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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서종선)가 연서면에 위치한 ‘고복자연공원’ 시설 개선으로 공원 만족도를 높이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를 추진한다.지난 1991년 고복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고복자연공원은 고복저수지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산책 명소로, 특히 봄철에 만개하는 벚꽃을 찾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이번 생태프로젝트는 올해 상반기 중 사업 완료를 목표로 2024년 시민참여예산사업에 채택됨에 따라 추진된다.생태광장에 고복자연공원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한글조형물을 설치하고, 수변관찰로 전망대 두 곳에 테마 포토존을 신설해 인증샷 촬영 장소를 제공한다.9개 소공원에는 안내판을 보강하고 저수지변 수변관찰로(3.6km)에는 기존에 없었던 구간별 표지, 방향 안내 패널을 설치해 방문객의 공원시설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새롭게 변화하는 고복자연공원의 모습에 지역민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고복자연공원에 푸르름을 더하기 위해 소공원 야생초화원과 수변생태소공원 두 곳에 관목과 초화류 약 3만 본을 식재했다.또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복자연공원 내 호랑나비 서식처 복원사업’을 통해 자연생태관찰장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노랑붓꽃 군락지와 호랑나비 서식지를 복원하고 있다.시는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고복저수지 수생태계 자연학습관찰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강할 계획이다.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고복자연공원의 새 단장을 통해 세종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고복자연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기며 지친 심신이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4-09 09:21

    ▲ 고복자연공원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가 올해 고복자연공원 시설 개선을 통해 공원 방문 만족도를 높이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를 추진한다.지난 1991년 고복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연서면 소재 고복자연공원은 고복저수지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산책 명소로, 특히 봄철에 만개하는 벚꽃을 찾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시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 일환으로 관광 명소로서의 고복자연공원 활성화를 위해 생태광장에 고복자연공원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한글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또 수변관찰로 전망대 두 곳에 테마 포토존을 신설해 방문객에게 인증샷 촬영 장소를 제공한다.9개 소공원에는 안내판을 보강하고 저수지변 수변관찰로(3.6km)에는 기존에 없었던 구간별 표지, 방향 안내 패널을 설치해 방문객의 공원시설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올해 상반기 중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는 2024년 시민참여예산사업에 채택됨에 따라 추진된다.새롭게 변화하는 고복자연공원의 모습에 지역민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앞서 시는 고복자연공원에 푸르름을 더하기 위해 소공원 야생초화원과 수변생태소공원 두 곳에 관목과 초화류 약 3만 본을 식재했다.또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복자연공원 내 호랑나비 서식처 복원사업’을 통해 자연생태관찰장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노랑붓꽃 군락지와 호랑나비 서식지를 복원하고 있다.시는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고복저수지 수생태계 자연학습관찰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강할 계획이다.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고복자연공원의 새 단장을 통해 세종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기는 고복자연공원에 많은 시민이 찾아 지친 심신이 치유될 수 있도록 시설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민희 기자 | 2024-04-09 07:39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8일(월)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놀뫼종합체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놀뫼종합체험센터 프로그램은 코딩, 3D프린팅, 드론, 목공, 승화전사, 메타버스 등의 강좌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놀뫼종합체험센터 안에 논산AI미래배움터가 들어서면서 리모델링된 깨끗한 환경에서 새로운 기자재와 교구를 활용할 수 있어 보다 향상된 학습효과를 거둘 것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학교 신청을 통해 4월부터 7월까지 1학기에만 125개교(중복) 4,341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이정석 교육장은 “충청남도에서 인공지능교육과 상상이룸교육 프로그램 참여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가 바로 논산․계룡 지역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논산․계룡 지역이 인공지능교육의 선도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지난해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4차산업혁명중점 교육지원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8 21:21

