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중, 미래형 융합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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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중, 미래형 융합도서관 개관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07.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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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중(교장 박병동)은 지난 7일에 미래형 도서관 ‘꿈키움 슬기샘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이진구 교육장, 최병웅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 이수진 학부모회장과 학부모회 임원, 서원경 학생회장과 학생대의원 등 약 60여명의 학교 관계자 대표들이 참석했다.

꿈키움 슬기샘터는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학생문화공간 도서실, 정보탐색 컴퓨실, 융합수업실, 학생소통공간 리딩누크, 문화허브 라운지 매화꿈뜰 등 총5개의 연계 공간으로 조성됐다.

기존의 5개 교실 연면적 610㎡를 학생문화공간(Culture Hub)으로 재구조화하여 자기주도적 다양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이 공간에서 언제든지 책을 읽고 토론하고 관련 정보를 검색하여 융합적으로 학습하고 발표하는 일련의 과정을 수행한다.

논산여중 슬기샘터는 “온 학교가 도서관이다”를 지향해 완전 개가식으로 운영하며 방학중에도 개방한다. 또한 장서를 도서관 밖의 복도, 각 학년 북카페 등에 분산 배치해 어디서든 독서를 할 수 있게 했다.

서원경 학생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학교에 또 하나의 선생님이 생겼다. 슬기샘터 선생님과 대화하고 열심히 공부하자”고 말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도서관이 즐거운 놀이터로 논산여중 학생들의 행복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논산여중 꿈키움 슬기샘터는 학교공간 혁신을 지원하는 교육청 ‘감성꿈틀’사업의 일환으로 약5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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