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류초, AI교육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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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류초, AI교육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
  • 유영하 기자
  • 승인 2023.05.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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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모둠·토론형 학습 공간 갖춰

쌍류초등학교(교장 이선희)는 ‘2023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정보교육실 구축교’에 선정돼 학생의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교육 배움터를 조성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기존 전통적인 컴퓨터실의 구조를 변형해 학생 간 협업 및 공유 등이 가능한 창의적인 교육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한 달여 동안 공사를 진행했다.

배움터에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및 협업·공유가 가능하고 개별·모둠·토론형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자 했다.

내외부 공간을 우주선 콘셉트로 디자인하고, 입구에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토대로 공간과 어울리는 글과 그림을 반영한 바닥 조명을 둠으로써 미래 공간의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학생의 수행 모습 및 과정을 피드백하고 교사의 개별지도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U자형 형태로 책상을 구성했다.

교실 뒷면에 빔 스크린과 2대의 이동식 전자칠판을 둬 학생들의 토의·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가운데에는 가변형 책상으로 교육용 보드판을 활용한 교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탐구 중심의 교육 활동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선희 교장은 “이번 정보교육실 구축으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인공지능(AI) 교육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력, 컴퓨팅 사고력 등을 키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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