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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국립한글박물관이 지난 17일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 등 한글  문화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한글문화의 보존,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약을 맺고 한글문화 가치 확산 및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지난 17일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영국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글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와 ‘지역과 손잡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글문화’를 목표로 내걸고 있는 국립한글박물관 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지난해 문체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계획 승인을 받은 이후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목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또한 국립한글박물관(용산구 서빙고로 139)에는 연간 50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한글 원리의 오감 체험 공간인 한글놀이터는 영유아 부모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자원 상호 활용·공유 ▲한글문화 진흥 관련 공동 사업추진·홍보 및 인적교류 ▲한글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협력에 나선다.또한 ▲한글문화 체험교육 프로그램 및 한글놀이터 지역 확산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도 힘을 모은다.이번 협약에 따른 첫걸음으로, 어린이 동반 가족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문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부터 공동 운영하기로 하고 현재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세종시의 한글문화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글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한글박물관과 협업으로 한글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4-18 16:32

    ▲ 세종시 청사 전경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열고 탄소중립실천에 나선다.22일 ‘제54회 지구의 날’ 당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세종시청을 비롯해 시 소속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이 소등된다.공공기관은 비상 전등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 끄고 시민들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상가,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소등에 참여하게 된다.기후변화주간 본행사가 열리는 27일 오전 10시부터는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잔디광장에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북극곰과 함께 탄소중립 보물찾기’, ‘탄소중립 OX 퀴즈대회’ 등이 열린다.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손경희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지구의 날을 축하할 예정이다.당일 본행사 사전 참가 신청(선착순 2,000명)을 원하는 경우 걷기, 자전거, 버스 등의 이동 방법 중 1개를 선택해 시 누리집에 게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이밖에 시는 ‘기후변화주간 온라인 이벤트’를 열고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음료 쿠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포인트 가입 사진, 소등행사 참가 사진, 걷기·자전거·버스타기 인증사진을 시 누리집에 게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전송하면 된다.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탄소중립은 우리의 선택이 아닌 지구의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적인 노력을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민희 기자 | 2024-04-18 06:38

