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스포츠진흥원, 오근국 공주연합회장 - 충남연합회장에 승격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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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e스포츠진흥원, 오근국 공주연합회장 - 충남연합회장에 승격 임명
  • 오명규 객원기자
  • 승인 2022.02.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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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옥이 이사장 "충남 공주에 e스포츠 성지 조성" 밝혀
- 신임 공주연합회장에 '박순옥 이사' 임명
국제e스포츠 진흥원 전옥이 이사장이 오근국(맨 왼쪽) 충남연합회장, 박순옥(사진) 공주시 연합회장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배지은(맨 오른쪽) 한국환경복지협회 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했다.

국제e스포츠진흥원(이사장 전옥이)은 9일 경기도 하남시 이스포츠아카데미프롬에서 오근국 현 공주연합회장을 충남연합회장으로 승격 임명했다고 전했다. 공주연합회장에는 박순옥 이사를 새로 임명했다.

이날 임명식에는 사)한국환경복지협회 배지은 회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신임 오근국 충남연합회 회장은 "전옥이 이사장님께서 '충남 공주에 이스포츠 성지를 만들 예정'이라는 말씀만으로도 감사하다"며, "공주, 부여, 청양이 글로벌 관광코스가 될 수 있도록 지회장들과 함께 협업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빍혔다. 

박순옥 공주지회장은 오근국 도 협회장과 함께 지역의 e스포츠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옥이 이사장은 "충남 공주에 e스포츠 성지(국제연수원, 호텔, 경기장, 공원 등) 조성을 위해 토지주와 협의된 상황에서 충남도, 공주시와 지역민들과 소통·협조 등을 잘 끌어낼 적임자로 오근국 공주지회장을 충남연합회 회장으로 승격,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e스포츠 종주국인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고 지난해 9월 제39차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 총회에서 e스포츠가 공식 종목으로 채택됐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전국체전에도 e스포츠 종목이 없다"며, 정부 부처와 정치인들이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며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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