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 “단물만 뻬먹고 해결한 일 없는 민주당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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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단물만 뻬먹고 해결한 일 없는 민주당 심판”
  • 이종화 기자
  • 승인 2022.05.3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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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주인인 세종 실현…최민호 시장 후보와 시의원 후보 지지해 달라”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김중로)이 제8회 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31일  “한 사람도 포기하지 말고 투표장으로 가 세종지역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들을 찍어 정권교체에 이어 세종지역 권력교체를 이뤄 달라”고 호소했다. 

세종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 국회의원, 세종시장, 세종시의원을 독식하고도 해결한 일 없는 민주당과 이들과  기생한 일부 민주당 앞잡이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선거는 기존 권력자의 심판이요, 말로만 시민을 위하는 척하며 시민 혈세를 물쓰듯  하는 세종지역 권력층을 바꾸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당은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와 이춘희 후보는 국회의사당 세종 분원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온다고 10년이나 떠들어 왔다”며 “이 공약에 기대했던 세종시민의 표를 받아 당선되면 그 뒤로는 단물 빼먹고, 안되면 중앙정치와 우리 보수정당 탓만 해왔다”고 주장했다.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선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정권교체에 이은 세종지역 권력교체를 외치고 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개헌까지 언급하며 곧 실현 될 것 처럼 세종시민들에게 말했지만 그간 된 것이 무엇이 있나”고 반문하며 “우리 국민의힘은 세종 대통령 집무실, 여의도 국회가 통째로 세종으로 오는 명실공히 '수도 세종'을 완성할 것을 약속했다고 지난 29일 국회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속도감 있는 세종시 완성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당은 끝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머리를 맡대고 세종을 고민할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후보들에게 맡겨 달라”며 “‘시민이 주인인 세종’을 만들어 달라. 중앙·지방 행정가인 기호 2번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와 18명의 세종시의원 후보를 반드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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