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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15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주최 ‘탑정호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모여 몸풀기 체조 후 데크길을 지나 출렁다리를 건너 음악분수로 돌아오는 4,1km거리의 코스를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완주자에게 전달되는 기념품 행사와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퀴즈를 통해 47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한편, 행사 주최를 맡은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는 13개 읍면에서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걷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3년 탑정호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서동욱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회장은 “4월 보건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탑정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행사와 관련항 문의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041-746-8054)으로 하면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1 14:29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본격적인 벼 농사철이 시작됨에 철저한 종자소독을 당부했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건전한 볍씨를 선별하고, 파종하기 전에 철저한 소독이 필수적이다.키다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깨씨무늬병은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으로 철저한 종자소독이 중요하다. 특히 벼 키다리병은 종자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으로 키다리병에 걸린 벼는 비정상적으로 웃자라고 새끼치기가 적으며 심하면 줄기에 하얀 포자가 형성되면서 말라 죽는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종자소독의 방식으로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이 있다.온탕소독은 종자량 10배 용량 60℃ 물에 10분간 담근 후 바로 냉수에 담가서 식혀주는 방법이다. 약제침지 소독은 볍씨 발아기를 이용해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하는 방법으로 품종에 따라 48시간 이내 발아가 완료되는 종자도 있으므로 수시로 발아 상태를 관찰하고 발아가 완료되면 소독을 중지하고 볍씨를 건져 파종해야 한다.발아기를 이용하는 종자소독의 경우 종자량 2배 물에 살충제, 살균제를 희석한다. 적용약제를 희석배수에 맞게 사용하며 해마다 같은 약제를 사용하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약제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시 관계자는 “종자 전염성 병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소독이 매우 중요하다”며, “ 특히 벼 보급종 종자중 삼광, 친들, 참드림 종자에 대해서는 전량 소독 종자로 안평, 새일미는 기존대로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게 되기에 소독 방법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1 14:28

계룡시청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상수도 송수 중에 발생하는 전기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송수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계룡시는 현재 인접도시인 대전시로부터 상수도를 공급받아 수돗물을 이용 중에 있으며,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 가압장에서 약 11㎞ 떨어진 계룡시에 하루 1만 6000톤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매월 3400여만 원의 전기료가 발생하고 있다.시는 상수도 송수에 적용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시간대별로 경부하, 중부하, 최대부하 구간으로 나뉘는 점에 착안해 상대적으로 요금이 저렴한 경부하 시간대의 가동률을 높여 상수도 송수에 따른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경부하와 최대부하 시간의 요금 차이는 계절별로 최소 53%에서 최대 135%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송수시스템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운영 예정으로 매년 300만 원 가량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전력 최대부하 시간에 사용량을 줄이면 국가 차원의 발전소 건설비용 절감과 전력 예비율 부족으로 인한 블랙아웃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 깨끗한 수돗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는 5월 도입 예정인 송수프로그램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1 14:27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13일부터 관내 거주 영·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Book Start)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고 밝혔다.‘북스타트’는 아기때부터 양육자와 아기에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깨우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단계별 책꾸러미를 선물한다.시는 지난 2016년부터 입학 전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3단계의 북스타트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북스타트 운영 대상을 초등·중등·고등학생까지 확대 시행했다.올해 역시 ▴북스타트(생후 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책날개(초등·중등·고등) 등 총 6단계로 나누어 각 연령에 맞는 도서와 기념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계룡·엄사도서관 및 신도안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배부할 예정이다.수령을 희망하는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은 도서관 회원 카드를 지참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야 하며, 취학 전 영·유아는 부모님 대리 신청이 가능하므로 보호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엄사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도서관을 방문하고 책과 함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아이들이 독서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북스타트를 비롯한 다양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룡도서관(☎042-840-3602), 엄사도서관(☎042-840-3663), 신도안어린이작은도서관(☎042-840-3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 오병효 시민기자 | 2024-04-11 14:26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13일부터 관내 거주 영·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Book Start)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고 밝혔다.‘북스타트’는 아기때부터 양육자와 아기에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깨우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단계별 책꾸러미를 선물한다.시는 지난 2016년부터 입학 전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3단계의 북스타트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북스타트 운영 대상을 초등·중등·고등학생까지 확대 시행했다.올해 역시 ▴북스타트(생후 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책날개(초등·중등·고등) 등 총 6단계로 나누어 각 연령에 맞는 도서와 기념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계룡·엄사도서관 및 신도안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배부할 예정이다.수령을 희망하는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은 도서관 회원 카드를 지참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야 하며, 취학 전 영·유아는 부모님 대리 신청이 가능하므로 보호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엄사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도서관을 방문하고 책과 함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아이들이 독서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북스타트를 비롯한 다양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룡도서관(☎042-840-3602), 엄사도서관(☎042-840-3663), 신도안어린이작은도서관(☎042-840-3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 오병효 시민기자 | 2024-04-11 14:25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수박 주산지인 부여군은 겨울철 일조 부족에 따른 수박 재배 동향을 발표했다.수정장애 및 생육부진에 따라 재배를 포기하거나 재정식 농가가 발생했으며, 향후에는 저과중 수박 생산, 출하 지연 등으로 5월 상순까지 수박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부여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 농업기술센터의 농가 맞춤형 기술 지원에 힘입어 당도가 높고 과피가 얇아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지난 겨울철 극심한 일조 부족으로 1,506ha 면적에 수박을 재배하는 1,903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주 수정 시기인 2월 중순에서 하순경 강수량은 평년 대비 5배가량 증가한 반면 일조시간은 평년 82시간에 비해 79% 감소한 17시간이었다.이런 기상 여건으로 인해 저온 환경에서 꽃가루가 나오지 않아 평년 95~98%에 이르던 수정율이 70~80%로 뚝 떨어져 졌다.과중이 5~7kg 수준이었던 평년과는 달리 초기 과비대가 되지 않아 3~5kg 수준인 저과중 수박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출하 시기도 4월 중순에서 후순으로 지연되어 5월 상순까지 출하 물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이, 5월 중순에는 함안, 고창, 익산 등 주요 산지와 출하 시기가 겹쳐 과잉 공급에 따른 가격 하락이 우려된다.박정현 부여군수는“이상기온과 경영비 부담 가중으로 이중고를 겪을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이들 농가를 보다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라며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한편 부여군은 일조량 부족에 따른 수박, 딸기, 토마토 등 농작물 피해를 오는 12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1 14:23

