주권의식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독도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독도교육 진흥에 관한 계획 수립, 실태조사 및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임채성 위원장임채성 위원장은 “시의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삶에 소외되는 부분이 생기지 않고 온전히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조례안의 심사 과정에서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면밀하게 검토해 주기를 바라고 근거 규정이 마련된 각 분야의 지원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21일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4 20:59

정부의 의료 개혁 발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이 4주째로 접어들며 장기화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지역 대학병원·의료원과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단국대병원·순천향대병원장, 4개 의료원장 간 간담회를 열고, 진료 공백 방지 및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선 의사 집단행동 현황 및 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의료 현장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현재 도내에서는 지난 4일 자로 의료원 등 7개 수련병원 전공의 43명의 파견 기간이 종료된 상황이며, 단국대·순천향대 등 2개 대학병원 전공의 214명* 중 202명(94%)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집계됐다.*2월 29일 기준 레지던트 1∼3년 차(신규 인턴, 레지던트 4년 차 제외)이에 도는 지난달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도·시군 비상진료특단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주요 특단대책은 △개원의 집단휴진 시 4개 의료원·보건소 진료 시간 단계별 연장 △종합병원 가용 가능 병상 최대 확보 및 활용 △긴급상황실 통해 환자 중증도에 따라 응급환자 신속 이송 및 전원 조치 등이다.또 도는 4개 의료원을 포함해 응급의료기관 16개소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중이며, 소방에 응급환자 진료 가능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이송을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의료원장 회의, 시군 보건소장 회의 등을 개최하고 지역 의료 현장을 직접 찾는 등 보건·의료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문 여는 병의원 현황을 파악해 도민에게 알리고 있다.****120 콜센터, 도·시군 누리집,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 앱(E-gen)도는 앞으로도 비상진료대책에 따른 응급의료·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꾸준히 살필 방침이며, 단국대병원에는 다음달 7일까지 4주간 공보의 5명, 군의관 1명 등 의사 6명 파견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운영 중인 2개 대학병원에 재난관리기금 4억 원을 지원해 중증·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공의 대규모 이탈로 의료 공백에 따른 현장 의료진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대학병원 환자 감소에 따른 손실 증가로 경영 상황도 악화되고 있는데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강한 책임감으로 의료 공백과 업무 가중의 상황을 견뎌주고 있는 현장 의료진 덕분에 충남 의료체계가 버티고 있다”라면서 “도는 현장 의료진과 함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도민의 생명을 사수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지사는 “근무 중이거나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들이 있으나 배신자 낙인, 교묘한 불이익 등 또 다른 문제가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집단행동 거부 전공의 보호계획 수립 등 부담 없이 복귀할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끝으로 김 지사는 “대학병원이 전공의에 의존하는 현 상황은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라면서 “의료체계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4 20:40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향한리, 도곡리 등 엄사면 일원에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이하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봄나들이 행사는 새봄을 맞아 시민화합, 향적산과 향한리 카페거리 및 향한리 벚꽃 명소 홍보, ‘2024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다.재단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이사장, 최재성 부시장과 각 부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나들이 행사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그 간의 행사준비상황을 보고하고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보고회에서는 ▴행사 목적 및 개요 ▴무대설치, 공연·체험·이벤트 ▴시설·환경 ▴경관조명 및 포토존 설치 ▴안전·교통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주 행사장인 향한리 마을회관 일원에서는 1일차인 29일, 전야제 행사로 전자현악, 국악트롯, 소울 앙상블, 댄스트롯 등 소규모 버스킹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30일은 공식행사로 오후 2시부터 관광객 및 주민 노래자랑, 포크가수, 팝페라 아티스트 공연에 이어 MC 조영구의 사회로 ‘봄나들이 행사’ 오프닝과 초대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은 왕대리락 공연, 국악밴드, 행사 이벤트,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봄 향기 물씬 풍기는 지역 문화예술계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아울러 행사 기간 중에는 향한1리 마을회와 도곡1리 마을회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 방문객이 보고 듣고 맛보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이응우 이사장은 “봄날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남은 기간 동안 소방, 전기, 각종 시설물에 대한 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3-14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