▲도로 확장에 따라 신규 설치된 연기교차로 중앙형 정류장(보라색). (사진 제공 행복청.)세종시 신도심과 조치원을 연결하는 국도1호선 확장 공사가 착공 5년만에 이달 말 준공된다. 기존 4차로 4.9km 구간이 6~8차로 확장되며 일부 구간은 버스 전용차로가 도입된다.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되겠지만 당초 간선급행버스(BRT) 도입을 바랬던 시민들의 기대에는 다소 못 미친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 16일 행복청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 연기면 연기리와 조치원읍 번암리 구간의 도로 확장 공사가 이달 말 완공돼 다음 달 1일 개통될 예정이다.총 사업비 1,432억원을 투입해 연기나들목(IC) 교차로~월하교차로 구간(4km)은 8차로로, 월하교차로~번암교차로 구간(0.9km)는 6차로로 확장했다. 당초에는 지난해 개통 예정이었으나 약 1년 지연됐다.  ▲기존 4차로에서 6~8차로 확장되며 도로가 시원하게 뚫려 있다. 이번 도로 확장은 세종시에 있어 교통난 완화와 함께 여러 의미를 갖고 있다.세종시는 초기부터 주변 대도시와 광역교통망 확충에 상당한 힘을 쏟아온 반면 세종시내 동 지역과 읍면 지역의 주요 도로 확충은 우선 순위에서 밀리며 상대적으로 소홀해 확충 시기도 늦었다는 비판이 줄곧 제기돼 왔다. 특히 이번에 확장된 구간은 세종시 내부를 관통하며 오송과 천안 연결하는 주요 도로다. 그동안 신도심과 조치원을 오가는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음에도 여전히 4차선에 불과해, 물리적으로 짧은 구간이지만 지역 및 심리적인 단절과 낙후성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번 도로 확장에 맞춰 연기리 554-20에서 월하리 137-1까지 구간 3.3km에 ‘버스 전용차로’가 도입된다.시는 5월 1일자로 버스 전용차로 지정고시를 할 계획으로 시민 홍보와 함께 버스 전용차로 단속은 단속 카메라 등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만큼 당분간 홍보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도로 확장 구간에는 연기교차로 정류장(중앙형, 신규), 봉암교차로 정류장(중앙형, 기존 이존), 월하리정류장(가로변형, 기존)가 들어서는데 이중 연기교차로 정류장과 봉암교차로 정류장이 전용차로내 정류장에 해당된다.  다만 BRT 노선이나 버스 노선 신설 등이 이뤄지지 않아 도로 확장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시각도 있다. 버스 전용차로가 생긴 만큼 버스 운행이 증가해야 효율적인데 현재와 똑같다면 자칫 일반 차량이 다니는 도로만 막히고 버스 전용차로는 텅빈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다.  이 부분은 시 예산과 맞물려 있다. 2030 세종도시기본계획에서 시는 BRT를 대중교통중심도로~서창역까지 일반형으로 2016년 완공을 언급한 바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봉암교차로 중앙형 정류장(보라색).시 관계자는 “투입 노선은 991번 버스와 801번 버스로 BRT노선이 아닌 일반 시내버스가 운영되는 버스 전용차로”라고 밝혔다.BRT 노선이 아닌 부분에 대해 “예산적인 부분도 있고 현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협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청 관계자는 “당초에 세종시에서 2025년 정도에 BRT를 운행할 계획으로 들었다. 비워두면 좀 효용성이라든지 이런 게 좀 안 맞으니까 일반 노선버스라도 하려고 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교통량 증가는 불가피한 만큼 도로 확장 효과를 극대화를 위해선 BRT 도입을 포함한 버스 노선 신설이나 기존 노선의 배차 간격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801번, 991번, 1000번 노선의 배차간격은 각각 20분, 30분, 15분으로 타 버스에 비해 배차 간격이 다소 긴 편이다.아울러 버스 전용차로의 시점부와 종점부에 대한 교통 흐름 및 안전 사고에 대한 주의도 필요해 보인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4-17 18:06

▲독도체험관(https://www.sjdokdo.kr/) 홈페이지.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새롬고등학교 1층에 있는 독도체험관을 지난달 재개관해 활발히 운영중이라고 17일 밝혔다.재개관에 앞서 교육부로부터 독도체험관 개선사업을 지원받아 기존 독도체험관의 전시물을 다양화하고 체험 내용물(콘텐츠)을 강화했다.독도체험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독도체험관에 상주하는 운영실무사가 독도의 자연, 역사 등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을 진행해 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도와준다.특히 최근 독도와 관련된 여러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참여형 독도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독도체험관은 독도의 소개, 독도의 역사, 영상체험존으로 구성됐는데  ‘독도의 소개’에서는 1/500로 축소한 독도 모형, 양방향 해저지형, 독도의 다양한 생물 등에 관해 소개한다.‘독도의 역사’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독도영토주권을 입증하는 사료들을 전시하고 있다.특히, ‘영상체험존’은 독도 바닷속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대형 실감 영상관, 독도 가상현실(VR) 체험, 숨은 독도생물 찾기 키오스크 활동 등이 마련돼, 체험관을 찾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독도체험관은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독도체험교실을 운영해 학생 수준별 심화 학습지와 교구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최교진 교육감은 “새롭게 탄생한 독도체험관이 더욱 흥미 있고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이가 간다’를 통해 독도체험관을 홍보하고, 독도교육의 중요성을 위해 체험 중심의 ‘독도탐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4-17 17:32

세종시의회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현정)’이 지난 16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 연구용역’ 과제 선정과 자율방범대 치안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간담회 논의 결과 연구 과제로 ▲市 자율방범대 여건 분석 ▲자율방범대 참여 요인 실증 연구 ▲국내외 치안 거버넌스 사례 분석 ▲ 자율방범대 대상 설문조사 및 심층 면담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실증적 활성화 대책 ▲연구용역 결과의 기대 효과 및 활용 방안 등을 확정했다. 또한 지역 치안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주민의 참여도 제고 노력과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치안 거버넌스 구축 방안 마련의 시급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했다. 이현정 대표의원은 “앞으로 연구용역을 통해 세종시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 역할을 강화와 그 영예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이현정 대표의원, 김동빈, 김충식, 유인호 의원을 비롯해 관계 전문가 등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발족식을 진행한 후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4-17 17:15