부여군의 적극행정으로 은산면 내지리 민원이 4년 만에 해결됐다.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 건설과 관련하여 2021년도부터 시작된 은산면 내지리 지역주민들과 L 건설사와의 갈등은 부여군이 실리적인 중재안을 제시하면서 합의점을 찾게 됐다.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는 서천·공주 고속도로 교차점이지만 당초 연결 램프 시설이 반영이 안 돼 서천·공주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없었다. 이에 내지리 주민들과 부여군은 부여JC 구간에 램프 시설 반영을 요구했고, 설계에 반영이 됐다.하지만 새롭게 생기는 램프 시설로 인해 부득이 마을 도로 이설이 필요하게 됐지만, 추가 주민설명회 없이 착공하여 2021년부터 L 건설사와 주민 간에 갈등이 시작됐다.L 건설사는 올해 말까지 준공기한이라 공기 부족으로 마을 주민과 협의도 없이 통로 박스(2련 암거) 2개소를 설치하는 등 공사를 강행하였다.이에 은산면 내지리·합수리·경둔리·각대리 등의 주민들은 수십 년간 이용해오던 마을 진입로인데, 이설에 따른 주민설명회나 동의 없이 통로 박스 2개소(4.5m*5.0m)를 설치했다며, 철거를 요구하며 집단 반발하기 시작했다.5개 마을 약 500여 명의 주민은 설치된 통로 박스를 철거하고 통행하기 쉬운 교량용 박스를 놓아달라며 건설사와의 대립각을 세웠다.하지만 L 건설사는 서부내륙고속도로 선형 등 구조적인 문제와 공기, 예산 등의 이유로 집단 민원을 거절했다.L 건설사는 대안으로 완충지대 설치(7.5m→12.5m)와 통로박스 단면확대(4.5m→5.0m), 인도용 통로 박스 설치(2.5m*2.5m), 미끄럼 방지 포장 설치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통로 박스 내 조명설치를 통한 야간 도로 안전성 확보, 충격 완충 장치 등을 제안했지만 마을 주민들은 거절했다.민원이 장기화되자 부여군이 중재에 나서 마침내 지난 3일 내지리 마을회관에서 “대체도로 개설”로 극적으로 타결되어, 4년여 가까이 끌었던 민원을 해소하게 되었다.따라서. 향후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가 순조롭게 건설될 수 있게 됐으며 마을 주민들도 안전한 진입도로를 얻게 됐다.박정현 군수는 “대체도로 개설은 마을까지 1.5km로 군비 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우선 대체도로 개설을 위해 올해 안에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안길을 농어촌도로로 승격시키고, 내년에 설계하여 대체도로를 안전한 도로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8 21:21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근 마련해 발표한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7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저출산 극복 정책을 발표했다”라며 “소관 실국에서는 국가 제도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처에 제안하고, 돌봄·주거·인식 전환 등 도가 추진하는 정책은 조속히 시행되도록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특히 “주4일 출근제, 근무성적평정 우대 등 도와 소속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출산 배려 문화 정착과 관련한 부분은 실효성 있게 시행돼 민간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실국장들께서 앞장서 분위기를 조성해 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은 △0∼5세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전 시군 설치 △늘봄 시설 부족 해소 및 강사 인력 지원 △돌봄 시설 연장 운영을 통한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남부권 공립학원 운영 △임신·출산 가구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100%까지 확대 △도·도 공공기관 0∼2세 자녀 둔 직원 주4일 출근제 도입 △육아휴직자 근무성적평정 가점 부여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또 △국가·지자체 출산 관련 현금성 지원 정책 조정 △결혼 시 불이익을 주는 제도 전면 재검토 △프랑스식 등록 동거혼 제도 도입 △이민 정책에 대한 전향적 검토 및 이민청 조속 설립 △결혼·출산 관련 증여세 공제 금액 확대 등을 대정부 정책 제안으로 제시했다.설계 작업에 착수한 도립파크골프장은 2026년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박차를 가하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옛 구봉광산 일원 6만 7000평 부지에 조성 추진 중인 도립파크골프장에는 108홀 규모 명품 파크골프장과 교육센터, 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서고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이전할 예정”이라며 “2026년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타운하우스 등도 함께 조성해 일대가 종합적으로 연계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또 “사업 방식도 기존 틀에서 벗어나, 지역활성화 펀드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라”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4일 동안 예산에서 열리는 세계대표자회의 및 수출상담회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지원도 강조했다.김 지사는 “59개국 99개 도시에서 온 세계한인무역협회 소속 경제인들을 만나 충남 투자유치 설명과 중소기업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라며 “실제 계약까지 이어지는 내실 있는 수출 상담이 될 수 있도록 바이어들과 참가 기업을 사전에 매칭하는 등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라고 말했다.총선 이후 챙겨야 할 업무들을 미리 준비해 줄 것도 당부했다.김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등 도정 현안 관련 법안들이 21대 국회에 통과되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는 한편, 어렵다면 22대 국회에 곧바로 상정될 수 있도록 투트랙으로 준비해달라”라고 밝혔다.이어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총선 관계로 시기가 조정됐던 부분들을 비롯해 2분기에는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중기부 스타트업파크 조성 등 정부 공모 사업이 집중돼 있는 만큼, 대응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8 21:20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세종시(소상공인과), 소상공인연합회, 세종청년센터, 캠핑카 동호회와 함께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도시상징광장을 활용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는 따스한 봄을 맞아 광장에서 캠핑을 즐기며 도시상징광장 및 세종시 관광홍보와 프리마켓, 푸드트럭을 이용하여 시설 활성화 및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봄맞이 캠핑행사는 4월 12일(금)부터 4월 13일(토)까지 2일간이며, 행사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광장 인근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캠핑존, 경제활성화·먹거리존, 볼거리존, 놀거리존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크닉존은 자유 이용이 가능하며, 버스킹공연 및 캠프파이어(불멍) 행사로 따스한 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공단은 행사 전 세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소방, 전기, 기계 및 행사안전 분야별 안전 전문기관 사전점검 실시를 통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공단 관계자는 “봄맞이 빌딩 숲, 힐링 캠프닉 행사를 통해 시민 편의 제공과 더불어 이용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보낼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8 21:15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관내 농경지에 대한 토양영양의 불균형 상태를 해소하고 토양비옥도를 높이기 위해 대표필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사업을 실시한다.