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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충남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실현을 목적으로 편성한 691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 등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10조 8108억 원에서 11조 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도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준비 △농어업 신산업 투자로 미래형 농어촌 조성 △안전한 충남,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 마련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먼저, 성장동력 확보는 충남형 유니콘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을 위한 벤처펀드 출자 100억 원, 수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등 38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23억 원과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에는 321억 원을 반영했다.미래형 농어촌 조성을 위한 예산으로는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 운영지원 20억 원,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9억 원, 청년후계농업인 영농정착금 지원 37억 원을 증액하고, 충남형 청년농 스마트팜 금융지원 15억 원을 신규 반영했다.안전한 충남, 풍요로운 삶 분야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423억 원, 부모급여 151억 원, 생계급여 950억 원을 증액 편성해 촘촘한 복지를 실현한다.자연‧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기반 조성은 백제유적 세계유산 보존관리 사업 73억 원,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57억 원을 증액 편성했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준비를 위해 성공기원 한마당 행사 4억 원 등 11억 원을 증액했다.지난해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으로는 공공시설 804억 원, 농업생산기반시설 308억 원을 편성했으며, 과수화상병 사전 폐원 농가 손실보상금 44억 원 등도 반영했다.추경안은 제351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4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박정주 기획조정실장은 “의회 의결이 확정되면 신속히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추경예산을 기반으로 경제회복 및 도민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5 10:22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5월로 예정된 세종시 스탬프투어를 앞두고 완주자들에게 제공할 기념품 공급업체를 4월 11일(목)까지 공개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스탬프투어의 성공적 안착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끈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재단은 이달 말 기념품의 안정적 공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급업체를 10곳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세종시 소재 음식점과 카페로, 1만원 상당 기념품(바우처)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je.ryu@sjcf.or.kr)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세종시 스탬프투어’는 국립세종수목원, 금강보행교, 세종호수공원 등 세종시 주요 관광지 15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대상지 중 3곳 이상을 GPS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방문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 11일 예정된 세종낙화축제와 동시에 시작된다.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시 스탬프투어를 추진하는데 동참할 지역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향후 스탬프투어 활성화를 위해 완주자들에게 제공할 기념품을 식음료 외에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sjcf.or.kr) 또는 재단 관광사업팀(044-850-0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5 10:15

부여군은 오는 13~14일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하는‘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매년 열리지만 매번 다른 부여만의 특별한 문화유산 야행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도한 변화들이 눈에 띈다.먼저, 뻔한 개막식 대신 펀(fun)하고 의미 있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재치 있는 특별 영상과 여덟 개의 보물에 해당하는 부여 외리 문양전 모양의 3D 홀로그램 점등 퍼포먼스, 정림사지 오층석탑 레이저 퍼포먼스는 유쾌한 웃음과 이색 볼거리를 안겨준다.특히, 점등 퍼포먼스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대부터 8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부여군민 8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 있고 뜻깊다.새로 선보이는 프로그램들도 있다. ▲한국사 강사이자 역사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최한나 강사’가 사비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비역사 인문학 콘서트’, ▲부여 도깨비와 보은 회인도깨비(피반령 도깨비)가 함께 꾸미는 ‘풍문으로 들었소’ 미로 탐험은 유익하면서도 야행의 재미를 더한다.또한, ▲마을의 무병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행하는 부여군 향토 문화유산이자 액막이 의례인 ‘가회리 장군제 액운 날리기’체험, ▲백제와 일본 아스카와의 문화 교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아스카 문화유산 사진전’은 부여에서만 누릴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이다.이 외에도 정림사지박물관, 부여문화원, 부여향교, 국립부여박물관을 야간에도 일부 개방함에 따라 부여를 찾은 방문객들이 늦은 시간에도 문화시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군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아주신 군민과 관광객들께서 사비의 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야행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5 10:15

