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우드케어, ㈜라이프케미칼
나무의 1등 케미, 친환경 토탈페인트 ‘우드케어’
㈜라이프케미칼, 우드케어(대표 이우천)는 친환경 토탈페인트 전문회사다. 은진면 동산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이 회사는 온·오프 두 라인에 걸쳐 운영중이다. 우드케어의 온라인 매출은 70%이며, 라이프케미칼을 통한 오프라인 매출이 30%를 차지하고 있다.
우드케어는 1998년 목재 보호도료 개발 및 생산을 시점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2009년에는 ‘주식회사 우드케어’ 법인을 설립하였다. 우드케어와 라이프케미칼을 이끌고 있는 정상수 회장은 세라믹 도료 외 8가지 품목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오일 스테인 분야의 전문기업 이야기를 들어본다.
Q. ‘2021 한국인이 신뢰하는 브랜드1위’ 선정을 축하합니다
작년말 우드케어가 한국브랜드대상과 이데일리가 함께하는 ‘2021 한국인이 신뢰하는 브랜드1위’에 목재도료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여 년간 꾸준히 함께 노력해 준 직원들과 고객님들 덕분입니다.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우드케어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겠습니다. 2020년부터 논산에 위치한 아산종합건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설치, 시공, 유지보수 등의 복합 기능을 유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기해가고 있습니다.
Q. 고급 목재보호도료로 ‘비전플러스 우드스테인’가 있던데, 특장점이 뭔지요?
‘비전플러스 우드스테인’는 2019년에 개발한 최고급 목재보호도료입니다. 목재 침투력이 뛰어나고 목재의 질감을 자연스럽게 유지시켜 줍니다. 무기안료를 사용하여 색상품질이 우수하고 자외선에 의한 목재의 탈‧변색을 방지해 줍니다. 무광이지만 목재의 재질에 따라 광택이 생길 수도 있고요.
비전플러스만의 특별한 방부기능으로 목재의 변형을 최대한 지연시키며, 방충과 향균 기능으로 목재의 손상을 최소화시킵니다. 또한 1액형 타입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별도의 희석재가 필요 없습니다. 발수기능으로 수분에 의한 손상도 최소화되고요.
‘비전플러스 우드스테인’은 목조주택의 실내외 건축구조물 외 목재로 만든 모든 조형물과 구조물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도장 도구로 유성용 붓, 로울러, 스프레이, 린넨, 스펀지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드스테인 뚜껑을 개봉한 후에는 임펠라, 스틸바, 니무바 등 혼합용 도구가 도료통 바닥까지 닿게 하여 안료가 묻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혼합해야 합니다. 이때 희석재를 사용하시면 안 되고요.
기초도장, 즉 1회 도장은 도장도구에 안료를 조금씩만 묻혀 빠진 곳이 없도록 꼼꼼하게 칠한 후 손으로 만져 끈끈하지 않을 때까지 완전히 건조해야 합니다. 2회 도장, 마감도장은 기초도장과 같은 방법으로 빠진 곳이 없도록 꼼꼼하게 칠한 후 완전 건조해야 합니다. 이때 도장도구에 많은 양의 안료를 묻히는 것은 되도록 금지하셔야 하는 게, 건조가 지연될 수 있어서죠.
2회 도장을 실시한 후에는 원거리에서 육안검사를 실시해 원하는 색도로 도장이 되었는지, 균일하게 도장이 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연할 경우에는 추가로 도장하고, 균일한 도장이 안 되었을 경우에는 각 부분에 보수 도장을 실시하면 됩니다.
‘비전플러스 우드스테인’은 우수한 품질의 원료와 첨가제를 사용하여 내구성과 신축성이 뛰어납니다. 주택의 내·외부는 물론 목재 구조물에 다양한 색상을 구현하며, 탁월한 목재보호 효과로 수명을 연장하고 가치를 한층 높여 줍니다. 제품의 포장용기는 4L, 16L, 20L 단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Q. 지난 6월, 어려운 이웃들 위하여 천만원을 기탁하셨더군요?
부끄럽습니다. 세계적인 팬데믹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전 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시점에 저희라고 가만히 있을 수만 있나요? 우리 임직원들이 조그만 성의를 모아 어려운 데 보태달라고 정성을 모아 보았습니다. 작은 마음이지만 의미있게 쓰여졌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요.
우리 우드케어는 2021년 은진면에 소재한 동산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하면서 논산시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우드케어는 20여 년간의 목재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드스테인 도료 개발 및 판매에서 일보 전진하여 목재의 설치, 시공, 유지 보수 등의 복합적이며 유기적인 업무를 종합적으로 관장할 계획입니다. 논산시민들의 성원과 애정,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정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