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 “오직 세종시민만 바라보고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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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 “오직 세종시민만 바라보고 일하자”
  • 신광철 기자
  • 승인 2023.05.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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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시청과 의회의 적극적인 협치 강조
▲김현미 시의원.
▲김현미 시의원.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제8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와 의회가 감정적 대응이 아닌 협치를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미 의원은 “지방선거에 당선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국가만큼이나 큰 책임을 져야 한다”며, “참된 선출직 공직자가 되기 위해 도덕성과 투명성, 합리성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되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한 “우리 시 재정운영의 근간이며 취득세, 지방소비세를  포함하고 있는 지방세 수입은 8,720억으로, 이는 세입예산의 54.64%를 차지한다”며 “시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선출직 공직자들이 업무 추진 시 구체적인 예산 집행기준을 숙지하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올해 세종시 예산으로 편성된 5억 원 이상 주요 신규사업은 22개, 241억 원이 편성됐는데 신규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 집행 가능성 및 사업효과 등에 관해 계획부터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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