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 제50회 장학금 4,58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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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 제50회 장학금 4,580만 원 전달
  • 전영주
  • 승인 2023.02.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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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총 51명에 80만원~100만원 수여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지청장 안광현)과 재단법인 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이사장 노승복)는 2월 23일 논산 NS웨딩홀에서 ‘제50회 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부여·논산·계룡 지역에 거주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생으로 중학생 26명(80만 원), 고등학생 25명(100만 원) 등 총 51명에게 장학금 4,580만 원을 수여했다.

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는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 검찰유관단체 위원들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하여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잠재 능력이 뛰어난 청소년들에게 면학 의욕을 고취하고 성원해 주기 위해 장학금을 수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1993년 6월 28일 창립되었다. 지금까지 총 49회에 걸쳐 논산시, 부여군, 계룡시에 거주하는 학생 1,603명을 선발하여 총 7억9,015만 원을 수여한 바 있다.

노승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이 제한되는 상황으로 매년 실시하던 장학금 수여식이 3년 만에 다시 꿈나무장학생과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수여식을 갖게 되어 불편했던 마음이 밝아진다”며, “장학생 여러분들은 우리 지역의 희망과 꿈이며, 미래의 동량으로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며서. 열심히 본분을 다하여 훌륭하게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광현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학생 여러분들은 자신에 본분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충실하여 오늘 검찰꿈나무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부모님께 기쁨을 드리게 되어 장학생 여러분에게 고맙다는 말씀과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슴에 안고 더욱 노력해서 부디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인물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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