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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3년 농촌마을개발사업’ 신규공모 3개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군은 농촌마을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 마을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마을에 필요한 시설사업과 소프트웨어사업을 지원한다. 기존에 방치돼 있던 건축물을 정비하고 주민의 안전과 위생을 확보해 농촌마을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전망이다.이번 성과는 지난 연말부터 철저히 준비해온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의미가 크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개소와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2개소 등 신청한 모든 사업지구가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3억원을 확보해 규암면 부여두리와 구룡면 용당4리 일원에서 추진된다.구룡면 용당4리규암면 부여두리와 구룡면 용당4리는 1960년대부터 번성했던 버섯 재배사 다수가 현재 폐업해 흉물로 남아 있는 지역으로 그동안 마을경관은 물론 주민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어 마을 환경개선이 절실했다.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2개 마을주민들은 농촌 거주환경 개선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공모에 적극 협조했다.양화면 벽용1리충청남도 공모사업인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는 △구룡면 용당3리(사업비 5억)와 △양화면 벽용1리(사업비 2억)가 선정됐다.구룡면 용당3리구룡면 용당3리와 양화면 벽용1리는 주민들의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겪는 불편이 컸다. 이번 사업으로 생활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주민 맞춤형 개발을 통해 다시 생동하는 마을로 변화한다는 방침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쾌거는 군 관계자를 비롯한 해당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농촌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4-01 09:29

태국의 농식품 시장 판로 개척에 한창인 논산시가 지난 30일 방콕 엠쿼티어 백화점에서 ‘논산딸기 판촉전’을 열고 현지인의 구미를 사로잡았다. 엠쿼티어 백화점은 태국에서 손꼽는 초대형 백화점이자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모이는 방콕 도심 속 ‘핫플레이스’다.이날 역시 전 세계에서 모인 남녀노소 관광객들이 신선한 논산 딸기를 즐기며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다.또한 한류열풍에 푹 빠진 태국 젊은 세대의 문화소비 양상을 말해주듯, 현지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판촉행사장을 찾아 논산 딸기를 맛보며 홍보에 자연스레 동참했다.함께 팔을 걷어붙인 백성현 논산시장은 “향미와 영양을 겸비하고, 만인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딸기들이 세계적 관광 중심지인 방콕의 대형백화점에 당당히 자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판촉의 선봉에 서서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이날 판촉행사에는 딸기 외에도 배ㆍ곶감ㆍ젓갈ㆍ고구마 등 논산의 또 다른 농특산물과 지역 기업이 생산한 여러 공산품들도 전시됐다. 또한 이번 판촉행사는 단발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논산 딸기 판촉 코너는 향후 1년간 엠쿼티어 백화점 6층 식품 판매장에 위치해 외국인들을 맞이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3-31 21:47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실시한 ‘2023년 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이 지난 30일 열린 복지지원사업 일반 분야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시는 갈수록 고도화되는 업무환경 속에서 공직자들의 지식과 역량을 향상하는 동시에 동일 업무담당자 간의 행정 처리상 일관성을 유지해 대민 신뢰도를 다지고자 교육을 마련, 2월 중순부터 분야별 과정을 치러왔다.교육 분야는 △예산ㆍ경리ㆍ계약 △환경(생활폐기물) △직불금 △농지취득 자격ㆍ농지대장 △주민등록 △장애인 △어르신 지원사업 △복지사업 일반 등 총 8개로 편성됐다. 참석자들은 직급ㆍ직렬에 관계없이 다양한 실무사례를 공유하며 ‘집단지성’을 구축해 나갔다.교육에 함께한 한 신규 직원은 “일선에서 마주하게 되는 애로사항들에 대해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들어가며 함께 고민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과정에서 함께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교육에 함께한 직원들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가며 실시간으로 실무 요령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3-31 21:38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시는 31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상병헌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강준현 국회의원, 김학서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청식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다과회 순으로 진행했다.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이 중심이 된 복컴건립협의회가 설계부터 준공까지 참여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된 농촌 맞춤형 복컴이다.건물 규모는 연먼적 3,416.9㎡(대지면적 7,221㎡)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총 사업비 122억 원이 투입됐다.1층은 면사무소·보건지소·로컬푸드집하장, 2층은 대회의실·소회의실·악기연주실·동아리실, 3층은 다목적강당·댄스연습실·체력단련실로 구성돼 있다.시는 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문화·복지·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최근 개청한 조치원, 전의면 복컴과 함께 북부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농간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동면 복컴을 참여와 화합, 기쁨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고, 복컴을 중심으로 새롭게 발전하고 농촌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동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충남 | 김용택 세종본부장 | 2023-03-31 21:32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는 31일 관내 가축사육시설 밀집지역인 충광농원과 대전 반려동물공원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부강면 충광농원에서 가축분뇨에 따른 악취 민원 대응 및 지원사업 현황,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시설물 운영·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부강면 충광농원은 돼지·닭 사육시설이 밀집된 240,556㎡ 규모의 지역으로, 세종시에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며, 악취 발생 취약 시기인 우기에는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가축분뇨처리시설 개선 및 악취 저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악취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반려동물공원을 방문해서는 해당 공원 조성 및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세종시에서는 반려인 편익 도모 및 동물 보호·복지 기반 구축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건립하고자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를 위한 정책용역을 실시한 상황으로, 우리 시 사업 추진에 참고하기 위해 타 시ㆍ도 유사 시설을 견학한 것이다.