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개인전 10월 19일(목)~25일(수) 메르헨 갤러리
김현미 개인전이 10월 19일(목)~25일(수) 메르헨 갤러리(대정 유성구 대덕대로 556번길 87 B1)에서 열린다.
김현미 작가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몽유도원 환영을 보다]의 개인전 주제는 작가가 외부의 자극들로 인해 차곡차곡 수집된 감각과 감정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왜곡시키고 정반대의 의미로 재해석하여 표현하고 다시 새로운 환영의 이미지 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
작가는 ‘몽유도원은 나를 치유하고 위로해주는 관념 산수이다.’ 라며
‘무의식 속 꿈꾸며 찾아낸 몽유도원은 인간의 번뇌와 갈등에서 해탈한 신선들만이 사는 관념 속의 산과 물이 있는 무릉도원에서 학이 날고 노니는 꿈속의 환영을 지금도 보고 그리고 있다.’고 한다.
김현미 작가는 환영을 통해 자신만의 무릉도원을 재현하고 우주적 마법과도 같은 이미지로 우리에게 무릉도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연합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