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50대 심정지환자 살려
상태바
계룡소방서, 50대 심정지환자 살려
  • 전영주
  • 승인 2019.07.22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룡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18일 오후 4시경 심정지 환자 발생 신고접수 후 출동하여 환자를 소생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심정지 환자인 5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 한 바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었으며,

119신고 접수 후 5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엄사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대원은 제세동기 사용 및 심페소생술을 실시하였고, 지도의사로부터 의료지도를 받아 전문응급처치를 실시하며 병원 이송 중 대화 가능한 수준으로 의식이 회복되었다.

계룡소방서에서는 이날 출동한 대원(소방위 박일우 외7명) 모두 하트세이버(Heart saver)인증 대상자로 추천할 계획이다

조영학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최초 발견자의 조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의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와 구급대원 전문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