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축전 공모사업, 백제역사유적지구 전국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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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축전 공모사업, 백제역사유적지구 전국 최우수 선정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9.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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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를 온전히 만나다'를 주제로 2023년 7월 축전 개최
백제역사유적지구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하 센터)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도 세계유산 축전‘ 공모사업에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부여왕릉원, 정림사지, 부여 나성, 익산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공모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여 국비 40억원을 지원받아 2023년, 2024년 2년간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문화재청이 2020년부터 시작한 ‘세계유산 축전’ 공모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내‧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내년부터 2년 연속으로 진행될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축전’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더불어, 2015년 7월 세계유산 등재 이래 개최해왔던 ‘백제문화유산주간’과 연계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귀영 센터장은 “백제 세계유산 축전을 통해 고품질의 문화유산 복합콘텐츠를 확산시키고, 이를 계기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전 국민과 더불어 향유하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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