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충남도의원, 출판기념회 ‘공주시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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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충남도의원, 출판기념회 ‘공주시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성료
  • 오명규 객원기자
  • 승인 2022.02.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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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비움의 시간 - 채움의 시간으로, 꿈꾸며 발전하는 공주시" 방향 제시

김동일 충남도의원의 저서 ‘공주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출판기념회가 12일 오후 3시 신관동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김정섭 공주시장,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박정현 부여군수가 현장 축사를,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두관(경남 양산을), 안민석 (경기 오산시) 국회의원,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동영상 메시지로 축하를 전했다.
 
그리고 행사 중간에  참석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나소열 전 서천군수가 단상에 올라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8살, 초년의 정치를 시작하던 때를 회상 해 보면 '두려운 마음를 꿈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며, 처음 출발선상의 마음을 대나무의 두가지 덕목 즉 '높고, 곧게 - 마디와 매듭'으로 설명하며, "김의원의 기초- 광역 도의원 그리고 또 다른 도전을 축하한다" 고 전했다.
 
앞선 음악과 춤 공연으로 진행된 식전공연에서는 김 의원의 영애인 ‘김예빈’양이 ‘홀로 아리랑’을 독창하며 응원에 나서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동일 도의원의 일대기를 담은 짧은 동영상 소개 후 이어진 저자와의 대화시간에서 김 의원은 "책을 쓰면서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었다"며, "정치인 김동일의 생각과 포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공주시민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의정활동과 병행하면서 책을 집필하던 지난 6개월간의 과정을 회고했다.
 
그의 저서 ‘공주에서 만나고 싶습니다’는 김동일 도의원이 태어나서 지금까지의 성장과정과 시의원, 도의원의 의정활동 그리고 본인이 생각하는 인구 감소 등 '비움의 시간을 채움의 시간으로 바꾸고 꿈꾸며 소망하는 공주시'로의 발전방향 등을 진솔, 담백하게 담아 냈다는 주위의 평이다.
 
주최 측 추산 2천여 명의 공주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출판기념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동일 도의원은 지난 1월 17일 비대면 동영상을 통해 공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한 신관동의 시민은 "올해 6월 1일에 열리는 지방선거에서의 김동일 도의원의 공주시장 선거 관련 행보도 본격적으로 시작,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며, "20만 인구의 행복한 옛 교육도시로의 명성에 걸 맞는 교육을 필두로 한 역사, 문화, 관광의 메가시티가 다시 찾아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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