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 및 자치분권 혁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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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 및 자치분권 혁신 토론회 개최
  • 조성우
  • 승인 2021.10.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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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 및 자치분권 혁신 토론회 개최

[충청메시지] 부여군은 지난 19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지역혁신, 지방정치 혁신과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 및 자치분권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와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치러졌다.

거버넌스 우수활동 발표회에서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나서 ‘전국 최초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 추진체계 구축’에 관해 발표했다.

부여군은 사회성과보상사업으로 민·관·산·학이 협력해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질병인 치매 예방을 위한 문제해결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시행해 거버넌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 6월 열린 ‘2021 제3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선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앓고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활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치분권 혁신 토론회는 ‘자치분권2.0시대 지역공동체 운영의 혁신 방안과 지역 주체들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발제 이형용 좌장 박홍순 발제 김찬동 패널 이상선 김은나 구자인 등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박정현 군수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획기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만큼 자치단체의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주민체감형 자치분권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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