해당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재배유형(논,밭,과수)과 토양특성(평탄, 비평탄)을 고려해 연간 540필지, 5년간 2,700필의 대표 필지를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해 분석함으로써 논산시 지역별 양분 분포와 농경지 비옥도 변화양상을 연도별로 평가할 수 있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인증제 등에 정책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분석항목은 토양산도(pH)와 유기물, 유효인산, 이온성양이온(칼륨,칼슘,마그네슘)함량, 전기전도도(EC), 석회소요량이다.토양분석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에 저장해 지역별 농경지의 실시간 토양비옥도 관리와 평가에 활용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작물별 합리적인 비료사용을 추천받을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대표필지 토양검정을 통해 지역별 토양의 화학성과 비옥도 변화를 분석하는 등 농경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농경지 내 토양검정결과를 참고해 비료 사용량을 결정하여 적절량을 살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8 21:15

부여군의 해외농업자원개발사업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씨감자 기술 이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식회사 나눔에프앤비(대표 이화수)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양기코루간군과 K-부여 굿뜨래 씨감자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무균 씨감자 대량생산 기술이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전문가를 파견해 우즈베키스탄 농업대학 연구소에서 씨감자 배양묘를 성공적으로 배양하고 기본종(G1) 생산을 위한 1차 식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약 300평 규모로 재배되는 기본종(G1)은 무균 씨감자 대량생산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재배 방법보다 6개월 단축되는 25년 11월경, 양기코루간군 재배지 1천ha에서 보급종(G4) 씨감자 3만5천 톤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계획대로 목표를 달성하면 양기코루간군 내에 약 5천ha의 씨감자 재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는 양기코루간군에 농업대학 분교 설립을 승인하고 예산을 반영해 K-부여 굿뜨래 씨감자 특화단지의 정착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지난해 6월에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를 방문해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업정책과에 해외농업개발 TF팀을 신설, 농업 신기술과 해외 진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번 계약은 우리 선진 농업기술의 기술 이전료를 보장받고, 파견인력의 체류비 등 일체를 지원받는 농업기술 수출계약이라는 데 의미가 있으며, 1천ha 기준 매년 최소 1천4백만 불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부여군 해외농업자원개발사업인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 조성의 첫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며 "특히 우리나라의 천재지변이나 재난 발생시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되는 씨감자를 최우선적으로 공급받기로 해 군의 물량 부족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8 21:14

▲세종시청 전경.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요식업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점 스마트화를 지원한다.시는 지난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과 연계해 요식업소에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조리로봇과 같은 스마트기술 도입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세종시 관내 소상공인 식품접객업소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대상자에 우선 선정돼야 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iz.or.kr/smst/index.do)에서 오는 15일까지 가능하며 선정된 업소는 개별 통보한다.일반형(키오스크, 테이블오더)과 미래형(서빙·조리로봇) 모두 공급가액의 10% 금액을 지원하며 일반형은 최대 65만 원, 미래형은 최대 2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관내 요식업소에 스마트 기기 도입을 통해 인건비 부담을 덜고 노동 강도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요식업소들이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신광철 기자 | 2024-04-08 14:48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특수교육종합연수원(원장 홍재영)은 지난 6일 문화체육관에서‘수감각과 연산의 기초를 다지는 수리력’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전국의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수리력 향상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자료와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수감각과 기초연산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개설했다.정미진 강사(전주오송초등학교 교사)는 특수교육대상아동의 수리력 향상을 위해 수세기부터 기초연산인 덧셈과 뺄셈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육자료를 공유하고, 직접 개발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연수는 오늘 배워서 내일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연수를 수강한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홍재영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가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필요한 수세기와 기초연산을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역량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수에 수강하지 못한 현장 교사들의 요구로 오는 6월 1일부터 2차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4-08 