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추석 명절 ‘건설현장 체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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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추석 명절 ‘건설현장 체불’ 점검
  • 신광철 기자
  • 승인 2024.09.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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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발주 현장 7개소 현장별 하도급대금·건설기계대여대금 등
▲행복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청 발주 건설현장의 공사대금 체불 등을 점검한다.
▲행복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청 발주 건설현장의 공사대금 체불 등을 점검한다.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복청 발주 건설현장 총 7개소 현장 대상으로 공사대금 체불 여부와 명절기간 비상연락망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행복청은 먼저 건설 현장별로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장 책임하에 2일부터 오는 6일 기간동안 하도급대금, 건설기계대여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공사대금 체불 여부를 자체 점검토록 했다.  

자체 점검결과에 대해 행복청 체불 확인 점검반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체불 여부를 확인해 추석 연휴 이전에 최대한 공사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동안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현장 공사대금 체불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공사대금 체불 없이 건설현장 관계자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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