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중위생업소 민·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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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중위생업소 민·관 합동점검
  • 이종화 기자
  • 승인 2022.09.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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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공중위생감시원 운영…숙박·목욕·세탁업소 등 171곳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관내 숙박, 목욕장, 이·미용업, 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지난 14일 시에 따르면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총 4명으로 소비자 단체, 공중위생 관련 협회 단체장 추천으로 위촉돼, 공중위생업소 불법행위 근절 활동과 위생관리 등을 위한 직무교육 실시 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다음 달까지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지난해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대상은 총 171곳으로,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가 해당된다.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현장 방문으로 진행하며 녹색등급을 받은 최우수 업소는 시 누리집(www.sekong.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하반기 공중위생서비스 영역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세종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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