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5차 정기회의에 위촉 위원자격으로 참석했다.이날 정기회의에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시·도의원으로 구성된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전북연구원 김동영 책임연구위원이 ‘인구정책 사례와 지방소멸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해 대한민국 정부와 지자체 인구정책의 현황 및 이중 주소제 등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지역소멸 문제를 극복해 가는 방안을 제시했다.이어 참석자들은 발제를 바탕으로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관련 제도 마련 및 다양한 방안 모색 필요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김학서 의원은 “지방소멸 극복과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출산율 문제 극복이 가장 최우선적인 과제”라며 “청년층이 왜 결혼과 출산을 어려워하는지 연구하고, 이에 대한 우리나라 문화와 각 지자체 상황에 맞는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발언했다.김 의원은 이어 “세종시는 부족한 노동력 해소를 위해 다문화 여성 결혼 이주자의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검증된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각 지역에 맞춰 이런 현실적인 대처방안이 포함된 정책들을 특위에서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편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에 따라 설치돼 전국 광역 시·도의원 17명이 지역소멸 대응 정책개발, 연구, 제도 및 입법 촉구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4-17 17:10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는 유도 선수단이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 은 4개,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개최된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에서 메달을 대거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지난 13일 열린 청각(DB) 개인전 -60㎏급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는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했다.-73㎏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와 -100㎏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는 각각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52㎏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는 3위 결정전에서 인도 선수에 승리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 지난 14일 열린 청각(DB) 여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가 은메달,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가 동메달, 유도 기술을 보여주는 카타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결실을 거뒀다.특히 이현아 선수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업 연계를 통해 발굴한 선수로 이번 국제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선전해 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4-17 16:52

▲내빈들이 17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개원식을 기념한 현판식 제막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17일 개원식을 갖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선다. ▲일자리진흥원 정식 개원을 축하하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지고 있다.(박란희 시의회 부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이날 개원식은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읍 원리 통합창업관 2층에서 개최됐다. 일자리진흥원은 기존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해 온 일자리 지원업무을 이관·통합하고 경제기능을 포함해 설립한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핵심 기관이다. 세종시가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지방 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의 설립 승인을 받아 진흥원 설립의 근거를 마련해 지난 1월 3개 팀 29명으로 구성해 업무를 개시했다.현재는 운영비 8억 원과 사업비 50억 원 등 58억 원의 예산으로 신중년센터, 청년희망내일센터, 일자리지원센터,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 등 일자리 창출 위탁사업 위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 중소기업 육성 및 소상공인·수출 통상 지원 등 사업을 발굴·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개원을 축하하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일자리 관련 기능이 분산돼 구직자와 구인을 원하는 기업 모두 어려움이 있었다”며 “구인·구직을 연결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홍준 초대 원장이 기념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이홍준 원장은 기념사에서 “세종시의 지역구성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이 될 것으로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직원 모두가 원팀이 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청년, 여성, 중장년층 그리고 창업의 꿈을 이루기 위한 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홍준 원장은 끝으로 “일자리 창출은 최고의 복지라고 한다”며 “시작은 다소 미약하지만 지역 경제의 발전을 이끄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4-17 16:30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촬영조명학과 주민수 학생이 공주시 일대 한 갈대밭에서 발생한 산불을 드론으로 촬영한 모습. 주민수 학생이 드론으로 촬영함과 동시에 발빠른 대응으로 큰 산불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공주 인근 산에서 화재가 발생, 주변 경보 시스템이 없어 큰불로 번질 위험 속에서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촬영조명학과 주민수 학생의 발빠른 대응이 피해확산을 막았다. 현장 인근에서 촬영하던 주민수 학생의 도움이 산불의 초기 진압에 일조하고 큰 산불로 번지지 않았고, 현장의 긴박감을 생생히 담았다는 평이다.지난 14일, 충남 공주시 우성면의 한 갈대밭에서 발생한 화재가 크게 번질 뻔하였으나 조기에 발견해 큰 피해를 면했다. 오후 2시 50분경 시작된 불은 약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축구장 하나 크기에 해당하는 약 6,600제곱미터의 갈대밭이 소실되는 손실을 입었다. 초기 진압으로 부상자와 큰 산불로 번지지 않았으나, 초기 화재 원인으로 인근 캠핑객들이 쓰레기를 태우다 발생한 불티가 옮겨 붙었다는 추정이 소방 당국에 의해 제시됐다.이번 화재 사건의 즉각적인 보도와 기록에는 영상촬영조명학과의 2학년 주민수 학생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주민수 학생은 인근에서 영상작품을 촬영 중, 사건이 발생하자 학교에서 배운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사고 현장의 긴박감과 현실감을 담아냈다.화재 현장을 정확히 포착한 이번 영상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난 현장에서의 영상 기록이 갖는 가치와 영향력을 새삼 상기시켰다. 주민수 학생은 “채종윤 지도교수님께서 교육한 보도촬영 방법론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했다. 사건이 발생하자마자 드론을 띄웠고, 현장의 긴박감과 현실감을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 유효했다”며 “이번 촬영으로 영상보도활동에 대해 더욱 흥미가 생겼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실습 커리큘럼에 더 집중하려 한다”고 다짐했다.이번 계기로 한국영상대 영상촬영조명학과는 더욱 심도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미래의 영상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유재원 총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과 학과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전문지식을 갖춘 영상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 | 유영하 기자 | 2024-04-16 14:56