부여군은 충남도에서 시행한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서 도내 가장 많은 총 4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선정된 홍산면 무정1리·남촌4리·토정1리, 남면 마정1리 4개 마을은 2024년에서 2026년까지 총 3년간 각 2억 원씩 투입해 마을주민 주도의 마을별 특화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주요 사업으로는 꽃길 등 경관 자원 개발, 어르신 취미 학교, 골목길 가꾸기, 닻전모랭이 활성화 프로그램, 마을회관 리모델링, 토동마을 활성화 프로그램, 태양광 조명등 설치, 도자기 빚기 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한편,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깨끗하고 활기찬 농촌 마을 조성을 목표로 마을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복지·교육 및 주민 참여형 경관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마을의 기초 생활 기반 확충, 마을 자율프로그램, 지역 역량 강화 등을 진행하는데 사전에 현장 포럼, 희망 마을사업 등 단계별 추진체계를 이수한 마을만 신청할 수 있다.마을만들기사업은 일반적인 사업에 비해 마을주민들이 단계별로 이수해야 할 사항들이 많아 각 주민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로 만들어낸 성과로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농촌에 생기가 돌 수 있도록 부여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5 10:14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5일 2024 부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부여를 비롯한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미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국가유산에 적용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올해 부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9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24일간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에서 펼쳐지며, 성왕의 사비천도를 통한 백제의 부흥을 「빛의 연희」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표현할 계획이다.부여군은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2년 종합평가 1위, 2023년 종합평가 2위라는 문화재청 평가와 함께 매년 행사에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특별히 올해부터는 지역 역량 강화와 사업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 사업을 위탁하고 전문성 있는 총감독을 선임하는 등 일찌감치 사전 준비를 마쳤다.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이상적 완전성을 구현하고자 했던 성왕의 사비천도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재해석하고자 했다.”며,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의 아름다운 겉과 사비백제의 가치가 담긴 속까지 조망하는 미디어아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5 10:14

부여군은 올해 굿뜨래 20주년을 맞아 ‘굿뜨래, 더 큰 꿈을 꾸는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부여군이 주최하고 (주)백제에서놀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굿뜨래 또는 부여 10품과 함께하는 하루'라는 주제로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생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열린다.참여 방법은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린 작품 원본에 참가신청서를 뒷면에 부착, 기간 내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백제에서놀자 사무국(부여읍 석탑로 60)으로 제출하면 된다.5~7세 유치부(어린이집 포함), 초등부 분야에서 각 10편씩 수상작으로 선정된 총 20명의 어린이에게는 상장과 부상 수여 그리고 굿뜨래몰 상품구매 쿠폰이 지급된다.또한 수상 작품은 다가오는 7월에 열릴 굿뜨래 20주년 행사에서 작은 전시회 전시 후 굿뜨래웰빙마을 홍보관(가탑로 75)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될 예정이다.대회 관계자는 "올바르고 정직하게 성장하여 올해 성년을 맞이하게 된 굿뜨래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진취적 이미지로 기억에 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대회를 기획하였다"라며 "무한한 상상력으로 그려내는 부여군 농산물 그리고 굿뜨래의 미래가 어떨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한편 굿뜨래는 전 국민 인지도 48.5%, 브랜드가치 3,929억 원, 국가브랜드대상 13년 연속 수상의 이력을 하나씩 채워가고 있으며, 세계인이 믿고 찾는 글로벌 파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국가인증마크 획득, 사용심사기준 강화, 명품 농산물 기준 등을 반영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5 10:14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2141억원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추경예산 편성 규모는 올해 본예산 9994억원보다 21.5%, 2147억원 증가한 1조 2141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1190억원, 특별회계 951억원이다.시는 민선8기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함께 시민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밝혔다.주요 예산안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해 7월 입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357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공주페이 발행 89억원,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103억원을 반영했다.시민 여가 활동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예산으로는 금강 신관쌍신지구 수변친수공간 조성 64억원, 정안천 생태공원 조성 30억원, 전천후 체육시설 건립 46억원, 장애인 파크골프장 조성 10억원, 스마트 경로당 구축 15억원 등을 포함했다.또한, 호서극장 시민플랫폼 조성 37억원, 책공방 북아트센터 조성 23억원,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130억원,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43억원, 제2금강교 건설 19억원 등 대규모 투자사업비도 차질 없이 담았다.이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예산으로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 25억원, 금강 옛 뱃길 복원 6억원,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 75억원,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경관조성 25억원 등을 반영했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공주시 역점사업들의 성과를 보다 가시화하고 시민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뒀다”라며 “의회 의결이 확정되면 신속히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공주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공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4월 19일 확정될 예정이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5 10:13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오는 4월 23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결산검사는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을 대상으로 세입․세출의 결산 및 기금결산보고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결산위원들은 결산서류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됐는지, 예산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결산 검사의견서를 작성하고,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오는 6월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장소미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는 집행의 적정성과 회계 및 재무제표가 정확하게 작성되었는지 확인하여 재정집행의 신뢰성과 적정성을 검증하는 것이다”며 “부여군의 예산집행과 재정운영이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의회는 지난 3월 15일 결산검사 위원으로 장소미 의원(대표위원), 이정희(전직 공무원), 장한석(전직 공무원), 노승복(전직 공무원), 조성준 회계사를 선임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4 22:30

