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김효숙 시의원 “학교기숙사 운영, 명확한 ‘매뉴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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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효숙 시의원 “학교기숙사 운영, 명확한 ‘매뉴얼’ 필요”
  • 이종화 기자
  • 승인 2024.06.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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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교육청 행감]서 학교별 사감 1인당 학생수 기준 및 수익자 부담 편차 지적
▲김효숙 시의원.
▲김효숙 시의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교육정책국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세종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기숙사마다 사감 1인당 기숙학생 수 및 수익자 부담이 천차만별로 편차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5일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관내 세종고 및 세종여자고, 한솔고, 장영실고, 세종미래고, 세종국제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세종대성고 등 총 8개 학교에서 기숙사를 운영 중이다. 

이중 한솔고가 사감 1인당 기숙학생수가 8.25명으로 가장 적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37.57명으로 가장 많아 4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세종국제고(34명), 세종대성고(23.5명)이며, 세종고(17.27명), 세종여자고(15명), 세종장영실고(12.8명), 세종미래고(11.16명)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효숙 위원은 “사감은 기숙사 입소생의 생활교육을 담당하고 안전 및 시설관리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면서 사감 1인당 적정 인원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학교기숙사 운영에 대한 기준안이 따로 없어 ‘기숙사 운영 길라잡이’등 공통의 매뉴얼을 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또한 학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수익자 부담금 역시 천차만별인 점도 지적했다. 

세종시 농촌 기숙형학교교육경비 지원 조례에 따라 세종고 및 세종여고 및 세종시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등에 따라 세종미래고 및 장영실고가 지원되는 등 지원예산이 상이하면서 수익자 부담금도 최소 0원에서 최대 36만3000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위원은 “세종고는 수익자부담금이 없고 세종대성고는 36만3000원, 세종과예술영재학교 23만9000원, 국제고 13만8300원, 한솔고 11만9600원이며, 이어 세종미래고(5만6000원), 세종여고(3만원), 세종장영실고(1만원)순”이라며 “기숙사 비용의 편차가 심해 학부모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숙사 내 스프링클러 설치도 8곳 중 1곳이 아직 설치되지 않았으나 이번 추가경정예산에서 반영될 예정”이라며 “학교 기숙사의 장점이 최대한 발휘되고 기숙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세심한 노력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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