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기억나리&기억하리 쉼터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상태바
공주시, ‘기억나리&기억하리 쉼터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 조성우
  • 승인 2020.08.27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공주시, ‘기억나리&기억하리 쉼터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충청메시지] 공주시는 지난 26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나리 & 기억하리 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 및 개선을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8주간 총 48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예와 원예, 체조 등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16명의 경증 치매환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후검사 및 만족도 조사, 기억 사진첩 만들기,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후검사와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대부분이 높은 만족감을 표했으며 기억력 향상과 우울감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시향숙 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리 수칙을 잘 지키며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치매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