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평생교육원’ 건립공사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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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평생교육원’ 건립공사 발주
  • 신광철 기자
  • 승인 2022.08.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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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39억원 투입·오는 2024년 말 준공…산울동내 지상3층 지하1층 규모
▲평생교육원 조감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지난 4일 평생교육원 건립공사를 발주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사회 다변화에 따른 평생학습 수요 증가에 대응은 물론 창의적인 학습 및 교육 클러스터의 연계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시설이다. 

세종시 산울리(6-3생활권)에 총사업비 493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 연면적 1만 3,645㎡에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오는 10월 착공해 오는 2024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원은 이용자 중심의 다채롭고 유연한 공간구성과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들이 어울릴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소로, 유·초·중학교와 캠퍼스형 고등학교의 교육 클러스터 중심지에 위치해 주변 시설과의 연계 및 접근성을 고려했다.

▲평생교육원 투시도.

평면의 주안점은 ‘연속되는 지식의 길에서 만나며 소통하는 평생교육’이라는 기본방향을 가지고, 경사로의 연속된 길을 따라 배치되는 창의적인 교육환경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축했다.  

특히 장기화·재확산 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팬데믹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토록 건축물 공간계획, 환기·위생 설비 적용 등 감염병 예방 특화설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김은영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평생교육원은 미래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만남이 이뤄지는 교육과 소통의 시설”이라며 “공공건축 건립 경험이 있는 우수한 업체가 선정돼, 창의적 프로그램의 평생교육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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