충남도는 4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금산군, 금산군자원봉사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금산군 남산공원에 ‘탄소중립 자원봉사 9호 숲’을 조성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발생한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낸 금산군민의 회복을 돕기 위한 온기 나눔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마련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1년부터 실천하고 있는 탄소상쇄 숲 조성 사업과 연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기부금 2400만 원으로 추진했다.도와 군 관계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남산공원에 황매화 360주, 왕원추리 3581주, 황금조팝 640주 등 총 5586주를 심었다.도와 도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사업’을 시작했으며, 1호 내포 숲 이후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도내 곳곳에 자원봉사 숲을 조성해 왔다.앞으로 도는 개인·가족·단체 단위의 나무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정책과 연계한 숲 조성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사업 참여를 원하는 개인·가족·단체·기업 등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041-635-1365)로 문의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은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절감 효과는 물론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생태교육의 장”이라며 “숲이 도민의 일상에서 휴식의 장소이자 추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4 22:26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보건환경체험교실’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탄소중립 체험교실은 2022년 10월 도가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함에 따라 미래를 이끌어 갈 세대인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다.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라 증가되는 모기관찰 △미생물과 화이트바이오 실습 △인체 온실가스 배출량 체험 △환경오염 수질미생물 실험 등 호기심을 유발하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더 많은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원거리에 위치해 연구원에 직접 올 수 없거나, 학생 수가 적은 학교를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이동식 보건환경체험교실을 통해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김옥 원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기후위기 문제에 적극 공감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건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움과 동시에 직업체험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체험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구원은 2017년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1,300여 명에게 다양한 보건환경 관련 체험기회를 제공했으며,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4 22:25

4일(목)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는 오봉산 산신암(주지 김향란)을 방문해 취약가정을 위한 특별한 정기기부식을 진행했다.기부물품은 잡곡, 고추장, 간장, 콩기름, 과자류 등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협의회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이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세종시 향토 무형문화유산 보유자인 김향란 주지는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2022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의 날 기념식’ 대상 수상,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오봉산산신암이 단체부문 세종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세종시의 귀감이 되고 있다.오봉산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물품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협의회와 함께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김향란 주지님의 따뜻한 마음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봉산산신암의 정기적인 기부는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웃들에게 소중한 도움이 될 것이다. 협의회 또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세종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공헌센터를 중점으로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 좋은이웃들, 지역사회봉사단, CareBank,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VMS),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을 선도하는 조직이다.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4-868-1311)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4 22:21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4일(목) 금산군 남산공원 일대(금산읍 방아동 4길 15-4)에서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9호)을 조성했다.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 자치안전실 신동헌 실장, 금산군 심완보 부군수, 자원봉사자 외 사업 후원처인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황매화, 왕원추리, 배롱나무, 황금조팝, 자산홍, 공작단풍 등 총 5,600여 주를 식재했다.이번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9호) 조성은 지난해 산불재난으로 적잖은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금산군민에게 온기나눔(마음속의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과 나눔)을 통한 회복의 계기가 절실하였는데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2년부터 실천하고 있는 탄소상쇄 숲 조성의 일환인 ESG환경 실천으로 연결이 되었다.신동헌 충청남도 자치안전실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과 임직원들의 참여 활동을 통하여 매년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 참여에 감사드리며 충청남도 탄소중립 및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한바가 크다” 고 전했다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사업을 전개하여 현재까지 총 9곳에 숲을 조성하였으며, 이후에도 나무 기부 캠페인 전개와 기업 CSR-ESG사업과 연계하여 숲 조성 활동을 추진할 것이다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 사업과 참여를 원하는 기업에서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로 문의(041-635-1365)하면 된다.

충남 | 충청메시지 조성우 | 2024-04-04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