혁신성장 주도하는 ‘창의적 현장실무인재 양성’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지난 8일 전문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한글문화도시 세종시 지역의 청년문화를 활성화 및 현장과 유사한 영상교육을 위해 졸업영화 피칭(Pitching)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전문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창의적 현장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으로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편집감독 손연지, 영화감독 이원영, 촬영감독 원영상이 직접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김여진 감독의 ‘해마’ 등 총 6편이 선정됐다.이번 사업을 주최한 한국영상대학교 교학처장 김형두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독립영화 제작지원 후 세종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시사를 기획하고 있는데, 이는 세종시 청년문화 확산의 작은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그 의미를 밝혔다. 특히 김 교수는 “글로컬 영화제작 인큐베이팅 사업을 함께 진행했던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도 상영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러한 상영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청년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그는 세종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도 잊지 않고 당부했다. 이도균 지도교수는 이번 사업의 의미를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획 단계에 있는 자신의 작품을 직접 피칭해 창작지원금 받음으로써 영화산업 현장과 유사한 교육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 신분이라는 한계가 있더라도 다양한 시각을 영화에 녹여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향후 완성작 평가를 통해 장편영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4-11 13:23

    (사)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와 태안세계튜울립꽃박람회추진위원회는 10일 태안세계튜울립꽃박람회추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6년 세종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첫번째 황순덕 지회장, 세번째 서정길 대표, 네번째 강항식 대표)  (사)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와 태안세계튜울립꽃박람회추진위원회는 10일 태안세계튜울립꽃박람회추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6년 세종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국제적인 정원관광 연구기관으로, 정부의 투·융자심사를 통과한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다.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와 태안세계튜울립꽃박람회추진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국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교류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단체 상호간 정원산업 및 정원문화, 정원관광 정보 공유 ▲정원문화 발전을 위한 정례 행사 및 프로그램운영 참여 ▲회원 상호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축제 행사시 할인 혜택 및 적극 참여 ▲기타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서정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정원관광 분야에서 권위 있는 태안세계튜울립꽃박람회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정원관광, 정원조성 마케팅 및 국·내외 정원관광네트워크 분야 활성화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 강항식 대표는 태안의 안면도 꽃박람회를 비롯한 국제적인 꽃박람회 경험을 살려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황순덕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세종지회장은 “세종시가 2026년 4∼5월 세종호수공원과 세종중앙공원, 이응교(금강보행교) 일원에서 개최하는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붐 조성에 힘을 보태고, 국민소득이 올라가면서 관심이 높아지는 정원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는 201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국제적인 정원관광연구단체로 한국지부는 지난해 4월 창립돼 회원 18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는 세종시, 태국 치앙마이 블룸축제위원회, 세종전의묘목축제협동조합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정원문화 확산에 힘써 왔으며 올해 하반기 베트남, 싱가포르 주요 도시와도 MOU 체결을 추진해 국내·외 정원관광 선도도시와도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는 올해 정원문화 확산 및 국제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럼과 정원 심사체계 확립, 우수정원 발굴 홍보, 정원 물품 나눔 행사 및 재능기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세종 | 이선형 기자 | 2024-04-10 23:52

