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저소득층 감면제도 누수 ZERO화 추진
상태바
논산시, 저소득층 감면제도 누수 ZERO화 추진
  • 조성우
  • 승인 2021.10.14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저소득층 5대 생활 요금 감면
논산시
논산시

[충청메시지] 논산시가 10월 말까지 저소득층 감면제도 누수 ZERO화 추진을 위한 요금감면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요금감면 제도를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안내하고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대상자의 생활요금 부담 완화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감면대상자는 기초연금, 장애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저소득층 5대 생활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생계의료수급자의 경우 월 3만35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최대 2만6천원을 포함한 통화료의 50%를, 주거·교육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월 2만15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및 통화료 35%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신청은 신분증과 통신요금 고지서를 지참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 등에서 연중 가능하며 신규 복지급여 신청자의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적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초고령자는 직원이 직접 방문해 상담·신청해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요금 감면 혜택을 통해 대상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