“세월호 10년의 기억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을 추모기간으로 운영 중인 가운데 16일 본청 대강당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이날 직원들은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지난 10년 동안 겪었을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또한 세월호 참사를 사회적 기억 유산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안전한 사회로 가는 교육적 역할 제고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매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많은 분이 계시기에 세월호 가족분들께서도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위안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최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도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10년 동안 안전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함께 되돌아보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하루 전날인 15일 오전에는 언론 브리핑을 갖고 학교 안전 종합 지원 대책을 발표했고 이날 오후에 세월호 참사로 순직한 선생님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교육감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대전현충원 세월호 참사 순직 교사 묘소에 방문하여 참배했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엄마들로 구성된 연극단을 초청해 연극제를 개최하는 등 기억의 달 행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4-16 10:56

      세종특별자치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4 세종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신규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참가 자격은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거나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 개인이나 4인 이내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접수는 오는 6월 14일까지이며,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문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시는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등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우수작 6팀을 선정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분야별 최우수작은 오는 8~9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진출권이 부여된다.본선 대회 입상 시에는 대통령상 및 상금,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창업경진대회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 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이나 정보통계담당관실 창업경진대회 담당자(044-300-2415)에게 문의하면 된다.

세종 | 이민희 기자 | 2024-04-16 06:25

▲최교진 교육감이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 안전 종합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최교진 교육감이 “세월호 사고 10주기,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 안전한 사회로 가는 길이 여전히 멀다”고 말했다.최 교육감은 특히 “활동 중심 교육 활성화, 학교 밖 체험학습 활동 확대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교안전 체계 강화와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15일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목표로 ▲교육공동체 맞춤형 안전교육 ▲학교 안전 체계 강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한 기반 구축 등 ‘학교 안전 종합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먼저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학교 안전 역량 제고를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학교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유형별·시간별로 통계화하고, 이를 맞춤형 안전교육 자료로 매월 1회 이상 학교에 제공한다.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세종경찰청 자전거 순찰대와 협력해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집중 추진한다.학교안전 7대 표준안의 영역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학생의 위기 상황 대응능력을 높인다. 올해 처음으로 수능 후 고3 학생과 연중 기숙사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어 학교 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을 보급하고 교육시설에 대해 ▲정기 안전점검(해빙기, 여름철, 겨울철) 및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 ▲3종 시설물(조치원대동초 등 24교) 정기안전점검 ▲노후건물(조치원대동초 등 16교) 40년 경과 이후 4년 주기 정밀점검 등을 실시한다.또한 새로 구축된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시스템에 학교의 안전점검 결과를 등록해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시행한다. 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해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 및 실천학급 운영, 교원대상 역량 강화 연수,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공연 등도 추진한다.