최민호 세종시장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선거는 국민의 뜻이 전달되는 통로”라며 국민의 기본 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함에 있어서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투표는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지도자를 뽑는 것이라며 자신과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투표권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우리가 권한을 위임한 대표자들에게 공공의 선과 정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이야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이어 최민호 시장은 공정선거를 위해 읍면동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투표소 관리와 점검, 시민들이 투표함에 있어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적극적으로 찾고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선거가 민심의 진정한 전달 통로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많은 국민들이 투표소에 나와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하며, 투표율 제고를 위한 선거 홍보 및 안내 활동도 중요함을 피력했다.앞서 시는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행정방송 음원을 각 마을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공유했다.또 다수가 왕래하는 청사 및 관내 지정 게시대, 버스정류장 버스안내단말기 등에 선거일 정보 제공을 담은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 포스터를 비치하는 등 투표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의 적극적인 홍보에 따라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세종시는 전국 평균 31.28%보다 5.52.% 높은 36.80%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전국 4위를 기록했다.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높은 사전투표율의 분위기를 선거일에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직 투표하지 못한 시민께서는 각 세대에 배부된 투표안내문 안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10 00:36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태우)은 지난 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도청 4월 월례모임에 연주를 진행했다.이날 연주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이 연주를 통해 도민에게 감동과 희망의 소리를 전하고자 충남도청 직원들에게 음악을 선사하였다.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2005년 창단해 도내 장애인의 음악적 재능 발굴과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 및 장애인식개선 등 지역사회통합을 촉진하기 위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충남 도내 초청연주, 행복나눔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약 300회가 넘는 연주활동을 21명의 장애인 단원들과 함께하고 있다.충남관악단 희망울림 담당자는 “충남 유일 장애인 관악단인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로, 연주를 통해 충남 도민들에게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에게도 꿈과 희망을 주는 건강한 문화예술단체로 발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많은 충남 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3:26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9일(화) 논산·계룡 유, 초, 중등 신규교사 28명을 대상으로 ‘2024 논산계룡 새내기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교육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인문학으로 배우는 행복한 교직생활’이라는 주제로, 현직 교사이자 「교사를 위한 마음공부의 저자」인 류성창 강사를 초빙해 ▲내 마음 다지기 ▲ 좋은 관계 맺기 ▲업무 부담 줄이기 ▲고민나누기 ▲학교생활 팁 안내 등교직 생활의 안정적 적응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고, 나만의 교육 철학을 가지고 교직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박양훈 교육과장은 “처음 접하는 교육 현장이라 막막하고 어려울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조금이나마 앞으로 나아갈 교직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신규교사의 수업역량과 전문성을 신장시키고자, 배움중심 수업 등을 주제로 한 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조력교사와 연계한 신규교사 수시 멘토링을 통하여 수업 전문성 함양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3:14

충청남도청충남도는 대전시·충북도와 공동으로 대응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기술공유대학’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대학에서 배출되는 에너지산업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기업에 취업을 유도해 산학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충청권은 인재양성 중점분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전력계통’을 내세웠다.참여 기관은 △공주대 △순천향대 △충남테크노파크(충남 지역) △충남대 △한밭대 △대전테크노파크(대전 지역) △충북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충북 지역)이다.충청권 3개 시도는 공모선정에 따라 참여대학 간 에너지분야 공동교육과정 개발·운영, 대학간 교육과정 공유 및 학점교류 등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에너지기술공유대학에 참여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실습 및 인턴십에 대한 현장실습비를 지원한다.졸업생을 대상으로는 지역기업 취업 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창업 희망자에게는 창업 컨설팅 및 창업보조금 등이 지원된다.총 사업비는 289억 5000만원(국비 170억, 지방비 51억, 현물 68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이다.안호 도 경제기획관은 “민선 8기를 맞아 충남을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로 선포한 만큼 지역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고급인력 양성 채널 다양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의 대학, 기업과 협력해 우수한 인력을 발굴·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9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