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노동조합과 대전사업장 임직원은 6일 장애 아동들의 학습지원을 위한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유한킴벌리 노동조합은 이날, 대전시 대덕구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학업이 어려운 장애 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학습을 위한 학용품 키트 구매 기부금을 전달했다.
유한킴벌리 대전공장도 이날 생필품인 화장지를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기부했다.
유한킴벌리 노동조합은 매년 노사가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찾아가는 사회공헌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정일 유한킴벌리 노동조합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경제 상황 속에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은 봉사의 손길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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