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대한민국 대표 지방공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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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대한민국 대표 지방공기업으로”
  • 이종화 기자
  • 승인 2024.07.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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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순구 사장 취임 1주년…BRT 확충 및 국가산단 조성 등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이 지난 6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급변하고 있는 대중교통 산업과 국내외 건설경기 불황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통인프라 확대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세종시 교통 및 도시개발 경쟁력 제고에 힘을 쏟았다. 

■연간 승객 수송인원 ‘1,000만’ 돌파

도순구 사장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도 해소를 위해 시민들을 대중교통으로 유인하고 자가용 이용률 최소화를 위해 BRT(B2, B4, B6) 노선의 차량 운행횟수를 대폭 늘렸다.

특히 오송역과 반석을 왕복하는 B2노선(B6 포함)은 2023년 평일 112회에서 현재 161회로 운행 횟수를 늘려 수요에 기반하는 노선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공사의 지난해 이용승객 수는 1,043만명으로 지난 2022년 906만명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또한 ‘수요응답형버스(DRT) 두루타’는  기존 예약형에서 ‘즉시 호출 방식’으로 운영방식을 개선, 지난 5월부터 도입하기도 했다.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 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지난해 17개 광역시·도 중 특별교통수단 차량 보급률 전국 1위를 기록하고 현재 운행대수는 29대로 법정 대수 대비 131.8%를 달성했다. 

아울러 공사는 기존 디젤, CNG 연료를 사용하던 버스를 대체하기 위해 수소전기버스를 확대 도입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수소전기버스는 오염 물질 배출 없이 물과 공기만을 배출해 친환경교통 수단으로 지난해 2023년 11대, 올해 추가로 20대를 도입한다. 

■미래 자족기능 확충 위한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공사는 대중교통사업 운영에 따른 재정 지원을 받는 한편, 수익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시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세종시 최초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세종시와의 협업을 강화한 결과, 지난해 10월 30일 국토교통부로의 최종 승인을 받아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본격 착수됐다.

7월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위한 기본조사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사업이 시행되며 완공 목표는 오는 2029년까지이다. 

또한 공사는 장군면 일원에 공공시설복합단지를(9.4만평) 조성 중으로 올해 말까지 공정률 60% 달성 목표로, 오는 11월부터 분양이 진행된다. 준공 후에는 교육시설, 공공업무시설, 도시기반시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신규 수익사업 발굴과 지속가능경영

도 사장은 취임 2년차의 경영 키워드로 신규 수익사업 발굴, 시민 소통 강화, 이동편의 증진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행복도시 공공주택사업,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등 신규 도시개발 수익사업을 발굴해 공사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앞서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강조하며, 생계지원대책TF, 보상상담소 등을 적극 운영해 주민과의 갈등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교통사업 측면에서 하반기에 2개 노선(가칭 6번, 7번) 신설한다.

도순구 사장은  “직원들과 시민사회에 약속했던 사업의 다각화, 교통사업의 선진화, 청렴도 향상, 활력있는 직장, 공부하는 조직문화, 파트너십 강화를 성실히 이행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지방공기업으로 성장 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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