아울러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 다양화 등으로 성희롱, 성폭력을 근절하고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환경을 위한 기반 구축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통학로 안전지킴이 예산을 지난해 대비 약 1억 원 증가한 5억 8백만 원으로 증액 편성했다. 이에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66개 학교에 통학로 안전지킴이 총 115명을, 외부인 출입 통제 강화를 위해 149개 학교에 배움터지킴이 216명을 적절하게 배치했다.어린이모래놀이터 소독 연 2회 실시를 비롯해 올해 정기시설검사 기한이 도래하는 어린이놀이시설 65개소 정기 검사에 대해 교육청에서 일괄 계약해 학교업무경감을 도모한다.또한 학교시설 내진보강에 나서 세종고등학교 후동은 개축을 위해 철거공사를, 전의초등학교 씨름장과 소정초등학교 교사동은 내진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이 밖에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분기별로 1회씩 운영하고, 관리감독자, 근로자 총 1,78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최교진 교육감이 세월호 참사 등을 언급하며 안전을 우리 사회의 근본적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최교진 교육감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기자회견은 단순히 안전교육의 방향성 제시를 넘어, 우리 사회가 더 나아가 안전을 사회의 근본적인 가치로 삼아야 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며 그 의미를 언급했다.최 교육감은 또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며, 그날의 슬픔을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여건을 조성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사회에서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4월 기억의 달을 맞아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사진 전시회 및 기억게시판 ▲세월호 순직교사 묘소 참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4.16 가족극단 ‘노란리본’ 추모 연극제 ▲어린이 안전 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재난·안전사고 사례 발표 및 토의 등을 시행한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4-15 10:25

▲세종경찰청 전경.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이 도심 출 ·퇴근 상습정체 구간의 교통 문제 해소에 적극 나선다. 12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세종시의 승용차 수송 분담률은 46.9%(서울 20.5%)로 전국 최고 수준인 데 반해 도로망은 대중교통 중심으로 형성돼  도심 출·퇴근길 상습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교통불편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정부세종청사 주변 성금교차로와 청사교차로를 비롯한 갈매로의 주요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몇 차례 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세종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국토부 북문 교차로 비보호 좌회전 적용 ▲갈매로(청사 주변 약 6㎞ 구간) 등의 교통신호 최적화가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장기적으로는 도로의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도움8로 회전교차로 개선과 갈매로 확장 등도 관계기관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세종경찰청은 신호체계 개선 전까지는 주요 교차로에 현장 경찰관을 배치해 신호기 조작은 물론 꼬리물기와 같은 교통 법규 위반행위를 적극적으로 제지하는 등 소통과 안전을 위한 특별교통관리를 추진 중이다. 이현중 생활안전교통과장은“지난해 세종시 교통 사망사고 감소율(-29.4%)이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교통소통 문제 또한 시민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여러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4-12 16:08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동연·박재혁)가 12일 국공립 나릿재 4단지 세종나빛어린이집(원장 한정애)에 3호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착한일터’는 5인 이상의 직원이 함께 1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약정하는 곳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착한일터 현판 부착과 홍보,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한정애 국공립 세종나빛어린이집 원장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이번에 착한일터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한정애 원장을 포함해 모두 8명이다.한정애 원장은 “올해 설 명절에 독거노인 댁을 방문했을 때 기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고 이번에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과 기부를 약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착한일터로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성동에는 현재 착한가게 10곳, 착한가정 7곳, 착한일터 3곳 등 총 24곳이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나성동 위원장으로서 성실히 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달부터 착한가게 상품권 사업, 저소득 반찬나눔사업 등 민관협력사업 2가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등 관련 기부에 대한 문의는 나성동 맞춤형복지팀(044-301-7641~2)으로 하면 된다.

세종 | 이종화 기자 | 2024-04-12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