지난해 6월 개장한 대전반려동물공원은 5,985㎡ 규모의 야외 동물놀이터 등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이순열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악취 발생 취약지역인 충광농원 내 악취 저감을 위한 지도·점검, 지원사업 추진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대전반려동물공원 견학 결과를 우리 시 여건에 맞게 접목하여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충남 | 김용택 세종본부장 | 2023-03-31 21:32

계룡시계룡시(시장 이응우)는 4월 3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를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2022년 12월말 결산 법인은 해당 기간 내에 귀속된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둘 이상의 시‧군‧구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법인은 각 사업장의 안분율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따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며, 안분을 하지 않고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납부세액의 20%)가 부과된다.한편, 올해부터는 천재지변 등의 재해로 인해 재산상 손실을 입은 법인은, 자산상실비율에 따라 납부 할 법인지방소득세액의 일부를 차감받을 수 있다.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시청 세무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납세자가 차질없이 신고·납부를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며, “4월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니, 그 이전에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부과팀(☎042-840-2763)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3-31 19:42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지난 30일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계룡시, 함양군, 화성시문화재단, 거창문화재단, ㈜리히더스와 함께 뮤지컬 ‘트리아웃’ 공동제작·배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각 기관이 직접 공연콘텐츠를 공동제작·배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협약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배종현 소장, 함양군 이양숙 소장, 화성문화재단 조대홍 팀장, 거창문화재단 황국재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공연장 교류 및 상생발전 ▲뮤지컬 트리아웃 공동 제작·기획 ▲지역별 순회공연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뮤지컬 트리아웃은 청춘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MZ세대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작품으로 가수 별사랑, 요요미, 개그맨 안상태, 안일권 등이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동제작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 지역 대표공연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뮤지컬 ‘트리 아웃’은 오는 8월 10일 거창군을 시작으로 8월 12∼13일 화성시, 8월 26일 함양군에서 공연되며 계룡시에서는 시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9월 16일 공연될 예정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3-31 19:26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 이하 장학회)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었다.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2022년 결산보고 ▲2023년 일반 장학생 선발 ▲기본재산 증자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장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장학회에서는 특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2023년도 장학생 62명을 확정하고 장학금 466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는 작년 지급된 2730만원보다 1930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분야별 장학생으로는 ▲초·중·고 특기 장학생 21명 ▲모범 장학생 9명 ▲고교 신입 학업우수 장학생 18명 ▲대학 신입 학업우수 장학생 2명 ▲대학 재학 학업우수 장학생 12명이다.이응우 이사장은 “계룡시애향장학회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학생 선발 결과는 시 홈페이지(www.gyeryong.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시청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042-840-2602)에 문의하면 된다.한편, 계룡시는 얼마 전 발표된 ‘2023 사회안전지수-살기좋은 지역’ 충청권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보육・교육 분야에서 서울 강남을 뛰어넘는 점수를 받는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충남 | 오병효 시민기자 | 2023-03-31 19:24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3월 31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의원,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 김종수 NH농협은행계룡시지부장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수수꽃다리 380주를 식재했다.수수꽃다리는 4-5월 무렵 파란 잎 사이에서 옅은 자주색 꽃을 피우며 아름다운 향기를 선물하는 꽃나무로, 향적산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봄을 알리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향적산 치유의 숲식목일 행사 장소는 계룡시 9경(景) 중 하나인 ‘향적산 치유의 숲’으로 계룡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이다.