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 한국의 유산에서 세계유산으로”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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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 한국의 유산에서 세계유산으로” 전시회 개막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09.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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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 9. 22. ~ 11. 18.까지 전시회 개최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201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알리기 위해 「백제역사유적지구 : 한국의 유산에서 세계유산으로」 전시회를 9월 22일 오후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아스타나)에서 개막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우호적인 문화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9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개월 동안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400년 전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를 상징하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 삶의 공간, 도성 ▲ 신앙의 공간, 사찰 ▲ 사후 공간, 왕릉의 흐름으로 구성하였다.

전시장 내에는 백제시대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의복 체험과 백제의 사계절을 표현한 일러스트 포토존, 연꽃 모양 연등 만들기 마스터 클래스, 백제 지역 특산물로 만드는 요리체험, 애니메이션 상영회 등 다채로운 체험이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조봉업 이사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 : 한국의 유산에서 세계유산으로」 전시를 통해 백제의 문화를 많은 분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계기로 한국과 한국의 세계유산을 카자흐스탄에 알리고 문화 교류 확대 및 이해와 공감을 넓혀 양국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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