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담동, 5월 안전점검의 날 공동주택 9곳에 안전점검표 배부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동장 장주연)이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주민의 자율 안전 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11일 관내 공동주택 단지 9곳에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이번 안전점검표 배부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에 따른 것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돕기 위해 실시했다.
배부된 안전점검표는 전기제품 먼지 청소, 누전차단기 작동, 가스감지기 설치, 소화기 사용법 인지 및 대피공간 정돈 여부 등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담동은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주민 스스로 가정 내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요즘처럼 각종 안전사고에 민감한 때에는 자율적으로 가정 내 안전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점검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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