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상태바
충남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2.02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부터 4일간 도내 전 소방관서 화재예방 총력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 4000여 명과 소방장비 716대를 투입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 행사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 관련 공주 신관공원 달집태우기 등 도내 10곳의 행사장에 6000여 명의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제 당일에는 행사장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고, 산림 인접 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식 예방안전과장은 “정월대보름 전통 놀이는 화재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도민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