이응우 시장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흡수를 통한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흡수 등 다양한 공익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오늘 식재한 수수꽃다리 향기로 가득한 천연향기 속에서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미세먼지와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1억 4천만원을 투입해 52ha 산림에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3-31 19:22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30일 농업회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원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원예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원예산업발전 관련 부서와 지역농협 조합장, 공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회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수립된 중장기 원예산업발전계획을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시는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속에 농산물의 고품질, 고가치 상품화로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개별출하 구조에서 규모화, 전문화, 차별화된 통합마케팅 구조로 전환했다.또한 앞으로 추진할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앞세워 고품질 농산물의 상품화에 주력하고 공동선별공동출하회 등 통합마케팅 참여조직을 기반으로 산지유통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등 시장교섭력 및 유통 효율화를 극대화해나갈 예정이다.오찬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행정 및 생산, 유통 관계자(생산자, 농협, 농업법인 등)의 협력을 통해 공주시 원예산업발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원예산업 발전협의회는 공주시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2022년 5월 변화하는 생산구조·시장환경 및 생산·유통 관련 기술혁신에 대응할 수 있는 공주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고 원예산업 주체들과 협력·협의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3-31 18:22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아파트의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4월 3일부터 한 달 동안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이 시행된 2022년 1월 28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는 위반 행위에 대해 1회에 한해 계도했으나 현재는 주민 신고가 접수될 경우 계도·경고 없이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1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시행 후부터 지금까지 접수된 민원은 총 283건이며, 이 가운데 121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단속 대상은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진입로에 주차방해, 충전구역 내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장기 주차(급속 충전시설 1시간, 완속 충전시설 14시간) 등이다.한편, 충전구역 안에 주차한 일반차량을 목격한 시민은 스마트폰에 설치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현재 공주시에 보급된 전기자동차는 총 858대로 전기차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행위 근절과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올바른 전기차 충전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3-31 18:21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물가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기업인협의회, 월미농공단지협의회, 정안농공단지협의회, 장기농공단지협의회 등 관내 기업인단체 및 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기업인들은 공주시의 인구증가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주사랑 장학금’ 시책에 협의회 차원에서도 참여, 공주시로 전입한 대학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공주로 전입할 경우 공주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장애인학교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우수중소기업으로 인정받은 기업에 중소기업운영자금 신용보증특례, 상하수도 요금 감면, 해외 전시화 참가 지원, 우수기업인 선정 등 세부적인 지원 조항이 담긴 조례를 제정해 달라고 건의했다.최원철 시장은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기업인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3-31 18:17

최원철 공주시장공주시(시장 최원철)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666억원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추경예산 편성 규모는 올해 본예산 8천858억원보다 20.4%, 1천808억원 증가한 1조 666억원으로 일반회계 9천722억원, 특별회계 944억원이다.예산안을 살펴보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공주페이 예산 172억원,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101억원을 반영했다.또한, 청년 주거안정과 지역 내 유입을 위한 예산으로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조성 32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16억원, 일자리 창업 복합지원센터 부지매입비 35억원 등을 편성했다.원도심 활성화 및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시립미술관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비 26억원, 책공방 북아트센터 조성 10억원, 중학동 도시재생사업 49억원 등도 예산안에 담겼다.이와 함께 2023 대백제전 주제관 설치 10억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40억원, 자원봉사회관 조성 26억원 등 주요 현안사업 예산도 배정했다.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시민행복과 공주시 미래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에 과감하게 재원을 투입했다”며, “원활한 예산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의회와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가 제출한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은 4월 10일부터 4월 12일까지 심의를 거쳐 4월 13일 확정될 예정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3-03-31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