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학교폭력 막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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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학교폭력 막아내다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1.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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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자 요원, 논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 받아… 지난 4일 학폭 상황 발견ㆍ신고

논산시(시장 백성현) CCTV통합관제센터의 백화자 모니터링 요원이 지난 17일 논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백화자 요원은 지난 4일 16시경 CCTV 모니터링 관제 업무를 하던 중 내동 소재의 공원에서 학교폭력 의심 상황을 확인, 경찰에 즉시 신고해 폭력 사태를 막는 데 일조했다.

논산경찰서(서장 지지환)는 백화자 요원의 공에 고마움을 표하고자 17일 간소한 감사장 수여식을 마련했으며, 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을 전달했다.

논산경찰서 곽대준 생활안전과장은 “학교폭력은 청소년들이 있는 장소마다 벌어질 수 있어 예찰이 어려움에도 적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해주신 덕에 피해 학생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맡은 책임을 성실히 다해준 백화자 요원에게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백화자 요원은 “지역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를 포함한 모니터링 요원 모두가 책임 있게 역할을 수행해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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