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제설대책상황실’ 운영
상태바
행복청 ‘제설대책상황실’ 운영
  • 이종화 기자
  • 승인 2020.11.18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3월까지…효과적 제설 위한 관계기관 협력 강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행정중심복합도시권 도로 총 314.69㎞에 대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행복청은 행복도시권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제설을 위해 사전에 관계기관과 협의해 ▲기관별 제설구간 및 취약구간 결정 ▲기관별 제설 장비·자재 구비현황 취합·공유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강화를 추진한다. 

또한 도로 살얼음 등 위험구간 16개소를 지정해 결빙주의 안내 및 제설제 사전 살포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행복도시권 도로 내 지하차도 및 터널관리사무소와도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고히 해 강설시 신속한 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강설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설 담당기관과 협력을 통한 신속한 제설로 도로교통 안전사고를 줄이겠다”며, “건설현장과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강설로 인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