13:14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2024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교사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인공호흡법 등 실습 위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과 더불어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단계부터 꼼꼼하게 고려해야 하는 교사들의 안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구기남 교육장은 “현장체험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계획 수립 단계부터 철저한 준비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안전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공주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체험학습 지원단을 통한 1:1 맞춤형 체험학습 컨설팅 지원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체험학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4-08 13:12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세종시(소상공인과), 소상공인연합회, 세종청년센터, 캠핑카 동호회와 함께 도시상징광장에서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캠핑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이며, 행사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장 인근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따스한 봄을 맞아 광장에서 캠핑을 즐기며 도시상징광장 및 세종시 관광홍보와 프리마켓, 푸드트럭을 이용해 시설 활성화 및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캠핑존, 경제활성화·먹거리존, 볼거리존, 놀거리존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크닉존은 자유 이용이 가능하며, 버스킹공연 및 캠프파이어(불멍) 행사로 따스한 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공단은 소방, 전기, 기계 및 행사안전 분야별 안전 전문기관 사전점검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공단 관계자는 “봄맞이 빌딩 숲, 힐링 캠프닉 행사를 통해 시민 편의 제공과 더불어 이용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보낼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4-08 11:29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조류독소에 대한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오는 9월까지 금강 본류 상수원 취수장 주변 및 금강하구 등 13개 지점에서 감시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감시사업은 기후변화로 고온 지속일 증가, 겨울철 녹조발생 등 주요 수자원인 금강에 남조류 대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기획했으며, 이번 주부터 13개 지점의 표본추출을 시작한다.감시항목은 조류독소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 6종과 하천의 생활환경 기준항목인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등을 포함한 11개이다.이 중 남조류에 의해 생성되는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은 간질환을 유발하는 물질로 2013년 환경부에서 지정한 상수원수와 정수의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이다.연구원은 녹조가 주로 발생하는 지점에서 시료 채수를 실시하는 만큼 금강 수계의 조류독소 우점종 등 조류의 특징 및 발생 특성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조사는 월 1회 실시하되 조류 대발생 시 추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수자원관리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자원을 확보하는 의미있는 조사가 될 것”이라며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감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8 11:11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충남도의회가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1,473명에서 2022년 14,480명으로 26% 이상 증가했다.윤 의원은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고 학생이 직접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학생과 부모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 소아당뇨에 대한 주변의 시선과 편견으로 이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며 “학교에서부터 당뇨병에 관한 교육과 치료환경 개선을 통해 세심한 관리가 절실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조례안은 실태조사와 지원계획, 의료비 지원,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상담‧교육,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을 포함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 당뇨병 학생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윤 의원은 “지난 1월 태안에서 소아당뇨로 고통받던 자녀를 둔 가족의 안타까운 사건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조례가 당뇨병 학생과 환자 가족의 고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8 11:10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충남도의회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벤처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도의회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담고 있다. 벤처기업 창업 지원, 공공구매 확대, 수출 지원 등을 포함한 벤처기업 육성‧지원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이를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하도록 했다.이 외에도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혁신 역량 강화 ▲인프라 확충 ▲민간투자 유치 지원 ▲산‧학‧연‧관 협력 ▲법률‧금융‧고용‧특허 상담 및 지원 ▲판로 지원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이 의원은 “2023년도 진행했던 연구모임을 발판으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벤처기업이 충남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번 조례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8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