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8.15 통일 독트린’ 주요 메시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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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8.15 통일 독트린’ 주요 메시지 공유
  • 이종은 기자
  • 승인 2024.08.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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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지역운영위원회 및 정기회의…통일 공감대 확산 위한 실천사업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이21일   3분기 세종지역 정기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부의장 이규순)는 지난 21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세종지역 운영위원회’ 및 ‘2024년 3분기 세종지역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운영위원회에서 간부 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관련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세종지역회의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정기회의는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8.15 통일 독트린’ 주요 메시지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한 자문위원 통일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에 대해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세종지역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세종지역회의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 이규순 부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 이규순 부의장.

이규순 부의장은 “향후 의장께서 말씀하신 3가지 방향(국민의 통일의식 제고, 북한이탈주민의 통일역할 강화, 국제사회 통일 지지기반 확충)을 고려해 세종지역 통일 활동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세종지역회의는 자유 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 지역 통일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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