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탑정호 유동아 전국가요제 8월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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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탑정호 유동아 전국가요제 8월 27일 개최
  • 전영주
  • 승인 2022.08.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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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통과 15명 본선 무대 진출…푸짐한 경품 추첨 마련  

탑정호를 사랑하는 모임(탑사모)과 유동아 팬클럽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6회 탑정호 유동아 전국가요제’ 예선이 지난 20일(토) 가야곡면사무소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선에는 15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본선을 향한 열띤 경쟁 속에서 본선 참가자 15명이 예선을 통과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본선은 오는 27일(토) 오후 5시, 탑정호 수문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따른 팬데믹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제6회 탑정호 유동아 전국가요제’는 지난 2015년 '향토가수 유동아'가 “탑정호 물결 따라 구비구비 돌아서 물새도 노래하는 나 여기 왔네”로 시작되는 ‘탑정호 사랑’(작사/작곡 유동아)이라는 곡 발표를 기념하면서 천혜의 아름다운 탑정호를 전국에 알리고자 첫 번째 가요제가 시작되었다. 

그 후 매년 8월 마지막 주 토요일 가요제를 개최해 올해로 6번째가 된 것이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로 미개최되었다.

 

 

향토가수 유동아는 논산시 가야곡면이 고향으로 현재도 가야곡면 육곡리에 거주하고 있다. 유동아 가수는 2007년에 ‘사랑아’라는 노래로 데뷔하여, ‘탑정호 사랑’, ‘내 가슴에’ 등 10여 곡의 노래를 발표했다.

유동아 가수는 2015년 제1회 탑정호 가요제를 시작하면서부터 논산시나 기타 여느 기관의 도움 없이 가요제를 꾸려와 지역 예술문화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6회 탑정호 유동아 전국가요제에도 대상에게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외에도 6명을 시상하고, 김치냉장고, 자전거 등 행운권 추첨으로 총 1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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