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안건소위 “동절기 화재예방 활동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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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건소위 “동절기 화재예방 활동 집중해야”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1.1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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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서천소방서 대상 행정사무감사… 겨울철 철저한 화재예방 활동 주문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5일 부여소방서, 서천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겨울철 철저한 화재예방 활동 등을 주문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비닐하우스와 같은 농예용 위험물 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하여 소방안전대책을 구성해야 한다”며 “또한 화목보일러 설치 시 자동확산소화기를 구비하는 등 동절기 화재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부여소방서 2022년 자유게시판 소통글이 전무한 실정으로 홈페이지에 불필요한 광고글 삭제 등 도민과의 소통위주의 홈페이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소방서 인력 요청 시 현장 인력을 최우선 순위로 동원해 현장의 대원들이 좀 더 원활한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인력관리를 해달라”며 “백제문화제 축제 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데 이태원 사고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구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축사시설 화재예방 시책인 소방헬퍼추진계획의 효과가 매우 좋아 지속적인 확대 추진을 해야 한다”며 “119 신고 포상금제를 더욱 활발히 홍보해 내실있게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부여 지역에는 다수의 역사 문화재가 보존되고 있으므로 관련 화재예방 대책을 철저히 해 역사문화 자료가 소실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관내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관련 “소방차량 진입로의 장애요소를 사전에 확인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소화전 또한 기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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